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운서동 통장·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운서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6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2회 통장들, 주민을 만나다’를 개최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숨은 기둥으로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통장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민방위 통지서 전달, 이웃 지킴이 활동 등 통장의 다양한 역할을 홍보하며,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을 가장 세세히 알고 있는 통장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에서 나온 의견들을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진수 회장은 “통장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지역 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인증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기업 대상 규제혁신 교육,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 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등 다양한 규제혁신 노력을 통해 다수의 중앙규제 개선 과제와 적극 행정 규제 해소 사례를 발굴했다. 또한,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개정하며 지역 경제와 주민 편의를 증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3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공직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대중교통과 교통 인프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성과는 교통 편의성과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의 결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시는 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인천시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사업과 교통안전 향상에 관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통 시스템의 효율성 증대가 두드러진 성과로 꼽힌다. 먼저, 2024년 5월에 시작된 인천 i-패스 사업은,‘인천시민이 뽑은 최고의 사업’ 1위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90.3%라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이후 2024년 11월에 실시된 시정·소통분야 시민만족도 조사에서는 94.1%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24년 8월에 시작된 광역 i-패스 사업은 그해 11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와 인천적십자병원이 지난 27일 치매 관리와 노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합해 치매 예방 및 관리, 공공의료사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치매관리사업, ▲대한적십자사의 공공의료사업 지원, ▲구민 건강증진사업, ▲기타 협력 필요 분야 등에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연수구 치매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층적이고 다양한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교육과 홍보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적십자병원과 함께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 연수2동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자생 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차장 확장을 축하했다. 행사는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힘찬 풍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이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공사는 기존 청소년쉼터 ‘별마루’ 용지를 매입해 지난 11월 착공해 이달 말 마쳤으며, 기존 16면이던 주차 공간은 8면이 추가된 총 24면 규모로 늘어나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사 기간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인근 주민과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확장된 부설주차장이 주차난 해소와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 주민공청회’서 동구를 경유하는 인천순환 3호선이 우선순위 1순위로 반영된 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구간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출발하여 신포, 동인천역, 송림오거리, 그리고 청라를 거쳐 검단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며, 총연장 34.64km에 19개 정거장이 건설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송도국제도시~동·중구~청라국제도시·검단신도시 노선으로 인천의 중심지역을 연결해, 이용객이 많고 높은 사업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3월 정부는 수도권급행열차(GTX)-D, E노선에 대한 조속한 예타 통과를 언급했다. D노선 예타가 조속히 통과되면 착공을 앞당겨 인천 3호선 사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동·중구를 지나는 인천 3호선 일부 구간이 GTX-D 노선과 연결돼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대폭 높아지기 때문이다. 동구도 정부와 인천시의 정책에 발맞춰 정비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동구는 금송구역, 송림1·2구역, 송림3지구, 송림6구역, 서림구역, 화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500kg(585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조흥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을 위한 김장 김치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김장 김치를 기탁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이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현물 3천만 원 이상 서포트그룹에 등재되어 있으며, 매년 연말마다 김장 김치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청년공간 및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업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계획 및 전문성 등의 평가를 거쳐 아이스타트업랩㈜이 선정됐으며, 수탁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청년커뮤니티센터(은봉로 297)를 인천 청년공간 남동구 ‘청년꿈터’로 명칭을 새롭게 바꾸어 운영하게 된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된 운영을 통해 남동구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자 남동구 청년정책 추진의 거점 기능을 담당한다. 아이스타트업랩㈜은 “청년 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의 발판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을 돕고, 청년들의 문화복지 및 취업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종효 구청장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아이스타트업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청년정책의 추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현대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시 2년간 최대 10억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현대시장은 지역 고유 특색을 반영한 시장투어 코스 및 콘테츠 개발, 지역특산물, 축제 등을 중심으로 현대시장만의 독창적인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장을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시킬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2023년 화재라는 큰 역경에도 불구하고 4년간 끊임없이도전한 결과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구에서도 현대시장이 다시 지역 상권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지역 10개 대학교 총학생회가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인천시 소재 대학교 총학생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학생회장, 차기 총학생회장 및 차기 부총학생회장 등 임원진과 인천시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대학생 등 청년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2025년도 총학생회 세대교체에 따른 소통 네트워크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지역 대학 총학생회와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 구축한 이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해 왔다. 총학생회의 요청으로 지난해 5월 ‘2023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첫 개최했으며, 올해 11월 2일에는 10개 대학 12개 팀이 참여한 ‘2024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 장학금인 ‘IGC 미래인재 장학금’을 신설하고, 인천시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청년분과에 대학생 청년을 위촉했으며, 송도국제도시 내 대학로(청년 문화거리)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올해 12월 영종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462 버스’가 개통한 것과 관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과 서울을 잇는 교통 편의성 증대로 영종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27일 버스 기점인 우미린1단지 아파트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 M6462 버스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는 28일(토)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운행을 본격 시작할 ‘M6462 버스’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첫 번째 광역급행버스(M버스)다. 영종 우미린1단지 후문에서 출발해 영종힐스테이트, 우미린2단지정문,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 e편한세상센텀베뉴 등을 거쳐 양재역, 교대역, 서초역, 강남역 등에 정차한다. 특히 강남권으로 출근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점 기준 출발시간을 이른 아침 시간대인 오전 5시 30분, 5시 50분, 6시 10분으로 집중적으로 설정해 이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중구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서울, 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동주택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사례집을 발간하고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고 27일 전했다. 남동구는 2019년-2023년도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에서 주로 지적되는 사례를 취합해 인천시 군·구중 처음으로 사례집을 발간했다. 구는 사례집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 들이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참고해 동일한 지적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구는 감사사례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돕기 위해 감사사례집을 교재로 교육을 했다. 교육은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이기남 소장의 강의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과 동별 대표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동주택 감사사례집과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동주택 관련 민원과 입주민 간의 분쟁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발간된 감사사례집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성과보고회는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과 외국인 주민, 남동구 가족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자단 활동 소감을 발표하며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남동구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중소기업제품 홍보, 우수기업 현장 견학, 행정홍보 콘텐츠 제작, 외국인 관광객 통역 가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 참석한 기자들은 “1년간 즐겁고도 의미 있는 활동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내년에도 기자단에 참여해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서로가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며 하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신 기자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열정적인 모습을 다시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10월부터 11월 두 달간 15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19만 4,240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제2경인선 조기 착공에 대한 열망을 표현하기 위해 연수구와 합동으로 추진한 서명운동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 구 산하기관을 비롯해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남동구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업을 하거나 왕래하는 타 시‧도 주민들도 서명운동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2경인선은 연수구 청학역을 기점으로 남동구 논현, 서창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됐던 인천 남부권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역 숙원사업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관련 내용이 반영됐지만,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경유 노선 선정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7일 오전 중산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이날 49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중산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보행자 안전 확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계도·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등굣길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일대를 빠짐없이 둘러보며 어린이 안전시설을 점검했으며, 특히 자전거 거치 구역에 대해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련 안전 지도를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 등을 중심으로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질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