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제23회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동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과 지진 안전 주간 행동 요령,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수칙 및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앞서 구는 지난 14일 소래포구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인천시를 비롯해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점검반을 구성해 축제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화재, 교통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안전한 남동구가 되기 위해서는 구민 개개인의 안전 수칙 준수와 같은 작은 실천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남동구에서도 지역사회에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주민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도 도입되어 네 번째 시행하고 있다. 투표 방법은 온라인으로 남동구민 누구나 투표 가능하며, 투표 대상은 총 15개 사업으로 1인당 2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남동구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2024년 예산 반영 여부는 12월 말에 남동구 의회의 예산안 심의 및 의결 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투표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18일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등 1,300여 개 기관의 지난해 실적을 평가, ‘2023년 노인 일자리 주간’을 기념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동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으며, 노인 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은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대상’ ▲남동시니어클럽 ‘최우수상’ ▲(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 남동구는 지난해 구를 포함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곳에서 6,00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9월 현재 3.6% 증가한 6,22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 중이다. 이는 구가 수행기관과 협력해 이룬 성과로, 탄탄한 계획 수립과 철저한 사업 추진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부서를 포함해 각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가을의 불청객 ‘은행 악취’ 방지를 위해 가로수 은행(암)나무 열매 정비 작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은행 열매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길거리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이달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약 2주간 추진된다. 대상은 중구 제물량로 등 총 12개 노선의 가로수 ‘은행나무’ 3,632그루 중 ‘암나무’ 976그루다. 은행나무는 병해충에 강하고 대기 오염 정화에 탁월한 데다, 가을이면 노란 단풍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가로수로 많이 식재된다. 또, 암수가 구분되며, 암나무에서만 열매가 열리는 특성이 있다. 다만 매년 과실이 열리는 가을이 되면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로 불쾌감을 줄 뿐 아니라, 도로 위 은행 무단 채취 등으로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작업은 가로녹지 관리원 등이 ‘진동 수확기’를 사용해 열매를 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동 수확기는 분당 800번의 진동을 통해 열매를 터는 것으로. 작업시간도 단축하고 작업자들의 업무 부담도 덜어주므로 작업 효율이 매우 높다. 중구 관계자는 “가을을 멋지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9월 14일 9시부터 12시까지 서부간선수로 하천 일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하천환경정화단 어르신 100명과 함께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와 하천환경정화단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인 하천환경정화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하천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EM(유용미생물)활성액을 살포하여 하천의 유해물질과 악취를 제거하여 수질개선에 노력해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하천환경개선 활동사진 전시와 하천 환경정화 운동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EM흙공으로 더 맑고 깨끗한 하천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 하천환경정화단사업으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서부간선수로의 지속적인 수질개선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태하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하천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인천시 최초로 폐비닐류 전용 봉투제 시범사업을 10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비닐류 전용 봉투제는 그동안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거나, 재활용품으로 배출되더라도 다른 재활용품과의 혼합 배출로 인한 선별의 어려움으로 제대로 재활용되지 못한 비닐류를 전용 봉투에 담아 배출해 고형연료화하려고 진행한다. 이렇게 생산된 고형연료는 제지공장, 시멘트공장, 열병합발전소 등의 시설에서 사용하게 된다. 폐비닐류 전용 봉투는 기존 종량제봉투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해 수거업체에서 10만 장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10월부터 매주 목요일 동 행정복지센터로 비닐류를 모아서 가져오면 10리터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비닐류 교환의 날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폐비닐은 제대로 분리해서 배출하면 훌륭한 자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라면서, "앞으로 구민 여러분께서는 폐비닐류 전용 봉투를 이용해서 환경을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활용되지 않은 폐비닐은 소각되거나 매립되어 환경오염의 주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대민업무 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고태영 보들극장 대표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장애를 바라보는 편견 제거와 인식 변화, 직장 내 장애인 인권 등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생과의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구정 업무 추진 시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미추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기획하여 직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2024년 말 미추홀구에 개점 예정인 스타오시엘 에비뉴의 법인회사인 (주)디씨알이는 지난 15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상권 활성화 발전기금을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개설 등록 당시 제출한 지역 협력 계획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창현 대표이사는 "이번 발전기금이 미추홀구에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기초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발전이 결국 대규모점포의 발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발전기금을 전달해 주신 (주)디씨알이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반드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미추홀구 용남시장상인회는 지난 14일부터 이틀동안 '2023년 용남시장 7전8기 한가위 노래 대잔치'를 시장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진행하는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의 하나로 용남시장의 활기찬 이미지 제고와 고객 유입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특설무대를 설치해 상인과 고객들의 노래자랑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하고, 한가위 음식 나눔의 장을 상인회에서 준비했다. 