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제2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3개 분과 총 11명으로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모니터단은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3개 전략 8대 영역 37개 사업을 들여다 본다. 모니터단은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정책 제안으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동구 고령친화도시’에 대한 홍보와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구민의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도 함께 수행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이 어르신들에 대한 보다 나은 정책을 발굴하여 우리 동구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받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9일 크라운볼링센터에서 제9회 동구청장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시구 후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김종덕 선수가 3게임 합계 점수 749점으로 우승했다. 뒤이어 김성광, 김대정 선수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인 볼링을 통해 동호인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말소차량(무판차량) 등 무단방치 자동차 단속을 강화한 데 이어 전담수사팀 등과 함께 자동차 방치 행위자에 대해서도 더 강력히 추적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지시에 따라 연수구 차량특별사법경찰팀 수사관들과 함께 지역 내 자동차 방치 행위자에 대한 적극적인 추가 단속에 들어갔다. 수사대상은 도로나 사유지에 자동차를 방치하는 행위의 자동차 소유자(점유자)로 방치 행위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특사경팀은 올해 931대의 방치 자동차를 단속해 그중 173대를 견인하고 125대를 강제 폐차했고 이러한 자동차 방치 행위자를 수사해 117건을 범칙금 부과 및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구는 앞으로도 신속한 수사 진행과 근무시간 내 출석이 어려운 피의자 수사를 위해 휴일 및 야간조사를 실시하는 등 관련 수사를 대폭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연수구는 전국 중고차 수출물량 80% 이상을 수출하는 인천항이 인근에 있고 대규모 중고차 수출단지가 자리 잡고 있어 옥련·동춘동 일대 등 보관료를 줄이기 위한 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 최근 건강 트렌드로 떠오른 맨발 걷기 운동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1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맨발 산책길을 새롭게 개장했다. 공단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사이에 위치한 325m 구간의 통행로를 맨발걷기가 가능한 산책길로 정비하고 시민들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세족장·신발보관함·흙먼지털이기·휴게의자를 설치, 야간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친환경 태양광 경관조명 시설도 확충했다. 또한, 내년에는 인근 녹지대 일부 100m를 맨발 산책길로 확장하여 다양한 체험존과 벤치, 그늘막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이용객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산책길을 맨발로 걷는 운동은 혈액순환을 도와 스트레스 감소와 수면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고, 면역질환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맨발걷기로 건강을 되찾고자 하는 분들의 수요에 발빠르게 맞추어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라며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여성회관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을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은 이론 및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호텔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의 객실 관리 노하우 등을 배우며 영종 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교육은 12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과와 로얄엠포리움 인천공항호텔에서 진행됐다. 교육생 중 수업에 80% 이상 참석한 10명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교육은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이론 강의는 물론, 실제 호텔에서 현장실습까지 진행함으로써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수료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가 5점 만점 기준 4.6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육 수료자들은 ‘영종잡스(영종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연계 지원까지 받는다. 교육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이론수업과 실습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직접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 강사들의 노하우도 얻게 돼 뜻깊은 교육이었다. 이 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어촌체험 관광 활성화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용유·무의지역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어장에 동죽 5톤(t)을 살포했다. 이날 마시안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실시한 살포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관할 어촌계장, 지역주민, 종자생산업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초등학생들도 함께해 해양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해양생물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살포한 동죽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패류로, 자연 생존율이 높은 크기(각 장 3~4cm)의 개체를 선별했다. 이번 사업으로 수산자원 조성은 물론, 내년 봄부터 관광객들에게 어촌체험 기회를 확대해 체험어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할 어촌계장 김원수 씨는 “패류 살포 지원사업으로 자원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촌체험객 재방문율이 높아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패류 자원량이 감소함에 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과 함께 지난달 30일 용인 에버랜드로 가족 ‘가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란 교육·양육 환경이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아동의 잠재력을 키울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가을 나들이’는 아동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각종 놀이기구를 타고, 동물원, 퍼레이드 등을 보고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가을 나들이에 참여한 한 조부모님은 “그동안 야외 활동하기 어렵고 답답했었는데 이렇게 손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을 하지 못한 아이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이틀에 걸쳐 센터 내 조리실에서 저지방 교육 프로그램 ‘내리사랑 내려유’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이 프로그램은 2021년 저당, 2022년 저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저지방을 주제로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 조부모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이론교육과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메뉴는 ‘닭가슴살 크랜베리 샌드위치’,‘채소피클’로, 간단한 조리법으로 가정에서 손자녀와 함께 조리하며 저지방을 실천할 수 있는 메뉴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급식소 8개 기관의 총 13명의 조부모가 참여해 교육 및 조리 실습을 통해 저지방 실천 방법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손자녀를 직접 양육하는 조부모님들이 저지방 실천방법에 대해 