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원 최일선의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소통하는 소통하는 ‘토크데이’를 5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남동구는 12~18일 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80여 명과 5회에 걸쳐 소통하는 ‘토크데이’를 진행했다.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토크데이’는 기존의 딱딱한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로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사회복지 업무 중 가장 어려움이 있는 업무는 무엇인지, 고충이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대화를 나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갈 것이며,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는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며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만수천의 소하천 지정을 위한 명칭 공모에 나섰다. 남동구는 만수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다음 달 21일까지 소하천 명칭 선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만수천을 포함해 역사성과 옛 지명 등을 고려한 ▲광학천 ▲담방천 ▲조곡천 ▲소래천 ▲남동천 등 6개 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보자료를 참고해 설문지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구에 따르면 복원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소하천으로 지정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선 관련 조항에 따라 공식적인 명칭 선정이 우선 필요하다. 구는 복원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 환기와 참여 유도를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공모 기간은 3월 21일까지로, 구는 선호안 3개를 바탕으로 4월 소하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삭막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 하천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원도심 재생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 “주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약 6,135대의 노후된 경유차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총 217억 원을 투입해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모든 차량(연료 무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지원 우선순위는 5등급 차량, 노후 건설기계, 저소득층 차량, 제작일자가 오래된 차량 순으로 선정된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휘발유, LPG 등 5등급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 또한, 총중량 3.5톤 미만의 5등급 차량의 경우 폐차만 해도 차량 가액의 100%를 지원받으며, 신차를 구매하면 추가로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지난해 선착순 접수로 인해 일부 신청자가 다수의 물량을 선점해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함께 ‘인천클린공사협의회 제3단계 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029년 12월 31일까지 향후 5년간 추진될 제3단계 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이 전년도 환경개선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항만공사와 기관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성과를 함께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시는 인천 소재 4개 국가 공사와 함께 규제지역 밖의 대기오염원을 감축하고 체계적인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인천클린공사협의회’를 구성해 1단계(2016~2019년)와 2단계(2020~2024년) 협약을 거치며, 단계별로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를 설치하고 친환경 차량을 운영하며, 공항 내 차량 배출가스를 관리하는 등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인천항만공사는 친환경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천항 선박 저속운행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유정복 인천시장 연두 방문을 통해 주요 기관 현안 청취, 기자·구의원들 간 차담회, 구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와 미추홀구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들과의 주요 업무 보고회를 통해 미추홀구의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이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와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미추홀구의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비룡 큰둥지 주차장 조성 사업 시비 지원,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성화 방안 마련, ▲인하대 주변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 조속 추진,▲드림업밸리 조성 사업 중단 부지 추진 방향 결정 등 구민 숙원 사업이 주를 이뤘다. 유 시장은 “미추홀구민들의 숙원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서는 미추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제4대 인천광역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이규택 율목동 주민자치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지난 19일 한중문화관 공연장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김민재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이임한 제3대 유명복 회장과 제2·3대 장관훈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규택 신임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규택 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유명복 전임 회장이 이룬 기반을 토대로 주민자치협의회가 12개 동 주민자치회의 중심축으로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자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그간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헌신한 유명복 회장에게 감사하다”라며 “신임 이규택 회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협의회가 구심점이 돼 주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풀어 가는데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는 12개 동 주민자치회장 등 총 510여 명의 주민자치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 실적과 성과를 알리고, 2025년 변경된 지원기준과 사업 운영 계획을 어린이급식소 관계자에게 설명해 급식 운영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설명회에서는 어린이급식소가 설치된 관내 어린이집의 원장과 조리 종사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회방문지도 체크리스트 변경사항 안내, 대상별 교육 및 비대면 교육 안내, 식단 작성 및 감수 지원기준 설명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2024년 우수급식소 18곳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설명회를 주최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센터장은 “인천 중구는 영유아 인구수 증가가 이뤄지고 있는 보기 드문 지역으로 그만큼 학부모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위생·영양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유아기는 가장 급속히 성장이 이뤄지고 