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6일,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가을철 수거 낙엽 관내농가 무상공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공급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4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을철에 수거한 낙엽 10톤을 관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여 자원을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무상으로 낙엽을 공급받은 농가는 “기존 화학비료 대신 낙엽을 친환경 비료로 사용하게 되어 농작물 작황도 나아지고 비료 구입 비용도 절감하게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사는 생활체육공원 등에서 발생한 낙엽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대신,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약 1,800천원(75L 종량제봉투기준 800매)의 쓰레기 처리 비용을 절감하여 매년 이와 같은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흥규 사장은 “낙엽 무상공급 사업은 지역 농가와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하며 양주시민들을 위한 착한 투자를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기업인증 심사 제도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3년이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하여 건강친화적 직장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전사 전략과의 연계를 통한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추진체계' 수립 ▲유연한 근무제도 및 건강친화적 휴직제도 운영 ▲감정근로자보호제도 마련, 임직원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워크숍 실시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의료 및 건강관리 지원 ▲사내 운동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26개 기업 중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흥규 사장은 “양주시와 양주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금년 인증기업 중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양주시와 협력하여 임직원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친화문화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가 서울시와 협력해 내년 중으로 의정부경전철(15개 역)과 1호선(5개 역)에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평일 최대 6천여 명이 혜택을 보는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12월 11일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의정부-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선택한 사용기간 동안 서울시 내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의정부시는 경기 북부의 중심지로서, 지리적으로도 서울 북부와 맞닿아 있어 출퇴근 등 필수 생활권의 연계성과 교통 접근성이 매우 높다. 그만큼 이번 협약이 공동생활권인 의정부시와 서울시를 오가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대와 지역 균형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의정부경전철 교통카드 시스템을 개선한 후, 하반기에 기후동행카드 도입을 추진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최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 공감 페스티벌’이 서울 호텔 나루에서 개최됐다. 이날, 양주시가 올해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이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근거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시는 시청 소속 담당자 및 직원 등 공직자뿐만이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애인식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양주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다”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공원 내 무장애 나눔 길 및 다함께 놀이터 조성, 저상버스 구입비 지원, 횡단보도 주변 등 보행환경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활동·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보고회에는 대표‧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12개 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230여명이 참석해, ‘안녕! 나의 이웃, 나의 복지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민관 협력으로 이뤄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 위원 총 21명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곳과 분과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3개 실무분과의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양주시 관내 옥빛초등학교 합창단(옥빛합창단)의 ‘지각이다’, ‘숲속을 걸어요’ 식전 공연과 12개 읍·면·동 협의체 대표분들과 합창단원 아이들이 함께 꾸미는 ‘고향의 봄’ 무대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올 한해 모든 성과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겠다는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이번 12월부터 양주1동 맞춤형복지팀이 주축으로 신규 책정되는 수급자 가구 방문을 하여 요금감면, 정부양곡, 문화바우처 등 신청할 수 있는 복지혜택을 안내하는 등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동은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1인 독거가구 및 노인 부부 가구)과 심한 장애가 있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유선 상담을 통한 전수조사를 시행하여 거동 불편자와 교통 취약자를 선별하게 된다. 이어, 선별된 사업 선정자들에게 매 분기 별 첫째 주 종량제봉투를 전달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한 공적·민간 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를 진행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마을 복지사업 ‘첫 만남 좋은 이웃’과 복지 이·통장 ‘명예사례관리사’사업과 더불어 양주1동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인력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한 복지체계 안전망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으로 시민들의 기부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 목표액은 5억 원으로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하며 목표액의 1%(500만 원)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이 1도씩 올라가 양주시를 따뜻한 기부 열기로 채울 예정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 채정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관내 유관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시는 신용⦁체크카드나 모바일 페이 등을 이용해 소액 단위로 결제하여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 플랫폼인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오늘 첫선을 보였다. 