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45회 시민상 수상자 1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979년 처음 시상하기 시작해 올해 45회째를 맞는 인천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올해부터 교육발전상 부문이 추가로 신설됐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3개 부문·11개 분야에 21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인천시는 시의회 의원, 수상 부문 전문가, 시민사회단체의 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3명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열리는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열린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공을 세워 명예로운 시민상을 받게 되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상자들의 공적사항을 널리 홍보해 지역사회에 전하고, 수상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수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9월 27일 측천산업주식회사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배(7.5kg) 10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측천산업주식회사는 비철상품 매매, 재생용 재료 수집 및 판매업을 비롯해 토양 정화 등 환경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인천지역 향토기업으로, 매년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측천산업주식회사의 곽성균 전무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측천산업에 감사하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 관내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종합민원실 2층에서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구는 2020년 7월부터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해 왔으며, 10월부터는 세무사 2분의 재능기부로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청 방문이 어렵거나 상담 시간이 맞지 않을 경우 미추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에서 가까운 마을세무사를 확인 후 전화 또는 팩스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7일 도화동에 있는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3년 나이스 미추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가 주관하고 앨리웨이와 관내 3개 신협(용현, 석암, 숭의)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품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인들간의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모두 25개 사가 참여한다. 기업들은 직접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부스, 증강현실 체험, 컵받침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미추경매, 미니카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착한 소비를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인식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또한 관내 공공 구매 대상 기관에 대한 구매 협조 요청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확대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추마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행정, 세무, 사회복지, 시설, 환경 직렬로 각자의 직렬에 맞는 부서로 배치됐다. 임용식은 이영훈 구청장의 임용장 수여에 이어 신규공무원 대표의 선서문 낭독, 직원들의 축하 순서로 진행했다. 구는 업무수첩, 공직입문안내서, 텀블러, 사무용품 등이 포함된 웰컴키트를 제공하여 공직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 구청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내고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주민을 위해 일하고, 개인의 발전을 추구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부터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을의 역사와 지역주민들의 삶을 주제로 한 ‘염전골마을박물관’을 운영한다. 총면적 116.36㎡로 이뤄진 염전골마을박물관은 세부 주제인 ‘주안동의 유래와 염전골마을’, ‘소금밭 위에 세워진 공장들’, ‘주민들이 기록하는 주안5동’에 맞춰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국내 최초의 천일염전인 주안염전 일대에 마을이 들어선 이후 일제강점기와 광복,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이 지역이 어떻게 변화됐는지를 사진과 지도, 도표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마을의 여러 이야기들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마을지도’도 만나볼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9월 25일 열린 개관식에서 “마을박물관이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문화사랑방 같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마을박물관에 필요한 전시‧교육프로그램 등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박물관은 미추홀구가 지역공동체 재생을 위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과 추억을 전시 콘텐츠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의 다양한 재외동포 협력 사업을 알리고, 글로벌 자본 투자유치를 견인할 한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2024년 한국에서 개최될 차기 대회의 인천 유치 활동 등을 펼치고 대회장에 마련된 인천 홍보관을 방문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인천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그간 국내에서만 연례 개최되던 ‘세계한상(韓商)대회’는 올해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이름을 바꾸고, 국내와 해외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된다. 올해는 미국에서 개최되고, 내년에는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문을 연 후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최대규모 행사로,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50여 개 1,500개 기업과 미국의 1,500개 기업 등 3,000여 기업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3일,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4355주년 개천대제 봉행’과 ‘제104회 전국체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채화식’을 개최하며 한반도의 희망과 평화를 기원했다. 칠선녀는 성무와 함께 성화를 채화하여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시작을 알렸고, 채화된 성화는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성화대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이 나라를 건국하고 하늘에 감사하기 위해 제를 올린 개국의 성지이다. 강화군은 국조 단군 때부터 마니산에서 지내오던 개천대제의 실질적인 복원을 목표로, 2019년부터 개천대제의 역사와 전통을 바로 세우고자 전문가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제례 매뉴얼을 정비한 바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개천절은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참성단 개천대제를 잘 보존하여 우리 민족 정체성과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9월 27일 송현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 맞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병행하여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과 단체,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추석을 앞두고 가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대비하고,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로 일상생활에서의 위험요인을 신고하는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찬진 구청장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추석연휴 동안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며 모든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인공지능 및 드론 활용 도로파임(포트홀) 탐지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사용해 인천 동구의 도로 표면 이미지를 내년 3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촬영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도로의 파임(포트홀), 갈라짐 등 도로 상태를 분석한 후 위치분포도를 구축하여 신속한 도로 보수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로 파임이나 갈라짐 등은 장마철과 해빙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차량 파손이나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어 신속한 발견과 보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는 인력 부족으로 넓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포트홀을 파악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민의 신고에 의존하거나 정기적인 순찰 활동으로 조사하고 있다. 인천 동구는 드론과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도로 포트홀을 예방적이고 과학적으로 탐지하고 신속히 보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며 안전한 공사를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4일 구에 따르면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간석동 353-4)는 연면적 2,885.57㎡에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2020년 3월 시작해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6월 옛 청사 해체공사 후 여름철 집중호우, 가을장마 등으로 약해진 지반과 기초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공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바로 잡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공사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공사관계자와 발주청의 노력도 주문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사관계자와 해당 감독부서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변경사항을 최소화해 시공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준공 시까지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며“공사 현장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신현동에 위치한 신현북초등학교(원창로 147) 노후 옹벽의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초등학교 옹벽에 디자인 조형물과 태양광 조명을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로에 어울리는 활기찬 이미지를 조성해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도 활성화 시켰다. 태양광 경관조명으로 학교 주변을 밝혀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다소 노후한 초등학교 옹벽을 도색 하여 깨끗이 단장했다. 학교 주변도 밝혀 보행 환경의 안전을 향상시킴으로써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인천 서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중구 연안부두에 위치한 인천수협과 옹진수협 연안위판장 그리고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우리 수산물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우선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수산물의 주요 공급처인 인천수협·옹진수협 위판장 현장을 방문해 유통 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에 안전한 수산물만 시중에 유통되도록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출하를 앞둔 꽃게 등 경매 현장을둘러 보고,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설명했다.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상인들을 만나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귀 기울였다. 유정복 시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하면서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면서 “인천시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덕적도, 백령도 등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환송하며 인사를 나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치매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 협회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해 매년 전국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연수구는 전국 최초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치매조기발견, 치매등록관리, 실종 예방사업,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연수구는 치매안심마을 보건복지부 우수사례 선정, 연수구민이 직접 뽑은 10대 뉴스 1위 선정,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시범사업 선정 등 치매 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치매 극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연수역 인근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쿨키즈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아동 축제는 연수구 지역 내 14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학부모, 봉사자 등이 참여해 ‘연수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라는 주제로 아동공연, 놀이·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1부 개회식에서는 송도노인복지관의 어르신 합창 그리고 5개 센터의 부채춤, 댄스, 우쿨렐레 연주, 댄스스포츠 등 그동안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갈고 닦은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이어, 2부는 농구게임, 룰렛 돌리기, 두더지게임 등 놀이부스와 페이스페인팅·타투, 양말목공예, 보석십자수, 네일아트 등의 문화체험 부스를 이용하며 즐기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은옥 연수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축제를 맞이해 마음껏 뛰어놀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참 대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고 우리의 미래인 아동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