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한 ‘인천ESG디자인교류단’ 프로그램이 지난 13일 킨텍스 2전시장에서 교육부가 주최한 ‘2024 진로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진로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상을 받았다. ‘인천ESG디자인교류단’은 인천TP가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남동구진로체험센터,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학교네,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등 인천지역 8개 기관·단체와 연합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새활용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교류단은 프로젝트를 통해 버려진 병뚜껑을 새활용한 손지압기 ‘러브싸이클’을 개발했고,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병뚜껑의 수거부터 자원화, 디자인, 상품 제작까지의 새활용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에 교육부에서 지난 3월 전국 215개 진로체험센터 등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 체험 활성화 사업’의 상위 10개 과제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새활용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해 책임을 갖고 추진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4일 오후 5시 20분경 시장 집무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시민안전본부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같은 날 오후 5시경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긴급히 소집됐다. 유정복 시장은 무엇보다 민생, 치안 등 긴급 상황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동절기 한파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인천시는 12월 16일 실·국장들과 군·구 부단체장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서민경제 안정 대책과 동절기 재난안전 상황 관리 방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9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상황관리와 민생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공직자 모두는 정치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민생 안정 등 시민들을 위한 근무 자세를 확립할 것”을 지시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도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국고보조금 5조 8,69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5조 4,851억 원보다 3,846억 원(7.0%) 증가한 규모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5조 원을 초과하는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정부예산안이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되어 국회에서 통과되는 유례없는 상황에서도 전년도보다 더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3,630억 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 793억 원 ▲인천발 한국고속철도(KTX) 350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232억 원 ▲노인 일자리 지원 1,204억 원 등이다. 이는 인천시의 미래 성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2월부터 국비 확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국비 사업을 선정해 중앙정부에 반영을 요청했다. 5월부터 12월까지 기획재정부 및 중앙부처 장·차관, 국회 예결위원장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선인회로부터 관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각 1천만 원씩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자 예우 제도 중 하나인 ‘나눔리더스클럽(일시 또는 3년 내 일천만 원 후원한 단체)’ 인증패 수여식도 동시에 진행이 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상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전성열 회장은 “선인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지역주민으로서 동문들이 뜻을 모아 미추홀구를 돕게 돼 뜻깊다.”라며, “이 성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행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건설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선인회는 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구 시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숙원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성과를 내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시설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지난해 7월부터 1 · 2단계로 나눠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1단계 사업을 마치고 시범 운영 중으로 내년 2월 정식 개관하며, 주차공간 확충 및 소강당 시설개선 등을 포함한 2단계 사업은 2026년 12월 완료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소강당 시설개설은 당초 예정보다 조기 추진될 전망이다. 앞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2단계 공사와 별개로 소강당 시설개선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시의회에 요청했다. 동시에 원도심 문화 복지 제공을 위한 어린이 전용 공연장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이에 인천시의회 신동섭, 이인교 의원은 1단계 사업비 일부를 활용해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부족분은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토록 했다. 구는 이를 통해 소극장 개보수 사업의 완료 시점을 1년 정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2일 오후 영종국제도시 소재 하늘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을 찾아 어린이승하차 구역 등하굣길 교통 실태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3일 실시한 ‘하늘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의 후속 조치다. 이 자리에는 영종지구대장, 학교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특히 이 일대는 편도 1~2차로의 폭이 크지 않은 도로에 어린이승하차 구역이 소재하고 있어, 등하교 시간대가 되면 주정차 차량이 몰려 교통 체증이 발생함은 물론, 통학 안전에도 위협이 가는 상황이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해당 구역을 면밀하게 살피며 관계자들과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우선 단기 대책으로 교통 체증을 유발하지 않는 방향으로 어린이승하차 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도·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찰, 학교 등 관계기관과 상호 협조하며 더욱 실효적인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점검으로 해당 구역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 1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2024년 사업 평가 및 논의, ▲‘한라에서 백두까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형 회장은 개회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의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과 통일 활동 활성화를 위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대한다.”라며, “한 해 동안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남북 주민이 주도하는 통일을 목표하기 위해서는 자문위원님들의 역할 중요하다.”라며, “미추홀구도 정부의 통일 전략에 맞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인을 위한 콘서트가 열려 평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 ‘제1회 세계여성문화축제’에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 정착 등 여성친화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앞장서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올해로 1회를 맞이하는 ‘세계여성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여성 인권·문화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인천시지부가 주최·주관한 행사다. 