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서창동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의 명칭을 ‘서창 어울마당’으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남동구 SNS를 통해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의 명칭 공모를 진행해 총 2,028개의 참여 댓글 중 10개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남동구청 1층 로비와 민원실 로비에서 구청 방문 구민 대상 투표를 통해 ‘서창어울마당’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서창어울마당은 국비 69억 3천만 원, 시비 39억 8천600만 원, 구비 216억 5천 900만 원 등 총공사비 393억 7천500만 원을 투입해 서창동 68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62.35㎡ 규모로 건립된다.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생활증진센터 등을 갖췄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로 건립되는 서창 어울마당은 서창동 지역의 랜드마크로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창어울마당이 서창동 지역주민의 체육,문화,소통,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 호우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나섰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관내 20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적치물(폐기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정비는 지난 17일 실시된 재해위험 시설물 일제 점검 결과에 따라 주말에 예보된 집중 호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동 직원 및 구 직원 350여 명과 자생 단체 회원 등 주민 150여 명은 270여 개소의 위험적치물 30t을 정비했다. 합동 정비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중 호우 때마다 누가 방치한 지 알 수 없는 쓰레기와 위험적치물들 때문에 불편을 겪었는데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일제 정비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현장에 직접 나와 수고하신 참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방치 폐기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정비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 공무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철쭉홀에서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 용역은 고령친화도시 제2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 지속 가능한 고령 친화도시 추진에 기틀을 마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동구는 2021년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에 가입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과업을 정책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제1기 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 평가, 동구 환경 변화 및 특성, 제5기 동구 지역사회보장조사 재분석 등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연구 결과들을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실행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연구 과정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및 모니터단과 협조해 구민들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해 동구만의 특화된 지역맞춤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저소득층 어르신의 스케일링 시술비 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동구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스케일링 본인부담금을 매년 1회 지원하는 조례가 공포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주민으로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다. 사업 지원 방법, 예산 확보, 참여 시술의료기관 모집 등 세부 사항은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해 올해 안에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아 상실 예방, 각종 구강질환 조기 발견 유도 및 치주 질환의 지속적인 관리로 구강 관리는 물론 치과 의료비 지출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가 건강해야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실 수 있고, 음식을 맛있게 드셔야 건강과 함께 삶의 즐거움도 누리실 수 있다”며 “다양한 치과 의료서비스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20일 여름철 집중호우 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계 공무원(시 환경국장, 시의원, 시·서구 담당 직원) 및 환경단체 1개반 7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고농도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가좌하수처리구역 내 37개 도금업 공동방지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사업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부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폐수 무단 방류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시설 운영 상황 기록 보존 및 허위 기록 여부 ▲기타 제반 준수사항 등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에 앞서 합동점검반은 가좌하수처리장의 고농도 유입수 문제에 따른 배수구역 현지 파악 등을 위해 폐수처리업체 밀집지역을 방문하고, 고농도 하수 역학조사 지점을 확인하는 등 주변 일대를 순찰했다. 또한 사업장 점검 시 사업장 종사자들의 중복되는 법정의무교육의 일원화 요청 및 폐수배출시설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등에 반영하겠다고 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7월 22일 오전 9시 20분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삼목선착장을 찾아 연안사고 위험 구역의 집중 호우 예방, 여객선 및 도선 운항 현황을 점검하고, 운항 관계자에게 안전 수칙 준수와 집중 호우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1일 1회용품 사용은 줄일 것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공공기관·기업 ·단체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영상 다음 주자로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1회용품 사용은 심각한 환경문제를 초래하는 만큼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없는 부평구, 1회용품 제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공감마실터에서 마을돌봄활동가 10여명을 대상으로 ‘커뮤니티케어 사업화 모델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커뮤니티케어 사업화 모델 운영 방법과 유의점, 마을돌봄서비스 성공 및 실패 사례, 사회적기업 설립 시 주의점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중구는 ‘커뮤니티케어 사업화 모델’의 일환으로 공감마을 자생적 조직 ‘돌봄서비스 사회적기업’을 올해 11월까지 설립하겠다는 구상이다. 