강수현 시장이 1호 기부자로 나서 기부 키오스크의 편리함을 직접 시연하며 새로운 기부문화의 시작을 알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이 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옥정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옥정메트로포레아파트(2,38세대)가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단지’로 선정되어 양주시 시민 포상의 날에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시가 지난 8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관리단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경기도로 상신한 후, 9월 경기도 평가단의 현장 점검을 통해 이루어졌다. e편한세상옥정메트로포레아파트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공동주택 중 상위 6개 단지에 포함되며 경기도지사 표창과 모범상생관리 인증동판을 수여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의 4개 분야로 나뉘어, 세대수 기준으로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특히, e편한세상옥정메트로포레아파트는 ▲매월 클린데이 행사로 단지 내 환경 개선 ▲원데이클래스 행사로 입주민과의 적극 소통 노력 ▲꿈마루 작은 도서관 행사로 희망찬 미래와 독서 활동 장려 ▲층간소음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 워터파크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개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관내 2개 공동주택인 옥정동 모아미래도파크뷰아파트(608세대)와 장흥면 푸른마을아파트(241세대)를 ‘2024년 양주시 우수 모범공동주택’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11일 열린 ‘양주시 시민 포상의 날’에 해당 공동주택과 관리사무소장에게 표창장 및 인증명판(공동주택)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은 관내 공동주택의 관리역량 개선을 위한 동기 부여 및 우수 사례 발굴·전파와 아울러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제도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여 주거 수준 향상과 모범공동주택 기반 조성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양주시 우수 모범공동주택’선정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를 매년 시행하여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모범공동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과정은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평가 제도와 우리 시 여건을 반영하여 ▲실태조사 작성 이행도 ▲일반관리 ▲안전관리 ▲공동체활성화 ▲에너지 절약 ▲모범사례 등 7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세부평가기준 및 배점을 마련했다. 이에 지난 2월 128개 단지로 제출받은 서면 자료를 검토하고, 일부는 현장 실태 조사를 거쳐 1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 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12월 10일 2024년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행사에서 증상으로 식사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은 회원들의 균형식이 공급 및 체험제공으로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배식봉사를 했다. 연말연시 크리스마스도 다가와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냈음 하는 마음이 앞서 옥정동 소재의 머슴밥, 머슴포차를 운영하는 간정호, 이혜진 부부가 오수영회장과 직장공장 회원사들의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좋은일을 하고 싶다며 머슴밥과 함께하는 맛있는 식사나눔 행사를 하게 됐다. 오수영회장은 항상 함께한 오늘의 기부 천사 간정호, 이혜진 부부와 권순남 부회장, 황점연 감사, 오외순 회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사랑의 기부는 지속적으로 이어질것이며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뜻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덕정동에 소재한 덕정 예술창작소에서 ‘아동 돌봄 공동방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덕정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운영된 ‘아동 돌봄 프로그램’ 참여 아동과 ‘마을 교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등 프로그램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동 돌봄 프로그램’은 지역 환경에 적합한 돌봄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 완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창의 로봇, 정서 미술, 신체 건강, 토탈공예, 바이올린, 조언 등 참여 아동들을 위한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 교사 양성 과정’은 향후 지역 내 아동 돌봄 인력양성을 위해 방과후 학교 지도사 2급 자격과 디자인아트 공예지도사 1급 자격 두 개의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다함께 돌봄센터와 연계하여 실습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그동안의 돌봄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참여 아동 성과품 전시·발표, 바이올린 및 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와 함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道 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 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 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 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 관리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및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아 숲 교육대회 개최, 숲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목재 문화체험장 및 숲속 야영장 등 산림휴양시설을 운영, 산불 예방 및 재확산 방지 등을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산림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 분야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최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이웃돕기‘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관내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은 홀몸 어르신 등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영 회장은 “아침부터 열심히 활동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매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배달을 비롯해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0일 대한불교조계종이 의정부 소재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와 의정부영아원에 3천만 원 상당의 물품과 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재)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도심스님(성불사 주지)이 특수한 상황에 놓인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11일 개봉하는 영화 ‘대가족’ 촬영의 인연으로, 배우 이승기와 김성령, 감독 양우석이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한불교조계종은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자동문 설치 및 컴퓨터 등을 포함한 기금 2천300만 원 상당을, 의정부영아원에는 700만 원의 기금을 기부했다. 2개 기관을 위탁운영 중인 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 강대성 회장은 “시설 개선 및 물품 기부를 통해 아동들의 생활공간이 더욱 아늑하고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불교를 통해 사회적 소통을 강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2025년 3월 세계 컬링의 별들이 대한민국 의정부에 모인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내년 3월 녹양동 소재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가 ‘빙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의 노력을 살펴본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정부에서의 역사가 시작된다 이번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내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1일 3경기로 진행된다. 세계 랭킹 1위부터 13위까지 13개 국가가 출전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참가국 중 7개국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된다. 시의 이번 대회 유치에는 동계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는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스피드스케이트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컬링경기장을 설립하고 시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적인 빙상 스포츠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