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16일 창영교회 비전센터에서 동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사회복지시설 21개소 시설장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정책 기조와 현장에서 체득한 지역민들의 복지 수요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진행하니, 더욱 진솔하고 현실적인 의견들을 주고받은 것 같다”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민관 협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역할과 상호협력에 대해 공감과 이해가 깊어지는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 모두가 행복한 동구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금창뉴딜3지구와 송현근린공원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창동 워크스테이션에서 개최된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절차, 경계설정 기준 및 조정금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또 질의와 답변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 및 경계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구지정 신청 동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신속하고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징구와 함께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인천 동구 화도진공원이 밤하늘 화려한 불빛을 뽐낸다. 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했던 화도진공원 야간경관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빛 공해가 없도록 전반적인 조도를 은은한 분위기로 개선하고 별빛과 일루미아트리, LED 꽃 등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바닥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화도진공원의 역사를 표현하고, 공원 이용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화형(인터렉티브)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야간에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조도를 개선하고, 공원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 제공에도 신경을 썼다”며 “하반기에는 송현공원에 야간경관을 조성해 화도진공원과 이어지는 야간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4일 인천뷰티예술고를 방문해 다목적 강당 ‘해누리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6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1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번에 개관하는 해누리관은 다목적 강당, 급식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세계를 선도하는 K-뷰티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수구는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 다목적 강당 건립을 위해 예산 약 4억 원을 지원하며 학생과 구민을 위한 생활체육공간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기업들과의 연계와 직업교육에 대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선6기 때부터 추진하고자 했던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 다목적 강당이 민선8기 1주년과 함께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햇살처럼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해누리관의 의미처럼 학생과 구민을 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통장연합회는 지난 14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통장연합회 회장단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호 연수구청장에게 제7회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 우승기를 전달했다. 앞서 연수구는 지난 2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7회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만끽했다. 제7회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는 인천지역의 이·통장의 화합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코로나19 등으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풍물공연단 공연을 시작으로 군·구 선수단 입장, 이·통장들의 불우이웃 모금액 전달, APEC 정상회의 유치 및 해사·고등법원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연수구는 통장 574명이 참여해 재외동포청 유치확정을 기념하며 다국적 전통복장으로 국제도시에 걸맞은 입장퍼포먼스로, 현장의 많은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연수구 통장들의 단합되고 재미있는 응원을 통해 한마음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연수구는 입장퍼포먼스, 응원,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행사 전반에 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민선8기 남은 3년간 원도심의 가치 회복을 이끌고 도시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의 초석이 될 ‘원도심 재생 New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실행에 나선다.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이자 그동안 사업구역에 한정된 재개발·재건축이 아닌 원도심 전체를 지구별로 특색에 맞게 분석해 미래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황과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별 관리계획뿐 아니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 민·관 자문위원회 설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까지 원도심 노후주택 정비 계획 등을 꼼꼼히 정리했다. 또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체적인 분석 결과와 함께 재건축·재개발 등 노후주택 정비방안에 대한 개념과 절차도 비교적 상세하게 담아냈다. 1990년대 계획도시로 조성된 연수구 원도심은 공동주택의 노후화가 급격히 진행됨에 따라 110개 단지 가운데 96개 단지 5만 5천여 가구가 20년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신도시특별법 적용 등 원도심 정비사업 규제 완화로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정비사업 종합계획안 수립이 절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미래 위기를 사전에 예측·진단하고, 인천의 미래 성장전략을 구상할 “인천광역시 미래준비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 인천광역시는 6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미래준비특별위원회’의 출범을 알리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특위는 유정복 시장이 위원장으로 인구, 기후‧환경, 미래산업분야의 전문가 21명과 인천연구원 및 시 소관 부서장 등 39명이 참여하여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미래 위기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미래특위는 단순히 현 시점에 닥친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장이 아닌, 인천광역시 출범 30년 진단‧성찰, 미래환경변화 전망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마련하고 앞으로 닥쳐올 다양한 사회적 문제 대응 방안을 체계적으로 구상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처음 개최된 이날 미래특위에서는 ▴인천의 도시 변화와 미래, ▴인구위기를 주제로 기조발표가 진행됐다. 시는 인천의 도시 변화 과정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진단‧분석하여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았으며, 저출산·고령화 가속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천시 맞춤형 대응책을 모색하는 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스타필드 청라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인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랜드마크로 건립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인천시청에서 ㈜스타필드청라가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필드 청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청라가 그동안 준비해오며 이날 공개한 스타필드 청라는 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1년 내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멀티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특화된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은 물론 스타필드 내의 다양한 F&B와 다이닝바에서도 야구 경기와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개발될 예정이다. 최첨단 멀티스타디움은 2만1천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은 물론 복합 문화관람 시설을 함께 갖추고 K-POP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스타필드청라는 스포츠 야구와 K-POP, 글로벌 아티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16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모두가 노력할 때”라며,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2021년 2월부터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계획을 수립해 청사 내 전 직원이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회의 또는 행사 개최 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자로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심재국 평창군수를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14일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전국민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 팻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날 문경복 옹진군수에게 지목받아 참여하게 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연수구는 올해 연수구약사회와 협업해 30회 이상 마약류 및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하며 마약류 범죄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최근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 각종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라며,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홍보로 마약범죄의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5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중장기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부서별로 제출된 사업을 논의해 신규·공약사업과 일자리·안전·4차 산업 사업을 우선으로 총 23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전문가-사업 담당자 간 1:1 컨설팅을 추진,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실효성 있는 성인지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선정된 사업뿐만 아니라 구정 전반에 걸쳐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베스트웨스턴 인천에어포트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우리동네 돌봄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동네 돌봄대장’의 장점을 살린 지역 특화 위기가구 발굴 전략을 도출하는 등 민관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김정헌·최상희 공동위원장, 우리동네 돌봄대장 40명 등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3명의 강사를 초빙,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월 1회 ‘발굴의 날’을 지정·운영하는 방안이 도출됐다. 이를 토대로 취약주민 근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 등을 펼치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최상희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은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민간, 공공, 주민이 협력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을왕동 선녀바위 해변 지역 일원의 숙원사업이었던 ‘선녀바위 해변 공영주차장’이 완공됨에 따라, 이 일대 주차난 완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 관광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15일 을왕동 678-180번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녀바위 해변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선녀바위 등 용유일대 해변은 바다와 풍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함께, 랜드마크 건축물, 휴게공간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이로 인해 주말 및 성수기에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주차장 등 기반 시설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 및 교통체증 등의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중구는 2018년 현 위치에 도시계획시설(주차장)을 결정, 국비를 보조받아 총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조성 공사를 추진, 총면적 6,428㎡, 주차공간 200면 등의 시설을 갖춘 주차장을 조성했다. 시설물 점검 등을 거친 후, 오는 7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선녀바위 해변 공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23일까지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명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구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에 참여하고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 및 불합리한 사항과 안전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격은 동구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이 있는 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adtree01@korea.kr) 또는 여성보육과(화도진로 144)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2년이며, 활동 분야는 공공디자인, 돌봄·교육, 일자리, 문화, 건강·안전 등이다. 선정 결과는 6월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7월 중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구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구민 참여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지자체 발주공사 수급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예방 활동은 요양재해자 및 사망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5~49인 수급업체를 중심으로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구는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급업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캠페인 참여 독려와 산업현장 내에서 유해·위험 요소에 대비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스티커북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 안전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독려, 위험성평가 및 산업안전보건법령 요지 제공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철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재해 예방 활동기간 동안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에 대해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