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초·중·고 학생들의 전세 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의 부동산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인천광역시교육청 부동산교육지원조례’ 및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급별 맞춤형 부동산 교육 콘텐츠 개발 ▲수능 이후, 고3 학생 대상 부동산 기초 지식 교육 지원 ▲부동산 교육 강사단 역량 강화 연수 ▲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실무 교육 지원 ▲ 학생과 학부모 대상 전세 사고 예방 교육 지원 등이다. 한국공인중개사 인천광역시회 김영범 회장은 “인천 관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부동산 거래 사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원하여 인천지역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동산 자문과 법률 상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부동산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세 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실질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기업 ‘(주)청솔아름푸드’가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운영하는 업체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남동구의 일곱 번째 자활기업인 ㈜청솔아름푸드는 4명의 창업자가 모여 ‘본래순대 인천만수점’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점포는 기존 자활사업단에서 운영해왔으며, 앞으로는 ㈜청솔아름푸드가 직접 운영한다. 개업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자활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솔아름푸드 이봉원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남동구는 자활기업에 고용된 기초생활수급자의 인건비와 점포를 얻기 위한 임대보증금 융자 등을 지원한다. 또한, 남동지역자활센터에는 자활참여자들과 함께 자활기업 창업을 위한 홍보와 운영지원 등을 돕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활참여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경제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임학공원에서 실시한 ‘2024년 숲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숲가꾸기 행사는 계양구청 공무원과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임학공원 상부와 공원 내 조성된 영월숲 소나무에 비료주기를 실시하고, 법정 산불 조심기간(매년 11월 1일 부터 12월 15일) 동안 산불의 경각심을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 기후위기 속 탄소 중립사회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위한 ‘국산목재 및 목재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숲은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수단이다.”라며 “우리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를 줄이는 아주 쉽고 지혜로운 방법인 숲가꾸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11월 7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봉사자 등 30여 명과 함께 ‘제4차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겨울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배수구 정비를 위해 낙엽과 담배꽁초를 걷어내고 도로변, 거리,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양심 없이 버려진 담배꽁초와 일회용품 등 많은 양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오늘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해 겨울을 건강히 잘 지내시고 따뜻한 봄에 다시 뵙겠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서구 지역사회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 2회씩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목표로 ‘Better Safe YEONSU 더 안전한 연수 만들기’ 구민 안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연수구의 안전 수준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도시실무위원회,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 등 여러 전문가가 모여 각 분야에서 중요한 안전 관리 지표들을 검토했다. 연수구는 내년 공인신청서 제출과 함께 1·2차 실사에 이은 공인 기준에 근거한 지속적인 사업 수행과 평가, 환류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2년 전부터 이미 국제안전도시 인증 준비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찾아가는 실무위원회'와 같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스웨덴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전 세계 398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고 우리나라에도 29개 도시가 포함되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 안전한 연수 만들기의 토대가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광주시 일원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무원 2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조직 적응을 위해 ▲공직자 소통 교육 ▲연수구 구정 비전 공유 ▲팀 빌딩 프로그램▲화담숲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신규 공무원들의 실시간 소통 간담회를 진행해,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전하고 공직 생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구는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 공직자 간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수구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 지난 7일 ‘내가 Green 텃밭 글램핑’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 야외 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가족 상호 간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돕고,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하여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족팜팜 사랑쑥쑥 행복텃밭’ 재배 작물 수확하기 ▲수확한 작물을 이용한 요리 실습 ▲바비큐 캠핑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치매환자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경험 교류의 기회를 가지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안심센터 가족 교실에 참여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매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인천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과 ‘자원순환실천 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군·구와 협력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책의 시민 홍보·소통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개선하고, 이를 발전시켜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의 주제는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자원순환센터’로 자원순환센터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국문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자원순환센터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새소식(링크) 또는 인천환경공단 청라·송도 자원순환센터 견학로에 비치된 응모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총 