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 ‘아르츠 마켓 '아르츠 성탄마켓'’을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아르츠마켓은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소상공인의 활동 공간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자유롭게 시·도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향유 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조성해 단체들의 성장과 시·도민들의 여가 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자 진행하는 의정부문화재단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르츠 성탄마켓'에서는 마켓 운영은 물론 공연프로그램, 빛 조각 전시, 열기구(포토 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켓 운영으로는 ‘예술의 발견’, ‘맛있는 충전소’, ‘아르츠 이벤트’ 등 3가지 카테고리로 총 30개 내외의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의 발견’ 코너는 다양한 공방에서 제작된 작품 판매 및 체험프로그램이, ‘맛있는 충전소’ 코너에서는 수제 음료, 토종꿀,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가 ‘아르츠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특별한 미션을 완료할 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지난 11일 후원자·자원봉사자 송년 행사 “우리는 희망입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공식적인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130여 명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참석했으며 복지관 직원들의 식전 감사 공연을 시작으로 후원 및 자원봉사 사업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식, 활동 영상 상영, 마술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후원단체와 자원봉사 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우수 후원단체로는 ‘마켓삼공칠’의 송재영 대표와 ‘한국위생지킴이’의 변취하 대표가 선정됐으며 우수 자원봉사 단체로는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양주2동 봉사회’의 문을숙 회장과 ‘옥정1동 봉사회’의 전명자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검진과 말복 맞이 후원금을 지원하여 특별상을 받은 ‘아산재건정형외과의원’ 조훈식 대표원장의 공로도 크게 인정받았다. 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공동체 텃밭 및 아파트 쌈지 텃밭 사업 대상자에게 식물을 활용한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제공하고자 삼숭다함께돌봄센터와 서희스타힐스2단지아파트에서 텃밭 공동체 40명, 쌈지 텃밭 사업장 주민 30명 총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테라리움과 반려 식물 미니정원 만들기 그리고 텃밭 작물 및 반려 식물 관리 요령으로 이번 교육으로 도시민들이 정서적 교감을 돕는 주요 매개체로 반려 식물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삼숭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 공동체텃밭 사업으로 텃밭 상자를 지원받아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세대공감 텃밭 활동인 ‘슬기로운 젊은 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 간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건강한 공동체 문화 형성의 모델을 제시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농업을 실현하고 있다. 김화은 소장은 “올 한 해 도시민들의 공동체 텃밭과 아파트 쌈지 텃밭 사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은 대학-지역사회 사회적 가치공유에 대한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대학-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맹골마을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백종하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 위원장과 위상배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학령인구 급감과 산업·사회 변화에 대응한 교육 프로그램 연계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상호 협력하고자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형 교육과정 및 방법 구현 △지역기반 산학협력체계 강화 등의 분야에서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공유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백종하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 위원장은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맹골마을이 가진 농업가치를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남면은 한양연합의원이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양연합의원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및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곤 원장은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기회가 있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13일 ㈜삼우이엔지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소미 ㈜삼우이엔지 과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소미 과장은 “대표님께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항상 나눔 활동을 해오셨다”며, “경기 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부를 진행해주신 ㈜삼우이엔지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13일 오전 시청에서 서부권 모아(다가치)어린이집 원장들이 뜻을 모아 1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모아(다가치)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 3~5곳을 하나의 공동체로 꾸려 교재·교구 활용, 보육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는 협력 보육 모델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장학재단 이진규 이사장을 비롯해 서부권 모아(다가치)어린이집 공동체인 민들레어린이집(원장 변영미), 리틀천재어린이집(원장 이미영), 아이랑어린이집(원장 최성임), 예일유아스쿨어린이집(원장 김진경)이 참석했다. 리틀천재어린이집 이미영 원장은 “공동체 어린이집들이 원아들과 함께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을 양주시 장학재단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의미도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에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서부권 모아어린이집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장차 우리 아이들의 진로와 꿈을 응원하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시장실에서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의정부의 산과 하천을 연결한 트레일러닝 코스 개발 ▲불필요한 표지판 및 지주를 통합해 보행환경을 개선한 민락2지구의 도시비우기 프로젝트 ▲소풍길 안내 시설물 정비계획 등 단기적인 전략뿐 아니라 추동 숲 정원, 송산사지 한국정원 등 도시정원 조성과 시민과 함께 하는 가든 페스타 운영계획 등 중장기적인 전략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으로 전략회의를 여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 주변에 일상 속 산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음악정원’이 조성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월 13일 ‘음악정원’ 조성 대상지를 방문해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음악도서관 일대 발곡역, 장암발곡근린공원, 중랑천 등을 아우를 음악정원은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 이후 매년 증가하는 방문객과 인근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한다. 