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공동주택 입주 초기의 혼선을 줄이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첫걸음 교육’을 연속 운영하며 최근 두 번째 현장 컨설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신규 입주 예정 단지 및 의무관리 전환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자와 관리주체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리 절차와 법적 기준을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한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덕정역 인근 신규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입주예정자 커뮤니티 운영자, 업무대행사 대표, 관리사무소장 등 실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돼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입주 전 준비사항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관리 방식 결정 ▲하자관리 ▲관리업체 선정 절차 등으로 실제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첫걸음 교육’을 통해 입주민과 관리자 간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초기 단계부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양주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위기 가구를 함께 발굴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양주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공공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조기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상 속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양주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2026년 양주1동 마을복지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순현 위원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다.”며,“앞으로도 양주시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지역축제에서 솔선수범해 봉사해주신 조순현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성금은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양주1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가족봉사단 1박 2일 연합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캠프는 가족봉사단 간 유대감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는 등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수별 자부담과 후원을 통해 시 예산을 절감하면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캠프는 1기 가족부터 올해 발대한 17기 가족봉사단까지 총 40가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별 인사, 기수별 활동 사례 공유, 자녀 대상 성품교육, 가족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상호 간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에 참여한 16기 가족봉사단 삼형제가족은 “선배 기수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17기까지 이어질 수 있었음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기 초대 이경연 단장은“가족봉사단 모두가 함께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함께 교류하고 연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센터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립도서관(덕정도서관)은 지난 9일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덕정고등학교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 청소년의 독서역량 강화와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특구로 지정된 양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공공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교와 도서관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독서 기반 교육활동 개발 및 운영 지원 ▲독서활동을 위한 장소 제공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기타 교육 및 독서문화 확산에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두 기관은 “독서교육은 학생들의 배움과 사고력 증진, 올바른 인격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도서관과 연계한 체험형 독서활동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립도서관은 또 다른 자율형 공립고인 양주고등학교와도 양주 희망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공도서관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청년의 재능을 전문 강의 역량으로 발전시키는 䶩하반기 청년강사 양성과정”을 모집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만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4회차의 강사 기본 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수료 후에는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실제 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사로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한다. 앞서 상반기 과정에는 15명의 청년이 참여해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 중 선발된 우수강사 5명이 “청년강사 클래스”를 운영하여 또래 청년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주제의 강의를 운영하여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강사라는 직업군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갖춘 청년이 문화교육 시장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조양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도박 근절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 시간대에 맞춰 양주시보건소를 비롯해 광적면 행정복지센터, 광적면 주민자치회, 조양중학교 학부모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의지를 보여줬다. 참여 기관들은 ▲마약류의 폐해와 대처법 ▲도박 중독의 피해 사례 ▲정신건강 관리법 및 자살 예방 정보 등을 안내했다. 특히 어깨띠와 피켓, 리플릿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달 효과를 높였다. 양주시보건소는 청소년 마약 범죄와 도박 중독의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번 조양중학교를 포함해 양주백석중, 양주백석고, 덕현중, 덕현고 등 관내 4개 학교에서 총 2,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정은 소장은 “청소년들이 각종 중독과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7월 9일 다락원을 방문해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어느 멋진 날’을 진행했다. 어느 멋진 날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다락원 거주 노인에게 직접 찾아가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노인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미용실에 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올해 초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미숙 원장은 “걱정되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났다”며 “힘이 닿는 한 꾸준히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겠다는 연초의 다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봉사해주신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8일 관내 대학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2025 시민 건강강좌’의 3차 강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시민 건강강좌는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중심 주제로 하고 있으며, 1차는 ‘알기 쉬운 만성질환 관리’, 2차는 ‘보행장애와 손발 저림’을 주제로 각각 운영했다. 