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주)디피아이씨앤에스가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지난 10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디피아이씨앤에스가 기탁한 성금 500만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용 (주)디피아이씨앤에스 관리이사는 “이번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디파아이씨앤에스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피아이씨앤에스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통장연합회가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을 지난 10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구통장연합회 회원이 모은 성금 200만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순옥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준 동구통장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 탄소중립으로부터’라는 주제로 보수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정미란 강사가 진행했으며, 1365 자원봉사 포털 가입했지만, 현재 활동하지 않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옥희 자원봉사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탄소포인트제 같은 실천이 탄소중립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관련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옥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 모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실천적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속·정확·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대민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민원 처리 업무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무 위주로 진행됐으며 ▲민원처리시 유의사항 안내와 표준답변안 활용 ▲적극소통 및 친절응대 ▲민원인 구비 서류 제출 최소화를 위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무역량을 향상하여 신속하고 적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민원 관리를 통해 구민 만족도 및 행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추진 중인 인천지하철 3호선 신설과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이 함께 본격화되면서, 오랜 기간 철도교통에서 소외됐던 동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인천 3호선은 송도에서 출발해 동인천역, 송림오거리 등을 거쳐 청라와 검단을 연결하는 순환노선으로, 총연장 34.64km, 정거장 19개소가 계획되어 있다. 인천3호선 일부 구간 중 동인천~송림오거리~현대제철을 경유하는 동구 구간 3개 역은 그간 철도 접근이 어려웠던 송림·송현동 일대 주민들에게 교통 복지 향상을 가져올 핵심 구간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지난 3일 해당 노선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공식 발주했으며, 2025년 말까지 조사를 완료하고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사업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앞서 2024년 12월 주민공청회에서는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노선이 우선 추진 1순위로 반영됐으며, 2025년 2월 국토교통부에 도시철도망 승인 신청까지 완료된 상태다. 노선이 완공되면 동구를 포함한 원도심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인천 전역을 순환하는 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연합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0kg(53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탁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연합회 회장 이·취임과 관련하여 진행되었으며,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당에 전달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정희 신임회장은 “환절기 일교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연합회는 회원 기업 간 경영정보, 기술자원 등을 상호교류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2021년도부터 남동구에 꾸준히 백미를 기부해 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수거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자원순환 인프라를 확충한다. 구는 최근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내 자원순환가게를 열고, 전문 자원순환 관리사를 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활용품을 유가 보상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는 지난 2022년 6곳으로 시작했으며, 이번 간석1동을 포함해 현재는 10곳까지 늘어났다. 주민들은 매주 월‧수‧금 오후 2~6시 사이에 남동 자원순환가게에 방문해 가져온 재활용품(투명페트병을 포함한 플라스틱류, 캔류, 종이류, 금속류 등)을 내고, 품목별로 책정돼있는 보상금액에 맞춰 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9개소를 운영한 결과 2,398명의 주민이 6,731회에 걸쳐 약 49t의 재활용 쓰레기를 내고, 1천 300여만 원의 보상을 받았다. 또한, 구는 주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재활용품에 대한 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무인 회수기 등 자원순환시스템 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설치된 7대의 페트병 무인 회수기 외에 논현종합사회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4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지정기탁 받았다. 연수구는 올해 2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주최한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되며, 이번에 총 3천30만 원을 기탁받았다. 각 협의체는 후원금을 재원으로 올해 11월까지 ▲2025 연수구 김장한마당(연수구 지사협),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함께하는 똑똑한 건강지킴이(옥련2동 지사협), ▲미래의 희망 저소득 아동 영양제 지원사업(연수2동 지사협), ▲시원한 여름나기 건강지원(청학동 지사협), ▲행복 담은 애(愛)찬(鑽) 지원 사업(동춘1동 지사협) 등 연수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본부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신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 감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교동 하수처리장이 증설공사를 마치고 1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공사로 1일 하수 처리용량이 기존 120톤에서 290톤으로 확대되며 교동면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안정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동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는 총사업비 49억 원(국비 25억원, 시비 5억원, 군비 19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올해 3월 준공검사를 마치고 시설물 점검 등을 거쳐 정상 가동에 돌입하게 됐다. 교동도는 교동대교 개통 이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기존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생활하수가 발생해 지역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에 군은 하수처리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2022년부터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증설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하고,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했다. 예산 확보 이후 2022년 실시설계 및 행정협의를 완료했으며, 2023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2년간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본격적인 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파견한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은 ‘동네 환경지킴이’를 모델로 올해 새롭게 구성된 노인 공익사업으로, 환경 취약 지역의 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흥동 바람개비 보안관은 총 7명이다. 이들은 관내 빈집이나 공사장, 클린 하우스 등 청소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순찰하며, 신흥동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의 환경정비 활동으로 신흥동이 더욱 쾌적하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목표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이벤트(Exhibitions/Events)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국제기관이나 기업 등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회의·전시회 등 각종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증진, 문화적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24년 '인천광역시 중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마이스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시행하게 됐다. 실제로 중구는 연간 여객 1억 명 시대를 맞이한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각종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추진 성과와 2025년 조성 과제 보고에 이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구현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남동구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5년 차를 맞아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4개 부서가 참여해 53개 과제를 추진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우선 빅데이터 활용한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 디지털 범죄예방 불법 촬영기기 탐지 장비 대여, 공중화장실 안심 스크린 설치 등을 통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 ‘실버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 ‘치과 치료실무자 양성’ 사업 등을 통해 여성 일자리 확충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 활성화 ▲양성평등 어린이집 운영 ▲구민참여단 현장 모니터링 활성화 등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여성회관은 지난 1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딸기 도지마롤 케이크 만들기’ 일일무료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달콤한 여유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제과 기술을 익히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상큼한 딸기를 활용해 개성 있는 나만의 롤케이크를 완성해 보는 체험 과정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무료 특강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생활 밀착형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여성회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관내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혁신운영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찬진 동구청장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하여 학교장,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동구 교육혁신지구사업은 2024년 처음 지정됐으며 올해는 ▲동구 마을탐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초등학생 대상 창의 논리 교실 ▲학교 밖 학교인 마을 학교 운영 등 총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위원회는 민관학 협치의 지역 교육공동체 실현과 학교와 마을, 그리고 다양한 기관들을 연결하기 위해 운영된다”며 “지역 내 교육자원들을 발굴·육성하여 학교는 물론 지역 곳곳에서 마을 교육이 다채롭게 실시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수문통로 일원에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하는 ‘수문통 벚꽃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당초 11일~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토요일 전국 강풍 예보에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12일 행사는 취소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홍보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수문통로를 수놓은 벚꽃을 배경삼아 DJ가 열어가는 음악방송을 들으며 자유롭게 야(夜)장을 즐기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낮 시간 동안에는 가족사진관, 우드공예, 애견핀 만들기, 팔찌 만들기, 인형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체험 교실도 열렸으며, 벚꽃을 배경삼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주민들의 인기를 모았다. 수문통로 일원에 위치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는 송현동에서 동인천역북광장까지 다양한 음식점 및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SNS) 등으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맛집이 많다. 그리고 상점가 인근에는 동구 대표 시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