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유수면 매립이 진행인 11공구의 공원·녹지를 적기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하여 ‘송도국제도시 11공구 공원·녹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송도국제도시의 11공구(첨단산업클러스터(C) 개발사업지구) 내 계획된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 공원·녹지 조성 기본방향 설정 및 구상안 ▲ 공원조성계획(최초) 및 1호근린공원 실시설계 ▲ 공원·녹지 조성사업비(개략) 작성 등의 과업을 담고 있다. 현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말에 착수해 2025년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재 매립이 진행인 11공구의 공원·녹지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간 계획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은 물론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번 용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3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생태관광마을 육성방안”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시는 2022년부터 생태관광마을 선정·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민선 8기 생태관광자원 이용 기반 구축 공약과 연계하여 생태관광마을 육성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 보고서는 생태관광의 개념 및 원칙, 인천시 생태관광마을 사업 추진 현황 및 쟁점을 검토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보완·개편, 사업 지원 및 성과관리 체계 구축, 정책 추진 기반 정비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법정 보호지역, 깃대종 등 인천시의 대표 생태자원을 활용한 유형별 대표 생태관광마을을 육성할 필요가 있고, 생태관광 프로그램, 생태관광 지원시설,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는 또한 인천시가 생태관광마을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밀착형 중간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고, 사업 모니터링을 통한 지원사업의 성과 점검 및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생태관광마을 사업의 안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계양구에 대기 환경 측정소 1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측정자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도관리와 시험 운전을 거쳐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의 대기 환경 측정망은 기존 31개소에서 32개소로 늘어나 시민들의 생활권에 가까운 곳에서 보다 촘촘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대기 환경 측정망은 대기오염물질 변화추이, 대기환경기준 달성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환경부 국고보조금(국비 50%, 시비 50%)을 지원받아 설치된다.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이산화질소(NO2),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의 대기오염물질과 △풍향, 풍속, 온도, 습도, 일사량의 기상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측정소 설치 장소는 인구밀도, 기존 측정소와의 거리, 자동차 등 주변 오염원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전문가의 협의로 결정되는데,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실태 파악 및 감시를 위해 계양구 임학사거리가 선정됐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별로 조밀하게 대기질 자료를 측정하기 위해 2018년 20개소, 2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14일, 관내 면허(양식)어장의 환경을 보전·개선해 어업생산성을 높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생산·공급 기반 조성을 위한'2023년 어장환경 개선 및 정비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옹진군 덕적(소야,문갑,울도,백아), 자월면(자월, 소이작, 승봉) 어촌계 면허(양식)어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수거·처리 15.9톤, 어장 경운 88.5ha, 모래 포설 및 평탄화 2,240㎥, 자연석 정리 187.2㎥ 작업을 실시했다. 어장환경 개선 및 정비사업은 매년 어촌계 수요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하여 생산성이 저하된 어장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어장 및 양식품종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어장환경 개선 및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생산·공급 기반을 조성하고 어가 소득원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최근 부동산 계약정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벌어진 전세 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올해 8월부터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무료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11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 중구지회와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무료 상담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무료 상담소’는 주민들에게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절차와 법률 등 기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공인중개사의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중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 중구지회에서 추천한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15개소(원도심 6개소, 영종국제도시 9개소)를 무료 상담소로 지정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무료 상담소’ 검색을 통해 참여업소를 확인한 다음, 전화나 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구는 이번 무료 상담소 운영으로 구민들의 주거 안정에 이바지함은 물론, 공인중개사의 재능기부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 공직자들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1천364만 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7월 24일부터 2주 동안 모금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해 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모금을 실시했다.”며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구청 소나무홀에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중간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교류회에는 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14개 공동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공동체 강연과 마을활동가의 활동 내용 및 소감을 나누는 토크쇼, 공동체별 추진 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월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14개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과 마을 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네트워크 연결망을 형성하고 사업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중간교류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 사회가 공동체를 따뜻하게 가꿔나갈 중요한 밑거름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도 향상을 통해 공무원의 의식 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담당 공무원의 제안사업 검토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인욱 강사가 맡아 주민참여예산제 