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 청춘식당은 지난 22일 우양재단과 연계하여 잔반 없는 날 2차 캠페인 ‘잔반 Zero, 환경 Hero’를 진행하여 지난주에 비해 음식물 쓰레기를 20%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청춘식당은 2024년 제1차 우양재단 잔반 없는 날 캠페인 ‘잔반 Zero, 환경 Hero' 우수단체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으로 잔반을 남기지 않은 어르신에게 쫄깃하고 달콤한 꿀떡을 후식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OO 어르신(여, 67세)은 “맛있는 후식을 준비한 노인복지관에 감사하며 음식물쓰레기가 안 나오도록 평소보다 적게 담았다면서 이런 좋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운영팀 박주연 영양사는 “9월에 진행한 음식물쓰레기 없는 날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해도가 높아져서 10월에도 다양한 후원을 통해 잔반 없는 날 행사를 준비했는데 어르신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과 함께 친환경적인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쌀쌀한 가을밤을 아름다운 오색 빛으로 물들이는 남동 빛의 거리 축제가 막을 올렸다.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2024 남동 빛의 거리 축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동 빛의 거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빛의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만수복개천과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간석동 향나무쉼터․애향어린이공원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만수3지구를 대상지로 새로 추가해 모두 4개 권역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했다. 구는 지난 22~23일 만수복개천 모래내어린이공원, 25일 만수3지구에서 남동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버스킹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선선해지는 날씨와 어울리는 감미롭고 기분 좋은 구성으로,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배경 삼아 주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앞서 구는 구월4동, 만수5동, 만수6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 통장협의회 등과 주민간담회를 갖고, 빛의 거리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과 포토존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31일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와 인천교통공사, 남동소방서가 공동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은 남동구에 위치한 운연차량사업소에서 실시된다. 훈련에는 남동구청 재난 대응 주요 13개 부서를 포함해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17사단 47관리대대, 대한적십자사, 가천대 길병원 등 14개 유관기관(단체)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과 단체들은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유기적 협력 체계 점검과 재난 현장 조기 수습 능력을 높인다. 훈련은 대형화재 및 건물 붕괴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의 과정과 다중이용시설 주민 대피훈련,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 등을 반영해 실시된다. 구는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3개 실무반과 유관기관이 사전 기획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동 대응체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청년기업인 ‘펀더캄머’로부터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8일 전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펀더캄머’는 자체 브랜드 ‘아블로에’라는 여성의류와 언더웨어를 제작‧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반팔티셔츠와 여성 속옷으로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펀더캄머 김수정 대표는 “처음 브랜드를 설립할 당시부터 매년 취약계층의 여성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기로 결심했으며, 이번 기부는 그 결심의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3년 상반기 창업지원센터 입주 후 시설지원과 프로그램 교육 등을 통해 기획단계에만 있던 사업 아이템을 상품화해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이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한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구에서도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회장 김동효)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운연 공업지역 일원에서 환경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캠페인은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과 공업지역 내 이미지 제고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운연 공업지역 내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작업과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남동구 및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공업지역 내 쓰레기 수거와 통행을 방해하는 나뭇가지 등을 제거했다. 김동효 회장은 “산단 및 공업지역 환경개선은 기업인뿐만 아니라 모든 남동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제품 홍보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43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특별관리 대형공사장(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대상 최소규모의 10배 이상 공사장)을 포함하여 아스콘 제조업체·폐기물처리업체 등 미세먼지 주요원인인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점검의 투명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민간인(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등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이동식 살수시설, 방진벽, 야적물질 방진덮개)의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민·관 합동 단속 결과 43개 사업장 중 2개 사업장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되어 적발했으며, 두 곳 모두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기준 일부 부적합(세륜·세차 미흡)한 상태로 운영 중이었다. 서구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하여 관련 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와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금창동 제11회 공유마켓 ‘금마, 뭐하는데? 철길 전통축제’를 창영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공모사업 활동을 포함한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 보고 및 전시, 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 각종 체험 부스와 무대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모집된 플리마켓 참여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장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했다. 이와 함께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홍보 공간을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금창동 공유마켓 개최로 원도심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센트럴파크역 내 고객쉼터 유휴공간을 활용해 ‘독도라운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 행사를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라운지 조성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알리고, 우리 영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독도라운지는 센트럴파크역(재외동포청) 내 설치했으며, 인천을 찾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에게 독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휴식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라운지에는 독도의 전경을 담은 대형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3D 독도 조형물과 독도 관련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대형 TV, 실시간 독도 라이브 영상을 송출하는 모니터 등이 갖춰져 있다. 