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5일 문학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경찰청,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문학초등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문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전속도 5030 교통법규 준수 등을 운전자에게 홍보했으며, 어린이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보행 안전 지도를 했다. 이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계속 설치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라면서,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시니어클럽은 4일 폐플라스틱 재활용 문화 개선을 위한 자원 순환 사업인 ‘리사이클 플라스틱 사업’ 추진을 위해 ㈜코끼리공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원자재 가공 업체인 ㈜코끼리공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추홀구, 동구, 중구에 소재한 교육기관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페트병 수거기 19대를 관리하게 됐다. 수거된 페트병은 ㈜코끼리공장을 통해 재생 원료로 가공된다. 이수민 관장은 “노인 일자리와 관련한 자원 재활용 문화 개선과 이와 연관된 사업을 개발하여 일자리도 늘리고 자원 순환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4일 ‘그린상륙작전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으로 만든 재활용 주머니 500장을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에 전달했다. 이번 재활용 주머니 제작은 무분별하게 게시된 후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주머니 사용으로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기획했다. 재활용 주머니 제작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재활용 주머니는 관내 자원순환가게에서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수거할 때 사용할 예정이다. 주머니 제작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일상 속 소소한 참여로 폐기물 감량과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이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획일화된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직급별·대상별로 △간부 공직자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공직 생애주기자 청렴교육 △부패 취약업무 담당자 교육으로 진행됐다. 간부 공직자에는 공공분야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급 간 인식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또한, 공직 생애주기자와 부패 취약업무 담당자에게는 개정된 청탁금지법 사항,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 관련 법규 내용을 전달하고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대·직급 간 소통과 이해를 통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오는 6~8일 3일간 남동구청 본관 로비에서'남동구 민·관 청렴 협의체'와 함께 ‘남동, 청렴에 반하다.’라는 제목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20개 동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자치 지원에 나섰다. 5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나흘간 ‘2023년 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주민총회는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남동구 각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30일 간석2동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20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공원녹지, 환경개선, 지역복지, 교통안전, 주민화합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 의제 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박 구청장은 주민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한 마을 의제 관련 현장 29곳을 찾아 꼼꼼히 살펴보며, 현안을 챙기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 중 생활 민원 의제들은 연내에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사업비가 필요한 마을 의제 사업들은 해당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내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고령자 등의 불편을 초래하는 의료시설 주변 열악한 보행로에 대한 환경개선에 나선다. 5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와 인천시, 가천대길병원은 이날 오전 가천대길병원 뇌과학연구소에서 ‘공공디자인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의료시설 주변 ‘H-ZONE(hospital zone)’ 디자인 조성을 위한 연구 및 사업추진 △공공디자인 및 색채 분야의 프로젝트 개발ㆍ연구ㆍ자문ㆍ참여 등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협약에 따라 인천시가 구축한 ‘인천형 보행안전안심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이달부터 길병원 주변 보행환경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구간인 구월동 1198번지 일대는 ▲노후화된 보행로 ▲점자블록 미설치 ▲고령자 횡단보도 통행 시 보행 시간 부족 ▲턱 낮춤 높이 기준 미달 ▲이면 보도 보행로 미비 ▲휠체어 바퀴 가로수 보호대 홈 빠짐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구는 가로수와 시설물 재배치에 이어 시설물의 단차를 없애는 등 무장애 디자인을 적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휴게공간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를 명사로 초청해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로 널리 알려진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의 “범죄위협으로부터 여성과 아동 지키기”라는 주제로 최근의 각종 범죄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책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수구민 400여 명이 참석하고 연수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됐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정치·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연수구는 해당 기간 양성평등 사회 실현과 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 1층 송죽원에 ‘양성평등 문화존’을 마련해 추진 사업 전시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강의가 끝난 후 주민들은 양성평등문화 전시회를 관람하고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연계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은 1일 지역 내 카페에서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의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최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애로사항,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과 조언을 나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구민들에게 편안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 1일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 9대를 악성 민원이 많은 일부 민원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일부 부서에서 휴대용 보호장비를 시범 운영하고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검토한 후 연수구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이 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정당현수막 관련법 개정을 다시 한번 건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조재구 시·군·구청장협의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재영 지역정보개발원장과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일부터 주제관과 홍보관 상설무대에서 진행된 고향사랑 기부제 박람회 마지막 날 열린 이날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에 이어 행안부-시군구협의회-농협중앙회 업무협약 등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고향이나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맺은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가 기부금을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일정 금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이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정당현수막으로 인해 도시 안전과 미관을 지속적으로 해치고 있다며 행안부 장관에게 직접 관련법 개정을 건의했다. 