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24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11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진학을 위한 각종 입시 정책 소개 ▲진로‧진학 방향 제시 등을 주제로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1월 23일 오후 2시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입시전문가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이, 11월 29일 오후 2시 한중문화관에서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가 각각 나서 강연을 펼친다. 교육은 무료로, 강의 별 선착순 200명으로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계적인 진로‧진학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학과 진로에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자리를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24년부터 다양한 학생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진로체험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내년부터 영종국제도시와 서울을 오가는 새로운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확충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조성 후 첫 광역급행버스 노선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이는 지난 20일 열린 ‘대도시권 광역 교통위원회 노선위원회’에서 영종지역 노선 신설을 확정한 데 따른 것이다. 확정 노선은 영종하늘도시 우미린1단지부터 인천대교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거쳐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다. 중구는 지난해 김정헌 구청장 취임 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민선 8기 공약으로 설정,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한 주민 목소리를 토대로 인천시와 대광위에 해당 사안을 지속 건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중구는 인천 자치구 중 가장 면적이 넓은 데다가 관내 80%를 차지하는 영종·용유·무의지역의 경우, 넓은 면적대비 이동 수단이 매우 부족해 더 많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요청되는 상황이었다. 더욱이 영종국제도시 내 광역 대중교통 수단은 공항철도가 유일하고, 영종하늘도시와 바로 연결된 지하철이 없어 서울 시내로 가기 위해서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여러 번 갈아타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24일 영종수자인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참관, 보육분야 현장 행정에 나섰다. ‘영종수자인어린이집’은 올해 8월 1일부로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된 어린이집이다. 현재 0세부터 3세까지 원아 44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3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한창한·김광호 구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보육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수자인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개원을 축하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마술쇼 관람’ 수업에 동참하며 보육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자연스레 소통·공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는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국공립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보육 담당자 등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에 적극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20일~21일까지 이틀간 충남 태안 롱비치호텔에서 ‘2023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경연 회장을 포함한 임원 및 회원 50여 명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참석했다. 남경연은 디지털혁신 전문가를 초청해 ‘중소기업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디지털 전환 전략’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남동구 경영인 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기업인에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기업인상은 청년일자리 창출 및 남동구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주)이지엔텍과 ▲㈜코리아금속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가져 남경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실천 결의를 다졌다. 남경연은 이날 채택한 ESG 경영 선언문을 토대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상생협력 확대 및 고용평등·사회적약자 배려, 그리고 투명한 경영문화 조성 등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목 남경연 회장은 “그동안 어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25일 새로운 자원순환 정책을 담은 비전을 선포하며, 쓰레기 없는 저탄소 순환 경제도시 미추홀구의 시작을 알렸다.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포식에서 이영훈 구청장은 자원순환 도시 구현의 의지를 담은 기념사를 낭독했다. 선포식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연합회, 인하대학교, ㈜롯데케미칼, ㈜인천리사이클링,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지역의 민‧관‧산‧학이 함께 쓰레기 없는 미추홀구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어 시민참여 자원순환 실천 영상을 시청하고,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선포식 이후 참가자들은 옛 시민회관 쉼터, 제물포역, 학익사거리, 토지금고시장, 신기시장사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쓰담달리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쓰담달리기’는 쓰레기를 주우면서 가볍게 달리는 활동을 뜻하는 ‘플로깅’을 대체하는 우리말이다. 구는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해 ‘GO!GO!GO! 쓰레기 ZERO 미추홀구’를 비전으로 정하고 정책을 추진한다. ‘GO!GO!GO!’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지역자활센터주관으로 20일 (사)한국교육협회 박인옥 원장을 초청하여 행복한 자활문화 조성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자활사업 참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즐겁게 일하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하여 ‘행복한 삶! 긍정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불행한 과거에만 메여 있었는데 몇 년 만에 이렇게 큰 소리로 웃어보는지 모르겠다”며 “교육을 받은 대로 내일이 더욱 설레는 선택을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인문학 특강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자활 의지를 다져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동구는 25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인천재능대학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관‧학‧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일자리 지원 관련 협약은 각 기관이 협력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찬진 구청장, 이남식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조세열 인천인적자원개발위 사무국장과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협약서에는 ▲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간 적극적 참여와 지원 ▲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협조 ▲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과정 개발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 인프라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혁신적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관‧학‧연 상호협력을 공고히 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는 지난 20일 폐막한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이하 대회)에서 인천 선수 32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충청남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1,69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인천시는 35개 직종 8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금 4명·은 4명·동 6명·우수 5명·장려 13명 등 32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특히 인평자동차고는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금, 은, 동을 모두 석권해 자동차 관련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인천 직업교육 명문학교로서의 명성을 전국에 과시했다. 