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가로수 내부 썩음과 쓰러짐 등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로수 평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10개 노선 가로수 총 1,097주에 대한 기초현황조사를 완료했으며, 그중 정밀진단이 필요한 110주를 대상으로 수간 단층촬영 등 최첨단 기기를 통해 내부 썩음 등 가로수 안전성을 정밀 진단했다. 조사 결과 선별된 고위험 가로수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를 거쳐 제거하거나 정비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가로수의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대처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앞으로도 가로수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학부모가 원하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김찬진 구청장과 각 초등학교 학부모, 교직원, 구 교통과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반(TF)’을 구성, 7일 서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6개 초등학교에서 현장점검과 학부모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점검반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노후·훼손된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횡단보도와 과속경보시스템 추가설치 장소와 사전에 실시했던 ‘학부모와의 소통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상황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확충사업으로 올해 6월 내 스마트 횡단보도 4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횡단보도 8곳을 확대 설치하기 위해 인천시에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신청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신호와 연계한 바닥형 LED 신호등과 음성안내 장치가 작동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또 내년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사고 제로존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하수맨홀 파손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이 많은 침수취약, 하수역류지역 등 지역 내 65개소에 시범 설치했다. 맨홀사고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하수가 정체되어 역류하는 구간에서 수압을 견디지 못해 개방된 맨홀에 보행자나 차량이 추락하여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맨홀추락방지시설은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 차량 등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 주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침수취약지역, 하수역류지역에 우선 설치하여 실효성 등을 검증한 뒤 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주민 불안요소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등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동 만수근린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만수주공아파트 2~6단지에 인접한 만수근린공원은 12,528㎡ 면적의 산지형 공원으로 305m의 산책로가 조성돼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많지만, 운동기구 등 시설물이 노후되고, 바닥 데크와 목재 계단의 부식으로 안전사고 위험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남동구는 공원을 많은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5월 3개월 간 산책로를 정비하고, 주민들이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과 조명시설 등으로 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지난 2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산책로 경사구간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야자매트, 미끄럼 방지 테이프 등을 설치했으며, 노후 수목을 정비하고 계절별 꽃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느티나무 쉼터를 새롭게 조성하고 데크 계단을 설치해 주민들의 둘레길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경관 조명과 공원등을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롭게 바뀐 공원에서 주민들이 둘레길을 걸어 틈틈이 건강을 챙기고, 쉼터에서는 이웃 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정당 현수막 게시를 규제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 개정을 행정안전부의 재의요구에도 불구하고, 시민 보행 안전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6월 8일 자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시의회를 통과하고, 6월 8일 공포할 이번 조례의 주된 개정 내용은 ▲정당현수막이라도 지정 게시대에만 게시 ▲지정 게시대에 게시하는 경우에도 현수막의 개수는 '공직선거법'에 따른 국회의원 선거구별 4개 이하 ▲현수막에 혐오·비방의 내용이 없을 것의 3가지 주요 내용이 담겼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국회의원, 지역 당협위원장 등은 별도의 신고나 허가 등 제한 없이 어떠한 크기나 어떠한 형태로 언제나 아무 곳이나 게시가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현수막 난립으로 보행자가 현수막에 걸려 넘어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시민들의 시야를 방해한다는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법 개정을 건의했다. 그러나 시는 관련법이 국회에 계류 중이고, 법 개정 시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해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정당현수막 규제를 담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일 관내 도시철도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철저한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및 공정관리를 통한 적기 개통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 연장(인천시 계양구 계양역~검단신도시)과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 연장(인천시 서구 석남동~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건설 현장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및 현장 근로자의 안전 생활화를 요청하고, 취약 구간 관리, 주요 자재·구조물 품질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으며, 미비한 점은 우기철 도래 전에 보강을 완료하도록 지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품질관리를 통해 재해 없는 공사 현장을 조성하고, 공정관리에 힘써 검단신도시 입주 시기를 고려한 인천1호선 검단 연장 적기 개통과 서울7호선 청라 연장의 차질 없는 진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 60곳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폐기물처리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불법처리 및 방치 등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의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관련 법규 준수 의지를 제고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폐기물 수집운반업 및 재활용업, 폐기물처리신고자 등 60개소로, 중점 점검 분야는 △폐기물 적법 처리 여부 △폐기물 보관·운반 관리 실태 △폐기물처리담당자 교육 이수 등이다. 점검 결과 직접적인 오염행위를 수반하지 않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할 방침이다.