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시청 의정홀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역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요 정책과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석규 경기도의원, 정미영‧이계옥‧김지호‧조세일 의정부시의원이 참석했으며, 김동근 시장과 강현석 부시장, 시 국‧소장 및 과장들이 함께해 의정부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제도 개선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관리권역 조정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추동숲정원 조성 ▲8호선 의정부 연장 ▲광역버스 신설 및 증차 ▲노후 상수관로 개선사업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국가 정책에 따른 피해를 겪고 있는 반환공여구역과 수도권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정부 차원에서도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국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제도 개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활동 이야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 공유 이벤트‘자봉이의 봉사스냅: 상반기편’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다양한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사진과 사연으로 공유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25년 상반기 중 본인이 참여한 자원봉사 활동 중 기억에 남는 활동에 대한 사진과 50자 이상의 사연을 작성해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이 중 25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이야기가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전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이벤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봉사 이야기는 향후 센터의 SNS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는 7월 11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수질정화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지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옥정호수공원 주변 곳곳과 수중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해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환경 정화를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들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특수임무유공자회 및 국가유공자 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강형원 양주시지회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일반 주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옥정호수공원의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고취 및 평화 통일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매년 수중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깨끗한 양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은 지난 11일, 주식회사 담온에서 무더위에 지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어탕 12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추어탕은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2025년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마을복지 사업 중 하나인 ‘시원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활용된다. 이병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한 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식회사 담온에 깊이 감사 드린다.” 며, “은현면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가임력 보존을 위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과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미래 출산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우선,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항암치료, 생식기 절제 등으로 향후 가임력이 상실이 우려되는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냉동된 생식세포를 통해 미래에 임신·출산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지원대상은 △유착성 자궁부속기 절제술 △부속기 종양 적출술 △난소 부분 절제술 △고환 적출술 △고환 악성종양 적출술 △부고환 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 의학적으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이다. 지원내용은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 채취 및 동결 비용 중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신청은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양주시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도 함께 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소재 생명샘교회가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해 백석읍과 인연을 맺은 생명샘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2024년에는 총 2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도 벌써 세 차례에 걸쳐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송기청 목사는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덕분에 이 나눔을 계속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생명샘교회와 송기청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백석읍 내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생명샘교회의 따뜻한 행보는 백석읍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나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협력하여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당뇨병의 주요 위험요인 3가지, 당뇨병 합병증, 혈당 조절 목표 수치, 그리고 당뇨병 관리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와 함께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HbA1c) 측정과 개인별 건강 상담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 받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의지도 함께 높아졌다는 평가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당뇨병의 위험성과 관리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데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고혈압 예방 관리 교육도 추가로 실시하여 만성질환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9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포장했으며, 흥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를 함께하며 이웃의 건강을 기원했고, 각 가정에 전달되는 순간까지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았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전영숙 회장은 “더운 날씨에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7월 10일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가 복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불고기 50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보양식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를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용순 회장은 “폭염 속에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영민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불고기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7월 10일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쿨쿨(cool cool)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냉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은둔형 1인 가구 등을 발굴해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냉방용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정부1동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을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포함해 총 7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장애나 고령 등의 이유로 선풍기 조립이 어려운 가구에는 현장에서 직접 조립을 도왔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안내와 함께 건강상태와 생활실태도 함께 점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정순 위원장은 “선풍기 조립이 어려워 망설이던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나의 작은 수고가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폭염은 노약자나 장애인에게 매우 위협적인 재난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지난 4일 효자중학교와 10일 다온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11개소가 참여한 연합 행사로 마련됐다. 기관별 특성을 살린 홍보와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시는 ‘내가 부모가 된다면 어떤 가족을 만들고 싶은가’, ‘우리 사회에서 아기가 점점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등 다양한 질문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생각을 적어보는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과 정책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부터 돌봄활동가 정서지원 프로그램 ‘문예숲에서 마음힐링’ 7~8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일하는 돌봄활동가들의 심리적 치유와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의정로132번길 36, 흥선어울림센터 2층)에서 ▲힐링멋글씨 ▲꽃같은오늘(원예테라피) ▲아로마클래스 ▲그림책테라피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개 과정당 1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또는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 방문해 신청(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운영, 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및 주말 제외)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서식은 별도 제공하며, 수강생 선정 결과는 7월 중 선정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는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경민중학교와 녹양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세대와 함께하는 통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대학교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이수석 교수가 ‘북한 MZ세대 변화와 통일’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탈북청년이 패널로 참여해 탈북 과정과 남한에서의 생활 적응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나에게 통일이란?’을 주제로 한 줄 통일 생각을 발표하며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성호 경민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통일을 보다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통일 교육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금희 녹양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탈북청년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통일의 현실을 체감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현실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관심과 주인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 파주 금촌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에 참가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가치소비 확산에 힘썼다. 이번 상담회는 공공기관과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가치구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 13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시는 관내 기업 9개 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관 구매담당자와 기업 관계자 등 약 250명이 방문해 활발한 B2G(기업-공공기관 간 거래) 상담이 이뤄졌다. 참여 기업들은 ▲교육 콘텐츠 ▲행사 기획 ▲가구 ▲사무용품 ▲판촉물 등 5개 품목을 중심으로 각 제품의 특장점과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를 소개하며 구매처 확보에 나섰고, 구두계약 2건과 견적서 요청 5건 등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구매 연계를 넘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조명시설 2만3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순찰 및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누전이나 미점등을 예방하고, 시민의 야간 보행과 차량 운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최근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장마기간은 약 31일로,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해 도로조명시설의 사전 관리 필요성이 크게 높아졌다. 시는 4개 조를 편성해 권역별 도로조명 순찰을 실시, ▲가로등 1만5천136개소 ▲보안등 5천131개소 ▲터널등 2천811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명 점등 상태 ▲분전반 제어기 정상 작동 여부 ▲공사현장 및 취약지역 조명 상태 ▲민원 발생 구간 현장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총 113건의 고장을 발견해, 분전반 차단기 복구 20개소, 램프 및 안정기 교체 등 93개소를 즉시 보수했다. 특히 민락로, 충의로, 동일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미점등 가로등과 누전 위험 구간에 대한 긴급복구를 실시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시는 향후에도 상습 미점등 구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