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 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8월 24일 동춘1동부터 시작한 2023년 주민총회가 23일 옥련1동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 2020년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이후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연수구 주민자치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주민자치 활동과 논의를 통해 주요 사안들을 결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이다.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실적과 감사보고, 내년 자치계획안 발표와 투표 등을 실시하고 동별로 마을축제와 연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수강생 작품 전시 등의 볼거리도 제공했다. 또 동별로 주민총회 등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주민자치회가 수립·시행하는 주민자치와 마을발전·민관협력 등에 관한 종합계획인 자치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벌였다.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사전투표, 찾아가는 투표소 운영, 온라인 투표 등의 운영을 통해 많은 주민이 내년 자치계획을 알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모두 1만 4천131명의 구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동별 자치계획안은 내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을 통해 실행될 예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에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이 퍼져가고 있다. 남인천농협은 26일 한가위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으로 강화 햅쌀 10kg 310포, 여성 위생용품 280상자를 연수구에 전달했다. 남인천농협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햅쌀과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했고, 올해 한가위에도 후원물품을 지속해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같은 날, 측천산업 주식회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연수구에 5백만 원 상당의 과일(배) 100상자를 후원했다. 측천산업(주)은 비철상품 매매, 재생용 재료 수집 및 판매업 등을 업종으로 하는 기업으로 토양정화 시스템과 관련한 특허를 다량 보유한 기업이다. 측천산업(주)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과일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1곳에 배분할 계획으로 고려인, 미혼모 가족,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이웃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남동산단에 위치한 ㈜JPS코스메틱(대표이사 선형훈)을 방문해 기업을 둘러보고 청년 직원들의 목소리게 귀 기울였다. ㈜JPS코스메틱은 1999년에 설립된 업력 25년 차 화장품 제조업체로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염색, 펌, 스타일링 등 헤어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문가와 소비자용 자사 브랜드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제일의 종합 뷰티 기업을 목표로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인천시가 주관한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시상의 청년 친화 부문에서 수상했는데, 전 직원(81명)의 평균연령이 33세로 제조업체 중에서는 청년층의 비중이 높은 기업이다. 유정복 시장은 ㈜JPS코스메틱을 방문해 스마트가든·헤어살롱실, 직원 체력단련실 등 복지시설과 제조공정 등을 둘러본 후 1층 다목적접견실에서 기업대표 및 청년 직원 20여 명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날 청년들과의 대화는 딱딱한 형식을 벗어나 룰렛 게임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룰렛으로 선택된 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22·25·26일 3일간 경로당 40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순회방문은 경로당 시설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박궁서 송림6동 제1경로당 회장은 “구청장님이 바쁜 일정 속에도 명절을 맞아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명절 문안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여 앞으로 동구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에도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 ‘마을세무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소를 돕는다고 26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해 전문지식이 없는 주민, 취약계층이나 영세사업자·농어촌 주민 등 생업에 쫓기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 등이 주요 지원대상이다. 상담 분야는 국세 또는 지방세 세무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상담이다. 1차로 전화 또는 팩스로 상담을 진행한 후, 필요할 경우 2차로 대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나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액이 300만 원 이상일 경우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마을 세무사 제도가 고물가, 경기침체 등 최근 민생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3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결과, 고전무용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영종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2일 내항 8부두에서 개최됐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11개 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영종동(고전무용), 우수상은 신포동(라인댄스), 도원동(다이어트 댄스), 율목동(국악·사물놀이), 용유동(색소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은 연안동(고전무용), 신흥동(기타교실), 동인천동(요가), 개항동(노래교실), 영종1동(디스코 장구), 운서동(다이어트 댄스)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영종동(고전무용)은 오는 11월 18일에 개최 예정인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 중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경연대회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연습해준 참가자 여러분과 강사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경연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 명소 ‘연안부두’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안부두 해양광장 전망대’가 더욱 풍성하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듭났다. 인천시 중구는 올해 이 같은 내용의 ‘연안부두 해양광장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에 따라 연안부두 해양광장 7층 전망대 내에 팔미도 등대를 형상화한 포토존과 함께, 쉼터(벤치) 등을 확충했다. 