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18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한강유역환경청, 경기·서울 녹색기업(8개소)과 함께 '먹는 물 기부'릴레이에 동참해 2L생수 약 8,000병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물은 식수부족으로 곤란을 겪는 덕적면 소야2리와 자월면 이작3리에 각각 4,000병씩 전달될 예정이다. 동참한 8곳의 녹색기업은 생수를 직접 생산했으며, 예측할 수 없는 가뭄과 지속적인 식수원의 고갈로 물 복지 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에 힘을 보태고자 참여했다고 전했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먹는 물 기부를 통해 수질악화 등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덕적·자월도 주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일부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식수난을 겪는 도서 지역을 위해 관계기관 등과 함께 지속적인 먹는 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문경복 군수는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을 직접 만나 옹진군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2023년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옹진군은 관내 총 11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있으며, 하수도 보급률은 61%이다. 이에 환경부 및 인천광역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지역 대학들과 민선 8기 핵심 시책·사업들을 공유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4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소재 13개 대학과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시장, 도성훈 시 교육감과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심창용 경인교육대학교 기획처장, 박명순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서태범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박정은 인천재능대학교 부총장, 이상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학장, 허재권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학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메티컬캠퍼스 부총장, 장용철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 부총장, 이진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 박건용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인천시 역점시책 및 시정 방향 공유와 비전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지역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 △반도체·바이오 등 인천의 전략산업 육성에 따른 대학별 참여방안, △5월 취업박람회 홍보 및 학생 참여 독려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경화와 삼부건설(주)에서 19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세연 ㈜경화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선우정자 삼부건설(주) 대표는 “이번 나눔이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우리구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인천 동구를 방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에 양념불고기 280인분을 전달했다. 최성묵 대표는 “동구의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밥상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양념불고기 280인분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니 배가 부르고 마음이 따듯해진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양념불고기를 기탁한 ㈜키스톤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인구 유입을 위한 해법을 고전(古典)에서 찾았다. 동구는 광범위한 재개발 사업추진으로 인한 전출 인구 증가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해결을 위해 ‘근자열 원자래(近者說 遠者來)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자열 원자래란 논어에 수록된 초나라 섭공과 공자의 고사성어로 ‘가까이 사는 사람이 즐겁고 행복해야 멀리서 사는 사람들도 찾아온다’는 뜻으로 현대사회의 인구문제를 고전의 사례에서 해법을 찾는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고 이색적이다. 동구 근자열 원자래 프로젝트는 출산·육아·교육·아동·청소년·청년·여성·중장년·노년 등 전 생애에 걸친 맞춤형 지원시책과 문화·관광·일자리·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시책을 중점 발굴 추진한다. 특히 사업 우선순위를 주민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직접 결정하고, 우수시책 보고회 개최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동책임을 강조,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해서 다른 지역 주민들도 찾아오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우리 구의 최우선 목표로 선정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미래발전회는 17일 월례회의에서 전 회원이‘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미래발전회는 2005년 이후 20년만인 2025년 국내에서 개최될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유치 도시로서 인천시가 최적이라고 입을 모으며, 인천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남동구와 남동미래발전회가 힘을 보태기 위한 지지 선언과 함께 다각도의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인천시는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과 인천 국제 공항이라는 세계적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APEC이 지향하는 바를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인 만큼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첫 번째 지지 선언 구이자 인천시의 중심 지자체로서 도시브랜드 확장과 일자리 창출 등 생산 유발 효과 상승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찬주 공동회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는 인천시와 남동구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남동구의 선도적인 지지 선언이 좋은 결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초등학교 통학로에 세워져 학생 안전을 위협했던 전주가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학교 내부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개선은 인천 최초의 사례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함도 해소했다. 남동구는 구월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장애물 없는 안심 통학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달 말까지 학교 부지를 활용해 통학로에 있는 전주 2본을 이설하고 보행로를 추가 확보하고, 통신주와 CCTV, 표지판 등은 보행로 밖으로 옮긴다. 구에 따르면 전교생 408명의 구월초교 통학로는 좁은 길에 전선을 잇는 전주 등이 설치돼 학생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통행 불편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왔다. 실제 보도의 유효 폭은 0.8m로 매우 협소해 휠체어의 통행도 불가능하고, 전주 2본과 통신주 1본 등이 노출돼 있어 충돌 우려도 있다. 10년 넘게 이어진 주민들의 불편에도 지지부진했던 문제해결은 지난해 9월부터 급물살을 탔다. 