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숭의동 여의구역 등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건축, 토목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지하물 붕괴 및 사면붕괴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앞으로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16일까지 건축물, 교통시설, 공사장 등 64개소의 안전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 발생 시에는 후속 안전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분들께서도 내실 있는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자율점검 생활화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동인천역 북광장 전체에 대한 금연·금주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동구는 동인천역 북광장 노숙·주취자들의 음주, 흡연, 사건·사고, 노상방뇨 등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금연·금주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및 보드판 현장투표, 온라인 투표를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중간 설문조사 결과 9일 현재 1,996명 중 90%인 1,788명이 금연·금주구역 지정에 대해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설문조사 및 투표가 종료되는 14일 이후 지역주민들의 의견 등을 수렴해 금연·금주구역 지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되면 7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광장 내에서 흡연·음주 적발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 금연·금주구역에 대한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부터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북광장 주취자에 대한 단속 및 알코올 중독 상담을 매주 1회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나 개선 효과는 미약했다”며 “이번 금연·금주구역 지정을 계기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인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SNS)나 언론 등에 게재한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과 이남식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영종하늘도시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오전 중부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중산동 해찬나래지하차도 상부 교차로에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해찬나래지하차도 상부 교차로는 최근 영종하늘도시 입주민 증가에 따라 하늘도시에서 영종IC 방면으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진출하는 차량 증가와 꼬리물기 등으로 교차로 통행에 불편을 겪는 등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실제 정체가 발생하는 평일 출근 시간대를 선정, 직접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변 교통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교차로 주변 통합 신호주기 개선 △교통안내 인력 배치를 통한 꼬리 끊기 △노면표지 및 교통안전표지 보강 △기타 도로안전시설 정비 등의 대책을 논의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토대로 이전부터 문제가 돼왔던 영종하늘도시 주요 도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을왕리 해수욕장 등 인천 중구 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 개장에 들어간다. 이에 중구는 관계 기관·단체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돌입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오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과 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중부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영종소방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기상대 등 유관기관과 위촉직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수 후 해수욕장 개장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및 운영시간 결정, 시설대여업 종류, 사용료 및 구역 결정 등을 중점 심의했다. 대상은 을왕리 해수욕장, 왕산 해수욕장, 하나개 해수욕장 총 3곳이다. 심의에 따라, 개장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파라솔 이용료 1만5,000원, 튜브 1만 원, 구명조끼 5,000원 등의 시설이용료가 확정됐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단체들이 치안 및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미추홀구 채용박람회 ‘취업을 부탁해! AI 취업지원 솔루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현장 면접 참여 16개 기업, 이력서 접수 대행 34개 기업을 포함한 50여 개 기업과 500여 명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기업들은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 최신 디지털 기술 AI를 활용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상담과 목소리 트레이닝을 인천 최초로 도입했다. 또 누구나 이용가능한 퍼스널컬러 및 메이크업 상담, 스트레스 상담,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계층별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들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 관련 문의 사항은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는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반(TF)’의 운영을 시작했다.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반은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각 초등학교 학부모, 교직원, 구청 교통과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후 방학기간 중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 및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9일 송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학부모 건의사항인 정문 앞 진입 방지 시설물(볼라드) 설치 등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일과 8일에는 서흥과 서림초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15일과 16일에는 창영과 송림초교, 19일에는 마지막으로 만석초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흥초교의 경우 학부모 건의사항인 보행신호·스마트 횡단보도 추가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 절차와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서림초교는 학부모 건의사항인 스마트 횡단보도 추가 설치는 실시설계 용역 후 오는 7월 공사를 시작해 8월 준공 예정이며, 운전자의 시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동인천역 북광장 주취자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합동 대책단(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첫 회의 이후 단장을 기존 부구청장에서 구청장으로 격상하고, 지역 사회단체 주민대표와 외부 전문가를 보강해 개최됐다. 