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와 인천지역 비정부기구(NGO) 4개 기관이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인천광역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지역 비정부기구 4개 기관(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홀트아동복지회 인천지부)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 김재영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장, 이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조봉환 홀트아동복지회 인천지부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와 인천지역의 아동 관련 비정부기구(NGO)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시는 협약기관의 아동권리 옹호와 증진 활동을 지원하고, 협약기관의 아동정책 모니터링 결과를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아동의 권리 옹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기관들은 시의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사업과 아동권리 증진사업에 대하여 자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은 생활 속 무형문화재 ‘갯벌어로’에 대한 역사와 체험을 통해 인천 지역의 어촌 생태계와 지역 어민들의 지혜와 전통 풍습 확산을 위한 ‘우리들의 갯벌일지 1기’가 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갯벌일지’는 2021년 갯벌어로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갯벌어로에 대한 역사를 전승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무형문화재 어울아띠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추진했다. 중구문화원이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우리나라 갯벌어로 어업의 역사와 특징, 인천 어부의 삶이라는 주제로 이론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론 수업을 토대로 무의도 큰무리 갯벌어업 체험 및 안산 어촌민속박물관 견학을 통해 서해안의 갯벌어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 정보 습득의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갯벌어로가 문형문화재로 등재되면서 갯벌의 역사와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지속되어 후손들에게도 전승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봉주 중구문화원장은 “이번 교육이 무형문화재 갯벌어로의 인식 확산의 기회가 되어 앞으로 무형문화재가 전승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31일 서울특별시 중구청에서 개최된 ‘제33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내항 재개발 등 민선 8기 구정 비전과 주요 정책·사업을 널리 알렸다. 지난 2020년 32차 회의에 이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전국 대도시 중심부에 자리 잡은 7개 대도시 중심구의 대표들이 모여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협의회에서는 인천 중구, 서울 중구, 부산 중구, 대구 중구, 광주 동구, 대전 중구, 울산 중구 총 7개 지자체 중심구 구청장들이 참석, 지역별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은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라는 민선 8기 구정 비전과 함께, 올 10월 시민 우선 개방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을 대표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했다. 아울러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원도심 주민과 합심해 KTX 인천역 유치 추진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첨단산업 육성 ▲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사업 등을 설명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지역별 특성에 맞춰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 사업 신청 대상지역은 강화읍, 송해면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는 오는 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을 신청하면 7월~9월까지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올해 10월 중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자부담은 20% 내외로 월간 약 5만 원, 연간 약 60만 원의 전기 요금이 절약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화군은 201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금년에는 총사업비 2,843백만원 규모로 길상면, 불은면, 길상면 3개면 지역(16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30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작지만 아름다운 녹색 실천‘그린 상륙작전V’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 상륙작전V’는 인천지역 기업, 기관, 단체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대․협력을 통한 환경시민실천 자원봉사 참여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브랜드 사업이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생활 속 환경실천 활동을 주제로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우리센터‘Green 스마일 옹진’프로그램과 인천시‘그린 상륙작전V, 그린발자국’활동을 연계하여 실시했다. 홍득표 센터장은 “시민의 공감과 참여로 탄소중립 인식제고 및 생활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환경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관련 프로그램 및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활동과 환경보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구민들과 논의하고자 마련한 민선 8기 첫 야간 공론장‘별빛반상회’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31일 중구에 따르면, ‘별빛반상회’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불편이나 민원 등을 빠르게 해결하고자 민선 8기에서 처음 도입한 주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지난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퇴근 시간 이후로 행사 시간을 잡아 평일 오전·오후 행사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학생들이 많이 동참해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이렇다 보니 당초 계획보다 30분 정도 늦게 행사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참석 주민들은 ▲구읍뱃터, 씨사이드파크 등 부족한 주차장 조성 ▲대중교통 운행 활성화 ▲영종지역 내 도로 정체 구간 등 구조 개선 및 도로 개설 ▲도서관 및 학교부지 확충 ▲노을빛타운 등 용유지역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요청 등 다양한 현안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오는 13일까지 도서관 자원활동가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자료실 지원 6명, 그림책 읽어주기 20명, 보드게임 지도 4명이며,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활동가로 선정되면 필수교육 이수 후 7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도서관뿐 아니라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다문화가정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할 수 있다. 자원활동가 혜택으로는 봉사시간 실적 인정 또는 소정의 실비가 지원되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원활동가 운영을 통해 배움의 나눔을 실천해 함께 사는 사회 실현과 주민이 함께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최근 준공한 솔마루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을 6월 1일부터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이에 따라 평소 주차난을 겪던 송림초교 주변 지역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솔마루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송림초교 주변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련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정비기반시설로 준공됐다. 