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SNS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업계 전문가와 매체 이용자가 함께 평가하여 결정됐다. 시상식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인천관광공사 관광마케팅실장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정보를 유익하고 흥미롭게 제공하기 위해 인천 상상플랫폼 등 원도심을 비롯한 인천 전역의 관광지를 활용하여 숏폼(60초 이내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 홍보단을 운영하며 인천 관광지와 협업하여 미션을 부여·수행하고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현재, 인천관광 공식 SNS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을 국·영·중·일 11개의 다국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채널 현재 약 5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년 49만명의 구독자 대비 약 18%이상 증가했으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경남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브르 단체전 우승, 플러레 단체전 준우승, 플러레 개인전 3위의 호성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전은혜,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루어진 ‘여자 사브르팀’은 16강에서 충남을 45대 19로 꺾고, 8강에서 경기선발팀을 상대로 45대 42로 승리 후, 4강에서 전남도청을 45대 43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결승에서는 지난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중구청에 패배해 단체전 2위를 기록했던 서울과의 재대결이 이뤄져 이목이 쏠렸다. 대회 결과 45대 35로 승리,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며 펜싱 명가 인천 중구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모별이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 역시 눈부신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8강에서 강원을 45대 27로 꺾고, 4강에서 경남을 만나 45대 25로 20점 차 대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결승에 진출했다. 다만 경기선발팀과의 결승에서는 접전 끝에 31대 32, 1점 차이로 아깝게 패해 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구립은행나무어린이집에서 ‘계양버리스타와 함께하는 쓰레기여행’을 주제로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계양버리스타 봉사단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환경 전문 봉사단으로, 지역 내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환경 시민 실천 서약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 보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구를 통한 놀이 형식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분리배출의 방법을 배우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향후 매주 어린이집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난 1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 사업단’과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중한 자원을 지키는 길’을 주제로, 폐건전지의 올바른 처리와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양구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지역 내 6개 기관(계양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계양보건소,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효성수영장)의 신규 수요처를 확대했다.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 사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폐건전지에는 환경에 해로운 물질들이 있어서 적절한 수거와 처리가 필수적인데 많은 주민들이 폐건전지를 올바르게 처리하지 않고 있어 문제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보였다. 손재오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홍보를 위하여 기획됐다. 현재 계양구 내 139개의 수요처가 폐건전지 자원순환 활동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국정평가 우수부서·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인천 중구가 지난 8월 ‘인천광역시 주관 2024년 국정시책 군구 행정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것과 관련, 공로가 큰 우수부서와 적극행정을 펼친직원에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해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국정평가 장려상 수상에 이바지한 ‘최우수’ 부서로는 평생교육과, ‘우수’는 기획예산실·국제도시보건과, ‘장려’는 복지정책과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아름다운 도전 2팀 총 8개 사례의 주역들이 ‘2024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먼저 ‘우수상’의 도시행정과 윤공명 행정지원팀장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 지원에 관한 법률'의 미비점을 찾아 법 개정에 이바지했고, 복지지원과 채미영 주무관은 인천 최초 ‘고독사 예방 앱(App)’ 도입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장려상’의 경제산업과 이서언 주무관은 연안동 아파트 승강기 운행금지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안전 확보에 이바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원도심 대표 상권 중 하나인 동인천 지하보도에 엘리베이터가 새로 설치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보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오후 동인천역 일원서 ‘동인천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엘리베이터 설치를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동인천 일원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 동인천 지하보도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함으로써, 지하보도 이용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동인천역 5/6번 출입구와 7/8번 출입구에 각 1대씩 총 2대의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 동인천역 앞 교차로에 횡단보도와 교통섬, 신호등을 신규 설치해 보행환경을 더욱 안전·편리하게 개선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통행환경을 개선한다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회장 김종형)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엄현숙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와 김훈 청운대 교수가 강연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북한이탈주민과 시민의 역할, ‘8·15 통일 독트린으로 본 북한이탈주민과의 관계 형성과 멘토링 방안’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종형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남북 간 암담한 현실을 볼 때 통일은 꼭 필요하다.”라며, “참여자들이 태극기에 새긴 한자처럼 ‘통일이 멀지 않았다’라는 운동을 함께 펼쳐나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북한 이탈 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해 우리와 함께 평화통일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미추홀구협의회는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연계와 소통으로 통일 활동의 구심적 역할 수행을 위해 지속해서 활동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차도와 보도를 포함한 구 관리도로 전역을 대상으로 ‘지하공동(空洞)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급증하는 도로 싱크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하공동(空洞) 조사를 추진했다. 