식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구의 출생률 상승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하늘도시 초록길’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하늘도시 초록길’은 영종하늘도시 상업지역 내 주민 쉼터 제공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 1·2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또, 주변 상인 대상 ‘내 집(내 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영종지역 내 무단투기 근절과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녹지공간을 보호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될 예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구민 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관내 아파트나 주택, 일반건축물 등에 ‘미니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친환경적 에너지 생산 환경 조성과 구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절감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미니태양광 발전소’는 건축물의 발코니, 옥상 등 작은 공간에 간단히 부착할 수 있는 445W·890W 용량의 소규모 태양광발전 설비를 말한다. 890W 설비 설치 시 매달 약 2만 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올해는 관내 단독주택, 공동주택(아파트 등), 일반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건물 1곳당 설치비를 8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보통 미니태양광의 모듈 용량이나 설치 위치에 따라 100만원에서 220만 원이 필요하므로, 지원 대상자는 20%만 자부담하면 80만 원에서 최대 176만 원까지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특히 에너지 보급 확대 차원에서 에너지 취약시설인 ‘공동주택 경비실’에 대해서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신흥동3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지역건설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지역 건설업체 우선 참여 등을 통한 상생협력 등 실효성 높은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는 김철환 중구 도시개발국장, 김대중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부회장 등 13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신흥동3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참여 중인 ㈜이랜드건설 측도 함께했다. 먼저 ㈜이랜드건설 측은 하도급 공사 시 지역 건설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자재 구매와 인력 채용에서도 지역 업체를 우선 고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실제로 ㈜이랜드건설은 토목공사 업체를 인천업체로 선정했고, 향후 하도급 공사에서도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율 목표를 70%로 설정하고, 이를 시방서에 명시할 예정이다. 또, 시공실적·면허 충족 업체는 사전 협력업체 관계없이 입찰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의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북한이탈주민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통일의견수렴,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형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국제적으로 변화하는 정세와 남북 관계의 긴장 속에서 민주평통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더욱 깊이 고민해야 할 때”라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현재 국제적인 상황에서 지정학적 갈등과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하고 한반도 상황도 쉽지 않은 도전에 직면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블로그 기자단 ‘남동샘터 14기’를 새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26명의 블로그 기자단은 대학생, 작가, 프리랜서, 주부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에서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구정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남동구의 다양하고 유익한 소재를 직접 취재하며 축제, 명소, 맛집 등 남동구 곳곳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위촉식에서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가 될 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통해 남동구의 매력을 현장감 있고 생생하게 잘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수의 SNS 계정을 운영 중이며, 작년 한 해 1,347건의 콘텐츠를 게시했으며 현재 이용자 수는 총 7만 6천여 명으로 구정 홍보와 소통을 위하여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장기간 방치된 유수지가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야외 물놀이장으로 탈바꿈한다.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4-1) 제2유수지에 인천 최초로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한다고 20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는 2012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유아 물놀이장 등을 조성해 남동구에 이관했으나 물놀이장의 타일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해 이용이 중단된 이후 장기간 방치된 상태였다. 구는 활용 방안을 고민한 끝에 인천 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 없는 점을 고려해 가족 친화적인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인천시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하는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은 길이 175m 규모의 유수풀(수심 1.1m, 525㎡)과 수영장(수심 1m, 288㎡), 유아 물놀이장(수심 0.3m, 485㎡)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그늘막과 휴게 광장, 산책로 등도 정비해 사계절 내내 주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조성은 오는 17일 착공해 7월 초 준공할 예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7일 인천경영포럼(회장 원용휘)으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경영포럼은 비영리성 운영단체로 ▲경영 지식 정보획득과 정보교류에 관한 사업, ▲경영 관련 교육에 관한 사업, ▲지역발전에 관련된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연수구에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용휘 회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두고 나눔 실천을 해주신 인천경영포럼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올해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재정비 사업은 선학어린이공원, 풍림어린이공원, 능허대공원, 새싹공원 등 총 4곳으로, 구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화된 공원시설물을 교체하고 신규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새싹공원은 지난해 8월 구청과 전문기관, 학부모,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를 통해 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을 결정했으며, 이달 착공해 5월 약 330㎡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는 계속해서 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누구나 가까운 공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구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