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민간건축물 건축 공사현장 2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해 건축 공사현장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가(건축사, 시공기술사, 토질 및 기초 분야)들과 합동반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짐에 따른 동절기 한중 콘크리트 타설이나 굳히기의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한중 콘크리트 타설 적절 시공 관리 등과 함께 지반 동결작용으로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 설치‧관리 상태, 겨울철 폭설 및 강풍에 따른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화재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공사현장의 인화성물질 관리상태와 소화설비의 적재적소 배치 여부, 인화성 장비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화재 예방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지시할 것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즉시 시정이 불가할 경우 재해 위험요인이 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본청 및 소속기관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 및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천정아 변호사가 맡아 진행했다. 천 변호사는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률과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관리자로서 조직 내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문화 선도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공직자는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하며, 관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모두가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성폭력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옛 숭의어린이도서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미추홀구의회 구의원이 참석했으며, 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롯데케미칼 최영광 부문장, 인하대학교 김웅희 대외부총장,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 에이오2 하준호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센터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수거 및 세척 분류하고 방사 작업을 통해 새 활용을 거쳐, 새로운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어르신, 청년,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센터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소규모 공간을 활용해 이에스지(ESG) 공개 토론회 개최 등 주민 참여 및 아이들의 환경 체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에스지(ESG) 행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남동구 재향군인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 재향군인회는 그동안의 지역 사회 봉사와 호국 · 안보의식 고취 등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남동구 재향군인회는 7,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연 2회 전문가 안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남동구 18개 동에서 동 향군조직과 동 여성회를 조직해 자장면 봉사, 북한이탈주민 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향군 그린활동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동구 특화사업으로 2020년 오두석 회장의 취임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연 2회에 2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3일 남동구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서 미추홀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남동구 재향군인회 오두석 회장은 “요즘 북한의 도발로 인해 안보의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남동구 재향군인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 100만 개를 ‘새활용’해 만든 기념품(손 지압기)을 오는 31일에 개최되는 ‘인천국제디자인페어’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기념품은 인천공항운영서비스㈜의 사업장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병뚜껑 100만 개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재가공하고, 인천디자인지원센터의 전문인력과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 학생들이 함께 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탄생했다. 기념품의 이름은 ‘러브싸이클’로,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병뚜껑이 다시 자원화돼 순환되듯이 환경보호에 힘쓰는 사람들의 혈액순환도 잘 되길 바라길 마음이 담겼다. 인천TP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열리는 ‘2024 인천국제디자인페어(INDEF)’에서 ‘러브싸이클’ 등 새활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항에서 출발하는 자원순환 여행을 콘셉트로 병뚜껑의 자원화 과정을 눈으로 보고, 새활용 상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대시민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인천TP 관계자는 “러브싸이클이 병뚜껑의 수거부터 자원화, 디자인 개발까지 여러 기관의 협력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관내에서 ‘2024 안녕, 그린 미추홀 그린워크 챌린지: 걸으며 환경을 지키는 날’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그린파트너 협약단체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중앙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쓰담 걷기(플로깅)을 통해 산책을 하면서 동시에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행사 중간에는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 워크 챌린지’는 10월 탄소 중립 실천의 달을 맞아 기획됐으며, 걷기 활동과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탄소 중립 실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갯골 유수지 수변공원에서 인접한 4개 체육센터(중구, 연수구, 부평구, 서구)와 함께 연합 쓰담 걷기(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종구 이사장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각 센터 직원 18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플라스틱, 캔류, 종이류 등 총 12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약 6.7kg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쓰담 걷기 활동은 환경 보호와 협력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3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그린 라이트 무드등킨 데이’ 실천형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체험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교육과 폐와인병을 활용한 LED 무드등 제작 등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기후환경 네트워크 전문 강사인 강미경 강사가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업사이클링(새활용) 재료를 활용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50에코체인지는 지역사회의 탄소중립실천과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현재까지 하천 생태 복원, 에너지 절약 소등 행사, 재활용 자원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빈집이 지자체의 노력 끝에 주민들의 휴식처로 재탄생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1동 명성빌라(구월동 1230-14번지)의 새단장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명성빌라 지하 1호와 2호는 수년간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으로 방치돼 벽이 곰팡이로 뒤덮이고 누수로 인해 입주자도 더는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해당 빌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거주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상황이 계속되자 남동구는 문제해결을 위해 빈집 정비에 나섰다. 구는 우선 소유자와 3년간 무상 임대하기로 협약하고, 지난해 11월 빈집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호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올해 9월 공사 및 자잘한 하자보수를 완료하게 됐고, 구월1동 통장들을 비롯한 여러 주민들이 청소와 개소 준비를 도와 이번에 개소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을 통해 앞으로 지하 1호는 ‘구월쉼터마루’라는 명칭으로 주민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하 2호는 구월1동 자율방범대 초소로 활용되며 빈집이 오히려 주민들의 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만월초등학교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은 인천만월초등학교 등굣길에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남동구 , 남동구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 동부교육청 네트워크 1지구 학부모와 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음악회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 조기 발견, 마음 건강 돌봄, 자살 예방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 Wee센터/Wee클래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거나 ▲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확인된 경우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경로의 달을 맞이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도원동 경로 위안 잔치’에 참석, 어르신 등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연합에서 지난 25일 도원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경로잔치를 축하했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이 주관한 이번 경로잔치는 국가 발전을 위해 부단히 힘써온 어르신들의 노고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고독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장들은 “경로의 달을 맞이해 동네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도원동이라는 마을을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셨고 지금도 가정과 사회의 뿌리이자 기둥이 되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모두 만수무강하셔서 발전하는 중구의 윤택한 삶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포동 일대에서 ‘동네 한 바퀴’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동네 한 바퀴’는 중구 지역 내 해안가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날은 신포 문화의 거리를 시작으로 신흥동을 지나 율목동까지 골목길 구석구석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탄소 중립 실천’ 관련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몸소 실천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신홍철 자원봉사자는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실감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임지현 사회복지사는 “중구 관내 환경 정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깨끗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네 한 바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나 기업, 개인은 지역에 상관없이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통장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통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통장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하고 소비활동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지인 음성군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은 주요 관광지인 봉학골산림욕장과 반기문 평화기념관 견학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통을 주제로 통장직무역량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연 이장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해 자매결연지 간 우호를 돈독해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며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지역 자율방재단원의 개인별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활동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 및 복구를 위해 각 동을 중심으로 현재 138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들은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에 대한 직접 실습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웠다. 교육 이수자는 구조 및 응급처지교육 수료증이 지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전문교육 참여를 통해서 방재 활동을 하는데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27일까지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1 부터 3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논리 가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의논리 가을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관내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높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의적·논리적 사고를 통해 암호를 풀어 문제를 해결하고 획득한 자원으로 천연기념물에 대해 탐구했다. 또한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법에 대해 탐구 주제 발표 등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구는 학부모들을 위한 ‘우리 아이 정서 지능 및 창의성 키우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도 마련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창의논리 가을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