이번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전자기파를 땅속에 투과해 도로 지하의 공동 존재 여부를 탐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공동으로 의심되는 구간이 발견되면 카트형 GPR탐사장비와 내시경 탐사를 통해 세부적인 조사를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채움재 주입을 통해 공동을 복구하게 된다. 이번 조사대상은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경 500mm 이상 하수관로가 매설된 관내 총 105km를 대상으로 탐사가 진행됐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잦은 보도 침하가 발생된 지하철 역사 주변에 대한 조사를 병행해, 총 41개소의 크고 작은 지하공동을 발견하고 신속히 복구를 완료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지하공동 조사를 통해 도로의 잠재적 위험요인인 공동을 선제적으로 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내달부터 시범 계도기간을 거쳐 인천 기초단체 중 최초로 구민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는 지역 내 무단 방치된 공유킥보드에 대한 직접 견인에 나선다. 구는 최근 하반기 연수구 공유킥보드 안전협의체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부터 무분별하게 방치된 불법 주·정차 공유킥보드에 대한 직접 견인을 추진키로 했다. 공유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가 늘어나 그동안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구민 보행권 침해와 잦은 안전사고 등이 다양한 사회문제로 지적받아 왔다. 현재 연수구에도 전동킥보드 공유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자는 2개 업체로 지역 내 100곳의 정해진 PM거치 구역에서 약 3천800대의 공유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대여업체 규제 관련 제도와 인프라가 미비한 상황에서 프리 플로팅(free-floating) 방식으로 인한 기기 무단 방치와 시민 안전의식 부족으로 안전사고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켜 왔다. 이에 연수구는 11월부터 시범·계도 기간 운영과 함께 견인구역을 설정하고 단속 인력 등 제반 여건이 마련되는 내년부터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의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대상은 지하차도와 보도육교 등을 포함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는 남동구 내 도로시설물 29개소다. 이번 공사는 올해 실시한 도로시설물 종합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10월 초 착공해 12월 초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고, 도로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중 작업 여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통제와 야간작업 등을 탄력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도로시설물 보수・보강공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의 일환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관리로 보다 나은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가 2024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의 수상 기념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10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구립도서관 5개소(남동논현, 소래, 서창, 간석3어린이, 만수2어린이), 서창어울마당 작은도서관과 책도란(구청 북카페)에서 ▲한강 에디션 회원증 제작 발급 ▲한강 작가와 노벨상 관련 퀴즈 풀기 ▲한강 작가 집필 도서 및 역대 수상작 전시 등의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이 독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일정 기간 도서관별로 도서 대출권 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해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독서에 관한 관심이 한껏 높아진 요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고 구민 누구나 책 읽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생업으로 시간 여유가 없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혈압·당뇨 검사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전했다. 구는 ‘소상공인 건강 혈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을 찾아오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3개 지역에서 각각 기초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우선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보건복지팀과 협업해 만의골 주변 상가 소상공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논현동 소래포구 지역에선 보건소 건강증진팀의 협조로 소상공인 및 인근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월3동에서는 건강카페사업과 연계해 구월동 문화로 및 수협사거리 상인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구월동 수협사거리 및 문화로상점가 상인회 측은 “소상공인을 찾아오는 서비스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요청했다. 구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간석동 등 다른 지역에서도 기초건강검진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동구주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공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입찰에 관심이 높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조달시장 현황 ▲전자입찰 및 조달시스템 안내 ▲입찰공고 분석방법 ▲낙찰노하우 ▲인천동구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 이용 방법 등 전자입찰 관련 실무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공조달 입찰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 조달 시장에 적극 진입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홍보물 옐로카드와 투명우산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제작‧배부하고 있다. 옐로카드는 가방에 부착하여 주ㆍ야간에 빛을 반사하여 보행자 시인성을 증가시켜 보행 중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며, 투명우산은 우천시 어린이의 시야를 확보하고 눈에 잘 띄는 색상과 소재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혀 어린이 보행안전에 기여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보행환경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재단원 및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각종 재난 예방과 풍수해 및 설해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라현숙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초빙해 민간 자율방재의 필요성 및 활용, 다양한 재난 발생 시 대응 사례,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 예찰 활동 및 신고, 재난 예방 관련 홍보 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자율방재단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 안전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고 그만큼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해예방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지역자율방재단은 21개 동 및 행복나눔 봉사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총 504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