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틈새 없는 방역태세’ 구축을 위해 지난 14일 영종1동을 찾아 주민자율방역단 현장 방역소동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취약지역 방역소독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주민자율방역단 단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중구는 모기 등 위생 해충 걱정 없는 안전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방역소독 활동을 지난해보다 1.5배가량 늘리고, 중구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주민자율방역단’ 간 민관 협력으로 철통같은 방역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주민자율방역단’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동별 주택가 골목과 시장, 공원 등 취약지역에 대해 방역소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주민자율방역단 활동 시 기술 지도뿐 아니라 방역 장비와 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단원들의 방역 활동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연기와 냄새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개모기 발생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 방제를 토대로 안전한 환경 도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14일 이틀간 ‘2024년도 구정 주요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이각균 부구청장, 국·소장, 31개 부서장이 참석,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며 2024년 구정 새 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년도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타당성·방향성을 검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문제점과 해결책도 모색했다. 무엇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구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12월 중 예산을 확정, 내년도부터 실효성 높은 사업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구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이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도 각종 현안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국·시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힘쓰자”라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계획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4일~15일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통장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통장 한마음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한마음 직무연수는 통장의 구정 이해도를 강화하고 행정기관과 통장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통장 역량 강화교육, 지역 문화 탐방, 현장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소통으로 리드하고 감성으로 힐링하라”라는 주제로 소통하는 방법과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가 마련됐다. 통장의 임무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인과 가장 밀접하게 대면하는 업무인 만큼 이번 교육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수구는 통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장 소양교육, 권역별 소양교육, 우수통장 문화체험, 신규통장 현장견학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신규통장 현장견학에서는 신규 위촉된 통장을 대상으로 인천과 연수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책임과 열정을 다해주시는 통장님들이 있었기에 어려운 구정현안을 해결하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보호 및 교육, 놀이 제공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연수구 내 4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현재 14곳이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아동 돌봄 현장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아동 돌봄시설의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아동 돌봄 현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4일 인천대학교 동북아 이비즈(E-biz)센터에서 온실가스 다량 발생 사업장 등 관내 사업장 150개 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1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인천시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기업(인천시 총배출량의 74% 차지) 19개사를 포함한 지역 중소사업장 등 150개 사를 대상으로 했다. 특히 발전과 산업부문은 국가 관리영역이지만, 이들 부문의 온실가스 발생이 인천 총 배출량의 77%를 차지하는 만큼, 인천시는 2045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을 이번 교육대상에 포함했다. 유럽연합(EU)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6개 품목에 2026년부터 탄소국경세 시행을 이미 법제화했고, 글로벌 금융·기업·투자회사는 탄소배출보고서를 요구하는 등 앞으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기업들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처럼 탄소-경제가 통합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지역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준비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과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10월 31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축종은 옹진군 관내 소, 염소, 돼지, 개이며, 대상 질병인 돼지열병 외 4종 백신을 가축방역관과 공수의를 통해 접종하게 된다. 접종 세부 일정 및 장소는 면사무소를 통해 홍보 안내된다. 특히 10월에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예방을 위하여 관내 소,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과 농가 차단방역을 교육하며, 가금농가에 대해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에도 반려견 사육 농가가 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등 동물보호법 개정사항도 홍보할 예정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가축방역사업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로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며, 가축사육농가에서는 이번 접종기간동안 한 농가도 빠짐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11월까지 은행나무 열매 제거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가을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가로수 은행 열매로 인해 발생하는 도시미관 저해 및 악취 등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9명의 열매제거반을 편성해 지역 내 은행 암나무 가로수 3천여 그루를 대상으로 학교 등 주민 통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부터 순차적으로 작업을 시작한다. 