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영종대교에서 인천시, 중구, 신공항 하이웨이(주), 공항철도(주) 등의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복합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영종대교에서 해무로 인한 영종대교 상단의 50중 차량 추돌 및 공항철도 전차선 단선 사고를 가정해 복합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 및 긴급 복구 등 통합적 재난 대응 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재난 대비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2월 영종대교 상부도로에서 발생한 100종 추돌사고를 모티브로 인천의 지역적, 입지적 특성을 고려했다. 인천시, 중구청, 신공항 하이웨이(주), 공항철도(주), 인천소방본부, 인천경찰청 등 19개 기관·단체 300여 명의 인원과 구조차량, 구급차량, 임시열차 등 50여 대 장비가 동원됐다. 의용소방대, 국민체험단, 중구 시민 등 200여 명의 시민이 훈련에 참관했다. 훈련은 영종대교 하부도로 진입통제를 시작으로, 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의 인명구조·화재진압, 중구 통합지원본부의 통제단 지원 및 수습·복구 지휘 활동, 신공항 하이웨이(주) 및 공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글로벌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스는 인천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인천 유치를 위한 응원 및 지지 영상 제작·업로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모집해 사회관계망(SNS) 우수 인재로 최종 선발된 50여명의 서포터스들은 최연소인 중학생부터 청년 서포터스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서포터스들의 활동은 범시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대내외 관심도를 높여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인천으로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서포터스 대표단(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사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서포터스들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인천으로 유치돼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시가 추진 중인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기념 촬영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개청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주안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진행으로 신축 부지(1,386.20㎡)가 확보됨에 따라 2018년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사업비 8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1년 5월 착공 후 2023년 3월 준공했다. 미추홀구 석정로461번길 21(주안동)에 위치한 신축 청사는 건축 연면적 3,342.5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은 종합민원실, 상담실, 마을박물관, 2~3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프로그램실, 요리강습실, 회의실, 주민자치사무실, 4층은 체력단련실, 옥상정원 등이 조성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장기간 지속됐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 이행실태를 위한 ‘공무원 전화친절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객관적인 측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가상 시나리오를 통한 비노출 암행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부 평가 기준은 전화 수신 태도, 연결 태도, 민원 처리 태도, 마무리 태도 등이었다. 점검 결과 인천 중구 전 부서의 전화 친절도 점수는 ‘87.9점’으로 평가됐다. 전화친절도 조사 업체 변경 등 점수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인이 있었음에도 지난해와 같이 ‘우수’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위(개항동)와 2위(율목동)를 차지하며, 주민 체감 친절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는 지난 12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3 전화친절도 우수 부서·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상위 5개 부서와 우수 공무원 9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직자들에게 “이번 전화친절도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공무원의 친절의식이 자발적으로 실천·확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라며 “평가 이후 전화 민원 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지난 12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씨제이제일제당㈜인천1공장 등 관내 기업 8개 사와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자발적 환경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와 각 기업체는 환경개선을 위해 상호 적극적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자발적 환경협약 체결에 합의했다. 협약에는 씨제이제일제당㈜인천1공장·인천2공장·인천냉동식품공장, 씨제이피드앤케어㈜, 라이온코리아㈜, ㈜씨디에스인천에너지, 인천란수피㈜제2공장, 제일사료㈜인천공장 총 8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이번 자발적 환경협약은 △주거환경개선 및 구민 건강 보호 공동 노력 △환경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30% 이내 준수를 목표로 각 기업의 오염배출량 저감 △기업의 ESG 경영 독려 및 긴밀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환경개선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의 중요한 요소인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중구의 지역적 가치가 높아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주요 정책사업의 전문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꾸린 ‘정책자문관’을 경제, 사회복지 분야까지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정책자문관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1명, 사회복지 분야 1명을 신규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경제 분야 자문관 ‘김경하 ㈜도레도레 대표’, 복지 분야 자문관 ‘박혜림 인주노인복지센터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자문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책자문관’은 주요 정책의 입안과 계획 수립, 시행에 있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반영하고자 운영 중인 제도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공공행정, 문화관광, 도시계획, 해양, 에너지 분야의 자문관 5명을 위촉한 바 있다. 정책자문관들은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정책사업 기획·결정 등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더불어, 시책개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의 실효성 제고 방안, 주요 당면 현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구민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전 직원 대상 집합교육으로 전문강사 강의와 연극공연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했다. 1부는 한국양성평등진흥교육원 소속 전문강사의 4대 폭력과 특히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에 대한 지식과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진행했다. 2부는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을 주제로 상황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전 직원 교육을 효과 있게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기존 일방적인 강의에서 연극이라는 참신한 방식으로 접근한 교육 방식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장 내 성희롱, 성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깨고 서로 배려하는 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이 되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내 물치도관에서 1980년 이후 출생한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된 ‘동구청 청년 