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해충 매개 질병으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부터 ‘모기 유충 사전 방제’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강수량 등의 변화로 계절을 불문하고 모기가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 여름 이후 지속적인 방제 노력으로 해충 매개 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구는 오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약 2개월간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단독주택 등의 정화조와 하수구를 중심으로 ‘친환경 모기 유충 구제제’를 투입할 계획이다. 모기 유충 한 마리는 성충 모기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다음 해 여름철 모기 개체 수 감소를 위해서는 동절기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겨울철 모기 유충 구제작업을 통해 모기 매개체 감소를 도모할 것”이라며 “선제적이고 적극적 대응으로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경화, 주식회사 새샘플러스로부터 각각 500만 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경화는 2011년 월디장학회 출범 당시에도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화 김세연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돼 기쁘고, 지역 기업으로 장학 사업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새샘플러스 홍윤복 대표는 “중구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적은 액수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식은 30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경화 김세연 대표, 주식회사 새샘플러스 홍윤복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따듯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8일 운북동 1267번지 소재 도시농업농장에서 팜파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중구 도시농업농장 참여자 50여 명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밤, 고구마)을 직접 굽고 따듯한 차를 마시며 정담을 나누는 등 도시농업 프로그램이 마무리돼가는 시기에 아쉬움을 달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도시농업농장’은 장기 방치된 유휴지를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이웃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도모하는 등 다방면으로 농업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여자 194세대를 공모했으며, 1세대당 20㎡의 텃밭을 분양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도시농업농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월 1회씩 도시농업교육을 추진함으로써 더욱 내실 있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도시농업농장을 통해 단순히 농사만 짓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동체가 형성되고 좋은 경험이 동반되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는 24일 ‘희망풍차’결연을 맺은 저소득 취약계층 105가구에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최춘연 회장, 각 동 적십자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최춘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기회를 가져 회원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해주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30일 송림체육관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와 지진, 인파사고 등 각종 재난 시 피해를 최소화기 위하여 실시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구는 다중이용시설의 복합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송림체육관을 훈련장소로 선정했다. 이곳은 어린이들과 어르신 등 재난 안전 취약계층이 자주 오가는 곳으로 맞춤형 훈련에 적합한 곳이다. 구는 송림체육관을 거점으로 재난 발생 초기 취약계층의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토론·현장 훈련을 지난해 각각 추진 했지만 올해는 실제 재난발생 시 대응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하여 송림체육관 현장과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한 훈련을 진행했다.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간 대응하는 구 재난안전본부의 대처 능력과 강화에 훈련의 중점을 뒀다. 더불어 재난안전통신망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훈련 전 과정에서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했다. 훈련에는 동구청,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전기안전공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포함해 자율방재단, 국민체험단 등 2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1일 구청장과 주민이 만나는 날인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미소 만남’은 지난 1월 시작해 이번까지 8회 진행했으며, ‘미소’는 ‘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의 약어이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맨발 걷기를 위한 황톳길 조성 요청, 주안1구역 인근 환경개선 요청, 숭의삼거리 인근 통행로 무단 펜스 설치로 인한 거주 불편 개선 요청 등 3건의 만남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계속 소통하여 현안 사항을 빨리 파악하고,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저부터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서 접수된 의견 중에서 단순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로 관리하고 점검해 가능한 사항은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30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고위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이후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의무화에 따라 고위공직자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는 ‘고위 공직자 젠더폭력 예방’을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을 포함해 실제 피해사례를 다루고, 사례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이 4대폭력 예방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하며 우리 공직 문화를 양질로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직원 모두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상호 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28일 개최한 ‘제5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대회’에 연수큰재장학생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20명의 장학생은 승기천 일대 5km 코스를 걷는 걷기대회와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부스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해 주민 화합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16년 설립된 연수큰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611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원했으며,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장학생들에게 봉사와 나눔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긍정적인 자아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모 군은 “연수큰재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업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받은 도움을 돌려주기 위해 지역사회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으로 새롭게 탄생할 승기천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인 이번 행사에 장학생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함께해 더욱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학생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 48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아파트 내에 국공립 구월예드림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아파트는 1,109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아파트단지로, 남동구는 지난 2월 인천도시공사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에 대한 협약을 체결, 5월에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했으며, 8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개원하게 됐다. 