통학로의 전주를 학교 부지 내로 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구는 한전 측으로부터 이전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공공수역 수질개선과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2일까지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제조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특별점검이 가좌하수처리장 고농도 부적정 폐수 유입과 관련 오염물질 다량 배출원인 도금업체 등을 특별관리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막고 사업장에 경각심을 주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구는 점검 기간 3인 1조 2개 반을 운영하며 배출시설,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배관 설치 등 불법행위 여부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시 보건환경연구원 의뢰를 통해 방류수 수질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며 “단속과 함께 각 사업장에 자율점검 등 자체 관리도 유도해 공공수역 물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굴포천을 필두로한 인천 6대 하천이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돼, 시민맞춤형 300만 힐링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의 6대 하천을 힐링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 대책반(TF)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추진’과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시는 5대 하천((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나진포천, 공촌천)과 서부간선수로를 힐링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6대 하천에 청계천(8.12km)의 4배인 총 길이 34.32km 달하는 수생태계 개선과 산책로, 물놀이 시설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별 대책반(TF)은 시, 각 구청, 유관기관 등 15개 기관, 52명으로 구성됐는데,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안 사항을 논의하며, 사업에 필요한 추진방향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하천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과거 하천은 치수와 방재를 우선으로 관리해 왔으나, 최근 도심지 내 하천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산책과 자전거를 타는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고품질 재생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업체가 투명페트병으로 생산하는 생수와 음료 제품은 연간 약 20만톤에 이르지만 별도 분리 회수량은 약 3만 6천톤에 불과하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4천 5백톤이 회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중 홍보기간 운영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3년차를 맞아 별도배출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참여를 높여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투명페트병을 식품용기, 장섬유, 용기·시트류 등의 고품질 재생원료로 가공하기 위해서는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비닐로 배출)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하고 뚜겅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의 직매립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인천시는 자원을 최대한 장기간 순환시키면서 이용해 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보급,인천자원순환가게 운영,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등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탁주'와의 협약을 통해 유색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8일 수소기반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 최초 시내버스 연계 수소생산기지 준공식 및 산업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의 지원을 받을 제1호 수소버스 인도식을 중구 신흥동 신흥교통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차관, 인천광역시중구 박영길 부구청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문재도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강남훈 회장,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 현대자동차 유원하 부사장, 현대로템 오준석 에코플랜트사업본부장, 효성중공업 손순근 상무, 삼천리 김원중 인천지역본부장, 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신재호 이사장, 신흥교통 송종현 대표, 마니교통 박수응 대표, 인천그린에너지 송민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시내버스와 연계한 전국 최초의 수소생산기지 준공식 열려 ≫ 인천시는 18일 수소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구 신흥동 신흥교통 시내버스 차고지에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2021년 시는 신흥교통 시내버스 차고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했었다. 이 충전소에는 튜브트레일러가 충남 대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의 청년정책을 결정해 나갈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3기를 맞았다. 인천광역시는 4월 18일 오전 10시에 시청에서 제3기 인천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첫 발은 내딘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에 따라 인천시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위원회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공무원(4명), 시의원 (1명), 전문가(5명), 공개모집 위원(9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있고, 임기는 2년이다. 당연직 위원은 인천시의 경제·주택·문화·복지 분야 국장급 공무원으로, 시의원과 전문가 위원은 청년고용, 청년주거, 청년문화, 청년참여, 청년정책 관계기관의 추천으로 선임했다. 또 공개모집 위원은 청년 관련 전문성, 활동경력, 적극성, 청년문제 인식 및 해결능력 등을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선발했다. 특히, 전체 위원 중 청년(18세~39세)이 13명(65%)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고, 대전(57%), 경기(53%) 서울(42%) 등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인천의 청년비율이 제일 높아 위원회에서 청년층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예방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온라인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은 공직자가 업무수행을 위해 내부 행정시스템에 접속할 때, 자동으로 실행돼 지속해서 청렴에 대한 자각과 청렴 마인드 제고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시스템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등이다. 특히 영상·이미지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교육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시스템이 청렴 의식 생활화와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으로 신뢰받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온라인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은 물론, 다양한 전 직원 부패 방지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접목한 어르신 자서전 동화책 제작 교육 ‘기억을 나누는 행복한 그림책 작가 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지역 노년층(만 65세이상)이 대상이다. 오는 5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회에 걸쳐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소중한 생애를 자서전 형식의 동화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되며, 푸드테라피, 마스킹 테이프 원예, 콜라쥬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접목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교육에 몰입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자서전은 학습자가 소유할 수 있도록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4월 19일부터 선착순 15명으로 이뤄지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만 65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애주기에 맞는 질 높은 강의와 더불어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자아실현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중요 재해 예방시설인 ‘빗물펌프장’ 내진 보강공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준공 후 10년이 지난 아라천 변 경서, 백석, 왕길 빗물펌프장이 지진에 취약하다고 진단, 붕괴사고 등을 사전에 막고자 3곳에 대한 내진 보강공사를 올해 여름철 우기 전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물 노후에 따른 내진 성능평가 대상인 가좌, 검단 빗물펌프장은 다음 해 국·시비 등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25년까지 서구 내 모든 빗물펌프장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구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예기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정비와 철저한 대비 태세로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