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2일‘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 활동에는 개항동 통장자율회원 등 35명이 참여, 차이나타운 거리 및 한중원 일대 골목길 상가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규한 회장은“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개항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무섭 동장은“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청결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항동은 앞으로 지속해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별 대청소를 추진해 깨끗한 개항동을 만들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올해 3월부터 구읍뱃터 인근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입간판 및 풍선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한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통행 불편이나 감전 등의 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유동 광고물을 집중 정비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광고물법 상 ‘입간판’은 건물면으로부터 1m 이내,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1.2m 이하 등 표시 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풍선간판은 대표적인 불법 광고물로, 도로 침범이나 누전 등으로 주민 생활안전에 큰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이번 달부터 구읍뱃터를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 불법 입간판 등에 대한 현장 조사와 정비 사전 안내를 추진, 자진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어 현장 확인을 시행해 정비가 미비한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 및 행정대집행을 실시하는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이후에도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상시적인 정비가 이뤄지도록 힘쓸 계획이다. 강제 수거된 불법 광고물은 15일 이상 구 홈페이지에 공고, 약 1개월의 보관을 거쳐 반환받을 사람을 알 수 없거나 반환 요구가 없을 시 일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여가생활’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슬기로운 여가생활’은 ‘2023 중구 지방보조금 공모사업(다문화가족 지원)’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활동, 문화 축제 등 다양한 여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다문화 청소년과 비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과 진로·문예체능 등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다다익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를 하는 결혼이민자 재능기부 봉사단 ‘오손도손’을 운영한다. 아울러 각국의 문화·음식·공연 체험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이해를 돕는‘온(ON) 가족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광웅 센터장은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여가문화 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한 가족 및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 간 교류·통합의 장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이원도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과 학사 소개를 시작으로 노인대학 민형묵 학장의 기념사,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입학생 144명 중에는 90세의 최고령 입학생도 있어 ‘배움에 있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학구열을 볼 수 있었다. 민형묵 학장은 “길었던 팬데믹이 끝나고 올해부터는 모든 노인대학 학사 일정이 정상 운영될 것”이라면서 “그동안 노인대학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내실 있게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 학장님을 비롯해 여러 선생님, 무엇보다 우리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라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오늘 입학식을 시작으로 노인대학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입학생 여러분들 모두 인생의 새로운 성취를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21일과 22일 각각 하늘문화센터와 한중문화관에서 ‘2023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심신 힐링과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틀간 총 7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21일에는‘살인자의 기억법’,‘검은 꽃’등 여러 작품으로 유명한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창의성과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창의성이란 무엇인지,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지, 같이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22일에는 우리나라 대표 코미디언인 이홍렬 씨를 초청해‘즐겁게 사는 7가지 비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웃음과 사랑을 나누며 삶을 즐겁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풀어내 강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율목동 국악팀’, ‘운서동 민요팀’, ‘용유동 색소폰연주팀’은 물론, 플롯앙상블 ‘소소소’ 등 중구에서 활동 중인 여러 예술인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3일 인천광역시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와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인천광역시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학기, 장마, 강풍 예보 시 노후되고 추락 위험이 있는 광고물의 사전 안전 점검과 풍수해 발생 시 현장 순찰, 응급 복구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업무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예찰 활동으로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동구지회는 지난 22일 동구를 방문,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황하 회장과 김경수·김민자·도미경 부회장을 비롯해 김송준 협의회장과 김옥례 여성회장, 강득기 금창동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황하 회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힘들어할 현대시장 상인들이 하루 빨리 일어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동구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인들의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2023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구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동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초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사회적경제 기본 개념과 기업 설립 방법, 수익모델 구축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내용들을 학습하고 사업화 시도를 통해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각 창업팀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수료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추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동구 주민 또는 동구 소재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수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참여자들이 교육을 통해 실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가좌사업소는 23일 심정지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가좌사업소는 연간 약 2만 1천명이 이용하는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 환경기초시설 내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설 내에 갑작스런 심정지 환자 발생으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하수처리장과 분뇨처리시설 근무 직원, 주민편익시설 배드민턴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전문강사가 직접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교육 및 실습 등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긴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평소 다루기 생소했던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방법을 숙지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키고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숭고한 행위”라며 “앞으로도 공단 전사업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을 강화해 나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시 대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도로 재비산먼지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 재비산먼지 조사는 도로에서 비산하는 10㎛ 이하 미세먼지의 농도를 이동측정 차량으로 실시간 측정하고, 그 결과를 관련기관에 제공해 오염 구간의 도로 청소를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관내 8개 구의 93개 도로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먼지 농도가 높은 계절 관리 기간에는 23개 구간을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해 월 1회에서 2회로 조사를 강화했다. 최근 도시개발, 교통량 및 인구밀도 증가 등 도시 환경변화로 생겨난 먼지 관리 사각지대로 인해 조사 확대와 함께 먼지 성분분석을 통한 실효성 있는 도로 재비산먼지 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상황으로, 올해는 기존 93개 도로 외에도 교통량, 인구밀도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을 고려한 30개 도로를 신규로 추가해 관내 123개 도로에 대한 재비산먼지의 오염도 조사·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재비산먼지 농도가 높은 20개 지점은 침적먼지의 입경분포, 중금속, PAHs, 이온 등 정밀 성분분석을 실시하고 먼지에 포함된 유해성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2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도서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연세대학교와 함께 바이오 관련 산․학․연․병 관계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K-바이오 랩허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지난 2021년 7월 인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됐고, 2022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된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은 의약 바이오 분야 창업 기업에 대한 인천시, 중기부, 연세대 및 산․학․연․병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구축기관) 중기부, 인천시, 연세대, (바이오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노터스, ㈜바이넥스, 코아스템켐온(주), 차바이오랩, ㈜우정바이오, 에스엘바이젠, HK이노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대학)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인하대, 인천대, (연구시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재)유타인하 DDS연구소, 이길여암당뇨연구원, (병원) 연세대의료원, 인하대 부속병원, 가천대 길병원, (투자기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천안함 피격사건 유가족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22일 인천에 거주하는 천안함 피격사건 유가족을 찾아 서해수호 영웅들의 헌신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안함 피격사건 희생자인 고(故) 최한권 원사의 배우자가 근무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로하고 감사 인사와 함께 서한을 전했다. 이 날 유 시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은 오직 국민과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다”면서, “아픈 역사를 교훈삼아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어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고, 유가족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가족들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 하실 수 있도록 모두가 힘쓰자”고 강조했다. 유가족 서한문에는 ‘인천시민이 누리고 있는 오늘의 평안한 일상은 조국의 안녕을 위한 영웅들의 위대한 희생 덕분’이며, ‘슬픔과 그리움의 무게를 오롯이 감당하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들께 어떤 위로와 감사의 말도 부족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을 담아, 머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는 21일 ㈜아이알텍에코에서 차상위계층을 위한 지원 복지사업을 위해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알텍에코 황영일 대표이사는 “중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러한 관심과 사랑이 즐거운 변화가 돼 행복하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차상위계층 지원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20일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 클럽(GC) 김기열 대표와 동인천 새마을금고 김필수 대표가 중구청을 방문,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 클럽의 누적 기탁금은 1,000만 원, 동인천 새마을금고의 누적 기탁금은 1,100만 원이 됐다.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 클럽과 동인천 새마을금고는 그간 중구지역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월디장학회 이사장인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월디장학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셔서 더 큰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1일 영종1동 영종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영종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중구모범운전자회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안전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근절 등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각종 교통안전 위험 요소도 함께 점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캠페인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부모님들께서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