마을돌봄활동가들이 주체가 돼 직접 돌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진행하는 ‘사회적기업’을 운영토록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추진, 사업계획 수립, 서류 작성 등 활동가들의 사회적기업 설립·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공감마을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기획·운영과과 마을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활동가는 “배우고 실습했던 것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예단포항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기에 나섰다. 올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중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유형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운북어촌계 사무실에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및 중구의원, 차형일 인천수협조합장, 운북어촌계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주민설명회 및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모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가 올해부터 5년간 어촌 300곳에 총 3조 원을 투자,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골자다.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3개 유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중구 예단포항이 도전하는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은 구축하거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어업 여건 조성을 목표로 하는 유형으로, 국비 35억 원 등 최대 5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구는 공모 도전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예단포항을 어업 터전으로 삼고 있는 운북어촌계 주민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청해김밥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미추홀구에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청해김밥 이명옥 대표는 해마다 후원금, 쌀, 선풍기 등을 미추홀구에 기탁하고 있으며, 사업장이 있는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별도로 후원 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고 싶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웃과 함께 사는 삶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해 실천해 주신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기부해 주신 감사한 마음을 관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동구 코딩캠프’ 참여자를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동구 코딩캠프는 8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코딩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20명을 대상으로 각 기수별 60명(초등 30명, 중등 30명)으로 나눠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의 미래 필수과목인 ‘코딩’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피지컬 도구 속 센서 이해, 엔트리를 이용한 블록코딩 이해, 블록코딩과 피지컬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 등 초·중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문제를 창의·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희망자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코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동구 코딩캠프를 운영할 예정”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시 확산 조기 차단과 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환경위생과 원인조사반 6명과 보건소 역학조사반 2명,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 21명이 참여해 어린이집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매뉴얼에 따라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발생인지·관계기관 전파, 역학조사를 위한 대책협의회 구성, 기관별 역학조사 실시, 발생 장소 소독 및 환자 발생 모니터링 등 사후 조치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와 식중독 발생 우려 업소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공직자 창조혁신 개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인천시 공직자 창조혁신 개발대회’는 공직자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는 창안대회다. 민생안정과 위기관리 분야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는 53건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으며, 예선심사를 통과한 20개 제안 중 이날 최종심사에서 우수 제안 10건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시민 행복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내버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포트홀 실시간 감지서비스’는 시내버스에 도로분석 기능이 장착된 카메라로 포트홀 등 도로 위의 모든 위험물을 인식하고, 인공지능(AI) 정밀분석을 통해 위험도 및 긴급순위를 결정해 담당 공무원에게 데이터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 제안은 포트홀 처리시간 단축 등 시민의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우수(2건) ‘인천시 후원명칭 도용, 더 이상은 없다!’ ‘지방세 전자민원 신청기(키오스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원한 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한 후 국공립으로 재개원하여 80여 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이영훈 구청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더 확충하여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라면서 “시설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원장님 이하 보육 교직원들께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을 돌보아 주실 것”을 부탁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주안3동을 시작으로 학익1동, 주안2동 등의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 아이들이 행복한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주말 집중호우를 앞두고 위험 요소 제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20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적치물 등 재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 이는 최근 남동구 전 직원이 참여한 위험시설물 현장 점검의 후속 조치다. 당시 구 본청 42개 부서 300여 명이 현장 점검한 결과 모두 465곳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추가 예찰 활동을 벌여 호우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21일에는 구 본청과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하고, 통장 등 자생 단체 회원과 주민이 함께 정비에 나선다. 담장에 기대어 놓아 붕괴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적치물(사유지 포함)과 방치 쓰레기 등을 집중 정비하고, 침수를 유발하는 빗물받이 상태도 점검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오는 주말뿐만 아니라 지속되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주된 목표”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