주차장은 연면적 3,053㎡로 장애인 전용 3면과 전기차 충전 2면을 포함해 총 67면으로 조성됐다. 솔마루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주차장 이용객 현황을 파악해 유료 전환 등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솔마루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개방 운영으로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은 물론 송현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2023년 인천광역시 지적세미나에서 발표한 연구과제가 최우수에 선정됐다. 지적세미나는 지적제도의 발전과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우수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지적 연수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품된다. 올해 인천시 지적세미나는 백령도에서 개최됐으며, 동구청 소속 김미라·박지연 주무관은 ‘지적정보 기반의 모바일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및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에 선정됐다. 동구는 금창동 도시재생뉴딜 및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증강현실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와 앱을 개발하고 구민들에게 제공해 사업에 대한 이해력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지적과 공간정보발전에 관심을 갖고 연구과제를 준비하고 발표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런 노력들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함에 훌륭한 초석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학생·학부모의 교육 지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도를 높이고자 ‘2024년 예산 반영을 위한 학생·학부모 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본 사업은 교육지원사업의 직접적인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학교 특성 및 상황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것으로 구 내 초·중·고등학생(회), 학부모(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사업비는 7천만 원으로 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미추홀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담당자 전자우편,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 분야는 4차 산업 관련 교육, 고교학점제 관련 교육, 진로 진학 관련 교육, 진로 연계 학기 관련 교육 등 학생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관련 분야에 한하며 제안된 사업은 관계기관과 타당성을 검토한 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상응하는 적정한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한 만큼 교육지원사업의 직접적인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연면적 1만㎡ 이상 공동주택 및 일반건축물에 설치된 미술작품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 내 공공 미술작품의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공적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6월 5일부터 지역 내 건축물 내 설치된 조각, 회화 등 총 247점의 미술작품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점검 시 설치된 미술작품의 철거, 훼손, 이전 등 위반사항 발견하면 행정조치를 통해 공공미술 작품의 기능이 잘 유지되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예술적 감성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문화환경 공간을 유지하겠다. 시민들의 생활 속 예술체험,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주체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최근 인천동부초등학교 아동 금연 서포터즈 학생․교직원과 함께 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트릭아트 사진 촬영과 금연서약 나무 만들기 등 체험형 흡연예방 부스를 운영해 아동들의 흡연 예방 교육 참여를 유도했다. 구는 31일에는 만수북초등학교 아동 금연 서포터즈 학생들과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소년 흡연율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가정 내 흡연 예방 교육 전파로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건강한 아동 친화적인 남동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는 담배 연기 없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금연 유도와 홍보를 위해 금연클리닉 QR 간편등록 및 금연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붕괴 위험이 있는 남촌동 566-2번지 일대 빌라 옹벽을 긴급 보수․보강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높이 5m, 가로 35m 규모의 옹벽 주위로 빌라 4개 동 3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관련 민원 접수 후 전문가 안전 점검을 통해 콘크리트 옹벽의 기울어짐과 틈새 누수 등을 확인했으며, 옹벽의 배수 기능 저하에 따른 붕괴 위험도 지적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현장 점검 후 옹벽 주변이 주민들의 출입구로 사용되는 만큼 안전 확보를 위해 우기 전 긴급조치를 지시했다. 문제는 해당 옹벽의 안전 등급상 인천시와 남동구의 재난관리기금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구는 해당 시설물이 ‘남촌동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구역 내 위치한 점에 착안, 정비사업 예산을 즉시 투입해 보수․보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울어진 옹벽을 다시 세우고 배수관 공사를 진행했으며, 상부 공간은 주민 안전을 위한 펜스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히 보수․보강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었고, 늦지 않게 조치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및 유치원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찾아가는 탄소중립 에코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과 어린이에게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기후행동 실천과 환경보전 생활화 등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재미있는 형식의 맞춤형 교육극으로 구성했다. 주요내용은 ▲기후변화 원인 ▲기후위기의 심각성 ▲탄소중립 정의 ▲탄소중립 및 기후행동 실천 생활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등으로 올해는 교육대상으로 선정된 기관 30곳을 직접 방문해 탄소중립 교육극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구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에코스쿨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하는 만큼, 교육 종료 후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30일 민간전문가·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선학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현장소장을 만나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여부 확인 등 현장실태 전반을 살피고 사고 발생 예방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연수구는 지난 18일 부구청장 주관으로 지역 내 초고층건축물(포스코타워송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6월 16일까지 건축·공사장 등 52곳의 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결과 경미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등의 안전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보수보강 등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력을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드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