구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협업해 지역 내 자생단체에 수확한 은행열매를 나눌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14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성과 등을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청사 집무실에서 자원순환과 음식물자원팀 직원들과 면담을 갖고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한 직원 여러분들의 전방위적인 노력이 환경부 장관상으로 보답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민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부평구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6일 부평구는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성과 및 적정 처리, 홍보실적, 특수시책 등의 정량평가와 환경부 평가단의 현장 실사를 거쳐 부평구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공동주택 RFID기반 종량기(총 938대) 및 대형 감량기(총 91대) 설치·보급, 가정용 감량기 설치 지원(총 1천320대) 등을 통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다량배출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여성회관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로얄엠포리움 인천공항호텔과 협력해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관광 특화 도시인 영종국제도시의 특성을 살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중구여성회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과 다문화가정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무 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참여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오는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과 로얄엠포리움 인천공항호텔에서 실시된다. 수강생들은 이론 수업을 통해 오랫동안 호텔 현장에서 근무한 전문 강사의 노하우를 배우고, 호텔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다. 또, 로얄엠포리움 인천공항호텔에서 두 차례 맞춤형 현장실습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실습을 마친 수강생은 ‘영종잡스(영종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자율방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3일 동인천역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알아야 할 사항을 홍보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중구 자율방재단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 제도를 안내함은 물론,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알렸다. 한편, 중구 자율방재단은 자연 재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예찰 활동과 신고, 정비 등 자율방재 활동에 힘쓰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재난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자연 재난 피해 예방과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시내버스(간선) 12번이 16일 첫차부터 신흥동 경남아파트 정류소(ID 35147)에도 정차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구가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을 위해 그간 인천시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도출한 결과다. 해당 12번 버스는 중구 항동 연안부두 일원부터 신흥동 등을 거쳐 부평구 일신동 일원까지를 오가는 노선이다. 문제는 그간 연안부두 방향 노선 기준으로 신흥동을 지날 때 ‘중구노인복지회관 정류소(ID 35151)’와 다음 정류장인 ‘삼익아파트(ID 35136)’는 정차했지만, 그 사이에 있는 경남아파트 정류소는 정차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 실제로 두 정거장의 거리는 약 500m로 일반적인 버스정류장 간격인 300m보다 멀어 해당 지역주민들은 버스 이용에 다소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렴, 이를 토대로 인천시와 지속 협의하며 이번 조치를 끌어낼 수 있었다. 이 조치로 12번 버스의 정차 거리 간격이 중구노인복지회관 정류소에서 경남아파트 정류소까지 약 240m, 경남아파트 정류소에서 삼익아파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뜨락에서 2023년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하고 기부자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금 3천만 원 이상 기부자 2곳, 현물 3천만 원 이상 기부자 1곳, 현금 5백만 원 이상 기부자 9곳이 헌액됐다.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는 2018년 7월부터 누적 기부금액이 500만 원 이상인 기부자부터 등재가 되며, 현재까지 등재된 기관, 단체, 개인 기부자는 총 208개소가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구 소외이웃에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상호협력과 기부문화가 꾸준히 확산할 수 있도록 남동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4일 국토방위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육군 제7873부대 2대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구는 작년에도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지역 방위작전 지원, 교육훈련 지원, 부대 운영지원 등으로 약 1억 3천 8백만 원의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국토방위는 물론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경유 차량 8,360대에 대해 2023년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약 5억 원을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경유 차량이 부과 대상이며, 저공해 인증을 받은 차량이나 유럽연합(EU)이 정한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 기준인 유로 5·6등급 차량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이번 하반기 부담금 산정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분이며, 부과 기준일인 6월 30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 기간 내 명의이전 또는 폐차한 경우에는 사용한 일수를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고지서에 인쇄된 가상 계좌로 이체하거나 우체국을 포함한 전국 은행, 온라인(인터넷지로, 위택스)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원도심 전동 웃터골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구역에 마을 주민이 주인이 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인프라가 들어섰다. 인천시 중구는 13일 오전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전동 웃터골 주민협의회 대표,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중구가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전동 웃터골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통·협력할 수 있는 마을 거점 공간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이 시설은 전동 31-5 일원에 연 면적 약 489.9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마을 카페’와 ‘마을주택관리소’, ‘사무실’, ‘창고’가, 2층엔 ‘건강관리실’과 ‘다목적실’이 만들어졌다. 구는 이를 위해 약 33억 6,6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12월 첫 삽을 떠 올해 8월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곳은 앞으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자생적 조직 육성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