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 유발 시에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통해 폐기물 불법처리를 근원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변경된 관계 법령 등의 미숙지로 인해 위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병행, 법령·규정을 철저히 준수토록 강조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해 관련 법규 준수는 물론, 불법투기 등 심각한 환경오염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등 쾌적하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3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바람직한 부모 역할 및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마음을 읽는 건강한 부모되기'를 주제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성장단계별 바람직한 부모 역할, 양육자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맺기를 위한 대화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의 양육자는 “평소 이해하기 어렵던 아이의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됐고, 무심하게 하던 잔소리 습관을 버리고 먼저 마음을 열어 공감하는 대화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좋은 교육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부모는 아동에게 있어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환경인 만큼, 부모의 변화가 아동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라며“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부모교육을 운영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바람직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에 나선다. 구는 올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수업과 뮤지컬, 영화 등 환경 문화공연으로 이번 교육을 구성하고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 수업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커피박을 활용한 체험,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서구는 환경 문화공연으로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뮤지컬 공연과 성인까지 아우르는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등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서구는 지난 3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시설 ‘환경배움터’를 개관해 다양한 환경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미래세대 환경 교육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누구나 환경 교육을 쉽고 유익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4월 말 완료된 계양근린공원 내 계양산 둘레길 경로를 현장 확인하고 등산로 정비와 등산객 안전사고 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계양산의 둘레길은 당초 계양산성 박물관을 시작으로 북쪽사면을 지나 피고개∼장미원∼계양문화회관을 거처 도로를 이용해 계양산성 박물관으로 회귀하는 경로였으나, 최근 계양근린공원 조성이 완료되면서 계양문화회관에서부터 계양산성박물관까지 도로변이 아닌 전 구간 숲속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완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둘레길뿐만 아니라 산림 내 수목과 시설물의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등산객 또한 산림을 아끼고 보호하는 선진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7일 관교여자중학교에서 2023년 학교 숲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학교 숲이란 학교와 그 주변 지역에서 학습 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 등을 위해 조성해 관리하는 산림과 수목을 말하는 것으로 학교 숲은 학생들에게 자연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정서 함양 및 환경친화적인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올해 학교 숲 대상지인 관교여자중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구는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계획안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들 토의를 통해 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구는 의견들을 취합해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인천시 녹지 조경 사업 설계심의를 거쳐 설계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용역보고회를 통해 학교 숲을 직접 이용하게 될 학생과 교직원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을 수 있었다”라며 “완성도 높은 학교 숲 조성을 통해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상쾌한 공기, 녹색 휴식 공간, 심리적 안정 등 삶의 질 향상 기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2023년 여성회관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3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동구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강좌는 도배기능사와 양장기능사, 헤어자격증 및 생활미용 등의 기술 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현대생활한복, 수채화그리기를 포함한 요리·취미·공예 프로그램 등 총 20개 과정이 운영된다. 또 새롭게 신설된 ‘영양 만점 간식 & 떡’ 단기특강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영양 만점 간식도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7월 1일 ‘우리아이 머리 묶기 노하우(Know-how)’ 일일 무료특강을 진행해 매일 아침 아이 머리를 어떻게 묶어 줄지 고민하는 부모와 내 아이를 더욱 빛낼 머리 묶기에 관심 있는 부모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교육에 대한 자질향상과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동구는 4,665만원(시비 2,332만원, 구비 2,332만원)을 투입, 만석·송현·송림동 일대 노후된 버스승강장 5개소를 밀폐형 버스승강장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교체된 버스승강장에는 폭염과 한파에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에어송풍기 10개와 온열의자 10개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에어송풍기는 승강장 이용객이 동작버튼을 누르면 5분간 작동하게 되며, 온열의자는 동절기 오전 6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외부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한다. 아울러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했던 비닐 형태의 탈부착식 바람막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강화유리와 승강장 재질의 프레임으로 보강한 고정형 바람막이도 6개소에 설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후 버스승강장 개선사업과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일 리모니안코리아(주)(대표 김형식)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샤워기 필터 500개(금 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리모니안코리아(주)는 인천 서구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주로 화장품 및 화장용품을 제조하고 수출하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물품은 수도시설 등 주거지 환경의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에 샤워기 필터를 제공해 깨끗한 용수 공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리모니안코리아(주) 백성혜 이사는 “최근 주거지 환경의 노후화로 각종 정수 필터의 필요성이 증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노후화된 수도시설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저희가 전달한 사워기 필터가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신 리모니안코리아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후원물품은 기부자님의 뜻을 살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인천종합에너지(주)는 지난 2일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을 찾아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2004년 설립된 인천종합에너지(주)는 지역 우수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아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 학교에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나눔과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며 훈훈한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전태현 대표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교육 1번지 연수구 인재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기금의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 기탁금을 재원으로 매년 지역 우수 및 저소득층, 특기 분야 등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