알고, 가정에서도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관 및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공기초건설과 영재, JJFC 축구클럽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1천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박재재 ㈜지공기초건설 이사는“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들었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맘으로 함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알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라며“기탁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월동 소재 중장비 임대업체인 ㈜지공기초건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라면, 선풍기와 이불, 백미,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품을 기탁해 왔으며,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명절에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학부모네트워크 9지구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수제 수세미 506개를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기탁받은 수세미는 남동중학교·만성중학교·만수북중학교·만수여자중학교·만수중학교·숭덕여자중학교·인천성리중학교 등 총 7개 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이 6개월 동안 손뜨개질로 만든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푸드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미선 대표는“서로 돕고 배워가며 정성껏 만든 수세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학부모네트워크 9지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품은 지역 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련 기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남동구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돌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세부 규정 등의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청구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노인보호전문기관 실무자를 초빙, 사례 중심으로 기관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실제 일어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이 이뤄져 기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남동구 장기요양서비스 질의 향상과 함께 합리적인 기관 운영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돌봄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들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 등을 실시하여 기관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기관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의 복지 허브 역할을 할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1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1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포함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과정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내에 1,074㎡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육아나눔터, 세미나실, 강당 등을 갖췄다. 앞으로 ▲복지서비스 제공 ▲사례관리 ▲지역 조직화 사업 ▲기타 지역적 특성이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 지역주민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겸 구월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행복도시 건설’을 목표로, 직원들과 함께 남동구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2011년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한 이래 12년 만에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신규 개관함에 따라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5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게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확대·강화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가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1회용품 사용에 대한 법적 규제는 2003년부터 시행됐으나, 다음 달부터는 규제 품목에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비닐우산이 추가되고,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응원용품은 무상제공 금지에서 사용금지로 규제가 강화된다. 특히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시, 사업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업종에 따라 규제 내용과 품목이 달라 자세한 내용은 업종별 준수사항(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별표2)을 확인해야 하며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1회용품 사용규제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강화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 시행을 시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e음카드, chBtv뉴스, 10월 반상회보, 포스터, 캠페인, 관련 기관 및 협회 등을 통해 홍보 중이며 향후 인천알리미 문자서비스와 온-아파트 시스템을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조금 불편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정책연구모임 ‘혜윰’ 최종경연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상에 ‘장애인 안전방안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순 우리말로 ‘생각’이라는 뜻의 ‘혜윰’은 2019년 처음 시작돼, 인천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율적, 자발적인 정책연구모임이다. 올해는 지난 4월 시, 군·구 23개 팀 112명으로 구성돼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민생안정, 위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다. 토론, 자료조사, 전문가 자문 등 팀별 연구활동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23개의 정책 제안이 발굴됐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14개의 과제 중 이날 최종 경연대회에서 10개의 우수과제가 결정됐다. 그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애인 안전 방안 연구인 ‘장애인 에이블(Able) 훈련프로그램 운영’은 발달장애인을 중심으로 맞춤형 화재·재난 훈련프로그램 모델(안)과 안전시설 추가 설치 등을 제시한 정책 아이디어로 긴급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죽음 인식개선을 위한 인천형 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이 11월 20일까지 관내에 폐기·방치되어 있는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 영농철 사용하고 남은 농약이 일부 농지에 방치되고 불법 폐기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토양‧수질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군은 폐농약 수거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수거 대상은 농약 잔류물이 포함된 농약병 및 농약 봉지 등이며, 각 읍‧면 지정 장소에 있는 폐농약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폐기물 전문업체가 이를 안전하게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 농가에서 처리하기 어려워 방치하고 있는 폐농약의 적정한 수거와 처리를 통해 농민의 부담을 덜어주고,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해 청정 강화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폐농약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