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2월 20일부터 2개월간 ‘재즈 기타 대표적 명반 20선’이라는 주제로 '엠엠재즈' 편집장 김희준의 추천 컬렉션을 운영한다. 음악도서관 명사추천 컬렉션은 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특별한 주제로 음반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월간 객석 편집장 송현민과 힙합저널리스트 김봉현, 팝칼럼니스트 김경진, 대중음악평론가 임희윤의 추천 음반을 전시해 전문가의 추천사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명사추천 컬렉션에서는 Kenny Burrell의 ‘Midnight Blue’, Charlie Byrd의 ‘Jazz Samba’ 등 김희준이 추천한 재즈 앨범 총 20점(LP, CD, QR코드)을 그의 추천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이 특별한 이유는 기타리스트가 리더인 대표적 재즈 명반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기타는 피아노 다음으로 국내 재즈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선호를 받는 악기로, 기타로 연주하는 재즈곡들을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12월 18일 지역 상생 벼룩시장(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직원들에게 자발적으로 의류, 생활용품 등을 후원받아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벼룩시장(플리마켓)을 열었다. 수익금 전액과 직원들의 기부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진혁 맑은물운영과장은 “이번 벼룩시장(플리마켓)은 직원들과 함께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흥선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사업소 인근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이에스지(ESG, 환경‧사회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40여 개소의 폐수배출시설을 점검해 10건의 물환경보전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여부, 폐수배출시설 및 수질오염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반 내용은 ▲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운영일지 관련 8건 ▲신고 미이행 1건으로 해당 사업장에는 행정 및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폐수배출시설의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으로 맑은 하천과 공존하는 의정부시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8일 의정부 청년센터에서 ‘제3기 청년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년협의체는 청년들 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제3기 협의체는 총 41명의 위원이 환경, 주거, 홍보, 일자리, 마음건강, 문화 총 6개 분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청년협의체가 추진한 주요 활동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평가하고, 2025년 협의체의 운영 방식과 구조를 점검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청년자율형예산제’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정책이 2025년 사업으로 반영되는 등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점, 2025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청년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예산에 포함돼 추진 가능해진 점도 큰 성과로 꼽았다. 협의체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2월 19일 기준으로 1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시행 첫해인 2023년 7천400만 원의 기금을 모은 데 이어, 올해는 연말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1억 원을 모금해 누적액 1억7천400만 원에 도달했다. 그간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8개 답례품을 24개 품목으로 확대했고, 인근 지자체 및 관내 기관과 함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업무협약과 상호 기부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와 관련한 풍성한 연말 기획행사(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의정부에 모이고 있는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지역주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과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 등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소득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축협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12월 19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인대No.1 태권도장’(부용로95번길 18)에 찾아가 아이들의 대표적인 방과 후 취미활동인 태권도 수업을 체험했다. 태권도장은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보육시설’ 역할도 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용인대No.1 태권도장의 한 학부모는 작년 11월 경기도태권도협회(GTA)로부터 태권도장에 자녀를 많이 등원시키고 있는 학부모에게 주는 ‘다둥이 으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의 우렁찬 기합 속에서 함께 태권도 수업을 받고, 관장과 태권도장이 수행하는 지역 내 돌봄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성혁 관장은 “태권도장의 역할이 체육교육을 넘어 어린이 종합돌봄까지 도맡고 있지만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육뿐만 아니라 유소년 선수 육성, 수련 중심의 프로그램도 모색해야 할 때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태권도 수업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8일 관내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올해 문화관광 역점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관광도시 양주시’로의 도약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2024년 하반기 민관 원팀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장흥지역 주요 기관 대표,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장흥지역 주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외선 재개통을 앞둔 거점 관광지인 장흥지역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요 골자로 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와 경기연구원 김성하 AI혁신정책센터장이 주민 참여 및 킬러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또한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가나아트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등 지역 문화 현장을 쟁점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의 협조로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관내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민‧관이 상생과 협력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흥지역은 수도권 대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복지정책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돌봄 