구월예드림 어린이집은 774㎡ 규모로 만0세~2세 영아 50명을 보육하게 되며, 만0세반부터 5세반까지 운영되도록 정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남동구 48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인 구월예드림 어린이집에 안전한 환경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야생조류의 투명방음벽 충돌피해 예방을 위해 왕길역 투명방음벽에 조류 충돌 저감사업을 진행했다. 새는 유리의 투명성으로 인해 조도 차이가 없는 유리 구조물을 인식하지 못하고 건너편 풍경으로 가기 위해 비행하던 중 충돌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환경부의 전국 야생조류 피해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건물 유리창, 도로의 투명방음벽에 충돌해 폐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인천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시범사업으로 지난 9월 인천녹색연합, 생태교육센터 이랑, SK인천석유화학 자원봉사단과 함께 서구 심곡사거리 주변 투명방음벽(길이 약 500m)에 충돌예방 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이번 10월 31일에는 인천녹색연합, 생태교육센터 이랑, 지역 환경 활동가 등 함께 왕길역 인근 투명방음벽에 조류 충돌 예방시설을 설치했다. 이용수 인천시 환경안전과장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구조물에 야생조류가 피해받지 않도록 보호 및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8일 굴포천에서 ‘2023년도 하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봄, 가을 2회씩 진행되는 대청소 행사는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 생물(미꾸라지)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가시박,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하는 행사다. 이날 대월놀이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들과 1사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동국제강, 현대제철 외 10개 단체와 부평구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굴포천에 대한 애착심을 강화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굴포천 정화 활동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의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주민, 기업,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굴포천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31일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위반건축물인 백마배드민턴장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한다. 이번 행정대집행 대상은 1990년경 개발제한구역인 원적산 공원에 불법 건축된 백마배드민턴장이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원상복구 명령 등 반복적으로 행정처분을 했지만, 이에 불응해 행정대집행을 실행하게 됐다. 해당 위반건축물은 2022년 6월 부분 철거 후 방치돼 도시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우려 등 공익 침해가 심각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한 곳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원상복구 명령 등에도 불구하고 자진 철거되지 않아 주민의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가져오는 위반건축물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적절한 조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대집행에 앞서 사전 통지를 했으며, 현장에서는 안전관리를 위해 관할 지구대와 소방서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최선호 부평구 도시재생과장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관리를 위해 현장을 단속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안전사고 우려 등 주민 불편이 한계를 넘어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개발제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올해 가을밤 영종하늘도시를 대표할 새로운 축제가 다가온다. 빛과 도시의 밤하늘이 어우러지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영종하늘도시 자연대로(만국기 도로) 일원에 ‘2023 하늘별빛거리’를 조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하늘별빛거리’는 야간 경관을 활용한 영종하늘도시만의 특색 있는 신규 콘텐츠를 개발, 주민·관광객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마중물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운영 기간은 올해 10월 2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이다. 당초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곧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다가오는 만큼, 주민들이 더욱 여유롭게 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했다. 하늘별빛거리 조성을 통해 이곳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영종하늘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인생샷’ 촬영 등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하늘별빛거리 점등식은 지난 28일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주민, 어린이 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2023년 학교 숲 사업 대상인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 관교여자중학교의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 숲 조성 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학생들을 위한 자연 학습공간과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9월 수요조사를 진행해서 위 두 학교를 학교 숲 조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후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기본계획안의 설립을 위해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학교 측과 여러 차례 의견을 교환한 후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으로 학교에서는 교내 생태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수종을 보고 손으로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조성이 완료된 학교 숲에는 이미 운영 중인 학교 숲 코디네이터를 통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학교 숲이 주민들에게도 도심 속 작은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26일 송현시장의 특색을 찾아 ‘테마형’ 전통시장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인하대학교와 함께 문화 컨설팅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컨설팅 연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인하대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정규 수업과정의 관·학협력사업으로 동구가 제시한 강의주제를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하여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올해 하반기 강의 주제는 ‘송현시장의 테마형 전통시장 개발’로 선정했으며, 9월부터 송현시장이 지닌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동구는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수도국산박물관,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등 주변 문화 인프라와 연계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현대시장만의 특색이 반영된 특화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방안을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 가운데 하나인 송현시장이 과거의 옛 명성을 되찾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변화하기 위하여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