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대조기와 백중사리에 피해 예방을 위해 새벽 시간 침수우려지역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1일 오전 5시경부터 대조기 침수우려지역인 아암대로(외암도사거리~외암사거리)를 찾아 도로와 제방을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곳은 지난 8월 3~5일 대조기와 집중호우로 인해 승기 하수처리장에서 흘러나온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빗물받이로 역류했던 곳이다. 구는 이후 해안도로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실시했으며, 대조기인 지난 8월 31일 1차 현장 확인을 한 바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안가 침수에 대비 위험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예방 활동 강화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최근 치러진 2023년 2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4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39명은 지난 8월 10일 시행된 2023년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해 만점자를 포함, 전원 합격했다. 남동구 꿈드림은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소속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1:1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교재지원, 인터넷 수강권 제공, 응시 격려 물품 및 식사 지원 등 적극적인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매일 오전 2시간씩 진행된 고졸 학력 검정고시 대비반은 기초 학습뿐만 아니라 소속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 및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1, 2차 검정고시 응시에 앞서 남동구 꿈드림을 방문해 응시 청소년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격려를 전달했다. 시험 당일에는 남동구노인복지관이 직접 쓴 응원의 손편지와 간식을 제공했으며, 남동경찰서와 논현경찰서는 응시 현장에 나와 남동구 꿈드림과 함께 도시락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구민들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안전문제로 교통사고와 폭력·범죄를 꼽았고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안전문제로는 교통사고에 이어 정신건강·자살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인식도에서는 가장 많이 ‘지역안전은 모두의 책임’이라고 답한 반면, ‘응급 대처요령을 잘 알고 있다.’라고 답한 구민은 가장 적어 지역안전에 대한 높은 책임감에 비해 응급대처에 대한 자신감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안전도시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기본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용역착수 이후 진행 상황과 안전인식 설문조사 등 안전정책 진단 결과와 손상현황 분석결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기본조사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차 연도 과업 개요와 함께 연수구 구민 안전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연수구민들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안전문제로 교통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지난 31일 저녁 연수1동 함박마을 일대에서 지역 내 치안 강화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범죄예방 및 생활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수1동 자율방범대와 자생단체, 함박마을 거주 외국인, 마을공동체 등 지역 주민과 연수구청 관계부서, 연수경찰서 외사계 및 생활안전계, 인천 출입국외국인청 등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연수1동 함박마을 지역은 지속적인 고려인 및 외국인의 증가로 이 일대 치안 등 사회질서 문제가 빈번히 발생해 주민들의 치안 불안과 질서 부재 등이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분리수거, 공공장소 금연 등 생활질서 준수를 주민들에게 당부하며 폐기물 배출요령 등 각종 홍보물 배부와 부서별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상가밀집지역 등을 돌며 범죄예방 계도 활동을 벌였다. 연수구는 주민의 안전을 위한 내실 있는 현장 대응책 마련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선제적으로 현장에서의 강력한 치안 역량 강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언제 어디서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일 인천글로벌캠퍼스체육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2023 통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 상호 간의 이해증진과 화합을 위해 개최됐으며,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허식 시의회 의장, 인천하나센터 백성현 이사장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 체육대회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개회선언과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정착 유공 북한이탈주민 시장 표창, 내빈 인사말씀, 선수단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지지선언하는 단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3개 팀으로 구성돼 훌라후프 릴레이, 파도타기, 풍선탑 쌓기, 풍선 전달 게임, 색판 뒤집기, 신발양궁 등의 각종 팀별 운동경기와 참석자 모두가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대동제 놀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글로벌다문화협의회와 바니니(vanini) 기업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과 아동 등을 위해 KF94 마스크 28,200매와 바니니 부스팅 오일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사)글로벌다문화협의회, 바니니(vanini) 기업, 울랄라 이주여성쉼터, 인천자모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물품(마스크 28,200매, 바니니 부스팅 오일 200개)는 관내 여성권익시설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18개 시설에 전달돼 시설 이용자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글로벌다문화협의회 이사장(김송죽)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바니니(vanini) 기업 대표(홍승모)는 “나눔의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행숙 부시장은 “관내 소외계층 등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31일 공항초등학교 후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정헌 구청장이 취임부터 꾸준히 실시 중인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을 홍보함으로써 어린이들과 구민의 교통안전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캠페인은 영종국제도시 공항초등학교에서 실시됐다. 공항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등 15명과 등굣길 보행 지도를 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캠페인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주민자율방역단과 합동으로 모기 등 여름철 위생 해충 걱정 없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자 방역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는 각종 방역소독 활동을 지난해보다 1.5배가량 늘리고, 중구보건소 방역반과 주민자율방역단 간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물 샐 틈 없는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주민 총 143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동별 주택가 골목과 시장, 공원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방역소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구는 주민자율방역단 활동 시 보건소 방역기동반 기술 지도 등을 지원하고, 방역용 화물트럭, 초미립자 살포기, 휴대용 연무연막기, 수동용 분무기, 차량 연막기, 기피제 분사기, 포충기 등 다양한 방역 장비를 활용 중이다. 또한 연기와 냄새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 방역’을 펼치고,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 감시, 민간 위탁 방역, 말라리아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사업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도시 중구 조성에 최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31일 구청 소강당에서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선출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예산 과정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제출하고 다음 연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심의 등 기능을 담당한다. 