60만 원 상당(대상 1명 30·최우수상 1명 10·우수상 2명 각 5만 원)의 인천이음카드 포인트를 수여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실천 학생토론대회는 12월 13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3년 연속 국비 6조 원 초과 달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7일 국회를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인천시당 핵심 당직자와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총 10건의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증액)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증액) ▲인천발 KTX 직결(증액)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유치·설립(신규) ▲인천형 출생정책 '1억+i dream'의 국가정책 전환(신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증액) ▲계양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증액)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R&D 지원(신규) 등 10개 사업이며 3,357억 원 규모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당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수도권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지정 거리를 기존 50m에서 100m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최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남동구 담배소매인 지정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12월 2일 공포 ·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사항은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지정 거리를 기존 50m에서 100m로 확대하는 내용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유예 규정 등이다.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 100m 확대는 인천지역 지자체 중 서구, 중구, 미추홀구에 이어 네 번째 사례이다. 더불어 구는 기존 담배소매인의 영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영업소에서 폐업 후 동일한 위치에서 5년 내 신규 지정받는 소매인은 기존 거리 규정인 50m로 적용을 받는 유예 규정을 뒀다. 구는 이번 개정을 통해 편의점 등 소매업소 간 과당 경쟁을 완화해 그동안 경쟁으로 인해 급감했던 매출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매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남동 어린이 안전 노트 실천수기·그림 공모에 선정된 우수작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올해 39개 초등학교에 총 4,139명의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 노트를 배포하고,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 실천을 격려하기 위해 실천 수기·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 심사는 남동구 문화예술회 전문가 등이 참여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 여러분이 보여준 안전에 관한 관심과 실천은 우리 지역사회가 더 안전해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상공인 지원과 환경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남동구 다시 용기내 GO!GO! 챌린지’에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다시 용기내 GO!GO! 챌린지’는 배달앱보다는 직접 방문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주문 음식을 다회용기(반찬통, 냄비 등)에 담아 포장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최근 개최된 남동구 자원순환 나눔장터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한 명 한 명에게 챌린지의 의미를 소개하고 관심을 호소했다. SNS 이벤트를 실시하는 구 블로그나 페이스북에는 챌린지에 동참한 사진과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많은 주민의 관심과 지지를 받는 만큼 단순히 이벤트에 그칠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과 환경을 보호하는 하나의 일상으로 자리잡히길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구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다시 용기내 GO!GO! 챌린지 SNS 이벤트는 이달 20일까지 구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일 옹진군· 재능대학교와 ‘백령·대청 지질공원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계적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 문경복 옹진군수,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서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백령·대청·소청도는 10억 년 전 대륙 규모의 화성활동이 생생하게 기록된 동북아시아 형성 과정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지구의 보고다. 인천시는 소중한 지질 유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지속 가능한 세계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지질공원센터 건축 등 지질공원 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들과 지오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재능대학교는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자체와 함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옹진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을 위한 협업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지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영종하늘도시 하늘체육공원에서 제3기 청소년운영위원 20명과 함께 ‘환경보호 및 영종 지역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멸종위기 동물 보호 방법 안내와 퀴즈, 동물 에코백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경보호와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을 진행한 청소년운영위원들은 환경 오염과 영종 지역 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조사하고 탐색 후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했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 150명이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 청소년은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주말에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요구조사 등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8일 2일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진행하는 '제2회 옹진군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홍보부스에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홍보하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는 인천시 ‘그린상륙작전V’사업과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의 환경 프로그램인 ‘Green 스마일 옹진’을 연계하여 운영되며 환경제품인 친환경 코코넛 수세미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 실천 기회를 제공하며, 환경보호 전단지 배부를 통해 일상생활 속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실천 방안을 알리고자 한다.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지금 ‘Green 스마일 옹진’환경캠페인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과 생활에 변화를 주는 친환경 제품 정보제공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