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양주시BIO농업대학 총동문회에서 동문회원 및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취임사,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운노 제7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들의 성원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문회가 활성화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인영 신임 회장은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동문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여 내실 있는 단체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양주시 농업과 양주시BIO농업대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양주시BIO농업대학 부학장인 이승대 농업기술센터호장은 “2025년에도 총동문회 회원들이 봉사와 협력을 통해 양주시 농업 발전과 더 나은 동문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양주시BIO농업대학은 2006년 개설된 이래 현재까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3일 육군 3612부대에서 헌혈증서 3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육군 3612부대 장병들이 수년간 모아온 헌혈증서를 보다 뜻깊게 활용하고자 마련됐으며, 장병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양주시는 기부받은 헌혈증서를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액의 수혈 비용으로 부담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장병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겨울방학 요리교실은 겨울방학 기간 내 청소년들에게 세계 각국의 요리체험 기회를 지원하여 건전하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겨울방학 요리교실 메뉴로는 츄러스 (스페인), 구겔호프 (오스트리아), 몽블랑 (프랑스), 트라이플 (영국)으로 청소년들이 세계 요리체험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친구와 함께 겨울방학 요리교실에 참여해서 너무 재미있었고, 세계 음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겨울방학 요리교실이 끝나서 아쉽지만, 매월 진행하는 가족, 이벤트 요리교실도 있으니까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청소년 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소질계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2월 13일 위기이웃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비주택 숙박업소 전수 조사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1동은 의정부시 전체 여관, 모텔, 고시원의 61%가 위치한 동으로 주거 취약계층이 특히 밀집돼 있다. 이에 의정부1동 보건복지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숙박업소를 가가호호 방문해 명부를 정비하고, 업체 관리인을 ‘우리동네 파수꾼’으로 지정했다. 우리동네 파수꾼은 해당 업소 내 장기투숙자 중 월세 장기체납, 사회관계망 단절, 저장강박증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진 위기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알리는 인적안전망 역할을 한다. 또한 보건복지팀은 주민센터와 우리동네 파수꾼과의 긴밀한 교류를 위해 비상연락망을 확보하고, 긴급 제보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창구(카카오 채널, 오픈채팅방 등)를 신설해 위기가구 상시 점검(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영리 동장은 “숙박업소 장기투숙자 등 의정부1동에 특히 밀집된 주거 취약가구가 경제적, 정서적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민관 협력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2월 12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테라스크린 녹양점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2025년 제1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테라스크린 녹양점은 세탁 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 총 4가구에 가구당 월 1~2회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녹양동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는 매달 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빨랫감을 직접 수거해 테라스크린에 맡긴 후, 세탁 완료된 물품을 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통합(원스톱) 세탁 서비스다. 이로써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세탁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연숙 위원장은 “테라스크린의 무료 세탁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테라스크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2월 13일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종합운동장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의정부시에서 개최되는 첫번째 국제대회인 ‘2025년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구역별 예초, 쓰레기 줍기 활동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왔다. 자생단체 회원과 직원 등 환경정비 참여자 80여 명은 8개 조로 편성돼 종합운동장 정문후문 진입로와 더불어 관내 주요 보행로 및 도로변 등 생활 공간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광규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녹양동에서 의정부의 첫 국제대회가 열리는 만큼 대회가 개최될 때까지 깨끗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의정부가 ‘빙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월 11~12일 이틀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꿈을 향한 나만의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원1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김강아 위원이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했다. 발광 다이오드(LED) 무드등과 키링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열 위원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이 많지 않아 늘 마음이 쓰였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호원1동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돼 원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를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상상더하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전문적인 인지자극 훈련과 돌봄을 제공해 치매 진행을 늦추고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인지재활훈련 ▲작업치료 ▲신체운동 ▲인지훈련 ▲웃음치료 ▲원예치료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흥선 치매안심센터는 3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8회기로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참여해 대상자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와 보호자는 흥선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치매 진단을 받은 자로, 센터의 사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또한 호원, 신곡, 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도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로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다. 바우처는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두부류 등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도내 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등), 편의점(GS25, CU 등), 온라인몰(농협몰, 인더마켓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최종 사용처 목록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2월 17일부터 누리집, 전화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다. 김종미 도시농업과장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취약성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제19기 그린도시농업대학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상설 강좌(유기농업기능사반, 도시농업관리사반)는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반별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교육 과정은 상설 강좌와 비상설 강좌로 구분해 운영된다. 상설 강좌는 ‘유기농업관리사반’, ‘도시농업관리사반’ 2개 과정으로, 시민에게 도시농업 교육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비상설 강좌로는 ‘슬로푸드 체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농업관리사반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30회 과정으로 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을 이수하면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유기농업기능사반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을 준비한다. 비상설 강좌인 슬로푸드 체험교육은 6개 과정으로, 상반기는 4월에서 5월까지, 하반기는 9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이용한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2일 시민과 함께, 시민의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의 첫 활동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추동 숲 정원 시민참여단은 ‘추동 숲정원 봉사단’과 ‘추동 가드너’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추동 숲정원의 전반적인 환경관리를 담당하고, 가드너는 초화류 식재 및 조성계획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두 차례로 나눠 ▲추동 숲정원 사업 소개 ▲시민참여단의 역할 소개 및 활동 계획 토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앞으로의 참여단 운영 방식과 숲정원 조성 방안을 둘러싼 구체적인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추동 숲정원 조성 사업은 3개의 상징 공간, 12개의 정원, 5개의 테마숲을 숲둘레길로 연결하는 내용으로,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 친화적 숲정원을 통해 생태도시로서 상징 공간을 만들고,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추동 숲정원을 지역 주민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참여형 숲정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걷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도로 전기 설비 관련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가로등 전기 설비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2월부터 3월까지 약 2개월간 가로등 분전함 482개와 이에 연결된 가로등 1만2천429개 및 보행등 2천707개를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절연저항 기준치 충족 여부 ▲전선 접속 상태 ▲접지 시설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미개수 설비는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주요 가로등 설비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원격 점검 장치를 설치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상시 점검(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감전 위험이 높은 도로 조명 설비의 전기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도로 조명 설비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센터 청년공감터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3월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취업 1:1 상담소 ▲인공지능(AI)크리에이터 ▲영어회화 ▲스마트 금융 길잡이, 문화‧건강과 관련한 ▲필라테스 ▲바이올린,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도시락 만들기 ▲라탄 협탁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센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3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소속 국가대표 김민선, 정재원, 조상혁, 양호준 선수를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김민선 선수는 500m와 팀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고, 100m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정재원과 조상혁은 각각 팀추월과 팀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2005년생 양호준은 아쉽게도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이번 대회의 경험을 발판 삼아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시청 빙상팀은 이번 대회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준 김동근 시장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의정부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내줬다”며 “내년에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3일 의정부1동주민센터에서 통장, 장학생,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700여 명의 통장들이 매월 모은 장학금을 지역 내 미래 인재인 장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통장 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 ▲모범 학생 장학증서 전달 ▲기념사 및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산동이 신설되면서 통장 활동 유공자(시장상, 의장상) 및 장학생을 각 동의 추천을 받아 분야별로 15명씩 선발했다. 임영국 통장협의회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의정부시의 미래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마련한 장학금 전달식이 올해로 10년째가 돼 정말 뜻깊다”며 “학생들이 그려갈 미래가 더 빛나길 의정부시 통장협의회가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통장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