자문회의(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구 주니어보드는 MZ세대의 공식 의사소통 채널 역할을 맡아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과 문화개선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발굴된 아이디어를 조직 문화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향후 벤치마킹과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을 자율적으로 진행해 즐겁고 다양한 조직문화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MZ세대가 조직 내 문화 리더로 자리매김한 지금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도록 직원 간 상호 소통과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6일까지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북한의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격년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확고한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됐던 훈련을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는 실제 훈련으로 정상화하고 군경·소방합동상황실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등을 집중 숙달할 예정이다. 동구는 지상작전사령부 통제 아래 507여단 1대대,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등 국가방위기관들과 함께 구청 내 군·경·소방통합상황실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통합방위 작전계획의 시행 절차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화랑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국내·외 안보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유사시 민·관·군·경·소방과 함께 우리 지역을 지킬 수 있는 이번 훈련을 통해 습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 고위직 대상 별도 교육 의무화에 따라 구청장을 비롯한 남동구청 소속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경찰대, 중앙경찰학교, 인천대, 인하대 등에서 외래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차종우 강사가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구성원 행동 수칙 △직장 내 성희롱 사례분석, △기관 내 고충처리 절차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대면 강의로 진행돼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남동구 고위공직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존중하고 성평등한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도시 남동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화랑훈련에 따른 안건심의를 위해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어창준 17사단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을 비롯한 지역 안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적의 침투·도발 등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지역군사령관인 17사단장의 건의에 따라 통합방위사태‘을종’을 선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이 실전적인 훈련으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국가방위요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합참 주관으로 후방지역에 대한 전·평시 연계된 작전 시행 절차를 숙달하고자, 민·관·군·경·소방이 총동원돼 2년 주기로 4박 5일 동안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6월 12일부터 4박 5일간 인천 전역에서 실시되며, 인천시에서는 시청 지하 충무상황실에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훈련을 지원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7월과 8월, 청년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평생교육 ‘청년 인생·커리어 설계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인생·커리어 설계학교’는 인천 중구의 2023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 스스로 ‘나’를 발견하고 미래를 체계적으로 그릴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1그룹은 오는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영종1동행정복지센터 5층 회의실에서, 2그룹은 오는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운서동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3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강점과 흥미, 선호도를 바탕으로 삶의 목표와 실천계획을 구체화하고, 그에 맞는 직업을 발굴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추진방식은 학습자를 대상으로 개별 진단을 사전과제로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 코치진이 학습자 특성에 맞게 커리어 설계를 위한 컨설팅과 피드백 등을 제공하는 식이다. 이어 과정을 이수하면 개인별 비전과 실천계획이 담긴 캐리커쳐와 만다라트를 그림 작가가 제작하고, 이를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굿즈로 전달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3년 제1회 중구청소년수련관 정기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장애인 아동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1990년대 대표 댄스 그룹 ‘클론’의 멤버 강원래 씨를 강사로 초청해 삶의 원동력 회복과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강 씨는 과거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라는 장애를 얻게 됐지만, 역경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귀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회 제목인 ‘다시 꾸는 나의 꿈’처럼 희망의 메시지를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육아, 진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올해 6월부터 주민 주권 실현에 앞장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예산학교’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식과 2부 회의, 3부 예산학교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6기 위원으로는 공개모집과 지역 추천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 지역 주민 44명이 위촉됐다. 위촉 기간은 올해 6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7개월이다. 위촉장을 받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행정복지, ▲도시재생, ▲건설안전 총 3개 분과로 나눠, 주민들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조정과 심의,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과거 지방자치단체가 일방적으로 예산을 결정하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케 함으로써,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중구는 지난 5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의 개정을 통해 동 지역위원회 기능을 주민자치회가 대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주민들과 원활하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2일부터 16일까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격년으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주요 훈련으로는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자체 방호 계획 점검 및 군·경·소방과의 유기적인 통합상황 조치와 전시 전환 국면 및 전면전 시 미사일 공격에 따른 통합피해복구, 중요시설 방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 아래 인천 내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방위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방위 작전계획의 시행 절차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군·경·소방과 함께 문학경기장에서 미상 폭발로 인한 화재 및 사상자 발생 상황 훈련을 실시했다. 신고접수, 현장 출동, 민간인 긴급대피, 폭발물 분석 등 실제 테러 발생 상황 대응 행동 절차에 기반한 훈련으로 세 기관은 성공적인 훈련성과를 위해 훈련에 만전을 기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