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1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노선버스 준공영제 표준운송원가 산정 및 회계 처리 기준 마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교통안전국장 및 대중교통과장, 관련 운수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 용역기관인 (사)경일사회경영연구원의 보고로 진행됐다. 주요 보고 사항으로는 ▲용역 추진 목적, ▲표준운송원가 산정, ▲정산 지침 및 회계 처리 기준 마련, ▲향후 계획 등으로 용역의 원활한 수행과 준공영제 도입의 이해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 또한 진행됐다. ‘버스 준공영제’란 민간운수업체가 서비스를 공급하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수익금 공동관리, 노선입찰, 재정지원 등을 통해 버스 운영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민간운수업체들은 안정적 재정 확보로 적자 노선에 대한 축소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경영 조건, 직원 처우 개선 효과도 있어 시민 편익 보호와 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025년 3월 이번 용역을 완료하고 관내 시내 및 마을 버스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단계적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율빛초등학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신문사와 KT에서 개발하고 운영하는 민간 자격 AI 자격증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FUTURE 3급 자격증 취득 교육(8차시)’을 진행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중 지역맞춤형 디지털 인재 양성의 하나로 지난 4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는 교육에 앞서 지난 10월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교육 과정 희망학교를 조사한 바 있다.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초 코딩과 하드웨어 제어 프로그램을 학습하여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세한 과정으로 1차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2차시 LED의 작동 원리와 스마트 전등 제작, 3차시 변수의 개념을 활용한 연산 블록 사용과 4차시 모의 평가 및 AICE FUTURE 3급 평가 시험이 시행했다. 특히, 율빛초등학교 학생들이 AI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 참여했으며 시험응시 인원 1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1일 양주생활문화센터 소극장과 1층 로비에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문화자치 오픈데이×크리스마스 페스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양주시가 문화자치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시민 문화활동의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며, 문화가 어떻게 우리 지역을 변화시켜 왔는지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마련했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성과공유회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발굴한 단체, 협동조합, 문화활동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층 로비에서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버나놀이(농악 가락에 맞춰서 특정한 막대기 위에 특정한 연장이나 손으로 쳇바퀴·대야·대접·접시 등을 돌리는 놀이) ▲탈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전시가 진행된다. &nb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무지개봉사회가 지난 14일 김장철을 맞아 진행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서 담근 김치 중 일부인 40통을 백석읍 저소득층 가정에 기부했다. 무지개봉사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김장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40통은 백석읍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조규철 회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김장을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에 기부된 김치가 겨울철을 어렵게 보내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무지개봉사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무지개봉사회와 행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김치는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만 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옥정2동 통장협의회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복지와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기부는 통장협의회가 실천하는 지속적인 나눔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유주엽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옥정2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옥정2동 통장협의회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으며, 지역의 복지와 공동체 강화를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옥정2동 통장협의회는 복지 대상자 발굴, 주민 소통, 지역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4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북부지부 양주시지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지원 지회장은 “부동산 경기 불황에 공인중개사들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는 작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전세 사기 예방 및 공정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가 12월 1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열린 2024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점등식은 의정부시민들의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연말연시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연균 의장은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밝고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한 해도 의정부시민 모두가 행복과 평안으로 가득한 날들을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제17‧20‧27대)이 12월 15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김 전 시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3년 행정고시에 합격, 다양한 직책을 두루 거치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1976년 경기도 포천군수를 시작으로 화성군수, 김포군수, 송탄시장, 시흥군수, 동두천시장, 군포시장으로 임명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정을 펼쳤다. 특히, 의정부시와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3번에 걸쳐 의정부시장을 역임하며 시민의 삶과 도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1986년부터 1988년까지 관선 시장으로 재임하며 의정부시의 기반 구축에 주력했고,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두 번째 관선 시장으로서 도시 행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이후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민선 2기 의정부시장으로 시민들의 신임을 받으며, 의정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국도 3호선, 43호선 우회도로를 개설해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시민을 위한 의정부예술의전당, 종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가 저소득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7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하늘빛 든든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비추고 건강을 붙인다는 의미의 ‘하늘 반창고’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노인의 날 후원, 저소득 육아용품 상자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윤희 지사장은 “의정부시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쁜 연말연시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에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모금 운동을 진행 중으로, 모금된 현금과 현물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의정부시 저소득층에게 지원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과 13일 양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노조간부 및 조합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노동조합의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노동조합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합리적이고 건강한 노사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시는 특히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소규모 사업장들은 경영의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면서 퇴직금, 유급휴가, 실업급여, 임금체불, 근로계약, 해고 등의 노동분쟁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특히 각종 노동법의 위반에 대한 고소·고발·진정 등 형사처벌 중심의 사건처리 행정이 오히려 건강한 노사관계를 저해하는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노동법률교육을 통해 인식 개선하는 것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기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가 필요한 것이 이번 교육의 사업 배경임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 ▲올바른 노동조합 활동을 위한 간부의 역할과 자세 ▲단체교섭의 전략과 전술 1·2 등을 통해 올바른 노동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최근 옥빛마을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클린 거리 만들기’의 일환으로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윤규 동장 및 직원, 통장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옥빛마을 200여 개의 가게를 대상으로 ▲내 가게 앞 꽁초 등 쓰레기 정리는 나로부터, ▲배출 시간 외에 폐기물은 가게에 보관해 주세요, ▲함께 치우는 눈으로 더 행복해지는 우리 마을, 내 점포 앞의 눈은 내가 쓸어요 등의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실천 사항이 담긴 홍보물과 함께 가게 주변을 직접 청소할 수 있도록 빗자루를 나누어 주는 청소 운동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통장은 “옥빛마을은 이용객들이 많은 만큼 거리에 쓰레기들이 많이 버려진다”며 “특히, 담배꽁초가 가장 문제로 많은 가게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옥빛마을 일대가 깨끗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쾌적한 환경의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이 청소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70,608건, 87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에 고지된 자동차세는 연납 납부자와 비과세 감면 대상자를 제외하고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것이다. 올해 12월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해보다 약 8억 6천만원, 약 11% 증가했다. 이는 옥정·회천 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자동차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세액도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ㄹ로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을 방문해 납세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이체, ARS 전화(142211)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지로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또는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에게 부과된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의 납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12일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뇌청춘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이번 운동(캠페인)은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동사무소 내에 자리를 마련해 치매 조기 검진(CIST)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회 시행됐으며, 총 63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하고,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치매안심센터와 동사무소가 협력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니 편리하고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기쁘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더욱 포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2일에 고등학교 재학 중 아이를 출산한 청소년 부모 가구에 대한 맞춤형 종합 지원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제6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 가족센터, 의정부시일시청소년쉼터, 녹양어린이집이 참여해, 해당 가구의 생계‧의료‧양육‧자립 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 기관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로 진행됐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위기가구의 자립을 위해 ▲생계비·주거비 관련 민간 자원 연계 ▲거주지 이전을 위한 임대주택 신청 연계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등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 및 자원 연계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연계 등 복지 서비스 개입을 하기로 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정기(1년) 후원물품(아기용품 등)지원 ▲이유식 연계 지원(가능시)을 연계하기로 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는 ▲온가족 보듬 사업(생활도움서비스, 자녀양육 프로그램, 가족 상담 등)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12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600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해 연탄을 나르고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연탄 지원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라면 등 다양한 물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유문수 회장은 “연탄 나눔으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주신 신곡1동 주민자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