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대기질 개선이 필요한 집중관리지역을 선정해 중소사업장의 방지시설에 대한 사전 기술지원, 오염물질 저감시설 교체,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받은 환경부는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추진 의지,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1차 평가에서 15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2차 평가를 통해 인천시를 포함한 5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5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중 30억 원은 국비, 24억 원은 시비로 지원된다. 확보된 예산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소규모 대기 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4월 중 사업 모집 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소규모 사업장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 이행 평가단(단장 정광세)이 참여해 공약 성과를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민선 8기 공약 사항은 5대 분야 78개 공약, 114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총 89개 사업을 이행 완료해 78.1%의 공약 추진율을 달성했다. 지난해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숭의로터리 분수대 리모델링 사업, ▲청년 채용 시 지방세 감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GNAFCC) 재인증 등이 있다. 정광세 단장은 “민선 8기 공약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구민을 대표해 공약 추진 사항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모든 공약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모델을 구축하고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5년 1월부터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학대 신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고, 아동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가족센터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 모델을 구축하여 이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첫 번째 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국어 언어장벽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통·번역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동구가족센터는 이중언어 코치와 중국어 전담인력을 통해 아동학대 조사 시 필수적인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 아동학대 신고 아동 및 가정위탁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연계 지원도 이루어진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동의 성격, 학습 진로, 지능 등을 평가하는 심리검사를 통해 보호아동의 심리적 문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7일과 20일 민선 8기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관내 대규모 공사현장 연두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연두 방문에서는 동절기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관리가 철저히 준수되는지, 예정대로 준공 기간을 맞출 수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찬진 청장은 지난 17일 ▲해안산책로 복합건축물 조성 현장 ▲숭인지하차도 개설 공사 현장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건립공사 현장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증축 공사 현장 ▲금창동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송림4동 청사 신축 현장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 지역 ▲송림6구역 도시환경정비 지역 ▲송림4구역 주거환경개선 지역 ▲금송구역 주택재개발 지역을 방문했다. 구는 연두 방문시 건의된 사항을 종합 검토하여 소관 부서별로 시급성과 타당성,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변화와 발전, 힘찬 도약을 위해 준비 중인 현장을 돌아봤다”며 “현장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는 소음과 진동 민원 해결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 확보와 실효성 강화를 위해 미추홀구청, 미추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협력해 소관 분야별로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영훈 구청장은 신기시장 아케이드 공사 현장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전통시장 내 소방, 전기, 가스 등의 시설 이상 유무와 화재 발생 시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화재 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구는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지속해서 개선을 지도해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객이 많은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재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 점검과 안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과 민생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지난 20일 석바위시장을 시작으로 석바위지하도상가와 주안시민지하도상가, 제일시장, 신기시장, 남부종합시장을 방문했으며, 21일에는 토지금고시장, 학익시장, 용남시장 용현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 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내수 소비 침체로 인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잇따른 대형 재난 사고를 언급하며 설 명절 전후 전통시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방문한 시장마다 특화된 명절 상품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상인들뿐만 아니라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도 덕담을 나누며 소통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 전통시장은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저렴하면서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비하고 있다.”라며, “구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인천힘찬종합병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21일 전했다. 건강강좌는 ‘안짱걸음, 바른성장’이라는 주제로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이(재활의학과 전문의) 진행했다. 강좌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올바른 걸음, 척추측만증 등 질환별 예방 운동과 치료 방법, 생활 습관에 대해 교육이 진행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성장기 어린이들의 바른 성장과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고혈압 ·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의 이해와 관리, 노인성 질환 등 다양한 주제로 여러 의료기관에서 초빙된 전문 의료 강사진을 통해 강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의학 정보 제공을 통한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바른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 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2월 5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연휴 전인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사전 홍보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 이어 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과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 운영, 취약지역 및 하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는 주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28번으로 전화해 신고하면 된다. 연휴 이후 영세 또는 환경오염에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상 가동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설 연휴 동안 빈틈없는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하대병원과 인하대병원 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여성위생용품(480만 원 상당)을 인천 중구에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인하대병원과 노동조합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이번 기탁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저소득 여성 청소년·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인 만큼, 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택 의료원장은 “여성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옥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지역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기탁된 여성위생용품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배분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과 21일 주민들과 함께 수도권 최초의 국립 해양 문화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지역 해양 문화시설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항 개항사 등 인천 해양 문화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월미도 갑문 매립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7,319㎡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다양한 해양 관련 유물·기증자료 전시는 물론,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해양 문화유산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양일간 총 100여 명의 주민은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해양 유물과 역사적 자료를 관람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주민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개관했다는 소식만 듣고 있었는데 직접 둘러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6일 올해 2월 입주 예정인 ‘송도럭스오션SK뷰’ 공동주택 시행사와 다함께돌봄센터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106.71㎡)를 초등 방과 후 돌봄센터로 연수구가 10여 년간 무상으로 사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송도럭스오션SK뷰’ 아파트 시행사 디에스네트웍스(주)(대표 김영철),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김태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시설은 송도동에 두 번째로 들어서는 방과 후 돌봄시설로, 돌봄 공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맞벌이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돌봄센터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초등 돌봄의 공백을 줄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돌봄 기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2024년 인천사회지표조사’ 중 일자리와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 등 10개 항목에서 인천 10개 기초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연수구민 10명 중 7명 이상은 구정을 신뢰한다고 응답했으며, 구정 업무 만족도를 묻는 조사에서는 구민 89%가 보통 이상이라고 답하는 등 구민 대다수가 구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가 발표한 ‘2024년 인천사회지표조사’를 분석한 결과, 구는 일자리 전반과 근로 시간, 근무환경 등을 묻는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일자리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근로 시간과 근무 환경은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만족도는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2년 연속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안전과 국가안보’와 ‘여성의 인권 의식’에 대한 조사에서는 지난해 5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도’와 ‘녹색 친환경 제품 구매도’, ‘일반인에 대한 신뢰’ 등의 항목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아동 양육자들를 대상으로‘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동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만석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초등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첫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이라 불안하기도 하고 궁금한 점도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안심이 된다”며, “관내 초등학교 선생님이 강사로 오셔서 더 믿음이 가고 좋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의 학교 적응과 양육자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노후된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100m2 이하 소규모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맞춤형 주방 및 이·미용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주방 시설 개선이 시급한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7개소와 노후된 이·미용업소 4개소이다. 시설개선 비용 지원 범위는 보조금 80%(업소당 최대 400만원), 영업자부담 20% 이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소의 주방·객석, 후드·환풍기, 개수대, 방충·방수시설, 도배·타일 교체 등 위생 수준을 개선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만들 계획이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시설개선을 지원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인천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인천동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두루 고려하여 대상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17일 동구 보훈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채명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특수 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보훈단체장 소개와 구청장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훈단체 및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및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4년 보훈 관련 추진 상황에 대한 발표 ▲2025년 보훈 사업의 방향 모색 ▲보훈회원들의 처우개선 등을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아울러 김찬진 동구청장은 참석한 보훈단체장 및 보훈회원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채명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동구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확대하거나 준비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