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민원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소통·공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과 민원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 7월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제정했으며, 목걸이 형태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를 구입해 운용할 예정이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보호장비 사용법 등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민원 취약계층이 민원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악성·특이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7일 오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아 수산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 등과 함께 각 점포를 돌며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점검하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일대 상인 및 어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 23일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대응 회의를 열고, 구민의 불안 해소를 위한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방침을 밝혔다. 구는 소래포구를 포함한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에서 판매되는 어린이·노약자 다소비 수산물과 단체급식에서 취급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검사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주기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부적합 판정 시 해당 수산물에 대해 신속하게 판매를 금지하는 등 확고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기적이고 철저한 수산물 수거,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자칫 우리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상인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월 27일,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을 찾아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방사능 검사 등 관리를 약속했다. 인천시는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들의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소래포구어시장을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의원, 군수‧구청장, 남동구 의원,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소래포구어시장 상인회장, 소래어촌계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수산물을 구매·시식하면서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나섰다. 이후 인근 식당에서 열린 수산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인천시 차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검사를 약속하며, 상인들과 어업인들의 어려움에도 귀 기울였다. 인천시는 2021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시점부터 수산물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9월 15일부터 개선된 주차요금제를 ‘영종역 남부 공영주차장’과 ‘영종역 제2 공영주차장’에 시행할 계획이다. 이들 공영주차장은 그간 인천국제공항 주차장과 비교해 주차요금이 저렴하고 공항철도 이용이 쉬워 해외여행객의 장기 주차 이용이 많았다. 이로 인해 주민이나 출·퇴근 주차장 이용객의 주차 불편 민원이 지속 접수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해외여행객의 장기 주차를 방지하고 주민과 상시 주차장 이용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요금제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내달 14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15일(입차 기준)부터 개선 요금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개선되는 요금제는 1일 이내 주차 시에는 기존 최대 4,000원으로 변동이 없지만, 24시간(1일) 초과 시에는 할증요금(150%)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2일 주차 시 20,000원으로 요금이 적용돼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 주차요금 18,000원(9,000원 × 2일)보다 커지는 만큼, 해외여행객의 장기 주차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주차요금 개선으로 주민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보육 서비스 확충에 힘써온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인천시 교육청과 함께 올해 8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아(3~5세)의 급식비를 일 1,000원씩 추가 지원한다. 인천시 중구는 이 같은 내용의 ‘2023 어린이집 급식비 격차 완화(유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교육부·보건복지부의 ‘유보통합 추진방안 발표’에 따라, 인천시 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에 선정돼 시작한 ‘어린이집 급식비 격차 완화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유치원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사업은 기존 보육료 포함 급·간식비와 청정무상급식 지원사업 외에 어린이집 이용 3~5세 유아에게 급식비를 일 1,000원(월 2만2,000원)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급·간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어린이집이 매월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출결 현황과 전월 정산서를 제출하면, 이를 확인해 지원대상을 선정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단, 어린이집은 ‘인천 중구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 구매추진 위원회’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운서동 소재 세계평화의 숲(유수지공원) 생태학습 프로그램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인천 중구에서 민간위탁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태학습 프로그램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참여해보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확인하고 운영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주민들의 숲 관련 다양한 체험과 참여 요구에 부응하고자 시작된 세계평화의 숲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두드림생태학습, 유아숲, 숲해설 등 현재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중장년부터 유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2만5,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프로그램 운영 근무자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생태학습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다”라며 “무더위와 궂은 날씨에도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노고가 많은 강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 지난 24일 아시아드주경기장 커피박 재자원화사업 추진을 위한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커피박 재자원화사업은 경기장 입점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공단에서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민관협업 ESG사업이다. 이번 회의에는 민간기업(커피전문점)과 아시아드주경기장 주민참여위원 및 인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토론 및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향후 생산되는 커피박 퇴비는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자체 부숙하여 경기장 조경유지관리용과 아시아드 休힐링 텃밭의 농작물 밑거름으로 쓸 예정이다. 