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4일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제3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연수구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이다. 제3기 청년네트워크로 청년 위원 23명이 지난 3월 선정됐으며 선정된 위원들은 4개 분과로 나뉘어 올해 12월 말까지 청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년네트워크 활동안내,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이후 분과별 활동과 분과 간 교류 등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연수구는 앞으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활동을 적극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정책 수요를 직접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참여기구로, 청년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하고 현실적인 목소리를 내주기를 기대한다며.”라며 제3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활동 시작을 응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용역업체 연구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도시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15년 기수립된 남동구 도시경관계획의 타당성을 재정비하고 도시재생을 비롯한 각종 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남동구 현황에 맞는 실천력 높은 경관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남동구는 구 특색을 담아내기 위해 별도의 탄탄한 경관자원 기초조사 자료집과 발굴된 우수경관자원의 활용 방안을 강구해 경관 사업으로 도출하기 위한 차별화된 계획으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권역별 주민설명회, 관련 부서 담당 공무원 워크숍, 공청회, 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수행 과정을 거쳐 다양한 주민 의견과 전문가 의견을 담아내어 실행력 있는 경관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는 지역 내 청소년의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동산·화도진·재능 등 3개 중학교 재학생 413명을 대상으로 서울대에서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 탐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동산중 1학년 175명이 서울대를 방문했으며, 5월 중에는 화도진중 3학년 119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동구는 앞서 지난해 화도진·동산 등 2개 중학교 각 1개 반씩 총 76명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학교별 한 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대학 탐방은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고 평소 궁금했던 대학 생활 및 학과 소개, 학습전략, 교내 학생식당 체험 등 실질적인 멘토링을 지원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렘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대학 탐방이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를 실시,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는 구정업무를 추진하며 모범이 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조직 내에 적극행정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부서에서 총 2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신청했으며, 사전 검토와 심사를 거쳐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아울러 선정된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은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주민·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더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는 ‘배움과 체험으로 함께 여는 행복한 꿈’이 선정됐으며, 우수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및 주택정비사업이 가능한 토지기반을 마련!’과 ‘적극적인 위원회 다이어트로 행정력과 의존 재원을 늘리GO!’가 선정됐다. 장려는 ‘더 촘촘하게 더 든든하게 공제보험망 구축’과 ‘어려운 집수리 공사 NO! 주거환경개선 YES! 집수리 지원사업 원스톱 서비스’, ‘화수시장 삼거리 교통시설물 개선공사’가 선정됐으며, 노력은 ‘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동측출구 연결도로 선(先) 개설’이 차지했다. 선정된 사례에 대해서는 부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만수하수처리시설이 1일 하수 처리량이 7만톤에서 10만 5천톤으로 늘어난 규모로 증설된다. 인천광역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4월 18일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증설규모는 4만2천㎡로 오는 2025년 10월 준공예정이며, 사업시행자인 만수바이오텍(주)은 사업개시일로부터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갖는다. 이번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만수하수처리시설 1일 하수 처리량은 기존 7만톤에서 10만5천톤으로 가량 늘어나, 논현·서창지구 등 처리구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추가 하수유입량을 처리할 수 있어 방류수역의 수질보전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하수 재이용 처리시설도 신설되면서 하루 5만톤의 재이용수 생산이 가능해진다. 재이용수는 장수천, 승기천 등 하천유지용수로 공급해 주변 하천환경을 보존하게 되면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증설면적 4만2천㎡ 들어서는 하수처리시설은 완전지하화될 예정인데, 상부공간 중 축구장 4개 크기의 면적은 잔디마당, 산책로 등 시민 편의시설로 조성된다. 지민구 시 하수과장은 “환경기초시설이면서 님비(NIMBY)시설 중 하나로 인식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분뇨 및 정화조 오니의 수집·운반 수수료 의 현실화를 위해 원가 조정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분뇨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물가 상승에 따른 경영악화로 정화조 청소요금 현실화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시가 군·구를 대표해 일괄 용역을 실시하는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분뇨 및 정화조 오니의 수집·운반 수수료는 각 군·구에서 결정하는 데, 이번 원가산정 용역 결과물은 수수료 결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수료의 적정원가를 산정하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수수료 인상 방향, 인상률, 인상 시기 등을 논의해 수수료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원가산정 용역의 주요 내용은 ▲분뇨 및 정화조 오니 현황, ▲분뇨 및 정화조오니 수집·운반비용 원가 산정, ▲분뇨 수집·운반 적정 인원 및 장비 분석, ▲분뇨 수집·운반 체계 개선 방안 등으로, 용역은 오는 8월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분뇨 수집·운반 업체의 경영 악화를 방지하고 요금 현실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양질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어린이들이 보호받으면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4월 17일 오후 남동구에 소재한 간석초등학교와 간석유치원 주변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다른 지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음주 차량에 의해 초등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직접 살피고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간석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교통안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학교와 관련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현장 점검 결과 간석초등학교 후문 주변 이면도로는 폭이 좁고, 보도가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들이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정복 시장은 현재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약 120m 구간에 대해 신속히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고, 시에서는 해당 구와 협의해 조만간 이 구간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다른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한 후, 위험도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2주 