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센터 운영을 위임받은 인천광역시 영양사회 이옥주 회장, 유정순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협약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인천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운영 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식단개발 및 보급, 대상자별 식생활 교육 등 사업을 수행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 등 노약자의 건강을 위해서는 영양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며 “동구는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성매매 예방 및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중부경찰서, 인천동부해바라기센터와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를 방지하고 업소의 준법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유흥주점 내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 행위 점검 및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관련 법에 따라 유흥업소는 성매매 선불금이 법적으로 무효임을 알리고, 성매매 피해자의 상담 및 보호를 위해 성매매 피해 상담소 연락처 등 정보를 담은 게시물을 영업장 내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점검 결과, 게시물을 부착하지 않은 업소는 없었으나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 조치 등 행정처분을 안내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성매매는 개인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불법 행위이며,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단속과 예방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피해자를 지원하는 체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성매매 피해자의 보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순덕) 주관으로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사회서비스 이용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참여 주민과 종사자 유공 표창, 자활사업 동영상 시청 등 2024년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청소, 외식, 카페 사업단을 비롯한 12개 사업단과 자활기업 2곳을 운영 중이며, 150여명의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보수 사회공헌사업 확대 추진, 카페 ‘꿈이든 문화체육센터점’ 오픈, 냉난방기 종합세척관리사 자격취득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참여 주민의 자립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해 알찬 성과를 수확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사회적경제기업, 주민과 ‘함께on, 가치on’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와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가치와 책임의 실천 방안으로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현황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 방법 ▲공공 구매 확대 방안 ▲기업의 수익성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정보제공 ▲사회적경제 전시와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에 담당 부서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동구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탄탄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 대책 보고회를 열고 각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정치적 불안 상황이 이어지면서 내수경기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이하 실·국·소장과 민생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 활성화 예산의 신속집행 ▲대민서비스의 안정적 수행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취약계층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구는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민생안정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총괄반, 행정반, 지역경제반, 안전관리반, 취약계층관리반 등 5개반을 편성했고 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국가적 위기와 어려운 시기일수록 구민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신속히 시행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세계종합격투기연맹(총재 이각수)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광역시 후원 명칭 사용 승인과 홍보 등의 행정적 지원을 연맹은 대회 기획, 홍보, 재정 확보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약 80개국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0번의 대륙별 예선 후 상위 16개국의 본선 경기가 진행된다. 이각수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는 “박진감 넘치는 종합격투기와 각국의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융복합 스포테인먼트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정복 시장은 “한국 선수들의 국제 무대 활약으로 최근 몇 년간 종합격투기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며 “여러 사람들이 인천시를 방문해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종합격투기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직자 9명과 4개 팀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으로 선정하고, 12월 23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정 과정은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네 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검증과 국민정책참여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소상공인 물류환경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전국 최초 기획·추진 ▲인천시‘천원주택’공급으로 저출생을 극복하다 ▲인천시, 공공건축물 내 숨어있는 재생에너지로 전기요금 아끼고 수익도 올린다 ▲전통시장 소통 간담회 추진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노후관 교체 추진으로 세마리 토끼를 잡다! 등 총 13건이다.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3일 동절기를 대비해 남동구 일원에서 민생안정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첫 일정으로 남동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화재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관제센터의 시스템 작동상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면밀히 살폈으며, 화재 취약지인 도금 공장을 관제하는 열화상 카메라와 전기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예방 시설의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유 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동절기 화재 사고를 예방하려면 관계기관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일진도금단지 내 기업(한샘알마이트)을 방문해 열화상 카메라 및 전기센터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남동산단에 위치한 일진도금단지는 과거 매년 화재가 발생하던 지역이었으나, 2021년 남동산단 통합관제센터 개소 이후 2023년까지 전기화재 예방 수혜기업의 화재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러한 성과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효과를 입증하며, 2023년도 ‘스마트그린산단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후 유 시장은 남동산업단지 내 위치한 ㈜핌스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겨울철을 맞이해 구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올해 관내 급경사지 상습 결빙 구간 12곳에 ‘친환경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영하의 추위와 강설 등이 잦은 겨울철을 맞이해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022-2023년 동화마을길, 홍예문로 등 총 5개 구간에 총 490m의 도로 열선을 설치한 바 있다. 