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17일까지 환경교육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GREEN 투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환경교육투어는 강화남단 여차리 일대, 장봉도 습지보호구역, 수도권매립지 등 인천의 주요 생태보전지역과 기후위기시대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현장 12개 코스 투어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에게 교육 효과가 높은 체험 코스를 선별해 각 코스별 환경단체에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신청 기간은 5월 24일부터 31일까지이다. 코스별 운영 기간이 다르므로 인천시 홈페이지 등에서 코스와 일정을 확인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이번 ‘함께 GREEN 투어’는 생태 보전 활동 등 환경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해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실천 방안을 배움으로써 시민들이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며 “시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6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지역단에서 24일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생계비 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복위는 전국 6개 광역 지역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인천·경기 지역단의 긴급생계비는 미추홀구에 거주 중인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위기가정 50세대에 각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임채동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지역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이 위기가정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3일부터 26일까지 초·중·고 학교장과 민선8기 교육분야 현안 청취 및 관학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학교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구 관련 부서장, 인천광역시 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구-교육청-학교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간담회에서 미추홀구의 2023년 교육지원사업 및 미추홀구 주관 학생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학교장들과 함께 일선 교육 현장의 애로점 등에 대한 의견 청취한다. 구는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왔으며 2015년부터 교육혁신지구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마을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많을 경험을 쌓을 수 있게 지원해왔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미추홀구의 특화된 교육정책 수립과 아이들의 미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빈집을 정비, 주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마을공간 조성에 나선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시비를 지원받아 인천지역 최초로 무허가 빈집에 대한 철거도 진행한다. 무허가 빈집 철거는 올해 2월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김찬진 동구청장이 건의, 인천시가 수용함에 따라 4억 6,5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무허가 빈집 정비에 대한 길이 열려 인천시 전체 시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올해 5억 1,500만원(시비 2억 5,750만원, 구비 2억 5,750만원)을 투입, 소유자와 협의를 통해 위험 빈집 14호(무허가 13호 포함)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타 부서 사업과 연계한 정원 및 쉼터, 주차장, 운동시설 등 마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이달 말까지 2,000만원(시비 50%, 구비 50%)을 투입, 금곡동 48-24번지 위험 빈집을 철거한 뒤 6월 중 조경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후 하반기에는 4~3등급의 위험 무허가 빈집을 우선적으로 철거, 마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 12~15 완충녹지(논현동 635-5,7,9,11) 398m 구간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논현 12~15 완충녹지는 2007년 조성 후 지속적인 흙쓸림으로 인해 경관저해 및 토사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했으며,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조경석 쌓기, 경관 향상을 위한 가지치기 및 고사목 제거와 함께 관목 1,500주를 식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환경 개선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녹지에 대하여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과 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한 녹지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8일~12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을 벌여 환경법 위반 업소 7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잔동 일원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민간환경감시단 18명과 합동으로 고잔동에 소재한 대기, 폐수 등 주요 배출업소 40곳에서 진행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인허가 사항 및 운영실태,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폐수 오염도 검사 및 기술지원을 병행했다. 점검 결과 변경 신고 미이행, 운영일지 미작성, 측정기기 고장방치 등 7개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환경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하고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2일 ‘생생소통’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자전거와 도보로 승기천과 송도역사 등 주요 사업현장을 돌며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간부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승기천 방죽교를 시작으로 자전거로 승기천 구간을 이동하며 보행로와 노후 시설물 등을 살폈다. 주민 입장에서 현장의 불편사항과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직접 체험한 일행들은 곧바로 송도역사 복원사업 현장으로 이동해 사업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호 구청장은 수인선 폐철교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한 보존 활용방안과 경관조명, 스토리텔링 등 관광 활성화 차원의 적극적인 재생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승기천 구간의 신속한 시설 정비와 하천변 도로와 완충녹지 내 산책로의 유기적 이용계획 수립 등 수질관리뿐 아니라 기존 시설 정비와 사면 안정화 방안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승기천은 연수구가 지난 2월 남동구로부터 관리권을 이관받아 지속적인 수질 개선과 주변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단순 하천이 아닌 명품 하천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승기천 워터프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청 제1청을 찾는 민원인이 쉽게 사무실을 찾도록 청사 보도블럭에 ‘시각적 길 안내표기’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중구청은 복잡한 건물구조로 민원인들이 원하는 부서를 방문하는 데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청사 본관 앞 보도블럭에 서별관, 북별관, 동별관, 월디관, 의회 등 건물별로 연결되는 총 5개의 안내선을 각기 다른 색상으로 명확히 구분해 표기했다. 