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구월3동에 소재한 (주)동양인쇄사에 ‘우리 구 착한기업’ 10호 가입 현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동양인쇄사는 지난달 12일 관내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에 1천만 원을 기탁하면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리 구 착한기업 10호에 가입했다. 김문선 대표이사는 “구월3동은 다수의 행정기관이 밀집된 행정의 중심지이면서, 1인 세대가 다수 거주하는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다. 최근 관내 잇달아 발생한 고독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김문선 대표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저소득 가구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데,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리며,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서도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에게 어촌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7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해 챌린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 참여자는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구호를 전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을 지명하며, “남동구는 소래포구라는 수도권 유일의 포구가 있는 해양 관광지”, “소래포구에서 당일 어획한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도심 속 여유를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챌린지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전 부서에 중대재해예방 예산편성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구 본청, 각 동 등 모든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소에 대해 내년 본 예산편성에 철저히 하라는 내용을 담은 ‘구청장 지시시항’을 전 부서에 시달했다. 박 구청장은 우선 중대재해예방 소요 예산 6천 500여만 원에 대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구는 앞서 지난 7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중 대재해예방 소요 예산을 조사했으며, 구체적으로 안전화, 안전모 등 보호구와 작업표지판, 아웃트리거 부착 사다리 등 안전 장비와 인화성 물질 보관함 등 구입 예산이다. 또한, 박 구청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예산서상 명확한 재해예방 예산편성 및 집행을 지시했다. 이번 지시사항은 평소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박 구청장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엿볼 수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구는 앞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실시하는 위험성 평가, 의무 이행점검, 사업장 안전 점검 등을 통해 도출되는 유해·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1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오는 24일까지 나흘 동안 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2023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연습은 인천시를 비롯한 시 산하기관·유관기관·군부대·경찰·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60여 개 기관(업체) 1,600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의 국지도발과 같은 국가위기관리 시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의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연습 첫날인 21일 을지연습장 내 종합상황실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 훈련이 돼야 한다”며 “연습 참가자 모두 전시전환 임무 수행 절차 숙달 등 훈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연습 셋째 날인 23일은 서해5도 지역주민 출도훈련을 실시한다. 백령도, 연평도, 영종도 일대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인천시, 중구, 옹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실시한 청라자원환경센터 소각시설 기술진단 결과 ‘성능진단, 운영현황, 환경오염물질 모두 기준만족 및 적정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존 소각시설의 전면 교체 대보수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라 자원환경센터는 2002년부터 사용 개시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하루 420톤 규모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기술진단은 공공 환경시설의 고장을 예방하고 적정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기술진단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현황조사, 성능진단, 시설개선 및 효율적 개선방안 마련 등을 수행했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기술진단이다. 기술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청라 자원환경센터의 소각시설은 소각시설을 운영시 발생하는 환경 오염 물질 등이 기준치 이내이고, 연소되지 않고 남은 미연물은 최대한 완전연소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어, 20년 이상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설 운영 관리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소각시설의 전반적인 기계 설비 노후화 및 내구도 저하에 따라 소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난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관내 가로수 약 23만 주를 대상으로 생육실태를 일제 조사해, 가로수와 가로수벽 등 약 13만 7천여 주를 정비하기로 했다. 이번 일제 조사는 가로수 생육환경과 보행환경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로수는 고사목, 위험목, 병해충 감염 여부 등을, 가로수벽은 빈틈이 생긴 결주(缺柱) 구간 보식과 전지작업 필요 여부를 조사했다. 가로수 보호틀(덮개) 훼손 등 관리실태도 파악했다. 중구 축항대로 등 118개 노선의 가로수 중 수목 내부가 세균 등으로 부패 돼 넘어질 우려가 있는 수목, 기능이 떨어지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5,261주 중 3,266주는 제거를 완료했고, 1,995주는 일정에 따라 제거할 예정이다. 또 중구 은하수로 등 71개 노선의 가로수벽 중 약 13만여 주는 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그중 7,862주는 보식을 완료했고 그 밖에 시간이 필요한 약 12만 2천여 주는 군·구별 자체 계획을 수립한 이후 단계별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그외 정비가 시급한 가로수 보호틀(덮개) 146개는 즉시 정비했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미추홀트루엘파크 아파트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트루엘파트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한 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개원했으며, 지상 1층 연면적 194㎡ 규모에 보육실 3개, 교사실 유희실 등의 시설을 갖춰 30명의 영유아를 돌볼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여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면서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올해 주안3동, 학익2동에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했고, 하반기에는 주안2동에 설치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2023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꿈벗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는 영어 학습, 스피치, 세계사,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총 6개 강좌를 마련했다. 