단기적으로는 진입부 개선 및 보행로 확장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체류형 음악거리 조성, 음악 축제(페스티벌) 개최 등을 추진해 누구나 걷고, 머물며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한다. 10개 부서가 협업, 약 17억 원을 들여 이달부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가와 실무부서로 구성된 실무단(워킹그룹)이 3개월간 공동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및 재정 여건을 고려,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며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이날 김동근 시장은 담당 국장 및 각 부서 관계자들과 발곡역 2번 출구 앞 행정게시대 철거와 진입로 개선을 위한 사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월 13일 부용천 녹지대에 조성을 마친 오솔길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오솔길이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적절히 조성됐는지 확인하고, 향후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해당 오솔길은 용현동 부용천 녹지대 일대 용민교에서 곤제교까지 이어지는 450m 구간으로, 기존의 경관 기능만 있던 녹지 공간에 변화를 주고자 조성했다. 시는 구체적으로 수목 지하고를 높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마사토 포장과 코이어로프 경계를 적용해 자연친화적인 보행 환경을 만들었다. 주요 쉼터와 길가에는 평의자와 원목 테이블을 배치해 시민들이 부용천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김동근 시장은 “부용천 오솔길은 단순한 이동로가 아닌,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걷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쉼터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에도 민락천 녹지대 인근 민락동 88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2일 의정부시 새마을회가 웨딩 더 낙원에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성과보고, 조상권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김동근 시장의 격려사, 김연균 시의회 의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상권 회장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보여주고 계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의 단결된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사회의 선두에 서서 노력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노고와 열정적인 봉사정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대회가 보다 발전적인 새마을회 운영을 위한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새마을회는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2일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가 시청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이방형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김동근 시장의 격려사, 김연균 시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방형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한 선진 국민의식 개혁과 공정사회 확립 실천 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께 실천하며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는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바른 의정부시 만들기 운동’, ‘법질서 운동’, ‘국토 및 생활환경정비 국민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13일 오전 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로트 가수 ‘마이진’의 팬클럽 ‘블루’ 회원들이 지난 8월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블루’ 회원들이 양주의 홍보대사이자 시민이기도 한 ‘마이진’의 생일을 맞이해 ‘만원의 행복’ 릴레이를 펼치며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시는 이번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팬클럽 블루 관계자는 “양주의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이진의 생일을 맞아 우리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마이진을 사랑해 주시는 시민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현역가왕 출연 후 바쁜 활동 중에도 올해 초 홍보대사 위촉 후 시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신 것도 감사한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마이진 홍보대사와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나눔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받아 연말연시 저소득 장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보건소가‘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주시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10곳, 유치원 3곳, 어린이집 12곳 등 총 25개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대상으로 4,220명의 유병률을 조사하여 질환의 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했다. 조사 결과, 관내 학생들의 주요 유병률은 ▲식품알레르기 9.8% ▲아나필락시스 0.5% ▲아토피피부염 27.7% ▲알레르기비염 41.8% ▲천식 3.2%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유병자 701명에게 안심 학교에서 보습제와 응급키트를 지급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학생, 교사, 학부모) ▲미취학 아동 대상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양주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다자녀가정의 아토피·천식 진단을 받은 12세 미만 아동에게 연 20만 원 이내 의료비(약제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 대상으로 △사업 운영(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건수) △예산투입 성과(예산 집행률, 서비스 이용률) △사업전담 조직 운영 등 3개 지표, 8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시는 11월 말 기준 4개소의 제공기관을 등록·운영하며, 시민 271명에게 바우처를 제공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시는 이번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울과 불안을 겪는 양주시민이 조기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