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위해 시승·체험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제조사 등과 함께하는 것으로,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시민이 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인천시가 추진하는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홍보사업으로, 전기자동차 4대(승용 3, 소형화물 1), 수소 전기승용차 1대, 전기이륜차 6대를 전시하는 등 대폭 확대 추진한다. 행사장에서는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를 시승하고 충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외부 가전제품 사용 등 편리하고 유용한 전기차 V2L(Vehicle to Load)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이해, 사용 방법, 주행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이거나 본거지가 인천에 소재한 법인·단체는 누구나 현장에서 구매 계약할 수 있다. 이밖에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관련한 정보, 구매 및 지원 정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31일 프로그램실(영종)에서바람직한 부모 역할 및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양육자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알성달성 우리 아이 성교육’ 2개 강의를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성장단계별 자녀교육과 성교육 방법은 물론, 양육자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자녀의 서투른 표현을 이해하며 격려하고 지지하는 대화로 나아가야 함을 배우고 양육 태도를 점검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의 양육자는 “평소 이해하기 어렵던 아이의 마음을 알게 됐고, 아이를 바라볼 때 눈높이와 소통 방법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부모는 자녀에게 안전과 생존을 위한 기본적 양육뿐만 아니라 인성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지속 운영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3년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아동학대 관련 인식 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은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O·X 퀴즈, 말 습관 자가 체크, 올바른 양육법 알아보기, 긍정 양육 실천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인식 향상을 목표로 진행한 ‘O·X 퀴즈’에서는 아동의 연령 기준,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아동학대 실제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말 습관 자가 체크’에서는 보호자가 아동이 상처받지 않게 순화해서 쓸 수 있는 말 등을 큐알(QR) 코드를 통해 안내했다.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평소 아동에게 무심히 썼던 말에 대해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올바른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소통과 존중, 아동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이해 지난 2일 상상플랫폼에서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지역 내 33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각종 부스를 마련, 주민들에게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와 나눔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13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고, 복지선언문 낭독으로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과 종사자의 의지를 굳게 다지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등 다양한 예술 단체의 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다양한 기관·단체, 시민들의 호응으로 인천 중구의 대표 지역 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관내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한 집중 퇴치사업을 추진했다. 계양구는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계양산과 주요하천·농로변 등에 서식하면서 토종식물의 자생을 위협하는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등의 서식지 45,030㎡를 뿌리째 뽑아 제거하고 생육 실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생태계 교란식물의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한번 발생된 장소에 매토종자(발아력을 유지한 채 휴면상태에 있는 종자)가 있어 4~5년간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관찰과 반복적인 제거가 필요하다. 특히 단풍잎돼지풀과 돼지풀은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유발하고, 가시박은 넝쿨이 수목을 덮어 토착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제거가 시급한 실정으로, 환경부에서는 1999년 단풍잎돼지풀, 돼지풀을 시작으로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식물을 중심으로 총 17종을 지정 고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종의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확산을 방지해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6월 실시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에서 청취한 학부모 건의사항 조치결과를 확인하는 2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6월 1차 점검 당시 서흥초등학교를 비롯한 6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을 학부모들과 함께 실시하여 총 8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후 교통안전표지 설치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건의사항은 신속히 조치했고 서림초등학교 등 4개소의 스마트 횡단보도는 현재 설치 중에 있으며 서흥초등학교와 송림초등학교는 인천시의 특별조정교부금이 교부되면 바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반사경,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은 조치 후에도 현장 여건에 따라 위치나 효과에 대한 민원이 재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건의사항 조치과정 중에도 학부모들과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 위치 등을 다시 한번 협의 후 시행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이번 어린이 통학로 2차 현장점검은 구청장, 안전도시국장, 교통‧토목‧ 하수‧녹지 분야 담당공무원들이 교통안전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학부모 건의사항의 조치결과, 진행사항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