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마쳤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시 및 위탁 수행 기관에서 132명의 장애인을 선발, 기관에 배치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 사업 배치 인원은 전일제 42명, 시간제 18명, 복지일자리 72명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며, 2025년 기준 시급 1만30원이 적용된다. 참여자로 선정되지 않은 신청자는 해당 직무 유형의 중도 포기자 발생 시 동일 유형 대기자 중 고득점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시는 지난해 대비 전일제 정원 2명, 시간제 정원 2명, 복지일자리 6명을 늘리고, 예산은 1억6천400만 원을 증액해 20억6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또한, 미취업 장애인들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지회 등 장애인 일자리 관계 기관과 함께 취업 상담 진행 및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혜경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고용은 단순히 일자리 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50세부터 65세까지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320시간에 걸친 이론, 실기, 실습 교육과 더불어 직업 소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종료 후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또한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1월 7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둔야로 10, 노동복지회관 1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구직자들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새해를 맞아 한파 쉼터 및 대피소로 운영 중인 동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지상민 동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이정자 회천2동 노인회 분회장이 함께했으며 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자 분회장은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노인들과 소통해 주어 감사하다”며 “회천2동 노인회가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회천2동 노인회가 지역단체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회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들의 건강한 식생활 향상과 영양 불균형 예방을 위한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2월부터 약 4년간 추진 중인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은 기부받거나 구매한 식품 또는 식자재를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나눔 냉장고에 보관 후 사업 대상자인 관내 차상위계층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한 회천3동만의 특화사업이다. 정수창 공동위원장은 “올해에도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 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연초에 기존 사업들의 결과 보고와 함께 새로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 수립 시기로 알고 있는데 월례회의 개최 등 더 많은 논의를 통해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회천3동을 만들기 위해 큰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뚜레쥬르 양주덕계역점’으로부터 사랑의 빵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뚜레쥬르 양주덕계역점’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소속 정재윤 자문위원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부식에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해 권순남 부회장, 오외순 회원, 윤이나 회원이 함께했으며 기부된 빵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정재윤 자문위원님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는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정재윤 자문위원님의 귀한 나눔과 직장공장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 내 직장과 공장 근로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한국체대MTA 태권도장’에서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761개’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품은 연말을 맞아 도장 소속 수련생들과 부모님이 집에서 직접 모아온 라면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수 지도관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장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나눔 교육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직접 ‘한국체대MTA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기부를 시작한 ‘한국체대MTA 태권도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관내 기업 ‘㈜성우스카다’에서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100박스(환가액 3,512,000원 상당)’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품은 관내 저소득 고령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승열 대표는 “광적면에서 사업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송수진 면장은 “㈜성우스카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지역의 많은 분들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2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사업은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정서 발달지원, ▲시각 장애인 안마, ▲노인 맞춤형 인지 정서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치유농업, ▲산모 심리 상담 지원 등 총 7개 서비스로 구성됐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제11대 양주소방서장으로 권선욱 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권 서장은 1월 2일 반기남·김선경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직원 26여 명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2001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권선욱 서장은 국가정보원 대테러상황실, 소방방재청 중앙소방학교 지도계장, 강원도 소방학교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그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기반으로 정부혁신대상 수상, 전국 소방학교 평가 1위 같은 성과를 이루며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권 서장은 “모든 문제는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지 않을 때 발생한다고 생각한다”며 “원칙과 공정을 중시하고, 시스템을 바탕으로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율성을 보장하며 불필요한 격식을 줄이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 안전을 강조하며 “매뉴얼 준수와 현장지휘관의 관심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소방공무원의 본질과 가치를 되새기며, “우리가 왜 이 길을 선택했는지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8시 의정부시 자일동 소재 현충탑에서 신년 첫 행사로 현충탑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원순자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교육 현장의 올바른 방향과 새로운 희망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배를 마친 원순자 교육장은 “을사년 새해에는 나라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끼고자 한다.”고 전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어 “새해에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무한도전의 정신으로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의정부 미래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갑작스러운 여객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양주 덕정 ~ 남양주 별내역을 운행하는 8300번 광역버스를 오는 13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노선인 8300번은 지난해 6월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심의에서 최종 선정된 노선으로, 양주 덕정역~옥정신도시~고읍지구를 거쳐 별내역환승센터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며, 6대 차량이 20~40분 배차간격으로 35회 운행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을 통해 별내역을 이용할 경우 지난 8월에 개통된 8호선과 연계하여 잠실 및 강동구까지 빠른 시간에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GTX-B노선 개통 시에는 서울 서부권과 인천 방면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신규 83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버스 만차로 탑승이 어려웠던 G1300번을 대체할 수 있는 노선이며, 올해 상반기 중에 잠실행 신규 노선도 개통된다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주시는 인구 증가율이 1위인 도시로 지속적인 광역교통 확충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광역교통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월 1일 재단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여 총 450만 원가량의 기탁금을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26일 연말을 맞아 ‘사랑할만두, 그럴만두’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아동센터 소외계층 청소년 200가정에 만두, 떡국떡, 사골육수, 식혜 등 연말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눈 바 있다. 거기에 이어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지난해 지역상생 및 탄소중립을 위한 로컬푸드마켓 수익금과 부쩍 추워진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연말과 새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합쳐서 의정부시와 지역사회에 전달함으로써 연말연시 무거웠던 사회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재단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육군 제8기동사단은 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포천시ㆍ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 대규모 병력과 장비가 투입될 이번 훈련은 동계 환경에서 작전임무 수행 검증 및 전투수행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은 훈련 기간 중 다수의 훈련 병력과 궤도 및 군용차량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 교통체증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사단은 훈련기간 동안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안전통제팀과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9일 봉사모임 안단테가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천600장과 라면 4상자(40개입)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 전달 대상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으로, 호원1동과 협력해 사전에 선정됐다. 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안단테는 2015년 개설된 비영리 봉사단체로 현재 100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전달, 집수리 봉사, 쌀 배달, 복지관 배식 등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백두현 대표는 “연탄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계속되는 한파에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산 지원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지원 중인 1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유지하면서,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첫째아 출산 가정에도 30만 원을 지원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개정으로 첫째아는 30만 원, 둘째아 이상은 기존 지원액인 1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구이며, 확대된 지원은 올해부터 적용된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첫째아 출산장려금을 신설해 지원 대상을 넓힘으로써 첫째아 가정의 소외감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출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24시간 어린이집, 영어놀이터, 시간제 보육실 운영 등 다양한 보육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