동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동물에게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키우는 3개월 이상의 개는 매년 1회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보호자로,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동물 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동물 병원은 총 22개소로 계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예방 백신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동물 병원 방문 전 남은 수량을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접종비는 5천 원이며, 동물 병원을 방문해 부작용 등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예방 접종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가 담배소매업 과다 출점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청소년 흡연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 인천 중구는 '인천광역시 중구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을 통해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을 정비, 올해 5월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주요 개정 사항은 기존 영업소 간 거리 규정을 50m에서 100m로 확대해 담배소매점 과밀화를 해소, 골목상권 경영환경 개선과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이번 지정기준 확대로 담배소매점 수를 조정, 청소년들이 담배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을 감소시킴으로써 청소년 흡연 예방 환경 조성과 담배 소비 증가 방지 등 구민 건강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단, 기존 소매인의 재산권 보호 및 원활한 양수도의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규칙 시행일로부터 5년간 유예기간을 둔다. 기존 폐업한 소매인과 같은 위치에서 다른 신청자가 지정을 받는 경우, 1회에 한해 종전 거리 규정을 적용한다. 구는 개정 규칙을 오는 5월 8일부로 공포 및 시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구민 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보조금 지원’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중구 소재 단독주택 소유주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시, 설치비 일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태양광 발전시설 3.0㎾를 기준으로, 총공사비 596만6,000원 중 약 75%인 446만8,000원을 국·시·구비로 지원한다. 일반 사용자는 설치비의 25%인 149만8,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설비 이용 시 매달 4만 원에서 6만 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 효과와 있어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화석에너지 대체 및 온실가스 절감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전기료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3일 강화군 교동리에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회장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과 가까워 황해도가 바라보이는 강화군 평화나들길에서 북한의 현재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안에 대한 안보 강의, 안보 체험 학습, 음식문화 체험, 망향제 등이 이어졌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북한이탈주민이 생기지 않도록 연수경찰서, 인천하나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사례발굴과 취업 상담,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 등 적극적인 지원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동시에 남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민선8기 연수구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와 원활하게 융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7일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분식 창업마스터 양성과정’과 ‘법무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지난해 전국 일자리대상 포상금과 올해 인천시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사업수행기관으로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가 참여했다. 구는 지난 7일까지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 대상으로 사전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했다. 분식 창업마스터 양성과정은 다음 달 16일까지 분식 조리 실무 및 창업 기본교육을 진행해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을 지원하며 법무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7월 17일까지 민사소송 및 부동산 등기 업무 관련 교육과 관련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교육 수료생들이 법무사무소 등 법률 관련 기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인천지방법무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청년 및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 계층을 위한 창업 교육 및 직업 훈련 과정 운영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새로운 삶을 위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14일 송현근린공원에서 ‘도심속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그린 상륙작전Ⅴ’ 사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화살나무 1,000주를 식재했다. 강진석 센터장은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드는 것은 도심 속 나무심기와 같은 일상속 작은 활동에서 시작한다”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인천 동구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린 상륙작전Ⅴ는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에 대한 해결책으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의 환경을 가꾸고 보호하며,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그린 상륙작전Ⅴ 사업을 통해 환경캠페인, 나무심기, 해양쓰레기 수거 등 자원봉사 참여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래된 벽화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인중로 방음벽에 대한 색채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 인중로 방음벽은 송현동 동부아파트를 시작으로 미륭아파트와 화도진중학교를 잇는 총 500m 구간으로, 기존에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면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를 그렸던 곳이다. 이번 색채디자인 사업은 10년이 지난 벽화가 변색이 심해 경관을 해치고 있어 낡은 그림을 지우고 새단장한 것으로, 인천시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접목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차분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환경개선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미래 교육 프로젝트 사업 운영을 통해 교육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동구와 인천연료전지(주), 사단법인 인천시민재단은 14일 ‘동구 교육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구지역의 창의 인재를 육성하고 마을 교육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형섭 인천연료전지 사장, 최선애 인천시민재단 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은 ▲동구 미래 교육 프로젝트 운영 ▲지역사회 창의 인재 육성에 공동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인천연료전지(주)는 동구 미래 교육 프로젝트 운영에 대한 교육발전지원금 4억 2,000만원을 후원하며, 사단법인 인천시민재단은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 진로진학 설명회 사업에 따른 공모사업, 기부금 배분 및 집행의 역할을 담당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을 기반으로 한 방과후 배움을 지원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바란다”며 “동구의 미래인재를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천연료전지(주)의 교육발전지원금 4억 2,000만원은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