퇴비 생산량이 늘어날 경우 경기장 이용 시민들에게 무료나눔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커피박을 활용한 화분·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자체생산하고 인근 카페로 확대 검토하여 민관협업 ESG사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무심코 버리는 커피박의 새로운 쓰임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하며 자원순환의 친환경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이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복지관 황영선 관장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김성규 이사장의 지목으로 지난 24일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다음 주자로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이승연 관장과 제로웨이스트샵 제자리로의 박효림 대표를 지목했다. 황관장은 “기후변화 위기 등 탄소중립이 중요한 시기에 친환경 챌린지를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정책 참여에 솔선수범하여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을 알리는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 캠페인, 친환경 주제 주민교육, 자원순환 주제 지역축제, 업사이클 체험 교실 등 녹색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로비에서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함께 관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진 30명과 자원봉사자 10명, 남동구 가족센터 직원 7명이 참여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87명에게 152건의 진료와 247건의 검사 및 투약 서비스를 지원했다. 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다문화가족은 “거동이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병원을 잘 이용하지 못했는데 한 장소에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아 큰 도움이 됐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모든 분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휴일에 의료 자원봉사를 한 인천의료사회봉사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드린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최근 잇따르는 강력범죄로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로 3곳에 LED 벽화를 이용한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안심 귀갓길 조성 장소는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이 많은 간석초(L=210m), 인동초(L=130m), 동부초(L=15m) 통학로 주변이다. 구는 이곳에 LED 벽화를 설치해 사후 유지관리가 어려운 기존 벽화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나무와 꽃잎, 나비 등의 그림과 더불어 ‘괜찮은 오늘이야’, ‘토닥토닥 수고했어요’ 등 감성 문구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안심 귀갓길 인근 지역의 한 주민은 “LED 벽화 설치로 동네 전체가 밝은 분위기로 변화돼 실생활에서 느끼는 만족도가 매우 크다”라고 평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남동․논현경찰서와 협업해 사업대상 지역을 조사하고, 초등학교 등에 전기 사용 및 담장 사용 등에 대한 사전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인근 주민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사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사업지역의 안전 및 경관 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주민과 구청장이 만나는 날인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 만남’을 구청장실에서 진행했다.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미소 만남은 지난 1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곱 번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미소 만남에서는 용현시장 불법건축물 관련 골목상권 피해, 건설기계 불법 주기 단속 개선 및 주기장 설치 요청 등 2건을 논의했다. 이날 참여한 시장 상인, 건설기계 운전기사 등은 담당 부서장이 배석한 가운데 구청장에게 어려움을 호소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현안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미소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단순 처리사항의 경우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의 관리를 통해 신중하게 검토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 8기 인천시 중구가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를 통해 더 가까운 곳에서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첨단기술과 행정을 접목한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이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대화하는 서비스다. 중구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노인 돌봄과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비용과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임을 고려, 지난 2022년 인천 지역 기초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3월에는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고, 몇 달 뒤인 8월부터는 사업대상을 295명으로 대폭 확대해 매주 안부 확인 전화를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는 별도 장비 없이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고,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어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역할은 단순히 말벗에 그치지 않는다. 전화 대화를 통해 노인들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내달 열릴 ‘제15회 인천 중구 사회복지박람회’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도움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오는 9월 2일 상상플랫폼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사회복지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중구의 구상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매년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힘쓰고 사회복지박람회를 후원해준 한국마사회에 감사하다”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이번 박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구 차원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평생학습 최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인문학 공개 특강 ‘2023년 중구 인문향연(人文饗宴) 1강’을 지난 23일 한중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부모연습’, ‘바라지 않아야 바라는 대로 큰다’ 등의 저자 신규진 작가를 초청, 경성고등학교 재직 35년간 4,000여 회 상담 경험을 토대로 한 ‘내 아이를 내가 바라는 대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자녀 학습 방법은 물론, 자존감을 살려주는 법,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법, 자녀의 자아실현을 위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일 등 바람직한 자녀 양육의 모든 것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연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가 연출됐다. 실제로 강연을 청취한 한 구민은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인문향연은 우리 삶에 유익하고 다양한 인문학적 지혜를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구민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 휴가 장려를 통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어촌·바다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팀(TF)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여름휴가는 어촌 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촌과 어민을 응원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박종효 남동구청장, 류춘열 인천항보안공사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분이 휴가철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아름다운 우리 어촌과 바다를 자주 찾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인천 중구는 시원한 해수욕장과 안심 먹거리가 풍부한 어촌이 즐비하다. 아름다운 서해의 풍광과 맛 좋은 수산물을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