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8월 30일 전 직원 대상 ‘소비자중심경영(CCM) 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이해도·공감대를 향상해 ‘소비자 친화적 경영 내재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실효성 있는 서비스 질 개선으로 소비자 만족도·신뢰도를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의는 김정호 ㈜인코칭 파트너 코치를 초빙해 ‘소비자중심경영 이해 및 성공 전략’을 주제로 90분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비자중심경영의 개요 및 중요성 설명 △소비자중심경영 혁신을 통한 우수기업 사례 소개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소비자 만족·감동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비자 모두에게 친절·정확·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단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비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관련 시스템을 구축·정비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2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운영됐다. 드림스타트 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및 인식 향상,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자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드림스타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휴대전화 그립톡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드림스타트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로고가 새겨진 세면 수건을 제작해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드림스타트는 들어만 보았는데 이번 기회로 좀 더 자세히 알게 됐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다면 드림스타트를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총 4개의 분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중구 드림스타트가 되겠다”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5일 열린 국공립 센텀베뉴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참관, 보육 현장 체험에 나섰다. ‘센텀베뉴어린이집’은 올해 6월 1일부로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에 문을 연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현재 만 1세~5세 원아 84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4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센텀베뉴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비행기 만들기’ 수업에 동참, 생생한 보육 현장의 모습을 확인하고 자연스레 소통·공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영종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 등 부족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구정 방향을 강조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조성을 민선 8기 5대 구정 목표로 설정,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센텀베뉴어린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우수 숙련 기술인들을 화도진장인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38개분야 92개 직종 중 5명 이내로 화도진 장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화도진장인 선정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구인 사람,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지역 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계속 근무한 사람, 숙련기술 보유정도가 높고 숙련 기술발전에 성과가 우수한 사람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동구 관내 기업체의 장, 동구 관내 기업인 단체의 장, 인천광역시 또는 동구 관내 업종별 협의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되면 화도진장인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며 1인당 300만원(연 100만원씩 3년간)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3년 화도진 명장 선정에 많은 숙련 기술인의 참여를 기대하며, 장인 선정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2023년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선도국인 미국, 유럽 연합(EU), 일본, 태국 등의 전문가를 포함한 500여 명이 참여해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바이오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특정 분해환경에서 일정 기간 90% 이상 생분해 되도록 설계된 플라스틱을 말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의 세계적 확대를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산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참여자 간의 상생협력 및 발전을 위해 국제 최신 환경 동향 및 순환경제,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신흥시장에서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전망에 대해 이틀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기간에 부대 행사로 국내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취업박람회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첫날 박덕수 인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소래포구 기억 기록 영상’을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소래포구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텔링 자원 발굴과 소래포구와 관련된 개인 삶의 기억을 축제 프로그램과 연결해 구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도록 기획됐다. 영상은 총 11편으로 내고향 소래포구, 대를 잇는 소래포구, 소금 피는 소래포구, 소래포구의 역사, 그날의 소래포구(화재), 나의 그리고 우리의 소래포구, 소래포구를 기억하다, 소래포구의 나 기억해주세요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앞서 5월 소래포구전통어시장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영상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은 축제를 앞두고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공개됐으며, 영상 조회 수가 약 1만 1천 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재단은 소래포구 축제 2일 차인 오는 16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험성 평가 시범을 진행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지난 5일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동구 20개 동 동장과 평가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란 모든 작업공정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낸 후 위험성을 추정하고 그에 따른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강화된 규정에 맞춰 관리감독자인 부서(동)장이 시작부터 끝까지 100% 주도하는 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 근로자 청취 조사표 유해‧위험 요인 논의, 사업장 순회 점검, 위험성 결정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구는 이번 시범 실시로 남동구 전 부서의 위험성 평가 완성도를 높이고, 관리감독자를 비롯한 사업장 구성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대 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어느 특정인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관리감독자를 비롯한 종사자 모두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우수 어린이집 원장 7명을 ‘보육 멘토’로 위촉하고 ‘2023년 어린이집 보육 멘토링’ 사업을 시작했다. 