앞서 구는 올해 4~5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구 소관 제안사업을 59건 접수했다. 접수된 안건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9월 중 심의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공모(4~5월), 사업부서 의견 청취(9월), 온라인 주민 투표(9월), 남동구 의회 심의 및 의결(11~12월)을 통해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이 올바른 곳에 쓰이고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와 만조기 시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는 해안도로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 1일 구에 따르면 최근 해안도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아암대로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일까지 1년 중 해수면이 가장 높은 “백중사리”와 “슈퍼문” 현상이 겹치면서 해안도로 등 침수 피해 예방이 필요해 해안도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사 구간은 지난 8월 4일 대조기와 집중호우가 겹쳐 도로가 침수돼 약 1시간가량 교통이 통제됐다. 구는 즉시 침수 원인을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승기하수종말처리장의 처리수 방류관이 아암대로 내 우수 처리 하수관에 연결돼 있어 해수면 상승 시 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하는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아암대로 인근 하수관에 역류 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구는 우수관과 승기하수종말처리장 처리수 방류관을 분리해, 아암대로 인근 하수관으로 유입되는 처리수를 차단함으로써 해안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저지대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31일 저녁 연수1동 함박마을 일대에서 지역 내 치안 강화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범죄예방 및 생활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수1동 자율방범대와 자생단체, 함박마을 거주 외국인, 마을공동체 등 지역 주민과 연수구청 관계부서, 연수경찰서 외사계 및 생활안전계, 인천 출입국외국인청 등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연수1동 함박마을 지역은 지속적인 고려인 및 외국인의 증가로 이 일대 치안 등 사회질서 문제가 빈번히 발생해 주민들의 치안 불안과 질서 부재 등이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분리수거, 공공장소 금연 등 생활질서 준수를 주민들에게 당부하며 폐기물 배출요령 등 각종 홍보물 배부와 부서별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상가밀집지역 등을 돌며 범죄예방 계도 활동을 벌였다. 연수구는 주민의 안전을 위한 내실 있는 현장 대응책 마련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선제적으로 현장에서의 강력한 치안 역량 강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언제 어디서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3년 제15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9월 4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폐완구류 모으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완구류는 대부분 복합재질로 이루어져 재활용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폐플라스틱 완구류 재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인천자원순환가게에서 플라스틱 폐완구류 유가 보상을 실시해 약 14톤을 회수했고,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폐완구류 모으기 캠페인을 벌여 0.6톤을 회수했다. 회수된 폐완구류 플라스틱으로 직원용 네임텍을 만드는 등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캠페인 대상을 어린이집뿐 아니라 유치원까지 확대했다. 유아와 아동들이 버려지는 플라스틱 장난감 모으기에 직접 참여해 보면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재활용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 등 자원순환 교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다. 이번에 모이는 폐완구류는 전문업체로 보내져 각종 플라스틱 제품으로 다시 탄생하게 된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제1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30일 인천시 습지보전위원회를 개최해 수도권제2순환선 인천~안산 구간 건설사업의 사업주체인 국토교통부가 신청한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협의 신청’을 심의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제2순환선은 당초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우선 진행한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을 통과하는 계획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 이에, 국토부는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협의를 우선 진행하고, 향후에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면서 습지보호 대책을 보완할 방침으로 인천시에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협의 신청했었다. 위원회는 국토부의 행위협의 신청에 따라 대규모 국책사업으로서 국가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인지, 습지의 기능을 크게 저해할 우려가 없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책사업이나 대규모 사업으로 인한 습지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고, 습지를 보전할 수 있는 최적의 저감방안을 마련하고자 많은 의견들이 제시됐다. 위원회에서는 격론 끝에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당시 이 도로계획에 대한 행위협의를 하기로 한 점과 람사르 습지 등록 시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8월 31일 무량판 구조 아파트 긴급안전점검이 이뤄지는 송도동 아파트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철저한 점검과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토부-인천시-전문기관이 협력해 오는 9월 말까지 추진하는 무량판 구조 민간아파트 긴급안전점검 계획에 따른 진행상황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현장을 찾은 유 시장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수행하는 무량판 구조 아파트 현장점검에 입회해 비파괴 장비(철근탐지기, 슈미트해머)를 이용한 전단보강 철근배근 확인, 콘크리트 압축강도 측정 등 구조체 품질 조사 진행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께서 무량판 구조 아파트의 안전과 품질에 대한 불신과 우려가 큰 상황이니 세밀하고 철저히 점검에 임하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공사 현장은 안전하고 견고한 시공이 최우선인 만큼 발주처와 시공사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안전한 시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는 철근 누락 등의 사고가 없도록 공사 초기단계부터 사용검사 단계까지 시가 직접 확인해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이 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회용품 소비문화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에 목적을 뒀다. 특히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위해 일상생활과 사무공간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선정해 개인과 기관이 실천하기 위한 과제를 마련했다. 개인 실천과제는 종이컵·스테이플러·물티슈 사용하지 않기 등 6개다. 기관 실천과제는 회의 시 페트병 음료·비닐 커버 덜 쓰기, 홍보인쇄물 덜 만들기 등 6개를 선정했다. 아울러 동 직원 모두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자 9월부터 매주 금요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동 직원은 다회용 컵, 개인 텀블러, 머그컵 등을 사용하는 등 1회용품이 차지하던 자리를 다회용품으로 바꿔 간다. 이 같은 조치는 개항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주민자치센터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 청사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캠페인’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무섭 동장은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해 동 직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