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363농가(21,964두), 염소 72농가(1,434두)이다. 생후 2개월 미만이거나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과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은 접종에서 제외된다. 제외 사유 해제 시 축주가 보강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군은 일제접종 후 1달 이내 항체형성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소 80%, 염소 60%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을 실시하는 등 항체형성률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축산농가 방역실태를 상시 점검하여 방역의식 고취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일제 접종을 통해 구제역 항체형성률을 지속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백신 부작용으로 접종을 기피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소 사육 농가에 구제역 백신 접종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구제역 일제 접종에 맞춰 농가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소독약품 2.4톤을 일괄 배부해 축산 농가의 일제 소독을 장려한다. 스트레스 완화제와 소독약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과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가정, 상가 등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자를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신청 세대에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대기전력 측정 및 전력 소비량 진단, ▲전자제품 에너지 효율 안내, ▲온실가스 감축 생활 실천 안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접수 안내 등을 하는 무료 컨설팅 사업이다. 서구는 가정 343곳, 상가 34곳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구 기후에너지정책과 관계자는 “평소 낭비되는 전기에너지가 없었는지 등 에너지절약에 대해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가 아동·청소년 대상 상시 환경교육시설인 ‘서구환경배움터’를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30일 강범석 서구청장,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지역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서구가 문을 연 서구환경배움터는 지난 2020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지역이 주도하는 도시의 녹색전환,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서구는 원창동 서구청소년센터 내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교육시설 조성을 마쳤다. 교육시설은 606.17㎡ 규모로 1층에는 로비 쉼터, 꿈자람 체험실과 호기심 정원, 2층에는 그린스테이지, 초록강의실, 야외에는 사계절 에코숲으로 조성됐다. 구는 4월부터 이 공간을 적극 활용 식물 재배 체험, 재활용품 활용 전문 교육, 환경 직업 진로 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환경을 보전하고 개선하는데 필요한 지식, 태도, 가치관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올해 4월부터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친환경미생물(EM) 발효액’을 무상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친환경미생물(EM) 발효액’은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합해 만든 발효액으로, 중구는 지난 2017년부터 구민들에게 무상 보급해왔다. 특히 주방이나 화장실 청소, 신발장 탈취, 화초 가꾸기 등은 물론, 음식물쓰레기·하수구 등의 생활악취 제거에도 유용하다. 사용이 매우 간편해 가정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올해 친환경미생물(EM) 발효액 보급은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구 관내에 설치된 총 8개 보급기를 통해 이뤄진다. 보급기는 현재 영종지역 행정복지센터 4곳(영종동, 영종1동, 운서동, 용유동), 원도심 지역 행정복지센터 4곳(연안동, 신흥동, 율목동, 동인천동)에 설치·운영 중(2023년 3월 말 기준)으로, 향후 수요에 따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친환경미생물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개인 용기를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외부에 설치된 보급기를 통해 1일 1회 1.5 리터(ℓ) 이내로 자유롭게 공급받은 후, 용도에 맞게 희석해 사용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3년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운북동 1267번지)’ 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민들에게 일정 공간의 텃밭을 경작하게 함으로써 도시농업을 통한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 중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주민이다. 텃밭 규모는 1개소당 20㎡로 전체 194개소다. 사업 참여비는 10,000원이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1세대당 1개소를 분양한다. 단,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젓개농장공원 텃밭 참여자 및 세대별 중복 신청자 등의 부적격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 구민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구청 도시농업과(중구 운남안길10, 중구제2청 별관 3층)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fax)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유휴지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도시농업 공간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매월 도시농업교육 프로그램도 예정되어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등으로 녹색자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중구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녹색도시 중구 만들기’ 실천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 중구는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제78회 식목일 기념 식목 행사 및 나무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제78회 식목일 기념 식목 행사’는 오는 4월 6일 중구 호수공원(영종하늘도시35호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이팝나무, 산수유 등 350주를 심을 계획이다. ‘나무나누기 행사’는 4월 4일과 5일 이틀간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 자유공원 등 총 7곳에서 열릴 예정으로, 방울철쭉, 스킨답서스 등 총 1만 본을 준비해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 지역 4곳(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테니스장, 영마루공원,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 운남근린공원)은 4일에, 원도심 지역 3곳(자유공원, 도원동 70계단,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은 5일에 진행된다. 나무 나눔은 1인당 최대 2본씩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준비된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산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4월부터 온마을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구는 5월부터 교육결손회복형, 주민주체형, 기관·단체형, 마을콘텐츠형 4개 분야의 총 15개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올해 2천여 명의 초·중등 학생들에게 마을만들기, 문화, 공예, 예술, 사회, 가상 융합 세계,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의 사회성, 인성, 심리, 정서 등의 결손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마을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마을을 기반으로 한 방과 후 돌봄과 배움을 지원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추홀구 온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31일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밝은 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밝은 거리 조성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공원과 녹지 면적이 부족한 주안5동에 친환경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가로 환경 개선 사업이다. 대상지는 석정로 350~506번지 일원이다. 