올해는 국비 10억 원 등 총 25억 원을 투입해 개항로45번길 일원, 율목로 일원, 송학로 일원, 참외전로56번길 일원, 답동로30번길 일원 등 관내 급경사지 상습 결빙 구간 총 12개 구간에 친환경 도로 열선 시스템 1.4㎞를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율목공원 주변 이면도로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행자와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도로 열선 시스템은 아스팔트 포장 도로면 7cm 아래에 매설된 열선이 온도 감지 센서와 적외선카메라를 통해 강설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열을 발생시켜 눈을 녹이는 방식의 ‘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024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 함께 채움’에 참석해 “내년 개관할 ‘평생학습관’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지난 19일 인천 블루오션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김정헌 구청장은 물론, 올 한해 평생학습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 학습자,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도슨트(매니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카이로스 플루트 앙상블의 공연에 이어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항장 문화지구 장애인 전문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장소영 씨가 '인(in) 중구, 근대역사 엿보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유인숙 이사장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 평생학습 동아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 밖에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등 한 해 성과에 관한 전시를 진행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해 평생학습 발전에 힘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6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연수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인 15명, 단체 8곳, 기업 7곳 총 수상자 30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후원금 사용 내역 보고, 나눔 활동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 후원자의 날’ 행사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개인, 단체, 기업 등을 초청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접수된 후원금(품)의 사업 보고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감 있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연수구가 더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초로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지역 욕구를 반영한 정책수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시행계획 전 과정의 주민 참여, 모니터링의 체계적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연수구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외국국적 동포의 안정적인 이주 정착 지원, ▲치매 어르신 전담 주간보호 지원 등 지역 특성과 주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체감형 복지를 실현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의 충실성, 시행 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주민 참여도와 민관 협력 등을 포함한 5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이 공감하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실시한 구정운영 만족도 조사에서 연수구민의 압도적인 신뢰와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연수구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연수구민의 95.5%는 연수구를 인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았으며, 약 80%에 달하는 주민들은 연수구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연수구청장의 지난 1년간의 구정 운영에 대해서도 100점 만점에 70점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연수구가 구정 운영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주민이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구정 운영에 대해 연수구민의 51%가 구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6% 상승한 수치다. 또한, 연수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는 응답자의 83.9%가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해 주민들의 높은 신뢰와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10대 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4년도 4분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회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임동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 오두석 남동구 재향군인회장 등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통합방위 유공 표창장 수여, 2025년 추진 방향 및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굳건한 통합방위태세와 민·관·군의 소통과 협력으로 불안정한 정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통합방위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임동표 회장은 “북한의 도발 형태 다양화, 북한과 러시아와의 군사적 협력 강화로 국제사회로까지 긴장감이 고조된 한 해였다”라며 “지역사회의 안정과 지역 방위 태세를 굳건히 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원도심 내 주민 이용이 많은 노후 공원 3곳(창대·만월·장다리 어린이공원)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1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의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주민편의 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보강했다. 우선 만수6동에 위치한 창대어린이공원은 인천지하철 2호선 남동구청역과 장승백이 전통시장이 인접해 유동 인구와 이용 구민이 많은 곳이나 노후된 시설과 주변 건물, 대형수목으로 공원이 항상 그늘이 져 주민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공원 개방감과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체적인 전지 작업과 동시에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인근의 장애인복지시설과 요양시설 등 주변 환경과 지역주민의 요구 사항 등을 적극 반영했다. 공원 이용객의 다양한 연령대와 신체 불편함 등을 고려해 주민건강을 위한 운동기구, 지압길, 휴게 및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설치했다. 또한, 구월1동 만월어린이공원과 구월3동 장다리어린이공원은 인구 밀집지역 내 위치한 녹색 휴게공간으로, 시설이 낡고 오래돼 이용률이 저조하고 안전사고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