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14일 인천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시민 중심 교통·해양·항공정책 혁신’을 주제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 수요자인 시민들과 소통하고, 2025년 핵심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월 8일에 시작된 시정공유회는 이번이 네 번째로, 2025년 교통·해양·항공 분야 핵심 정책 방향과 다양한 시민 체감형 신규사업들이 발표됐다. [지속 가능한 인천의 미래를 위한 교통혁신] 인천시는 2025년 교통분야 최우선 시정목표로 인천 순환 3호선을 구축한다. 인천 순환 3호선(송도~동인천~검단)은 지난달 발표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핵심 노선으로, GTX-B·D·E와 연계하여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및 서북부권 철도망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신청을 신속히 추진해 사전절차를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경인전철 지하화선도사업 선정 및 상부개발 계획 수립,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7호선 청라연장등 국가 중점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 1월 1일부로 ‘통합 1기 주민자치회’ 위원 51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1기 주민자치회’는 그간 관내 12개 동 자치회별로 상이했던 임기를 통일해 주민자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24년 12월 말로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일을 일괄 조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통합 1기 위원들을 모집했다. 이번 통합 1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신포동 28명, 연안동 50명, 신흥동 50명, 도원동 35명, 율목동 50명, 동인천동 31명, 개항동 50명, 영종동 40명, 영종1동 49명, 영종2동 35명, 운서동 50명, 용유동 50명 총 518명이다. 이들 통합 1기 위원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총 2년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동안 주민 의견수렴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게 된다. 월 1회 이상 주민자치회 회의, 1개 이상 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수 역류로 인한 반지하 및 저지대 주택 등 구민의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역류방지밸브 및 물막이(차수)판을 무상으로 설치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세대’와 ‘지난 사업 기간 이후 신청해 설치하지 못한 세대’ 등이다. 집안 배수설비(욕실, 베란다, 싱크대 등)에서 하수가 역류되는 세대에 역류방지밸브와 출입구 대문 또는 창문으로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스테인리스 및 알루미늄 재질의 물막이(차수)판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구민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설 연휴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특별점검․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예방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서구는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지역과 주요 하천 주변지역을 중점 순찰구역으로 지정하여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1단계에서는 연휴 전 1월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해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홍보․계도 실시 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단계에서는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공장밀집 주변 하천 등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한다. 또한 환경오염 대비 상황실[신고창구]을 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3단계에서는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을 중단한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2025년 첫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인천 군수·구청장들이 참여했다.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안 모색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인천시 10개 군수‧구청장이 운영하는 단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물포역 명칭 변경 ▲공업지역 대규모 유휴부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건의 ▲교통유발부담금 유발계수 현실화 ▲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 안건 지속 관리 등 총 9건의 군‧구 협의 사항과 시의 검토 결과 등이 논의됐다. 회의가 끝나고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023년 3월 방화로 47개 점포가 불타고 1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던 현대시장을 방문하여 복구가 완료된 현장을 둘러보며 화재를 이겨낸 시장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상생을 위해 현대시장 내 식당에 식사를 함께하며 얼어붙은 민생경제 안정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각 지역 군수‧구청장과 인천 정무부시장의 동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운전직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도로교통공단 박현배 교수를 초빙해, 운전직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공용차량 교통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교통법규 및 운행 규정 준수, ▲최신 도로 교통 환경 및 사고 예방 방법,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 등으로 구성돼, 운전직 공무원들이 안전 운행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운전직 공무원은 공공서비스의 최전선에서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운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공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새해맞이 환경공무관 연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 해의 목표와 다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환경공무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미추홀구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2025년에도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 나은 구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환경공무관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해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문화강시(文化强市) 인천’을 주제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인천시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미래 비전을 담은 6대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6대 정책은 ▲문화거버넌스 혁신체제를 중심으로 한 시민문화 융성 ▲제물포 르네상스 문화거점 확대 ▲일상에서 세계를 잇다! 아이(i)-아트, 인천 ▲전국 최초, 문화예술 복합플랫폼 조성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 ▲시민과 함께 뛰는 인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등이다. 첫 번째 정책인 ‘문화거버넌스 혁신체제를 중심으로 한 시민문화 융성’은 문화정책 연구자, 예술인, 시민, 문화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문화정책포럼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정책 수용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 세액의 4.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3월, 6월, 9월에도 연납을 신청할 수 있으나, 공제율이 갈수록 줄어들어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전화·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자동이체를 통한 납부는 할 수 없다. 연납 후 차량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경우 소유 기간을 제외하고 세액이 일할계산되어 환급 처리되며, 타 자치단체로 전출하더라도 연납 정보는 이관되어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한번 납부하면 해당 차량은 매년 연납이 가능하다.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에는 연납 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이 쾌적한 생활환경과 수질개선을 위해 ‘2025년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에 총 14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달 예정인 조직개편 시 ‘하수하천과’를 신설해 더욱더 신속하게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화군은 현재 강화읍과 길상면 온수리 일원 등 5개 지역을 제외하고는 공공하수도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을 사용하고 있어,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정화조 청소 등 주민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길상면 온수리 등 10개 지역에 대해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및 마을하수도 증설·정비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교동 마을하수도 증설사업’에 27억 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간 대룡시장과 화개정원 등의 활성화로 인해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용량이 턱없이 부족했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악취 등이 차단되어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가면 고천리 일원과 서도면 주문도리 일원의 ‘마을하수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각종 대형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13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미추홀구 재난안전상황실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전담 인력이 재난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발생 즉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전담 인력은 재난 발생 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기관 및 관계기관에 정확히 전달하고, 필요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의 안전을 도모한다. 특히, 구는 이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아,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과 함께 ‘미추홀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규정’을 새로 마련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해당 규정에는 상황실 근무자의 임무와 책임 강화, 긴급 상황 시 대응 방안, 상황 보고 체계 등이 명확히 규정돼 있어, 긴급 상황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8일, 10일 세 차례에 걸쳐 식품 및 공중위생 영업자와 함께하는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식품·공중위생 영업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음식점 및 미용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지원사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확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불필요한 규제의 완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구는 제기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식품·공중위생 영업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점검하여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하며, ‘환경오염 예방’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총력을 다했다고 13일 밝혔다.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은 탄소 저감 조치의 일환으로, 옥외 광고물 정비사업 등을 통해 수거한 일회용 폐현수막이나 불법 유동 광고물 등을 에코백 등의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폐현수막 등을 소각하거나 매립할 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을 방지함은 물론, 처리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중구는 지난 2024년 한해 총 1만5,668개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했고, 이 중 7,383개의 현수막을 재활용해 850개의 에코백을 제작했다. 특히 에코백의 일회용화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손을 잡고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이 기업은 국내 최초로 폐현수막 재활용 특허를 취득한 업체이기도 하다. 폐현수막 등을 안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지속 사용이 가능한 에코백을 제작했으며, 이를 관내 12개 동의 어르신이나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부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방향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 등이 참여중이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서울 중구시설관리공단과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을 지목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의미 있는 노력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다양한 기관과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13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과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예산을 활용해 대한적십자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지원 특별모금’에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전달되며,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복구와 심리적, 경제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재난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신속히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인천시가 전달한 성금이 피해자분들의 빠른 회복과 삶의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난은 언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인천시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