어린이집 보육 멘토링은 보육 경험이 풍부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운영 전반에 도움이 필요한 신규 어린이집 원장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보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위촉된 보육 멘토는 올해 연말까지 약 4개월간 신규인가 어린이집, 멘토링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 매칭 멘토링을 통해 예산·재무 회계, 서류작성 방법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경험을 전수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보육 멘토링 사업으로 우수 어린이집의 보육 노하우를 전수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5일 국공립 햇빛나무어린이집으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어린이집 10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 수익금 전액(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10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 행사 수익금으로, 어린이들이 악기연주, 율동, 노래 등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나눔의 의미와 실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국공립 햇빛나무어린이집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행사를 꾸준히 진행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3년 1월에도 놀이전시회 및 작은 발표회를 개최해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강미옥 원장은 “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인 사랑하는 연수구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데 감사하며, 기부해주신 성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공영주차장 내 말소차량에 대한 이동제한장치 설치 발표 후 처음으로 5일 중고차수출매매단지 인근 3개 권역에서 대대적인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7월 발족한 옥련1·2동, 동춘1동 60여 명의 주민감시단과 연수구청 도시교통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 구는 견인 7건, 이동제한장치 설치 9건, 이면도로로 계고장 부착 7건 등 집중 단속을 벌였다. 그동안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견인이나 계고 조치는 많았으나 공영주차장에 장기주차 중인 무판차량에 대한 행정기관 차원의 이동제한장치 설치는 연수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캠페인은 이달부터 장마철 침수 차량 대거 유입 등 무판차량의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매상들에게 경각심과 함께 불법 주정차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주민감시단, 관계 공무원 등은 이날 오후 3시 능허대공원에 집결해 권역별 참여인력 배치에 이어 캠페인 슬로건 복장으로 구호를 제창하고 권역별로 이동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1권역 인천해양과학고에서 KT송도빌딩 사이 능허대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성과평가에서 인천시가 추천한 부평구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매년 한국폐기물협회와 함께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있는데, 인천시는 지난 5월 1차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부평구를 환경부에 추천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평구는 인천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대형감량기 보급사업, 가정용 감량기 보급사업,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중 공동주택 대형감량기는 음식물 폐기물의 70%를 줄일 수 있고, 발생된 부산물은 전량 퇴비로 재활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대형감량기로 약 1,55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그간 149대의 공동주택 대형감량기를 보급했는데, 그중 부평구가 전체의 60% 수준인 91대를 설치했다. 공동주택 대형감량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연수구 송도)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공동으로 「Blue Sky 인천, 대기환경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포럼은 수도권지역 미세먼지 저감방안 연구 및 교육을 위해 설립된 수도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주관했다. 「Blue Sky 인천, 대기환경정책포럼」은 ‘푸른하늘’과 ‘맑은공기’ 조성을 목표로 대기관리와 기후대응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발전‧정유사 등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인천시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총량을 줄이기 위해 「인천광역시 수도권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0~2024)」,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2020~2024)」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05년 이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농도가 꾸준히 감소되는 등 대기질이 많이 개선됐다. 그러나 초미세먼지 경우를 보면 연평균 국가환경기준(15㎍/㎥) 및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10㎍/㎥)을 상회하고 있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효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병원 주변 보행약자를 위해 보행친화 디자인을 개발했다.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에서 남동구청, 길병원과 함께 공공디자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원장과 기관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안심구역역(H-ZONE, hospital zone) 보행환경개선, 공공디자인 개발연구 및 지역사회공헌 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했다. ‘H-ZONE’은 보행약자를 교통사고와 보행 안전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병상수 300개 이상의 대형병원 반경 500m이내(보행약자가 도보로 10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거리) 일정 구간을 보행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최적의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7차 사업'에 착수해, 올해 8월 말 전국 최초로 ‘H-ZONE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무엇보다 사업 초기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보행약자의 불편을 체험하고 해결방안을 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이상림 인천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인천시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3기 공공건축가는 총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인천시 도시·건축·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자문과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한 공공건축물 설계 참여부터 기획 및 설계 조정⋅자문, 건축디자인 시범사업, 교육, 포럼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3기 공공건축가는 기존 건축분야 전문가와 함께 도시, 공공디자인 분야 민간전문가를 추가로 선정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보완했다. 특히, 기존 55명 공공건축가 중에서 활동이 우수한 18인의 공공건축가가 연임하게 됐고, 40%는 45세 미만의 신진건축사들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공공건축이 선도적 역할을 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품격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9월부터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된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감할 경우 연 2회, 감축률(5%~10% 미만, 10~15% 미만, 15% 이상)에 따라 포인트를 750포인트에서 최대 2만 5,000포인트까지 부여한다. 1포인트당 2원 이내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아파트단지에서 신청할 시, 온실가스 절감률과 개인 참여율을 고려해 항목별 상위 30% 이상일 경우 연 최대 60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가입을 원하는 세대(상가 등) 및 아파트단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중구청(신포로27번길 80) 환경보호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중구 주민이 일상생활 속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동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