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21일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새해 복(福)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떡국떡, 사골곰탕, 오색잡채 등 명절 음식을 비롯해 라면, 마스크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한 후, 대상 가구에 가가호호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특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통해 주민들이 기부한 후원금품을 모아 행사를 준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민족 대명절 설에 함께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고산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돌봄에 힘써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선물꾸러미를 받고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월 21일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새해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10개 자생단체 및 직원 총 90여 명이 참여해 상습적인 무단투기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새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이면도로, 주택가 등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로 창설된 ‘고산 ECO 봉사대’가 발대식을 갖고 첫 활동을 알리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고산 ECO 봉사대는 고산동 자생단체를 주축으로 구성된 청결‧환경 봉사대로, 기존 청결 활동에 환경보호의 개념을 더한 미래지향적인 단체다. 봉사의 개념을 넘어 담당 구역을 지정하고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가 되도록 유도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또한, 청결 활동 외에도 환경 운동(캠페인), 자원 회수 사업, 나눔장터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봉득 동장은 "이번 대청소와 고산 ECO 봉사대 창설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산동을 만들어가기 위한 큰 전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월 21일 송산1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골목 대청소를 실시했다. 자생단체 회원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대로변부터 주택가 골목길까지 관내 청소 취약지역 구석구석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김수경 동장은 “이번 대청소를 위해 아침부터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환경 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적체 방지를 위해 26일, 29일, 30일 3일간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21일 별하금오합기도 교육관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7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하금오합기도 교육관은 매년 교육생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후원 물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귀모 관장은 “교육생들이 기부를 통해 작지만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길 바라며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이웃을 돕고자 하는 교육생들의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며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별하합기도 교육관 관계자 및 교육생들께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월 21일 성만교회(목사 원택진)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만교회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 100만 원씩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이번 기부 역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성만교회 관계자와 신곡1동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까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원택진 목사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성만교회의 꾸준한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이번 성금은 생계 유지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월 21일 통장협의회 등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직원 100여 명과 함께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청결하고 안전한 의정부2동을 만들기 위한 이번 대청소는 신흥로 및 시민로, 의정부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은 주요 도로변, 공터, 상가 지역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조교묵 동장은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단합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많은 주민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깨끗한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월 21일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성금 20만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한 ‘그린리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됐다. 나눔장터 수익금과 기부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사유철 회장은 “진심 어린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가장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나눔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월 21일 ㈜정정당당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001년에 창립한 ㈜정정당당은 화로구이, 양촌리 등 외식업을 경영하고 각종 식자재 등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이다. 매년 불우이웃을 위해 수익금 일부와 식료품 등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리 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을 찾아 활발히 나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1월 28일까지 진행하며, 성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 형태로도 기부받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2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전국 86.1명(의정부시 81.6명)으로 전주 대비 13.7%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고령층 등 고위험군 다중이용시설 내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와 밀집 행사 참여 자제 ▲중증화율이 높은 어린이‧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 실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의 수칙을 강조했다. 시는 또한 인플루엔자‧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해 작년 12월 말부터 발열클리닉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연휴 기간 중 요양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환자의 신속 전원을 위해 협력병원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응급실 과밀화 방지에 나섰다. 장연국 소장은 “인플루엔자 발생이 감소세이지만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가족‧지인 간 모임이 많은 설 연휴 동안 감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문예숲 커뮤니티센터의 원활한 운영 및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1명 모집한다.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는 시가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현재 회룡역점(평화로 363, 회룡역사 3층)과 흥선점(의정로 132번길 36, 흥선어울림센터 2층)을 운영 중이다. 기간제 근로자는 구직 희망자 일자리 상담,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근무 기간은 다음달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9개월로 예정돼 있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취득한 후 1년 이상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등의 취업 경력이 있어야 한다. 선발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둔야로 10, 노동복지회관 1층)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고령자 주택 내 안전시설 보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대상자를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노인가구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맞춤형 주택개조사업이다. 신청 가구 중 16가구를 선정해 고령자의 자립능력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항목(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타일, 문턱 제거, 도배‧장판 등)을 중심으로 집수리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가구당 500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시는 예비가구 4가구를 포함한 총 16가구를 모집한다. 단, 수선유지급여 수급자, 비주택 거주자, 최근 3년 이내 주택개조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1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가 ‘명절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명절의 풍요로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나눔봉사분과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지역산 회룡쌀 30포를 구매해 지역 노인서비스센터 두 곳에 전달했다. 나눔봉사분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 김장 담그기, 복지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복례 회장은 “설 명절에 모든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한다. 시는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 31개소, 의원 264개소, 약국 37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아울러 심야 시간대에는 해열 진통제, 감기약 등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등록된 근처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응급의료 상황실 보고 체계를 정비하고, 신속대응반을 운영하며 소방서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계획이다. 설 연휴에 가까운 응급실이나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확인하려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거나 응급의료포털 E-gen, 의정부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명절 연휴에 과음과 과식을 피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건강을 관리해 달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1일 관내 산북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한 ‘행복한 노후의 동행’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 시장은 어르신의 주거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물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겨울철 안전 및 건강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복지 및 지원 행정 서비스를 연계해 고충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강수현 시장은 “취약계층 가정 방문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38명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필요한 지원사업 연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1일 오후 관내 백석읍 ‘풀멍파크’에서 개최된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지안)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사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회장 취임식, ▲비전 선포, ▲지역 상권 기[氣] 살리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는 개인 및 단체 등 관계자 총 12명이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그간 지역 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올해 관내 사회적경제 모델을 확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써줄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정된 김지안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김지안 회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서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분야이다”며 “앞으로 양주시를 사회적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고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의회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