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4일 중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예산 신청과 2023년도 농축산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를 위해 ‘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우리 경제의 근간인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 분과위원회’는 지역 선도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구 농업과 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 제안 및 심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정책심의위 위원장인 김정헌 중구청장과 함께, 김홍남 국제도시건설국장(분과위 위원장) 등 7명의 분과위 위원들이 참석,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4개 사업의 국비 예산 신청안과 2023년도 농축산분야 26개 사업의 사업대상자 선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농축산분야 지방보조금을 보다 투명하게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중구 농업인의 소득 증진과 농업 발전을 위해 농축산분야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민생경제의 주축인 상인들을 만나, 골목형상점가 지정 관련 조례 제정 검토 등 영종국제도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구 차원의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5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4일 오후 중구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상가번영회 및 상인연합회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영종국제도시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운서동 상가번영회, 하늘도시 상가번영회, 구읍뱃터 상인연합회 등 각 상인조직 임원과 상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힘쓰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영종국제도시 상권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상인들은“영업하고 있는 구역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식 지정된 상점가가 아니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도 불가하고 구청으로부터 지원받을 근거도 없는 상황”이라며, “전통시장법에 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통·리장 연합회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14일 임원의 임기가 만료돼 통리장연합회 선거를 통해 제8대 김상기 회장에서 제9대 박영택 회장 및 부회장 등 임원이 선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인천시장, 인천시의장, 인천시 행안위의장 및 의원, 부평구청장, 부평구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기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이임사와 연합회기 이양, 박영택 회장의 취임사 및 내빈축사 등 진행됐다. 제9대 박영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코로나로 인해 통리장 연합회의 사업 전개가 다소 미약했으나 앞으로 새로운 인천시 통·리장 연합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통·리장연합회를 이끌어주신 김상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신 제9대 박영택 회장님께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천시가 추진하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제물포 르네상스, 재외동포청 유치 등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가능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솔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새봄을 맞아 자연이 함께 숨쉬는 녹색도시 정비를 위해 팬지, 스토크, 리빙스턴데이지 등 봄꽃 식재에 나섰다. 공단은 구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힐링을 전하는 것은 물론 탄소배출,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자 미추홀구 생활권 내 공원, 쉼터, 교차로 등 다양한 장소에 봄 초화 2만3천500본을 심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원, 쉼터, 교차로 등 이용자들이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봄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경 정비에 함께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초화 식재를 통해 일상 속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친환경 태양광 시민게시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노후 시민게시판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시민게시판 7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지난해 설치한 16개소, 올해 설치한 15개소 총 31개소는 태양광 시민게시판 LED조명을 운영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전기 비용을 절약했다. 특히 올해 설치한 15개소는 여름철 강한 비바람이나 집중호우 시 빗물 침투로 인한 광고물 훼손을 방지하고자 여닫이 방식을 미닫이 방식으로 변경했다. 구 관계자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LED조명 시민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어 매년 광고효과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게시판 이용자와 공공기관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 송해면이 13일 중요 시설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수로와 수문을 점검해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주민의 생계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관내 배수갑문 2개소와 제수문 9개소를 관련 전문가와 점검했으며, 그 결과가 모두 정상임을 확인했다. 또한, 다송천과 숭릉천 인근의 농지 중 침수 우려가 있는 숭뢰리, 상도리, 솔정리, 하도리, 양오리 일원 12개소(총 5km 구간)에 대한 준설 및 잡목, 잡풀 제거를 농번기 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정찬서 면장은 “지속적인 예찰과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각종 공사현장도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건축사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의 설계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 제시 및 지역 실정에 맞는 건축계획 수립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는 송림동 31-68번지 일원 송림3지구 공공청사 부지에 2024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 하반기 건립 예정이다. 기존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는 1991년에 지어져 건물이 노후화되고 좁아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새롭게 건립될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의 연면적 3,000㎡ 규모로 공유주방 등 주민편익시설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 혜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가 멋진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사고의 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4일 동구를 방문,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K리그 3라운드 홈경기 입장권 판매수익의 10%인 700만원과 전달수 대표이사 300만원, 조성환 감독 100만원의 온정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수 대표이사는 “인천의 시민구단으로 동구 현대시장 사고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동구 기업인협의회 및 관내 기업인 6명도 동구를 방문,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동구 기업인협의회, ㈜인천측기, ㈜미도전력, ㈜동구환경이 각각 200만원씩 전달했으며, ㈜두힘, ㈜디에이치소방, ㈜태성사가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은희송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주변 기업인들과 성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지역 발전을 위한 34개 사업 1,130억원의 예산 확보에 나선다. 