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舊,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국가유산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우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차원에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등 총 10개 사업을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했다.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그간 지역의 여러 국가유산을 활용해 수도권 대표 야간경관 명소를 만들며 인천 개항장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렸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10대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 인천 개항장 밤마실로 시작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까지 9년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야간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올해 야행에는 무려 17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동구에 쌀 1천 326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이성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이 참석하여 ‘연말연시 이웃사랑 쌀’ 전달식을 가졌다. 쌀은 현대제철 직원들의 조금씩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동구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각 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재 공장장은 “연말은 소외계층이 더 외롭게 느껴질 수 있다며, 나눔으로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기업인의 나눔 문화 확산이 좀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현대제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조대흥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회 회장이 초청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역할’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조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중요성, 그리고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협의체의 발전 방향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원들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센터 운영을 위임받은 인천광역시 영양사회 이옥주 회장, 유정순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협약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인천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운영 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식단개발 및 보급, 대상자별 식생활 교육 등 사업을 수행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 등 노약자의 건강을 위해서는 영양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며 “동구는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성매매 예방 및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중부경찰서, 인천동부해바라기센터와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를 방지하고 업소의 준법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유흥주점 내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 행위 점검 및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관련 법에 따라 유흥업소는 성매매 선불금이 법적으로 무효임을 알리고, 성매매 피해자의 상담 및 보호를 위해 성매매 피해 상담소 연락처 등 정보를 담은 게시물을 영업장 내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점검 결과, 게시물을 부착하지 않은 업소는 없었으나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 조치 등 행정처분을 안내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성매매는 개인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불법 행위이며,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단속과 예방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피해자를 지원하는 체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성매매 피해자의 보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순덕) 주관으로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사회서비스 이용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참여 주민과 종사자 유공 표창, 자활사업 동영상 시청 등 2024년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청소, 외식, 카페 사업단을 비롯한 12개 사업단과 자활기업 2곳을 운영 중이며, 150여명의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보수 사회공헌사업 확대 추진, 카페 ‘꿈이든 문화체육센터점’ 오픈, 냉난방기 종합세척관리사 자격취득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참여 주민의 자립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해 알찬 성과를 수확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사회적경제기업, 주민과 ‘함께on, 가치on’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와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가치와 책임의 실천 방안으로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현황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 방법 ▲공공 구매 확대 방안 ▲기업의 수익성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정보제공 ▲사회적경제 전시와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에 담당 부서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동구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탄탄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 대책 보고회를 열고 각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정치적 불안 상황이 이어지면서 내수경기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이하 실·국·소장과 민생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 활성화 예산의 신속집행 ▲대민서비스의 안정적 수행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취약계층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구는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민생안정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총괄반, 행정반, 지역경제반, 안전관리반, 취약계층관리반 등 5개반을 편성했고 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국가적 위기와 어려운 시기일수록 구민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신속히 시행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세계종합격투기연맹(총재 이각수)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광역시 후원 명칭 사용 승인과 홍보 등의 행정적 지원을 연맹은 대회 기획, 홍보, 재정 확보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약 80개국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0번의 대륙별 예선 후 상위 16개국의 본선 경기가 진행된다. 이각수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는 “박진감 넘치는 종합격투기와 각국의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융복합 스포테인먼트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정복 시장은 “한국 선수들의 국제 무대 활약으로 최근 몇 년간 종합격투기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며 “여러 사람들이 인천시를 방문해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종합격투기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직자 9명과 4개 팀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으로 선정하고, 12월 23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정 과정은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네 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검증과 국민정책참여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소상공인 물류환경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전국 최초 기획·추진 ▲인천시‘천원주택’공급으로 저출생을 극복하다 ▲인천시, 공공건축물 내 숨어있는 재생에너지로 전기요금 아끼고 수익도 올린다 ▲전통시장 소통 간담회 추진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노후관 교체 추진으로 세마리 토끼를 잡다! 등 총 13건이다.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3일 동절기를 대비해 남동구 일원에서 민생안정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첫 일정으로 남동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화재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관제센터의 시스템 작동상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면밀히 살폈으며, 화재 취약지인 도금 공장을 관제하는 열화상 카메라와 전기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예방 시설의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유 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동절기 화재 사고를 예방하려면 관계기관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일진도금단지 내 기업(한샘알마이트)을 방문해 열화상 카메라 및 전기센터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남동산단에 위치한 일진도금단지는 과거 매년 화재가 발생하던 지역이었으나, 2021년 남동산단 통합관제센터 개소 이후 2023년까지 전기화재 예방 수혜기업의 화재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러한 성과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효과를 입증하며, 2023년도 ‘스마트그린산단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후 유 시장은 남동산업단지 내 위치한 ㈜핌스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겨울철을 맞이해 구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올해 관내 급경사지 상습 결빙 구간 12곳에 ‘친환경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영하의 추위와 강설 등이 잦은 겨울철을 맞이해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022-2023년 동화마을길, 홍예문로 등 총 5개 구간에 총 490m의 도로 열선을 설치한 바 있다. 올해는 국비 10억 원 등 총 25억 원을 투입해 개항로45번길 일원, 율목로 일원, 송학로 일원, 참외전로56번길 일원, 답동로30번길 일원 등 관내 급경사지 상습 결빙 구간 총 12개 구간에 친환경 도로 열선 시스템 1.4㎞를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율목공원 주변 이면도로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행자와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도로 열선 시스템은 아스팔트 포장 도로면 7cm 아래에 매설된 열선이 온도 감지 센서와 적외선카메라를 통해 강설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열을 발생시켜 눈을 녹이는 방식의 ‘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024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 함께 채움’에 참석해 “내년 개관할 ‘평생학습관’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지난 19일 인천 블루오션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김정헌 구청장은 물론, 올 한해 평생학습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 학습자,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도슨트(매니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카이로스 플루트 앙상블의 공연에 이어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항장 문화지구 장애인 전문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장소영 씨가 '인(in) 중구, 근대역사 엿보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유인숙 이사장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 평생학습 동아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 밖에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등 한 해 성과에 관한 전시를 진행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해 평생학습 발전에 힘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6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연수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인 15명, 단체 8곳, 기업 7곳 총 수상자 30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후원금 사용 내역 보고, 나눔 활동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 후원자의 날’ 행사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개인, 단체, 기업 등을 초청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접수된 후원금(품)의 사업 보고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감 있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연수구가 더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초로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지역 욕구를 반영한 정책수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시행계획 전 과정의 주민 참여, 모니터링의 체계적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연수구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외국국적 동포의 안정적인 이주 정착 지원, ▲치매 어르신 전담 주간보호 지원 등 지역 특성과 주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체감형 복지를 실현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의 충실성, 시행 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주민 참여도와 민관 협력 등을 포함한 5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이 공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