먼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7~8세를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자신감과 발표력을 높이는 ‘키즈 스피치’,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듯 재미있게 세계사를 이해하도록 돕는 ‘쉬운 세계사’ 등도 준비했다. 아울러 예술 교양 수업 ‘오페라 산책’과 ‘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 감상’은 물론, 사물의 외곽을 선으로 그려 표현하는 ‘컨투어 드로잉’ 등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자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용현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6일 수인선 바람길 숲 잔디광장에서 ‘2023년 주민총회’를 열어 올해 성과 발표, 내년 자치 계획과 신규 프로그램 편성에 대한 주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용현2동 용마루 숲 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며, 유튜브로 ‘용현2동 주민총회’를 검색하면 실시간 방송으로 볼 수 있다. 총회 전 미추홀여성합창단의 공연이 있으며, 이후에 2022년도 주민자치회 감사 결과 보고, 분과별 활동 보고를 한 후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총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민투표는 지난 14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시작해 26일 정오까지 진행되며, 사전현장투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인선 바람길 숲 공원에서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총회 당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수묵화 그리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동현 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자치의 꽃”이라며, “주민들의 참여가 우리 동네를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고 의제를 공유하여 자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 25일까지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 공간 2호점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지원사업’은 제운사거리 인근 변종유흥업소를 정비하여 청년 창업 공간을 조성, 청년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15개의 청년창업점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호점은 한나루로 472에 있으며, 면적은 29.7㎡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사업자등록을 한 적이 없는 미창업자이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며, 지원 시작일부터 24개월 이내로 임차보증금과 임차료 50%를 지원한다. 신청은 사업계획서, 신청서, 구비서류를 갖춰 미추홀구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미추홀구에서 창업의 꿈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청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에 대한 자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패 취약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 및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중 민원인 대상 설문 결과 부패인식이 미흡하다고 지적된 업무 관련 15개 부서 30명의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평가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영훈 구청장은 “미흡하다고 평가한 부분을 반면교사 삼아 구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미추홀구는 18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청렴빵 캠페인’도 추진했다. 캠페인에서는 홍보문구가 적힌 빵과 공직자 준수 반부패 안내 사항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나눠주었다. 한편, 미추홀구는 2020년 종합청렴도 4등급에서 2022년에는 3등급으로 상승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이 2023년도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문화나눔’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나’, ‘지역 공간’, ‘기억’ 등을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26일까지 우리미술관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반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오전과 오후로 나눠 미술과 사운드 수업으로 진행되며, 성인은 매주 화요일 총 4회 강의로 평면 콜라주 작품 제작과 같은 미술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반은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성인반은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우리미술관(764-7664)에서 전화접수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만석동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은 인천의 지역성과 예술성을 고려한 전시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미술관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17일 현대시장을 방문, 올해 3월 방화로 화재 피해를 입은 아케이드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복구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상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하자 없는 완벽한 시공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공동체 모임‘엄지척’에서 간석LH1단지 경로당 및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겉절이 배추김치(1kg 50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통장공동체 모임‘엄지척’은 올해 1월 구성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돕고, 청소 취약지역 및 경로당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7월에는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홀몸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시원한 제철 과일 컵 50여 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윤현수 조장은“장마에 이은 폭염과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인한 채솟값의 폭등으로 장보기에 부담이 크신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약소하지만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김치 겉절이를 전달해 드릴 때 반갑게 받아 주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으로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해 주신 통장 공동체 모임 ‘엄지척’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 앞으로도 민 ‧ 관이 적극 협력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다 함께 행복한 간석3동이 되도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수6동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인 그림책읽기 주관으로 직접 반찬(돼지불백 16㎏, 장아찌 4㎏)을 만들어 담방마을아파트 경로당 등 4곳의 경로당에 전달했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방학 나기를 위해 다문화 저소득층 아동 5명에게 관내 예꿈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반찬 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경 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이 되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유영도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 곳곳의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따뜻한 감동이 전해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선행이 퍼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의 가교역할로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