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 상가번영회(회장 김득훈)는 지난 6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경로당 회장, 자생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와 행복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척사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운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민요팀과 어린이 케이팝(K-pop)팀의 공연으로 척사대회의 막을 열었다. 2부에서는 운서동 공항신도시 상가번영회에서 준비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주민들과 나누며 소통의 장을 열었고, 본격적으로 윷놀이 대회가 진행됐다. 그 결과, 우승팀은 LH2단지 경로당, 준우승은 삼안 해피하우징 경로당이 차지했다. 김득훈 상가번영회장은 “운서동 주민들이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소통·화합의 장을 이루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운서동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지부장 송민주)’에서 관내 연탄 사용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96만 원 상당 기부금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가 영종도 통행료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소송에 참가한 원고인단 153명의 기부 의사를 모아 소송비용 일부 금액을 취약계층을 돕는 차원에서 중구에 기탁을 하게 된 것이다. 기부금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기부금품 기탁식은 지난 5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송민주 중구지부장은 “통행료 소송 승소 판결로 중구청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더불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닿아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인천 중구 공무원 노조에 감사하다”라며 “기탁해주신 기부금품에 대해서는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관계 공무원,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장, 평생교육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교육 연간사업 추진계획과 중구 평생학습관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은 후 논의를 진행했다. 중구는 올해 총 12억여 원의 예산으로 ‘인문향연’, ‘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18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개관 예정인 평생학습관에서는 개관 특별 프로그램, 중구 특강 프로그램, 정규 프로그램 등 구민들의 다양한 교육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협의회 위원들은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연계 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협의회는 지난해 말 준공된 평생학습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평생학습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평생교육협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구정혁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구정혁신자문회의 최순자 의장, 강신원 부의장, 자문위원과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국·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난달 1일 자 조직 개편에 따른 분과 조정안을 논의한 결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문 활동을 위해 1개 분과를 신설하고 위원을 추가 위촉할 계획이다. 또, 2025년 회의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개청 30주년 기념사업 등 신규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한 자문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에 대한 인천광역시 담당 부서의 보고가 진행됐으며, 송도유원지 일원을 미래 도시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발생 가능한 문제점과 구체적 해결 방안 등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구정혁신자문회의는 구정 발전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 11월 출범한 자문기구로, 복지·환경,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안전 등 4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6일 학익SK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익SK뷰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원한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의 신축 아파트 단지 내에 의무로 설치되는 어린이집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과 협의를 거쳐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친환경·방염 제품을 사용해 실내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학익SK뷰어린이집은 총 5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등 358㎡ 규모의 시설을 갖췄으며, 0세부터 5세까지 총 10개 반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어린이집 앞에 영유아 전용 놀이터도 있어 야외 체육활동도 함께 가능하다. 개원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부모님들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 수준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미추홀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월 31일 항동1가 3-2번지 일원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건축물 해체 허가는 ▲해체계획서 수립 ▲건축위원회 심의 ▲착공신고 후 현장점검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중구는 안전한 해체를 위해 전문 기술자의 면밀한 검토로 현장 특성이 충분히 반영된 해체계획서를 수립하고, 건축위원회 심의 의견을 철저히 반영함으로써 해체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체공사 감리자의 업무 준수 여부를 엄격히 확인하고, 착공신고 직후에는 현장점검을 시행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와 주변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안전 위험 요소가 발견될 시에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나 작업 중지 명령을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러한 조치로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앞으로 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4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영종동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에 함께했다.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기념식 ▲윷 시연 ▲팀별 윷놀이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14개 경로당, 자생단체 등 2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체험하며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영종동 주민자치회 이성태 회장은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자생단체와 주민들께 감사하다. 이번 행사로 영종동 주민 모두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종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라며 “영종동 현안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새해 첫 연두 방문차 중구청을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원도심 부흥과 영종국제도시 비상을 위해 시 차원의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연두 방문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유정복 시장, 시·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유정복 시장에게 “인천 중구는 내년 영종구와 제물포구로 새롭게 탄생하는 만큼, 남은 1년여간 성공적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구는 제물포 르네상스와 글로벌톱텐시티의 핵심 지역인 만큼, 더욱 세심하고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면 인천과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서는 시·구의원, 공무원, 지역 단체,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년 만의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을 축하하는 현수막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역사·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한국지방자치학회, 대한민국지자체홍보대상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했다.