이번 강의는 시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치과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구강위생의 중요성과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전문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3차 강의부터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새롭게 참여해, 향후 보다 폭넓은 의료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건강강좌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의 우수 의료기관과 함께 뜻깊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건강강좌에 참여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7월 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의정부시 대표로 경기도에 서면심사 자료를 제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본선 대회에서 ‘처음입니다만, 신2납니다’라는 주제로 신곡2동만의 특색을 살린 자치사업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사업은 ▲주민 손으로 여는 도농길 ▲신2나는 아나바다 주민 대잔치 ▲도전해요, 탄소ZERO! 함께해요, 전 지구적으로! 등으로 구성됐다. 이경자 회장은 “여러 주민자치회와 소통하는 자리에 함께해 뜻깊다”며 “그동안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해온 사업을 소개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수요자 편의와 시민참여 기반의 민원서비스 혁신을 위해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행정안전부의 기본지침에 따라 ▲디지털 민원 서비스 강화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추진 ▲민원 취약계층 배려 확대 ▲민원 공무원 보호 등을 중심으로 수립했다. 시는 상반기 동안 의정부 지역 여건 및 인구 추이와 민원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온라인 국민생각함과 시민대표가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민원 담당 실무자 및 행정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각 부서별 민원서비스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신규 민원서비스 발굴을 독려해 제도 개선에 반영했다. 특히 2024년 12월 기준 의정부시 등록 장애인 비율이 4.85%에 달하고, 고령인구 비율이 경기도 내 7위에 해당하는 등 고령화와 사회적 약자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 11대에 장애인 편의기능을 강화한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확대된 화면, 글자 크기 및 자간 조정, 음성 안내 등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주요 동 주민센터와 의정부역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 탈북 청소년‧청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한꿈학교의 지상 신교사 이전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교사(추동로 94-1) 이전은 탈북 및 제3국 출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직원과 후원자,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맺은 결실이다. 개소식에는 지역 인사와 후원 단체, 졸업생, 교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꿈학교는 2004년 설립돼 2009년부터 장암동 지하상가 공간에서 탈북 청소년과 제3국 출신 학생들에게 중고등 검정고시와 대학 진학 교육을 제공해온 대안교육기관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매년 높은 교육 성과를 거두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학교’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햇빛이 들지 않는 지하 공간에서의 수업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에 어려움을 초래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학교‧후원자‧지자체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지상 3층 규모의 신교사로 이전했다. 신교사는 쾌적한 교실과 체험 공간, 공동생활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크게 향상됐다. 진로 교육, 검정고시 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9일 훈민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의정부 관내 초⋅중등 학부모 27명을 대상으로 ‘2025 의정부 학부모를 위한 하이러닝 및 AIDT 이해 체험형 연수’를 실시했다. 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만든 AI기반의 맞춤형 교육 통합 플랫폼이며 AIDT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과서를 말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하이러닝(Hi-Learning)과 AIDT(AI Digital Textbook)에 대한 체험을 통해 미래 교육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학부모들이 직접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해보는 체험형 대면 연수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학생들이 활용하는 하이러닝 시스템과 AIDT 기능을 체험하며, 학습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의 원리와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기술 기반 학습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을 보다 효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자원봉사 단체 ‘양주⁺인’이 축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주시는 9일 양주⁺인에서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명덕 회장을 비롯해 오경옥 부회장, 최정갑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 현장에서 양주⁺인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순수 수익금 전액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유명덕 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활동의 수익을 뜻깊은 기부로 연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을 위한 양주⁺인의 꾸준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과 나눔이야말로 우리 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전했다. 양주⁺인은 2022년 창립된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단체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봉사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지역발전 연구회’는 의정부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9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발전 연구회’(소속 의원: 강선영, 정진호)는 최근 심화되는 지역 간 불균형과 수도권 중심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연구 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러닝메이트 윤태영 연구원이 연구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발 방향과 실현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연구 방향성과 주요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연구회 대표인 강선영 의원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은 반드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며,“이번 연구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정책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지역발전 연구회’의 연구 활동은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연구 결과 보고서는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