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0월 31일 구청 별관 2층 연수청년자리에서 바이오 분야 현직자를 초청해 ‘현직자가 알려주는 바이오산업의 세계’라는 주제로 청년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는 과거 ㈜티엘비코리아 스타트업 창업, 화장품 및 친환경 용기 브랜드 런칭 및 유통에서 현재 메디톡스 뷰티 사업부에 종사하고 있는 황명훈 씨를 강사로 초청한다. 이날 특강은, 바이오 의약품 산업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 바이오 분야 직무 안내, 바이오 특화로 취업을 준비해야 할 사항, 식품·화장품 등 바이오 연관 창업 안내, 질의응답 시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미취업자 또는 이직 및 바이오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뿐 아니라, 진로 설계 중인 연수구 청소년들에게도 해당 직무에 가까워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바이오산업은 연수구의 미래선도사업이며 연수구 청년들이 해당 직무를 이해할 좋은 기회”라며, “향후 열릴 청년특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인천고등법원 남동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0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2023년 구민소통간담회’에서 “고등법원이 들어설 최적의 장소는 남동구”라며 이같이 밝혔다. ‘2023년 구민소통간담회’는 민선 8기 주요 정책운영 방향을 알려 구정 철학을 공유하고 열린 대화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김민재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인천고등법원 남동구 유치 검토’를 건의했고, 박 구청장은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구청장은 “남동구는 시청, 교육청, 경찰청 등 인천 주요행정기관이 위치한 곳으로, 다른 행정기관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면 고등법원이 들어올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개발 중인 구월2공공주택지구 내 고등법원이 설치되면 남동구민뿐 아니라 인천, 부천, 김포시민 모두가 시간적경제적 부담 없이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남동구는 인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청, APEC 정상회의, 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제27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 영종동 경로위안잔치’ 현장에 아동학대 관련 인식 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홍보부스에서는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원칙’, 아동학대 신고 요령 안내,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부부싸움도 아동학대인지 잘 몰랐다. 손주들 놀러 왔을 때 앞으로 큰소리를 내면 안 되겠네”라며“아동학대와아동 권리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소통·존중, 아동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탄소중립 정책을 업무에 구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미령 인천시 환경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후 위기의 원인과 탄소중립의 이해’, ‘탄소중립 추진 전략 및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 탄소중립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정헌 구청장은 “탄소중립 교육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과 같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구 직원들이 탄소중립에 실행 주체로서 선도적으로 실천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을 진행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9일 영종1동 별빛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별빛초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김정헌 구청장, 별빛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어린이 보호 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개선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캠페인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송현근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와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원 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현근린공원은 역사·문화가 숨 쉬는 인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자연과 친화적인 구조물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원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일부 산책로 구간의 조명 노후화로 야간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구는 야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은은한 분위기의 조명을 설치했다. 너무 강한 빛은 방문객들에게 빛공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도 고려됐다. 조명은 28개 수목투사등, 149개 스텝등, 22기 열주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공원 야간 산책로는 조명 설치로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산책로 구간 무지개길과 생태 하늘정원에는 특화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바뀌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송현근린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산책로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구민의 삶의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환경개선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강화도에서 남동글벗학교 학생 74명과 교사가 함께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학교로 남동구는 학령기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구민에게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습자들에게 현장 체험을 통해 자연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강화 소창체험관과 동광직물을 방문해 손수건 스템프 찍기, 차 시음 체험과 직물 제조 공정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갑갑한 일상을 벗어나 학우들과 새로운 경험을 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삶의 활력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학업을 계속 지원하여 학습자들에게 풍부하고 유익한 경험과 늦은 나이에 시작한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글벗학교는 24년 1월~2월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으로 지역 내 문해교육을 받고자 하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은 누구나 신청하여 학업에 참여할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들에게 녹색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올해 친환경 그늘목 쉼터 47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 보행자 신호대기 공간에 그늘나무와 의자를 설치, 햇빛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지난 8월 시범사업으로 터미널사거리(구월3동 1335-4)와 구룡사거리(만수1동 932-9) 2곳에 그늘목 쉼터를 조성했으며, 오는 11월까지 길병원사거리 등 45개소에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가로수 뿌리로 인한 보도 들림 현상을 막고 최대한의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데크 포장과 지중지주목을 반영했으며, 공간이 확보되는 곳에는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1인용 의자를 설치할 예정이다. 