또한 연안부두와 인천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콘텐츠를 제작, 이를 살펴볼 수 있는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특히 연안부두 해양광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사업지’ 중 하나로, 구는 무장애 관광을 위한 시설개선 및 콘텐츠 제작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장애인,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약자도 연안부두 전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전망대 안전 난간을 낮추는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연안부두 팔미도 유람선을 대상으로 휠체어 이동 경사로와 휠체어 고정장치를 설치함으로써, 휠체어를 탄 관광객도 안전하게 선상 유람을 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을 제공할 방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 신포동 일원에서 ‘추석맞이 민관 합동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김정헌 중구청장, 신포동 자생단체, 중구청 직원,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등 신포동 일원 골목골목을 다니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썼다. 신포동 김관섭 주민자치회장과 김상기 통장자율회장은 “추석 연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지역 환경개선에 주민들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바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살기 좋고 쾌적한 중구로 거듭나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비 활동에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노점상 단속반으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원 물품(쌀4kg 353포, 라면 20개입 318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중구청 건설과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반원들은 매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인천시 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구의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노점상 단속반 인문철 반장은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희망하며 반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현장 민원을 처리하는 격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준 단속반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경제위기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모두가 살기 좋은 중구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5일 ‘추석 선물은 우리 농축수산물을 선물하자’라는 릴레이 캠페인에 김찬진 동구청장의 지명으로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폭염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축수산업계에 힘을 보태고, 우리 농축수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여름 폭염과 수해 등으로 농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우리 고유의 추석 대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농축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중구 관내에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 또는 어시장을 이용하면 시장 상인들이 웃음꽃이 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 인천종합어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방문,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추석 명절을 맞아 이뤄진 이번 행보는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에서 추진하는 물가안정 관리 대책 등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데 목적을 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인천종합어시장과 신흥시장, 신포국제시장을 잇달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아울러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복지시설에 전달할 추석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체감물가 상황을 살피고 구민 의견도 청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추석이 성큼 다가온 만큼 우리 경제에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해주시는 구민 모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산단지원사업소는 25일 추석 맞이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김동헌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부회장, 신명숙 남동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산단 내 청소 취약지인 남동근린공원과 남동인더스파크역 인근 도로변의 방치폐기물 및 날림쓰레기 등을 정비했다. 또한, ‘내 사업장 주변, 스스로 청소하기’ 캠페인을 통해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은 규격 봉투에 담아 오후 5~12시에 사업장 앞에 배출할 것을 강조하고, 재활용품은 투명봉투 및 묶어서 배출할 것을 홍보했다. 조한석 소장은 “이번 추석맞이 산단의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및 관련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남동산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통장협의회원 등 주민리더 20명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및 자원순환 시설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쓰레기 처리 공정을 직접 둘러보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와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주민들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를 방문해 재활용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봤으며, 이어 송도에 있는 인천환경공단으로 이동해 쓰레기 소각시설과 자원회수센터의 재활용 회수처리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재활용품이 다시 ‘새활용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쓰레기감축과 자원재활용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자원재활용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10월 28일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녹색생활을 고취시키는 등의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자매도시인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1차는 정부지원어린이집, 2차는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160명이 참여했으며, 대천해수욕장 집라인 체험과 죽도 상화원 현장 탐방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집라인 체험, 죽도 상화원 탐방 등을 통해 잠시나마 보육 현장에서 떠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며, 보육교사 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시간 보육업무로 인해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를 통해 보육 교직원의 처우가 향상되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21일~22일 이틀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시작으로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행사 중 구입한 다양한 물품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또한, 남동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도 지난 15~26일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장보기 행사는 상품 전단을 배부, 인천모래내전통시장과 구월도매전통시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의 물품을 비대면으로 주문하며 전통시장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바구니를 채우니 마음마저 넉넉해지는 기분이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