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가 제작한 정책, 환경, 역사·문화 부문 미디어콘텐츠 중 높은 홍보 효과·성과를 내어 주민과의 소통에 힘쓴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동구는 3.1운동을 주제로 홍보 영상을 제작해 동구민, 나아가 국민들과 소통했다. 인천 동구에는 1919년 3월 1일 자주독립을 위하여 ‘대한독립 만세!’ 뜨거운 함성을 울려 퍼지게 한 인천 최초의 3.1 운동 발상지 인천 창영초등학교가 있다. 독립만세운동이 거국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인천지역 최초의 보통학교인 인천공립보통학교(현 창영초) 학생들은 동맹휴학을 단행하고 거리로 나와 만세 시위를 전개했다. 인천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의 동맹휴학과 만세 시위는 인천지역에서 독립 만세운동이 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구월동 송추가마골에서‘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행사에는 협의회 임원진, 자문위원, 대행기관장,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홍성유 회장의 신년사와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떡 케이크 커팅식, 덕담 나누기, 오찬 등이 이어졌다. 홍성유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해를 맞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민주평통 남동구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민주평통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고 통일의 의지를 북돋우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헌법기관으로서의 중요한 임무를 다하고 있다”라며 “새해에도 평화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리포터 6기를 새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주민 리포터는 총 5명으로, 이들은 구에서 운영하는 ‘남동TV’ 인터넷 방송국에 참여해 다양한 소식을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영상 제작에 참여한 리포터들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한다. 주민 리포터들은 “남동구 주민 리포터로 선발돼 기쁘다. 올 한 해 동안 남동구의 생생한 소식과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종효 구청장은 “리포터 활동을 통해 남동구 곳곳의 매력을 발견하고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라면서 “리포터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7월 개국한 ‘남동TV’ 인터넷 방송국은 유튜브, 네이버TV 등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으며, 현재 6천 명 이상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6일 대접견실에서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 8천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시 내 저소득층 임산부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출산을 축하하는 꾸러미를 지급하고, 영유아기 발달단계에 따라 짧은 기간만 필요한 교재, 교구 및 장난감 등을 구입·대여해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되고, 세이브 더 칠드런과 도담도담 장난감월드가 함께 협력한다.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참여한 행복나눔 활동으로 조성됐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상금의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이 같은 금액을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지원해 3천만 원이 마련됐다. 또한, ‘에브리버디 홀(E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인증스티커 제도’에 대한 관내 전입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5일 당부했다. 이 제도는 관내로 새로 전입하는 가구가 이사 전에 살았던 다른 지역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인증스티커’를 부착하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중구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이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전입가구 주민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 거주지의 종량제 봉투를 제시하면, 인증스티커를 가구당 20매 이내로 받을 수 있다. 주민은 이를 해당 봉투에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특히 동인천동은 인증용 스티커 20매를 다 쓴 경우 추가로 스티커를 교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남은 종량제 봉투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봉투 낭비를 막고 주민의 경제적 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인증용 스티커 허용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구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도윤 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전입가구의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불편이 많이 사라질 것으로 판단된다”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2025년도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 플리마켓 운영을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교육이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중구 제2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2025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 플리마켓 참가자 대상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효과적인 상품 디스플레이 방법 △고객과의 소통 노하우 등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실제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마케팅 전략을 기획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플리마켓 참가자뿐만 아니라 마케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경제산업과 상권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참가자들이 단순한 판매자가 아닌,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갖춘 판매자(셀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플리마켓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윷놀이로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은 지난 4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영종2동 7개소 경로당 어르신,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대회에는 12개의 단체가 참가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오션하임 아파트 경로당’이 ‘LH49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우승을 자치했다.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은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곡밥, 나물, 떡 등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통해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최헌근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영종2동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척사대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