회의는 실·과별 개선안에 대한 보고와 참여자들의 의견제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에서는 ▲범구민 캠페인 동구의회 참여 ▲금주·금연구역 단속 실효성 확보 방안 ▲나무 그늘 전지 등 주취 장소 최소화를 위한 환경개선 ▲주취자들에 대한 상담과 지원대책 등 고질적인 주취자 문제해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다양한 의견과 실질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호에 그치지 않고 논의됐던 소중한 의견들을 담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이행해 북광장의 근본적인 문제가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인천역 북광장이 쾌적한 광장으로 거듭나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동구는 날로 심해져 가는 동인천역 북광장 주취자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북광장 환경개선 종합계획’을 수립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28회 환경의날을 맞아 구청장 집무실에서 환경보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날림먼지 발생 억제 및 환경정비 활성화 우수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논현2동 통장협의회(동 환경정비 활동 활성화) ▲㈜장원 양희운 대표(1사1도로 클린제 참여 우수) ▲박지인 환경에너지솔루션㈜ 과장(자원순환 활성화)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일선에서 깨끗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노력해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우리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골목길부터 깨끗한 생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8월 말까지를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무단배출하는 불법행위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폐수 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집중호우 대비 자체 시설점검 및 대책 수립 등 사전홍보를 진행한다. 이어서, 7월부터 8월까지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련법 위반 여부 확인 등 본격적인 집중 단속 및 순찰을 강화하고 8월 말에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취약 시기에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거 엄중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일 발생한 도시철도 안전사고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20분경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멈춘 후 역주행하면서 이용객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오후 1시경 인천도시철도 2호선 운연역에서 남동구청역 구간에서는 전동차 운행이 18분 가량 중단돼, 현재 인천교통공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은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의 승강장과 에스컬레이터, 지하철 운행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것을 긴급 주문했다. 우선,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84개 승강기 사업자(유지관리 51, 제조·수입업 33)에 대한 정기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는 이들 승강기 사업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가로 실시해 불량부품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도시철도, 백화점 등 3,052개 에스컬레이터에 대해서는 군·구와 함께 실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승강기 관리주체가 월 1회 이상 자체 점검 결과를 입력하는 승강기 안전종합정보망 입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영종·용유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가시화를 주문했다. 인천시는 6월 8일 영종·용유지역에서 추진 중인 한상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오성공원 등 주요 사업지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한상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국제학교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은 후 경제청, 도시공사 등에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한상드림아일랜드는 중구 중산동 준설토투기장에 체육시설(골프장), 유원지,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조성공사가 9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 7월 준공 절차를 거쳐 ‛25년 상반기에 체육시설(골프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또, 미단시티 국제학교 부지는 유·초·중등 외국교육기관 설립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경제청은 최근 설립·운영법인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유치 공모 후, 9월 말까지 제안서 평가를 통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유 시장은 10월 이후 1단계 개장을 앞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관내 5개 기업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에 총 4천 5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6월 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후원금을 기탁한 포스코이앤씨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브니엘네이처㈜ 박정호 대표, ㈜펜테크 설응희 공동대표, NH농협은행 인천본부 곽성일 본부장, 신한은행 인천시금고 커뮤니티 남창신 단장, 그리고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전년성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은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전문 자원봉사자가 직접 취약 가구의 집을 수리해 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집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창문, 화장실, 전등 교체 등을 지원해 준다. 기업들의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인천시자원봉사센터로 전달돼 집수리 사업에 쓰이게 된다. 후원금을 전달받는 자원봉사센터 전년성 이사장은 “인천시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들의 이번 후원금 기탁 결정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환경부와 협약을 통해 미추자원순환가게 이용 회원에게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현재 구는 자원순환가게 1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738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76.83톤의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해 유가 보상을 지원하고 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지급 제도는 주민들이 투명페트병 등의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세척해 자원순환가게에 가져오면 환경부에서 1kg당 100원, 연간 7만 원 한도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직접 보상해 주는 사업으로 폐기물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생 원료 확보를 위한 정책이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자원순환가게 이용실적과 연계해 기존 유가 보상 외에 추가 포인트가 지급된다. 구는 57명의 자원관리사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안내문을 배부하고 회원가입 도움 서비스를 실시해 탄소중립실천포인트에 대한 주민 참여율과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지급으로 자원순환가게 이용 증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고품질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통한 생활 폐기물 감량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는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 중구노인복지관 주변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중구노인복지관 정문 횡단보도 인근으로 평소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다. 5월 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도로교통공단의 인수 검사 후 계도 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주변 노후 교통안전표지를 시인성이 뛰어난 발광형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오는 7월 중 준공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노인보호구역 내에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사업을 추진해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