그늘목 쉼터는 그늘막과 달리 계절과 기상 상황에 자유롭고 시간이 흐를수록 나무 성장에 따른 더 풍성한 그늘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잎의 증산작용으로 주변 기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더욱 낮은 체감온도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횡단보도 등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10월 ‘동 환경 정비의 날’을 맞아 최근 20개 전체 동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일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정비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대비에 이어 가을철 생활 민원 해소를 위한 것으로, 남동구청 직원과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위험적치물 등 약 25t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이면도로의 제초 작업과 낙엽 청소를 병행했다. 특히 이번 일제 환경 정비에는 구 본청 직원을 비롯한 다수의 직원이 참여하며, 구민 중심‧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힘썼다. 직원들은 적치물 수거와 제초 작업 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도로·인도, 공원녹지,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주민 불편 사항들을 경청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청장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다수의 생활 민원을 적극 경청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고 실질적인 정비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오존 예·경보제를 운영한 결과, 2023년 오존주의보는 13일간 27회 발령돼 전년(9일, 21회 발령)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존 예‧경보제는 지역별 대기오염 특성에 따라 4개 권역(동남부, 서부, 영종·영흥, 강화)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간당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되는 오존주의보는 2021년 54회, 2022년 21회, 2023년 27회가 발령됐다. 올해 발령된 오존주의보를 세부 권역별로 구분해 보면, 동남부 9회, 서부 8회, 영종·영흥 8회, 강화 2회가 발령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로는 주로 여름철인 5월~7월(총 22회)에 집중돼 있다. 올해는 총 27회 발령돼 전년보다 6회 증가했는데 장마 일수 및 강수량 감소와 일 최고기온의 상승 등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여건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오존은 하절기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이며, 반복 노출 시 호흡기 질환, 심장질환 등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은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오존은 주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17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씨글래스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습관을 길러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씨글래스’는 바다의 대표 쓰레기인 유리 조각이 파도에 마모돼 반짝이는 것으로, 이를 재활용해 세상에 액자 등 하나뿐인 작품을 만드는 게 교육의 골자다. 이날 시월애숲 최명옥 대표는 쓰레기로 인해 오염되는 바다, 탄소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노하우,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혜란 봉사자는 “바닷가 쓰레기였던 유리를 아름다운 작품을 만든 것도 놀라웠는데, 해변을 깨끗하게 하고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바닥을 보호하는 것에도 일조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고미연 사회복지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선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13일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이사장 이하 임직원 대상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위한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관, 인터렉티브 체험관, 지구를 위한 실천관, 생태체험장에서 진행된 기후변화 관련 영상 시청 △신재생에너지와 탄소발자국에 관련된 체험교육이다.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환경 문제 관련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으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지속 가능한 행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었다”라며 “이는 다수의 고객이 이용하는 공단 시설물의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공단이 녹색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8일 중구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인적 안전망 ‘이웃지킴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인적안전망 이웃지킴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방문·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복지마을, 우리가 시작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현장 위기가구 발굴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은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놓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인적안전망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는 주변 이웃들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증가하고 있어 동 인적안전망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공직자 친절 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16~17일 양일간 한중문화관(원도심)과 중구청소년수련관(영종)에서 전 직원 대상 ‘영화로 보는 친절의 방법’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기존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감상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공직자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친절과 적극 행정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직자들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등을 수상한 켄 로치 감독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감상했다. 이 영화는 탁상행정, 보여주기식 복지 행정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다룬 작품이다. 이번 영화 감상을 통해 직원들은 등장인물의 처지에 공감하며 민원을 대하는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고, 마음에서 우러난 친절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친절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더 큰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8일 ‘2023년도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은 인천 중구가 취업 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원활한 사회 적응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20명의 청년이 상/하반기로 나눠 구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구 산하기관 등에서 일반 행정 및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역량을 쌓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꿈을 Dream 최세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구직서류 작성 및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류 작성법부터 면접 기술, 경력관리 방법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이 꼭 필요한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년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청년이 행복하게 머무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