주민설명회에는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 구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설계 용역사 ㈜경서인텍으로부터 사업의 추진현황 및 기본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서인텍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로등주 걸이형 화분과 식재 화분 두 가지 계획안을 제시하고 두 가지 안에 대한 공통 사항으로 도하소교부 밑을 중심으로 경관고보조명을 설치하는 계획안을 제시했다. 구는 주민 의견 및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본 계획안에 대한 최종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4월 공사 시작,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과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라며 “주민 요구사항을 수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30일 2023년 동구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고창식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인구정책위원 13명이 참석해 2022년 인구정책 주요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동구는 일자리·경제, 주거·환경, 출산·보육·교육, 문화·복지, 인구정책 등 총 5개 분야 51개 세부사업 추진을 통해 구의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분야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일자리·경제분야는 구민 고용기업 보조금 등 6개 사업, 주거·환경분야는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12개 사업, 출산·보육·교육분야는 첫만남 이용권 지급 등 10개 사업, 문화·복지분야는 다양한 문화 인프라 확충 등 18개 사업, 인구정책분야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 등 5개 사업으로 총 51개 세부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총 1,26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그동안 광범위한 재개발사업으로 인구 유출이 많았으나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세대가 다 같이 행복한 도시 동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은 30일 재단법인 인천 동구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합은 앞서 지난 2015년 장학재단 설립되던 해에도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황현배 이사장은 “동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 발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은 동양 최대 규모 산업기자재 종합유통센터로 4,0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 두산밥캣, 현대제철(주)은 30일 동구를 방문,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현대제철(주) 5,000만원, HD현대인프라코어 3,000만원, 두산밥캣 2,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양종오 현대제철(주) 상무는 “동구의 주민과 함께 성장해온 대기업으로 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윤상 HD현대인프라코어 상무는 “실의에 빠진 상인들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이 시장을 방문해 식사도 하고 물건도 구입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우 두산밥캣 상무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에게 재기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사에서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송림4동 성당도 동구를 방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철 바오로 신부는 “성당 신자들과 함께 기도하며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현대시장이 속히 정상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아이사랑꿈터’ 4호점이 중산동 우미린 1단지 커뮤니티센터(중구 은하수로 351)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공동돌봄 지원을 위한 ‘양육 친화적 육아커뮤니티 공간’으로, 보호자와 영유아(만0~5세)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및 놀이, 부모 교육,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2021년 1호점(신흥동)·2호점(운서동)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3호점(중산동)까지 현재 총 3곳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 간 공동돌봄을 통해 상호 소통하며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는 지난 27일 아이사랑꿈터 4호점 설치장소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공모에 참여한 곳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중산동 우미린 1단지 커뮤니티센터를 최종 설치 장소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공간 리모델링, 시설 구비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아이사랑꿈터 4호점을 개소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소규모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조리장·영업장 등의 위생환경 개선을 돕는 ‘2023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목적을 뒀다. 올해는 5곳을 선정, 개선 비용을 업소 1곳당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80%(자부담 2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중구 관내 '식품위생법시행령' 제21조에 따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특히 200㎡ 이하 소규모 업소 중 시설 노후 등으로 환경개선요청이 시급한 곳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조리장 배수 및 환기 시설 교체,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벽·바닥 타일 개선 등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중구청(인천시 중구 신포로27번길 80) 위생과에 방문 또는 온라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이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경영회복에 새로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올해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불법 유동 광고물을 수거하면 일정 보상금을 지급하는 '원도심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 오는 4월 4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벽보, 전단, 명함 등 각종 유동 광고물을 수거하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사업 참여자에게 월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벽보·전단은 100매당 6,000원, 명함은 100매당 3,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중구 원도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월 4일부터 18일까지 인천중구청 도시계획과(중구 신포로27번길 80 중구청 동별관 2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추후 선발 절차를 거쳐 참여자로 확정되면, 정비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 효과는 물론, 일자리 창출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30일 오전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점검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담(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담(TF)팀’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꾸려진 협의 조직으로, 각 부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다. 여성보육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중구청 15개 부서 25명의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 20일 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에서 나왔던 의견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2023년 신규사업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중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 전담(TF)팀 등을 중심으로 구정 전반에 여성 친화적인 관점과 요구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돌봄’과 ‘안전’, ‘평등’과 ‘참여’ 등의 가치를 추구하며‘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