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6~8일 사흘간 구청 1층 로비 남동마루에서 ‘남동, 청렴에 반하다’ 라는 주제로 청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년간 남동구의 청렴 시책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민·관 청렴 협의체 5개 기관과 함께한다. 전시회는 △각 부서(동) 청렴 활동 시책 사진 전시 △청렴 표어 캘리그라피 전시 △ 청렴 머그컵 전시 △청렴 서약서 및 달력 전시 △‘조직문화 바로알기’ 카드뉴스 등 전시 존과 △청렴 포토존 즉석사진 이벤트 △청렴트리 ‘나에게 청렴이란’ 표어 이벤트 등 이벤트존으로 나눠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마련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남동구는 청렴 시책 영상을 제작해 전시 기간에 송출하며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남동구 청렴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공직자와 구민 모두 ‘남동, 청렴에 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은 일부 공직자만의 업무가 아니며 남동구 전 공직자와 구민의 참여가 필요하다. 남동구뿐만 아니라 민·관 청렴 협의체가 함께한 이번 전시행사는 청렴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와 연계해 소래포구와 관련된 스토리텔링 자원 50건을 엮은 ‘소래포구 스토리북’을 발간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소래포구와 관련된 문화자원․역사․음식문화 등을 한글 자음별 50건의 키워드를 선정해 집필했으며, 키워드별 소개 글과 일러스트·사진·고지도 등을 함께 수록했다. 책자는 총 137쪽으로 구성됐으며 ISBN(국제표준도서번호)을 발급받아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 보관된다. 또한, 관내 39개 초등학교에 배포돼 초등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책자 원문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책자에 삽입된 일러스트는 지난 7월부터 카드 뉴스 등으로 제작돼 SNS를 통해 소래포구 축제 홍보에 활용됐다. 구는 일러스트를 활용한 엽서를 제작해 축제장에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스토리북을 통해 소래포구와 연관된 다양한 스토리텔링 자원이 한 권의 책자로 정리됐다. 제23회 소래포구 축제를 찾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소래어시장 계량기 수시 점검에 나선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시 점검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래포구축제 전인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및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등 소래어시장에서 사용되는 계량기 약 525대이다. 구는 소래어시장의 계량기 훼손 여부, 사용공차 및 영점 조정 상태, 검정 및 정기검사 합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부정 계량기 사용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한, 소래어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된 3대의 표준계량대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축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예비 표준계량기 준비 등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불법 계량기 사용 등으로 축제 이용 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소래포구 어시장에 있는 표준계량대 또한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난히 자연재해가 많았던 올해 국내 수해·태풍 피해와 수많은 사상자를 남긴 하와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공무원 모금운동을 펼쳐 모인 1,749만 원을 9월 7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국내·외 자연재해 피해돕기 성금 모금은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진행했으며, 총 1,047명이 참여했다. 유정복 시장은 “전례 없는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자연재해에 우리 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성금 모금에 동참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여름 국내 수해 피해 지역은 물론, 인천을 떠나 우리나라 해외 이민의 역사가 시작돼 많은 재외동포들이 거주하는 하와이의 화재의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인천시 직원분들이 수해를 비롯한 국내 재난과 하와이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아 기탁하신 성금은 반드시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가 해수욕장 폐장일인 8월 31일 이후에도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을왕리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기간을 오는 9월 10일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이는 지속적인 무더위로 폐장일 이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당초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였다. 이에 구는 관련 기관 등과 협의해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3곳에 대해 물놀이 안전관리 용역과 119 시민 수상구조대 등 안전관리 운영 기간을 9월 3일까지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다만 최근 전국 해수욕장 곳곳에서 폐장 기간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용객이 많은 을왕리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기간을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119 여름 시민 수상구조대 연장 운영 등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해수욕장 폐장 후에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수욕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의 ‘기업 경영활동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탄력 운영’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실적 평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신규 사례로 선정됐다.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분기별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노력과 실적을 평가, 우수 및 신규 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다. 2023년도 2분기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총 587건의 사례 중 46건이 신규 사례로 선정됐다. 인천 군·구에서 신규 사례로 선정된 것은 중구가 유일하다. 특히 인천 중구는 2022년 4분기 우수사례 1건, 2023년 1분기 신규 사례 1건(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행정절차 개선)에 이어 2023년 2분기도 신규 사례 1건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신규 사례로 선정된 중구의 ‘기업 경영활동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탄력 운영’은 지자체가 보유한 권한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기업 경영활동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골자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에서 위원들이 기후 위기를 이해하여 생활 속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실습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교육 중에 주민 자치활동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사례를 공유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일선에서 주민 자치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미추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금처럼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 및 친절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과의 소통시간,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찬진 구청장은 2023년‘올해의 공무원’선발과 내년부터 달라지는 후생복지 제도에 대한 PPT 발표를 직접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김찬진 구청장은 “직원 여러분이 행복해야 구민이 행복하다.”