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5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위험성 평가 결과 공유 및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 파악 후 적절한 조치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안전 문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는 지난 9월부터 ‘2024년 양주시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시행한 바 있다. 이날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 김경수 차장이 일일 강사로 나서 위험성 결과 및 위험성 감소 대책과 실행계획을 비롯해 근로자가 준수하거나 주의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험성 평가를 비롯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위험성 평가 결과는 공문 및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평가 결과를 모든 근로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12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월례 행사로 진행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마지막인 이번 미래가치 공유의 날에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전 직원에게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의 여러분의 노력이 보람되고, 고심하며 쌓아온 노력이 실력으로 이어졌다”며, “이러한 헌신 덕분에 우리는 하나 된 팀(원팀)으로서 수많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에 대해 “우리가 노력한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의정부시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열정과 협력으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의 발전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재정 안정 방안과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부서별 비전을 공유하는 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화재, 질식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 대비 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장 안전점검 대상은 공공야영장 및 민간야영장 13개소 대상으로 실시하며 카라반 또는 글램핑 등 야영장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민간전문가, 양주소방서와 함께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화재예방 및 재난대응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폭설, 한파 등 자연재난 안전관리 대응체계 △화재예방, 전기, 가스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야영장 안전 위생관리 실태 △화장실, 샤워실 등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신속하게 보수·보완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캠핑장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야영장 사업주들의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캠핑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의정부 유(보)·초·중·고·특수학교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다문화가정 내에서 가족 간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적 정체성을 키우며, 사회에 긍정적인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를 위한 초등학교 입학 및 학교생활 적응을 주제로, 오후에는 초중고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가이드를 제공하여 다문화 학생 성장단계별 맞춤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연수 진행 시 이중언어 통·번역을 제공하고, 중학교 생활을 위한 진로·진학 워크북도 제공한다. 의정부 다문화가정 학부모연수는 ▲선배 학부모가 말하는 학부모의 역할 ▲초등학교 생활과 적응 ▲중도입국자녀 적응과 진로교육으로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역량 강화와 함께,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해서 다문화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 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속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연말 지역 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지하도상가(6~8일), 금오상권(6~12일),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1~13일) 등 3개 상권에서 진행한다.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은 행사 기간 참여 업소별 10~30% 자체 할인을 하고 있다. 또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OK목장 앞 운영 공간(부스)에서는 행사 참여 업소에서 3만 원 이상 사용한 구매 영수증(합산 가능)을 인증 시 참여 가능한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한다. 나머지 상권 2곳도 자체 할인과 영수증 보상환급(페이백) 및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의정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문화행사 ‘의정부경전철로 떠나는 캐롤여행’을 개최한다. 지역 사회단체인 의정부시민공감, ㈜우진메트로와 협력해 경전철 회룡역 승강장에서 12월 6일, 13일, 20일(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홍보대사인 가수 비니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참여를 기반으로 한 기획(프로젝트)이다. 의정부경전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비니쌤 ▲발달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가온클래식 ▲소리울 시민합창단 ▲리틀반한클래식 ▲하모니카 젬스아트 ▲색소폰 최병재 ▲소프라노 한마루 ▲대한무용예술협회 주니어 ▲기타 강선곤 ▲소프라노 고다은 등이 캐롤을 주제(테마)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의정부경전철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전철 회룡역 승강장 내부를 화려한 빛트리로 장식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가 12월 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신관 2층)에서 장애인시설(센터) 및 장애인단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도‧점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시설(센터) 및 장애인단체의 시설 운영 및 재정 관리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와 보조금 재규정을 바탕으로 한 유형별 지도‧점점 사례를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로 발생했던 보조금 관리 부실 사례, 부정수급 유형을 소개하며 재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심사 및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선정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열린 이번 심사위원회에는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나눔공부방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가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심사 및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선정을 요청했으며, 지역아동센터위원회는 총 2가지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비영리법인화 신청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지원 여부를 심사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에 추가 지원 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출석위원의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하고 평균 70점 이상을 얻어 2개소가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로, 4개소가 특성별 지역아동센터(특성별 지역아동센터는 최고점 시설부터 선정)로 선정됐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공익성 및 투명성을 높이는 등 공공성 강화에 최선을 다해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돌봄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12월 4일 신한대학교와 협력해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한대 재학생 및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운동(캠페인)은 신한대 건강관리센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젊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진행했다. 캠퍼스 내 에이즈 예방 공간(부스)을 설치하고,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보건소를 통한 익명 무료 검진 방법과 올바른 콘돔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와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정보를 제공했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면역체계를 공격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더라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조기 진단과 치료는 바이러스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운동(캠페인)이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에이즈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5일 유동인구가 많은 녹양역 주변 상가 일대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안전망’을 설치했다. 빗물받이 안전망은 빗물받이 시설 위에 결합하는 우레탄 소재의 여과망으로, 겨울철 미끄럼 사고와 발빠짐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시설이다. 또한, 배수공간이 촘촘해 낙엽, 쓰레기, 담배꽁초 등의 유입을 막아 비가 많이 내려도 빗물받이가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날 작업에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녹양동 안전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 빗물받이 안전망 40개를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광규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땀 흘리며 안전망을 설치해 주신 안전협의체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녹양동과 녹양동 안전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녹양동 맞춤형 안전누리사업’을 통해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5일 가능동 자율방재단이 관내 주요 도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행로와 빗물받이를 덮은 낙엽을 정리해 보행 안전 및 강설 시 원활한 배수 환경을 확보하고자 마련했다. 급격히 차가워진 날씨에도 자율방재단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능동 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매년 폭우 대비 빗물받이 정화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수진 단장은 “이번 활동은 가능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낙엽을 치우는 작은 노력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된다”며, “우리 가능동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5일 의정부1동 통장협의회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시정 홍보, 환경정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모범적인 자생단체다.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도 참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리 동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잘 살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4일 (사)기운차림봉사단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기운차림봉사단은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2011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저소득가구를 실질적으로 돕고자 기운차림식당 부산동래 1호점과 의정부지부 2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점심을 1천 원에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성수 대표는 “올겨울에도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표본이 되는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4일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스크 1천100장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은경 위원장은 “동절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고산동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한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비말감염 질환 등으로 건강에 위협을 받는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9월 구성돼 추석 명절음식 나눔, 김장 나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성금 기부 및 연탄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참여하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경재 회장은 “주민자치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했다”며, “다 함께 행복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