이해 및 사례공유, 주민 제안에 대한 공무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120분간 심도 있게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무원에 대한 주민참여예산의 역량을 강화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교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9월 주민투표를 통해 올해 제안받은 사업들의 우선순위를 결정해, 민관협의회를 거쳐 2024년 본예산안으로 의회에 제출해 확정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변화된 비대면 채용방식 대응과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제4회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VR 모의 면접 프로그램 체험’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취업특강은 인천재능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와 함께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취업특강은 1단계 AI 질의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VCR을 통한 직업 영상 체험, 2단계 실사 촬영된 현장 상황 VR을 통한 모의 면접 체험 및 전문가의 실시간 피드백, ZOOM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 면접 체험 등 비대면 채용시장에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청년층에게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업률 증가에 내실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 채용 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19일과 20일 동구 거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1대1 컨설팅을 개최한다.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달 진행한 ‘중·고등학교 학부모와의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행한다. 컨설팅은 총 3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동구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센터 마중물 상담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한다. 참여자 모집은 1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최종 참여자 선정은 고3 수험생을 우선 선정해 18일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입시컨설팅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입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민간전문가를 영입해 공공디자인의 품격을 높인다. 인천광역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홍익대학교 김주연교수를 ‘인천시 총괄디자이너’로 위촉했다. ‘총괄디자이너’란 공공디자인에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로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총괄디자이너 위촉을 위한 문체부 공모지원 사업에 지난 7월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총괄디자이너는 앞으로 인천시 공공디자인 정책과 공공디자인사업의 기획부터, 발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주연 교수는 1996년부터 홍익대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 최초 공공디자인 석사 및 박사과정을 개설했고 유네스코(UNESCO) 지속가능발전교육기관인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회장, 한국공간디자인학회 회장,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시는 민간전문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하며 품격있는 인천 디자인’을 목표로 공공디자인 혁신을 이루겠다는 방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0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남동구 중소기업 ESG 대응 전략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교육에서 ‘2023 남동구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 10개 사의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ESG 기본개념 ▲ESG 주요 평가지표, ▲중소기업 ESG 우수사례 소개 ▲ESG 주요 정책, 공시, 공급망 실사 등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3 남동구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 포함된 여러 사업 중 첫 번째 단계로, 앞으로 ▲기업별 ESG 심층 진단 ▲컨설팅 ▲개선과제 발굴 ▲프로세스 개선 지원 등 ESG 이행과제를 순차적으로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동구 ESG 경영 혁신 로드맵의 첫 단추를 끼웠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컨설팅, 공정개선 사업을 통해 남동형 ESG 경영 롤모델을 육성해 남동산단 ESG 경영 문화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8월 10일~11일 이틀간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내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실천 방안 및 폐 원두커피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나부터 일회용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등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권남인 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일상 생활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한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올해 8월부터 인천 중구 거주 임신부라면, 관내 5성급 호텔 두 곳에서 식음료 매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네스트 호텔,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임신 축하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구와 민간기업 간 협력으로 임신부를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출산·육아 친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자체-민간 협력으로 5성급 호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인천 내에서 중구가 유일하다. 협약에 따라 인천 중구 거주 임신부는 ‘네스트 호텔(영종해안남로 19-5)’과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영종해안남로321번길 208)’ 이용 시 식음료 매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먼저‘네스트 호텔’에서는 식음료 매장(레스토랑 플라츠, 쿤스트 라운지) 20% 할인과 수영장 이용료 할인 등을,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는 식음료 매장(다이닝 8) 이용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중구 보건소 등록 임산부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과학캠프 수료식을 끝으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한 ‘미추홀구 외국어‧과학캠프’를 마무리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인하대학교에서 외국어캠프를 인천대학교에서 과학캠프를 맡았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기반 시설에서 체험형 영어학습과 과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융합과학을 배웠다. 미추홀구는 캠프 기간에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안전관리 요원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과학캠프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대학교 교수님께서 좋은 장비를 가지고 알기 쉽게 가르쳐 주셔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참여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생각의 틀을 확장하여 자신의 꿈을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에 따라 확대 운영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