이날 중산동 온더플로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김광호 구의원, 임관만 시의원, 한국여성문화생활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토크쇼, 문화예술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여성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여성문화 선도를 위한 정책적 의지를 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세계여성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그 행사의 시작을 대한민국 관문 도시인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지난 50년 동안 여성문화 활성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2024년 남동구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땀 흘려 일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선 ▲최영애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장(대통령 표창) ▲김봉호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장(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총 44명의 새마을 유공 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새마을 단체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와 간석4동 새마을부녀회 ▲우수상은 논현1동 새마을협의회와 논현고잔동 새마을부녀회 ▲장려상은 만수5동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수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다시 새마을! 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영선 남동구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24년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유아 가정 250여 가정을 대상으로 극단 가람의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뮤지컬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해 온 가족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친가족적인 남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가정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주차장 3곳을 신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설된 주차장은 남촌동 624-15번지(49면), 고잔동 697-21번지(47면), 고잔동 721-15번지(43면) 등에 총 139면 규모로 분산 조성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남동산단은 주차를 위한 조기 출근, 불법주차에 따른 사고위험 등 산단 근로자들의 불편이 커 주차장 확충이 시급히 요구됐다. 하지만 부지 매입을 통한 주차장 조성 시 1면당 1억 원 이상이 소요돼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남동구는 최소 비용으로 조성 가능한 방안을 강구, 기존 공원 내 이용이 거의 없고 방치된 부지를 주차장으로 변경‧조성했다. 더불어 산단 근로자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인근 공원 내 산책로, 퍼걸러, 벤치 등 노후 시설도 함께 정비했다. 주차장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며, 오는 16일부터 무료 임시 개방하고 2025년 1월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이 남동산단 근로환경 개선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구청 대상황실에서 내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연수구의회 의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공인 취득을 위한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 도시’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업무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에 도전해 왔다. 1차 연도에는 ▲안전 도시 조례 제정, ▲안전사업 자원현황 조사, ▲안전인식조사 실시, ▲안전사업담당자 안전 관리역량 진단을 수행했고, 2차 연도인 올해는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을 실시해 중점지표와 고위험군을 선정했다. 또 ‘찾아가는 실무위원회’를 시범운영하고 ‘국제안전도시 구민 안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체제 운영을 대폭 강화했다. 연수구는 내년에 공인신청서 제출과, 1·2차 실사를 위해 공인 기준에 근거한 지속적인 사업 수행과 평가, 환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1일 ‘2024 인천 장학人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2024 인천 장학人의 날’은 인천 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공로를 예우하고, 장학생에게는 우수인재로서의 자긍심과 인천人으로서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기부자 감사패 수여식 및 기부금 전달식, 장학증서 수여식, 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 소감 발표 등 그간 진흥원 장학사업의 주요 성과를 반영한 내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로 기획·구성하여 알차게 꾸며졌다. ▲역대 기부자에 대한 영상을 구성하여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긍정적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하여 ▲기부자(단체, 개인) 8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3개 기관[(주)신한은행 인천경기본부, NH농협은행(주) 인천본부,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장학생 대표 60명을 선정하여 이사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장학생 모두에게 장학증서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이어서 ▲24년도 신규사업인 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해외연수, 해외배낭연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1일 ‘2024년 누들스쿨 개항 크리에이터 3기 신메뉴 시식회’를 누들플랫폼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인천 중구는 일찍부터 항만을 통해 해외와 활발히 교류했고, 밀 제분업이 발달해 다양한 면 요리가 탄생한 도시다. 이에 재단은 이러한 중구 지역의 장점을 특화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누들스쿨 개항 크리에이터 3기’를 통해 면(누들) 요리 및 제빵(베이커리) 분야 창업팀을 육성하는 과정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문가 이론 교육과 조리 실습, 품평회 등에 참여하며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그간 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면(누들) 요리 창업팀 2개, 제빵(베이커리) 창업팀 2개의 메뉴가 출품된 가운데, 개발 취지에 대한 설명과 시식, 평가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이사장을 비롯한 인천 중구청, 재단 직원 약 70여 명이 참여해 창업팀의 성과를 격려하고, 메뉴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시식회 참가자들의 평가 결과(피드백)를 해당 창업팀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덕적, 소야, 문갑, 울도 면허어장에 건강하고 우량한 어린해삼 33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된 어린 해삼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치고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서 친자확인 분석이 완료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 종자이다. 해삼은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역의 대표적인 보양식품으로 기력과 원기를 보충하고 자양강장 효과가 있는 알칼리성 해산물로 그 중 서해 북단의 옹진군에서 생산된 해삼은 냉수대의 영향으로 돌기가 잘 발달되어 타 지역대비 상품성이 우수하여 어업인 소득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어린해삼이 3년간 잘 자라 생산이 이어질 수 있도록 불법어업을 적극 단속하고 어촌계가 자율관리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희망하는 품종을 적극 반영하여 수산자원 조성·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