동구는 정부정책 방향 및 인천시 역점사업과 연계한 국·시비 신규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재정 여건을 향상시키고 지역 발전 추진력을 마련하기 위해 15일 소나무홀에서 ‘2024년 국·시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지역발전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는 것으로 34개 사업 1,130억원의 2024년 국·시비 예산 확보가 목표로 이번 발굴된 분야별 사업들은 동구의 중·장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보건·복지·안전·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동구 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국·시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연말까지 열섬현상과 폭염 그리고 생활권 내 미세먼지를 줄일수 있는 ‘기후대응 도시숲’ 4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식물의 생리적 기능과 잎의 모양 및 숲의 구조적 특성을 이용해 미세먼지 발생원이 생활권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미세먼지의 흡착·흡수를 통해 농도를 저감시켜 양질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숲을 말한다. 올해는 만월산 터널 주변 등 4개소에 90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12.6개 크기(9㏊)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오는 4월 공사를 시작해 13만7천여 주를 심을 예정인데,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최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도시숲 기능성 조사』에서 따르면, 도시 숲 8개소의 피톤치드 8종, 음이온, 환경소음도, 온·습도를 측정한 결과 도시 숲의 피톤치드 평균 농도는 259pptv로 3.1배 높게 검출됐다. 온·습도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온도는 평균 2.9℃ 낮고, 습도는 12.3% 높아 도심의 열 환경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남동산단, 강화산단 주변 및 제2경인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스마트 광역 종합관제센터 구축, 시료자동채취장치 확대 설치 등 3개 분야 11개사업, 130억 원 규모의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악취 저감사업 3개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악취관리 체계 구축, △악취배출사업장 집중관리,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한 악취 저감사업이다. 그 중에서 특히 올해는 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 종합관제센터 구축, 이동식 미세먼지·악취 시료 자동채취차량 제작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악취관리 체계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 종합관제센터는 지리정보체계(GIS),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악취배출사업장 배출구에서 배출되는 악취정보와 악취관리지역 등에 설치된 감시시스템(CCTV)과 기상모니터링으로 취합된 현장 데이터를 종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악취정보를 분석해 신속한 민원 대응이 가능해지게 된다. 더불어 미세먼지·악취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포집할 수 있는 자동채취 차량도 제작·구매할 예정인데, 이 차량을 이용하면 기상에 따라 이동하는 악취정보도 수집할 수 있다. 아울러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중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인천 미추홀구를 방문해 여성가족과 아동지원팀의 “꿈 나래 지원”사업인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아동 등 보호대상아동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코델 등 기업을 통해 조성된 장학금은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를 통해 후원 취지에 맞게 보호대상아동 10명에게 학원비를 지원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보호대상아동들의 재능 개발을 위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아동들과 지역의 보호대상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김미주 지부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과 보호대상아동들이 학업에 소외됨 없이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3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도 미추홀구 국정시책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안제도를 통해 국정시책과 관련된 국민 및 구 소속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굴된 제안을 시책사업에 반영함으로써 구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특성화 방안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제약없는 문화접근성 확대 방안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임신·출산 지원 방안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 ▲건강생활실천 및 비만예방·관리 방안으로 총 5개 분야이다. 공모 대상은 미추홀구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및 구 소속 공무원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접수방법은 미추홀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무부서에서 채택한 제안은 제안실무심사위원회,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금상(15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50만원), ▲격려품(3~5만원) 등으로 제안의 등급을 결정 후 6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제안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구정발전에 기여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이달부터 미세먼지 불법·과다배출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민간 감시원’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위생과 1명, 읍·면별 2명씩 총 25명의 감시원을 채용해 12월까지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불법소각 현장 계도 및 단속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영농철을 맞이하여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급증하고 있으며, 생활쓰레기 소각도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한 신고건수도 증가하고 있어 감시원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현장을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서는 올바른 폐기물 배출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 영농폐기물은 이물질 제거 후 재질별로 구분하여 읍·면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불법소각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에 힘쓰겠다”며,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부는 요즘 불법소각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자제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올해 ‘청년의 삶(3)터(일터·삶터·놀이터) 중구’ 실현을 목표로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중구 청년공간 조성 등 총 2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0일 중구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주재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도 인천광역시 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자문과 심의·조정의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중구의회 의원, 전문가, 지역 청년 등 청년정책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2명) 위촉, ▷2023년도 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 ▷중구 청년정책의 향후 추진 방향 관련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올해 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삶(3)터(일터·삶터·놀이터), 중구’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 ‘일터’, ‘삶터’, ‘놀이터’ 총 3대 분야로 나눠 총 20개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와 비교해 2개 사업이 늘었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터’ 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