특히, MC 소리와 초대 가수 이성재 등의 축하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용남시장을 찾아주신 고객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무더위에 지친 고객분들이 잠시라도 즐겁게 쉴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이런 행사를 진행한 용남시장 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용남시장이 미추홀구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제2기 동구자율방재단의 단장과 단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을 계기로 방재단은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고,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준비활동에 착수했다. 제2기 동구자율방재단의 윤석일 단장은 “앞으로 동구의 안전을 위해 책임과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난 예방 및 안전문화운동 활동을 위해 애쓰시는 자율방재단원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 구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방재단원들에게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점검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자율방재단은 무더위 쉼터 점검, 집수받이 정비, 안전문화캠페인 참여 등 재난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15일 ‘인천 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계획의 진행 상황과 방향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문별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100여 개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과 동구 현황에 적합한 특수 사업안 일부를 추가하여 수송·폐기물·흡수원·전환·건물 5개 분야의 중점사업에 대한 이행 단계별 이행안이 제시됐다. 구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구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구체적이면서 실행력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하여 구민이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동참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기후적응 노력 의지를 적극 표명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앞선 도약을 준비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5일 강화도에서 민관협력 체계 및 협의체 기능 강화를 위해 15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사례별 주민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권종희(글로벌NLP 코칭아카데미 대표) 강사가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및 위원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지역탐방,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의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틈새 없는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위의 보살핌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15일 행정안전부의 '인천시 옥외광고물 조례' 집행정지신청에 대해, 대법원이 9월 14일 ‘기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인천시는 난립하는 정당현수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천시 옥외광고물 조례'를 개정했다. 조례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은 지정 게시대에만 게시해야 하고 설치 개수도 국회의원 선거구별 4개소 이내로 제한하며 현수막의 내용에는 혐오와 비방이 없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행정안전부는 인천시의 개정 조례가 상위법의 위임이 없어 위법하다며 인천시를 대법원에 제소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는 조례 개정 후에도 난립문제가 지속되고 있고, 대법원이 최종 판결을 내리기 전까지는 현재 공포된 조례가 유효하다고 판단 지난 7월 12일부터 개정 조례를 근거로 ‘정당현수막 일제정비’에 들어갔다. 이후 7월 27일 전국 17개 시도지사 전원동의를 얻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뢰는 정부의 '옥외광고물법' 정당 현수막 관련 조항 쳬지를 촉구하며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대한민국 해군이 주최한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이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와 팔미도 인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쟁의 그림자가 아닌 ‘자유와 평화의 빛’을 찾는 기념식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우리 군 장병, 유엔군 참전국 무관단, 국민 참관단 등 1,600여 명이 참여해 73년 전 오늘을 함께 기억했다. 기념행사는 함상 전승기념식과 인천상륙작전 시연, 해상사열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 앞바다에서는 우리 군 함정 25척과 항공기 15대, 장비 7대를 비롯해 미 해군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LHA)과 캐나다해군 호위함 밴쿠버함(FFH)이 73년 전 8개국 261척 함정과 7만 5,000여 명의 연합군이 참여한 상륙작전이 시연됐다. 특히 마지막으로 실시한 해군과 해양경찰 함정의 해상사열은 국민 참관단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해상사열은 상륙기동부대가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음을 축하하고 국민들에게 인천상륙작전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실시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인천상륙작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영종 더 위크 앤 리조트에서 ‘2023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리프레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직무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재정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 중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자리다. 노인, 여성, 다문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지, 인문학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직무교육을 진행했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향기 테라피 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이 고품질의 복지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사회복지지설 종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복지 도시 실현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 중구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