유정복 시장은 개소식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재외동포청이 소재한 센트럴파크역에 독도라운지가 개소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 공간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확실히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4 인천국제디자인페어(2024 INDE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인천의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다. 이 행사는 2004년부터 인천지역의 디자인 관련 기업, 대학,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디자인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토크콘서트와 디자인 전시회 등이 준비돼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디자인산업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디자인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설루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 당일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디자인과 인공지능 융합으로 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에 참가해 ‘녹색기후산업 육성지원사업’의 홍보관을 운영한다. 그린에너텍은 △신재생에너지 전환 △스마트 폐기물 관리 △친환경 플라스틱 △탄소중립 △친환경 건설 등과 관련된 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B2B 전시회로, 올해는 100개 기업이 참가해 약 200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5천여 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인천TP는 ‘녹색기후산업 육성지원사업’의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원사업 정보와 그간의 추진 성과를 알리고, 녹색기후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부스에 방문하는 녹색기술 및 환경·에너지 관련 기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상담도 진행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녹색기후산업 육성은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정책이다”라며, “이번 그린에너텍 전시회를 통해 그간의 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알리고,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홍보해 인천이 녹색기후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5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관계 전문가와 시민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제8회 애인(愛仁)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가 저출생·초고령화 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제2호 ‘아이() 플러스 집드림’, 제3호 ‘아이() 플러스 차비드림’등 시민 행복 체감 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토론에서 청년, 환경, 경제·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 교육, 교통의 10대 분야 인천시 주요 정책을 발표하며, 이번 토론이 시민 행복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소통담당관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토론 주제에 대한 시민 인지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토론은 원탁그룹별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10대 분야별 주요 정책을 주제로 한 자유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동구 지역 대형기업 3사와 미세먼지 저감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인천시는 지난 25일 관계 공무원, 동국제강㈜,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관련 부서장 등이 모여 주변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대형 3사 환경 개선 사업비 투자 계획 ▲환경오염 발생 원인 및 개선 대책 ▲계절 관리제 대응 협조 사항 ▲환경 개선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등 사업장별 환경 개선에 대한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32개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운영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모니터링과 영향 분석 등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예‧경보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운영,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미세먼지 취약도로 청소차량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형 제강기업이 위치한 동구 지역의 경우 미세먼지(PM-10)가 인천시 평균 농도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어 고철 하역장 등 비산먼지 발생 저감, 1사 1도로 비산먼지 저감, 동절기 분진 흡입차 청소 차량 운행 확대 등 대형 3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잔치’를 열고,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종2동 자생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이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설이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수 축하 무대, 경품권 추첨,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헌근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모든 세대가 덩달아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준비한 행사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로잔치에 동참한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101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공무원 교육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동료 및 선·후배 간의 소통 기회가 부족했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저연차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간 소통강화와 직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새내기와 떠나는 1박 2일 아카데미 캠프’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9급부터 7급까지 다양한 직급과 198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새내기 공무원 40명이 참여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아이스 브레이킹과 특강(1일 차)과 기본 직무교육(2일 차)으로 구성됐다. 1일 차에는 교육 시작 전 참석자들 간의 서먹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공·사기관에서 신규자 교육 경험이 풍부한 늘품에듀 이희서 대표의 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정성훈 강사가 ‘유쾌한 긍정언어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며 직장 내 선·후배 관계 개선과 긍정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10월 25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촉구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9월 17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피켓을 들고 홍보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 최대 3명을 지목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유정복 시장은 배준영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도박 문제의 근절을 위해 경찰청,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