정책의 발전 방향과 의정부시 복지 상표(브랜드) ‘모두의 돌봄’에 대해 소개하며 복지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발표는 윤춘모 경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주제발표는 정성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윤연희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좌장) ▲황정은 서정대학교 휴먼케어서비스학과 교수 ▲최은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임연구위원 ▲박홍진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조상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송은아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는 의정부시 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모두의 돌봄 의정부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도움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기념행사의 1부는 양주윈드 오케스트라의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 ▲내빈축사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 영상 시청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일동 합창‘아름다운 세상’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표창은 발달장애인 드러머 임동건, 장애인권익옹봉사단(다누리) 국장 권영우, 후원자 표창은 허니베딩 장병기대표, 밥상머리반찬 김경아 대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정유정님께서 수상했으며, 서로 축하하는 시간과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영상을 보며 일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관장은 기념사에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금까지 많은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기 계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뤄질 수 있었다”며, “오늘 기념행사의 주인공은 여기 계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인 만큼 함께 즐겨주시고 힐링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19일 ‘대전DD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양주향교, 시대와 通하다’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국가유산청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등 5개 활용 분야 20개 사업을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분야 우수사업은 전국에서 양주향교를 포함해 단 4곳만이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문화유산자료 제2호로 지정돼 있는 양주향교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양주향교, 시대와 通하다’는 물론 지역사회 교육·문화·체험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자원봉사 활동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나눔 실천 ‘효심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적기업 비타민엔젤스(주) 외 8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임직원들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동아리 춘장, 양주고등학교 동아리 한글프로젝트 학생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효심꾸러미’는 양주시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지원사업인 ‘기버마켓’의 후속 사업으로 모금된 기부금과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기부한 물품으로 마련했으며, 19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2개 읍면동 취약계층 가정 120곳에 전달했다. 효심꾸러미 전달식에 앞서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원봉사 활동과 ESG경영실천을 위하여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이를 성실히 준수할 것을 약정하며, 상호간 교류와 제반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4~26일, 오는 31일 ~ 내년 1월 2일 두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기간 동안 소방서는 재난사고 발생 등 유사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 대응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현장 안전점점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대응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위원회를 정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위원회 운영 실적 관리 ▲중복‧비효율 위원회 정비 ▲불필요한 위원회 통폐합‧폐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2024년 위원회 정비 계획’을 수립해 150여 개의 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실적이 저조하거나 실효성이 낮은 위원회를 비상설 전환 또는 폐지했다. 이 과정에서 6개의 위원회를 폐지했으며, 4개의 위원회는 비상설 전환 또는 폐지를 추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을 위한 효율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8일 시장실에서 의정부경량전철㈜ 대표이사 등과 의정부경전철 운영 개선 방안을 위한 회의를 했다. 의정부경전철은 독일 지멘스(Siemens)사에서 제작한 차량(VAL208) 및 신호시스템을 적용해 2012년 7월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유럽과 한국의 기후 차이가 차량 고장 운행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행장애를 최소화하고 승객 불편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종합적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운행장애 예방대책을 비롯해 관제요원 특별교육 및 직원 사기진작 방안, 정비시간 확보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뤘다. 의정부경량전철㈜ 대표이사는 “앞으로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행장애 사례 기반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관련 절차서를 보완하는 등 내부적으로도 운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9일 그린데이케어센터가 독거노인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그린데이케어센터는 지난 6월 설립된 민락동 소재 장기요양기관(주야간보호센터)이다. 노인성 질환이 있거나 심신이 허약한 노인들의 생활 안정 및 심신 기능 유지를 위한 각종 시설,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김영화 대표는 “주야간센터를 운영하며 독거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데, 우리가 돌보는 중에도 갑자기 쓸쓸하게 돌연사를 하시는 등 안타까운 일이 참 많다”며, “의정부 독거 어르신들이 더 꼼꼼한 돌봄 서비스를 받으시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독거 어르신 돌봄에 마음을 써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의정부시의 ‘모두의 돌봄’이라는 복지 구호(슬로건)처럼 민관이 협력해 더욱 꼼꼼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모금 운동을 진행 중으로, 모금된 현금과 현물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