한국주얼리고등학교는 3년 연속 귀금속공예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귀금속공예 직종 최강임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9월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와 HD현대인프라코어(주)는 우수 기능인력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무 연관성 직종 기능경기대회 입상자(금․은․동)를 취업연계하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전기기기 은메달 1명, 폴리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4일 강화군의 3개 축산농가의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소 럼피스킨병’(LSD)이 확진 판정에 따라,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이번에 인천에서 확진 판정 받은 3개 농가에서는 소 총 14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인천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방역추진반 ▲재난관리자원지원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인체감염대책반 ▲재난수습홍보반 ▲재난대응협업반 등 총 7개 반으로 운영되며, 기존 운영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24일부터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이번 확진 판정으로 신속하게 발생농가 살처분·매몰을 실시하고, 발생농장 출입구 차단 및 출입통제에 들어갔다. 또 럼피스킨병의 빠른 종식을 위해 선제적으로 백신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전 농가에 럼피스킨병 백신 23,740두분을 긴급 배부했다. 빠른 백신 접종으로 방어력 획득을 위해 인천시는 이달 30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밖에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으로 소독지원, 흡혈곤충 방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2045 인천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한 인천시가 직원 식당 잔반 줄이기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부터 12월 말까지 시청 직원 식당(소담홀 별관)에서 ‘탄소중립 잔반 제로(Zero)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이 솔선수범하는 탄소중립 생활화로 시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데,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 방법으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들 수 있다. 음식물 폐기물은 수분함량이 높아 1톤당 98kgCO2eq탄소가 배출되고, 악취 등 각종 환경오염과 불필요한 처리비용이 발생 된다. 인천시청 구내식당의 경우 2023년 상반기 음식물 폐기물 발생량은 18.8톤으로, 1,842kgCO2eq의 탄소가 배출됐다. ‘탄탄제로(Carbon-Zero) 인천’ 생활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시청 구내식당 소담홀(별관)에서 남김없이 식사하고 태그로 인증해 잔반 현황을 관리한다. 준비된 모니터 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 24일 송도 경원재 앰버서더 호텔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글로벌 인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내년 상반기에 개최도시가 결정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를 다짐하고,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과 글로벌 인천’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비전과 인천 유치 전략을 공유하는 장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민 인천 관광·마이스포럼 위원장, 유연철 국제연합(UN) 글로벌콤팩트 사무국장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범시민 유치위원회, 인천 관광·마이스포럼위원, 인천 마이스얼라이언스 등 국내·외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의식 향상을 주도하는 세계 최대의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이자, 전 세계 165개국 19,000여 회원사가 참가 중인 국제연합(UN)글로벌콤팩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2024년부터 인천 중구 인현동 소재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부설주차장이 동인천동 주민들에게 개방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교육청과 2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아고라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주차장 주민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동인천역 일대 주민들이 고질적으로 겪어온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중구와 시 교육청은 지난 8~9월 2개월간 총 4차례의 실무 협의를 진행하며 개방 방안을 논의해왔다. 협약에 따라 회관 지하 1층 부설주차장 101면 중 30면을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무료로 개방하게 된다. 개방 시간은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로 정했다. 구는 원활한 개방·운영을 위해 내년 1월 주차 관제시스템, CCTV, 교통안전시설 등을 설치하는 ‘주차장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주민개방은 시설 개선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양 기관의 긴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청소년(운서초, 영종초, 중산초, 하늘초, 별빛초, 삼목초 등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해양 탐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산 유수지(운남동 소재)에서 해양 생태계 보전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해양 환경의 의미와 가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생물 다양성 교육 △체험 활동(갯벌 생물 에코백, 나무 저어새·도요새 만들기) △가족·개별 탐조 활동 등이다. 참가 청소년은 “지역에 오고 가는 수많은 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유익했다”라며 “이번 해양 탐조 활동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중구 바닷새는 인천을 상징하는 중요한 생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요구된다”라며 "관내 청소년들이 해양 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해양 생태계 보전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21일 프로그램실(영종국제도시)에서 바람직한 부모 역할과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마음을 읽는 건강한 부모 되기’를 주제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성장단계별 바람직한 부모 역할, 양육자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맺기를 위한 대화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 참여자는 “평소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고 인정하지 못한 것을 깨닫게 됐다. 앞으로는 마음을 열고 대화할 것을 다짐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부모는 아동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환경이다. 부모의 변화가 아동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라며“앞으로도 부모교육을 지속 운영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공감하는 바람직한 양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8일 경동공영주차장(경동 225-1)에서 ‘차량 무료점검 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과 기아자동차 중동지점의 협업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동절기 차량 필수항목(엔진오일·냉각수·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 등) 점검 ▲소모품(워셔액·와이퍼 등)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 제공했다. 배출가스 점검은 연료 종류에 따라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농도를 측정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사전예방적 점검인 만큼 이날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2대는 별도의 행정처분 없이 차량 소유주에게 자율 정비 후 차량을 운행하도록 권고했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배출가스 점검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