청사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이라 하더라도, 바닥에 있는 안내선을 따라 이동하면 희망하는 부서·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안내 표기로 구청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민원 안내 시 의사소통 편리성을 증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청사 각 건물에 부착된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안내용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등 민원인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안내표기가 민원인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구정 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 증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는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위반건축물 예방 현수막’을 추가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위반건축물은 주로 소규모 증축 건으로 건축주의 관련 법규 미숙지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건축물 철거가 쉽지 않아 정비율이 높지 않기에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 확대 필요성이 있어 이번 현수막을 제작했다. 특히 현수막에는 위반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하고 건축 관련 법규 숙지의 필요성을 환기하는 문구(불법 건축행위의 피해자는 ‘나’입니다)를 넣어 구민의 준법의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다. 구는 이 같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건축 법규 미숙지로 인해 발생하는 위반 건축행위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 활동을 통해 건축물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도시경관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북도면 장봉도 갯벌·습지보호구역에 19일 종패 방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수산자원 증식을 통한 주민 소득 안정화와 건강한 해양생태계 유지를 위해 약 3천 7백만원의 예산으로 2~3cm 크기의 바지락 종자 13t을 매입해, 장봉어촌계 면허어정지역(사염지선, 아염지선)에 방류했다. 정연희 장봉어촌계장은 “이번 바지락 방류가 장봉도 어촌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군은 올해 신규 사업인 대이작 및 장봉도의 해양보호구역 명예관리원 운영과 해양보호구역 데크시설 설치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군의 해양생태계 보존에도 힘쓸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지정된 덕적면 서포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하여 매년 병해충방제, 영양제 나무주사, 고사지 제거 등 수목 생육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란 산림생물 다양성 보전의 핵심 공간으로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역을 말한다. 특히, 덕적도 서포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경우 200년 이상 된 소나무 7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군에서는 올해 서포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정비계획안을 수립하여 4월~5월에 영양제 나무주사를 실시하고 고사지 및 위험지 제거를 완료하는 등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건강한 상태로 보호․관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포함한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개를 대상으로 6개 분야 43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구는 재난 안전 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 재난 대응 기관장 리더십, 재난자원 관리 등 대부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구는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구민이 편안한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평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우수한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민선8기 취임한 이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보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보조금을 유치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요청한 결과, 인천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는 교육부가 최근 인천을 비롯한 서울,대구,세종 등 9개 교육청을 선도교육청으로 선정하고 영유아 중심 차별 없는 교육·돌봄을 위해 선제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결과다. 이번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된 인천교육청은 우선 인천시 관내 어린이집 1천600여곳 2만여명의 급식비 단가 50%를 지원하기 위해 3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구는 그동안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소관이라 유치원에 비해 보조금이 부족했던 탓에 항상 형평성 논란이 있어 다각적으로 개선을 요청해 왔다 구는 학생수가 줄면서 다소 여유가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어린이집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개선을 요청하고 기획재정위 소속 지역 국회의원을 통한 입법 지원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박 구청장은 지난해 10월 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 안건으로 제안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효율적 배분 및 지원방안을 중앙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6월 23일까지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반영한 참여형 브랜드 식품 개발과 연수구만의 독창적인 먹거리 발굴을 위해 ‘2023 연수구 브랜드 식품(디저트) 개발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식품영업자들의 판로개척 지원 등 지역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식품·요리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수상 및 실전 경험 기회의 장 마련을 통해 ‘쉐프’ 등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연수구와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연수구의 특색을 담은 디저트(과자류, 빵류, 떡류에 한함)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참가할 수 있다. 구는 서류 접수 종료 후 7월 21일까지 서류심사를 실시해 8월 중 합격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진행하고 구청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작품의 대중적 호감도를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부의 경우 위생적이고 안전한 시설에서 조리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 위생점검’도 진행되며, 학생부는 조리 작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3분 조리과정 동영상’을 제출받아 적정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구민 품평회는 오는 10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5~8월에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에 기온이 높아지면 오존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5월 ~ 8월까지 산업, 수송을 비롯해 생활 전반의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에 나선다. 우선, 오존 원인 물질이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다량배출사업장 32개소와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 403개소를 특별점검하며, 특히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인천지방산업단지, 검단일반산업단지를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해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매연측정기를 이용한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을 상시 실시하고, 고농도 오존 발생지역에 살수차 등을 투입해 휘발성유기화합물 휘발배출 감소를 유도한다. 일반보일러 대비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이 가능한 친환경 보일러 교체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존 노출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농도 오존 정보 안내와 행동 요령 홍보도 강화한다. 오존경보 현황을 에어코리아, 전광판, 알림 문자 등을 활용해 신속히 전파하고, 홈페이지, 전단지, 에어코리아 누리집과 앱 등을 활용해 ‘오존 대응 행동 요령’을 알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