며 “항상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이어서 진행된 특강에서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트렌드, 디지털화 그리고 지속가능 경영’이라는 주제로 자사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단점을 보완하기보다 강점을 강화하는 전략’이라는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며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강점을 주요 역량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동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직원의 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해누리공원 일원 보도 연장 780m 구간에 대한 보도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해누리공원 주변 보도는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이나, 현재 보도 요철 및 배수불량 등이 발생해 보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해당 도로 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해 2023년 9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으로 보도 정비가 완료되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정도 및 정비의 시급성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 보도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올해 상반기 ‘온 동네 소통투어’을 마무리하는 자리인 ‘소통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통한마당’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지난 4월부터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듣는 자리를 위해 추진된 ‘온 동네 소통투어 소풍Ⅱ’의 참여 16개 동아리의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 어린이들로 구성된 브라스밴드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연수구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설명, 소풍Ⅱ 추진사항 및 참여 영상 시청, 주민제안에 대한 추진결과 공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편, ‘온 동네 소통투어 소풍Ⅱ’는 이재호 구청장이 지난 민선 6기 시절 “소통을 풍성하게”하는 주제로 구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풍′의 연장선이다. 평소 구정 참여 기회가 적었던 동아리, 소모임 등을 대상으로 주제·장소·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카페, 공원 등을 찾아 가벼운 마음의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7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온 동네 소통투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 관련 영종지역 주민 수용성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30분 중구 제2청사 회의실에서 서부권(중·동·옹진)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과 관련해 영종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영종지역 주민대표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설명 ▲서부권 자원순환센터 진행사항 설명 ▲자원순환센터 건립 입지지역 내·외 혜택 등 설명 ▲타지역 자원순환센터 설치 사례 설명 ▲자원순환센터 안전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질의 및 답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원순환센터를 건립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고자 지난 7월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입지선정위원회를 연기한 바 있다. 아울러 영종지역 주민 및 시민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하며, 선진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 아산·평택 주민편익시설 등 타 시도 자원순환센터와 주민편익시설 등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견학을 실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올해 3월 계양구 계산동에서 구조한 새호리기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새호리기는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조류로 한국에서는 드문 텃새이자 봄가을에 드물게 볼 수 있는 나그네새다. 지난 3월 30일 계양구 계산동 민가에서 어린 새호리기를 보호하고 있고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인계를 요청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인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어미를 잃은 채 죽어가고 있는 어린 새호리기(이하 초롱이)를 발견해 자택에서 먹이 공급과 체온 유지를 시키는 등 기력을 회복시켰다. 하지만 자연환경에 비해 좁은 공간에서 성장해 야생에서 활동할 정도의 비행 능력을 갖추지 못했고, 사람과 함께 자라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고 스스로 먹이를 먹지 못해 사람이 직접 먹여줘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결국 적절한 자연 복귀 시기를 놓친 초롱이는 신고인의 보호 속에 겨울을 보낸 후 올해 3월 30일에 인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인계됐다. 초롱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6일, 조피볼락 종자 76만마리를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북도·연평·영흥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금번 방류에는 해당지역 어촌계장 및 어업인들의 입회하에 북도(모도)해역에 19만마리와 연평(대연평, 소연평)해역에 38만마리, 영흥(내리)해역에 19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어린 조피볼락은 전장 6cm 이상의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한 친자 및 자가생산이 확인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 종자이다. 조피볼락은 암초가 많은 연안의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서식하는 어류로 2~3년 후 자연산 성어로 성장하여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군은 7, 8월에도 덕적해역에 조피볼락 56만마리, 자월해역에 57만마리, 백령해역에 43만마리, 대청해역에 45만마리를 방류했었다. 군 관계자는 “어업인들이 희망하는 품종을 적극 반영하여 수산자원 조성·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옹진군 어업인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부터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을 시행한 후 제거 등급을 받은 위험 수목을 정비하고 있다. 이번 진단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관내 수목이 쓰러지는 사례가 발생하여 사전에 이를 막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제거 등급을 받은 버즘나무 10주는 자연재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순차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2차 정밀진단도 시행해 위험한 수목은 제거하고 유지 등급을 받은 수목은 잘 관리하여 안전한 가로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배동수 센터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국제공항보안(주) 백정선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배동수 센터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배재남 센터장과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을 지명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최근 마약 중독의 실태가 급격히 악화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마약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