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연계 공공기관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양주도시공사 임직원 및 입주기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실시한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피난 유도 방법 △소화기 사용·관리법 △옥내 소화전 사용법 등 화재 안전 전반에 관한 내용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 화재 시 구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소방훈련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화재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7일 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의정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직업상담사 등이 참석했고 일자리정책과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축하 퍼포먼스,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확장 이전으로 시민 여러분이 쾌적한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의회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취업 지원 서비스와 노동자 쉼터를 결합한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정부시 청년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계기관이 밀집해 있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6일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더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을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을 위해 사회복지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양주역 부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이웃 제보 활성화를 위한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전단지와 무한돌봄센터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한편, 시는 한파를 앞두고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 집중적으로 발굴하고자 각 읍면동에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했을 경우 본인이나 지인이 언제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으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행복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일 김정운 박사의‘행복의 조건’에 이어 두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회차로 열린 이번 특강은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저자이자 KBS ‘국민영수증’,‘'하이엔드 소금쟁이’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섰다. 김경필 강사는 ‘잘 쓰고 잘 모으는 부자 되는 공식’이라는 주제로 아끼면 아낄수록 행복한 재테크의 기본인 저축, 목돈 만들기 위한 방법과 자산관리의 꿀팁에 대해 알려주며 사회 초년생부터 예비 퇴직자까지 누구에게나 유익한 강의를 펼쳤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경제적 고민을 가진 양주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하여 많은 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강연이 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양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법정 문화도시 2년 차의 성과를 한데 모아 시민들과 공유하는 '2024 문화도시와 동거동락' 행사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와 동거동락'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법정문화도시 의정부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백만원실험실’, ‘사이공간’ 등 문화도시 의정부의 대표사업의 사업공유회부터, ‘명사특강’, ‘학술대회’, ‘네트워킹’, ‘전시’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일반 대중부터 학계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명사특강 프로그램인 ‘사유의 바다’는 영화감독 장항준(29일), 수의사 설채현(30일)을 초청하여 각각 ‘창작의 세계’와 ‘반려견과의 공존’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독일의 1세대 팝아트 작가 짐 아비뇽 Jim Avignon의 '슬로우 시티 展'이 연계 전시로 함께 마련되어 공유주간을 찾는 일반 시민들에게 문화도시와 함께하는 유쾌한 시각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경제학회와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컨퍼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27일 열매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과 계절과일 2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옥정2동 마을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로써 현재 추진 중인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의 온도는 92℃를 달성했다. 주영희 원장은 “열매어린이집은 지난 8일 바자회를 개최하여 모은 수익금과 ‘감사데이’ 행사로 모은 계절과일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했다.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참여로 발생한 수익금과 과일을 보다 의미있게 쓰고자 성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함께 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열매어린이집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오후 3시 아일랜드 캐슬에서‘2024 의정부 디지털 교육 실천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는 ▲'1부' 디지털 교육 함께 나눔과 디지털․인성․세계시민교육 활동 전시 ▲'2부' 분과별 실천 사례 나눔과 토의로 운영됐다. '1부'에는 의정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사례와 함께 교사, 학생, 학부모, 학교가 디지털 교육을 실천하며 쌓은 경험을 나누었다. 특히, 학생 발표에서는 하이러닝 체험을 나누었으며, 학부모는 가정에서의 디지털 윤리 실천 노하우를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2부'에서는 디지털 정책 운영학교 간, 지역 대학과 학교 간, 학부모 간 논의를 통해 디지털 교육의 실천 가능성을 확장했다. 행사에 참석한 교사는“디지털 교육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나누며, 우리 학교에서 적용할 것을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이번 공유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의 다양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지난 9월 道에서 발표한 양주테크노밸리 등 북부 대개발의 청사진에 발맞춰 경기 양주시 또한 민간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양주시가 오는 28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북부 최대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 정보를 상세히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 소개를 시작으로 ‘양주시 기업 유치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산업단지의 세부 계획 및 입주 조건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대진TP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분양 일정, 조성 공사, R&D, 수출기업 애로 해소, 기술 인증 및 특허 기업지원, 여성 기업 지원, 자금 및 금융 지원 등 입주를 고려하는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부스도 운영될 계획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2월의 주제는 ‘우리집은 붕세권’으로 붕어빵 파는 가게의 근처에 자리잡은 지역이나 권역을 말하는 신조어다. 겨울을 맞아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착안한 이번 주제로 기온이 떨어지고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겨울이 오면 늘 떠오르는 달콤한 간식과 관련된 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제주에서 나고 자란 작가가 12월의 귤 수확 체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쓰고 그린 ‘귤 사람’(일반도서, 김성라 글·그림)과 달처럼 커다란 호떡을 만들기로 한 두더지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룬 ‘줄줄이 호떡’(아동도서, 김유경 글·그림)으로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12월 테마도서를 통해 추운 겨울 날씨에도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겨울 간식들을 떠올리며, 달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26일 양주시 광적농협 산하 여성조직연합(고주모, 농주모, 부녀회)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품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여성조직연합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부녀회’ 3개 단체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 연합은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농촌 활력화 그리고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금은 여성조직연합이 각종 농산물 판매 사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준 광적농협 조합장은 “광적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나눔의 온정이 널리 퍼져 살기 좋은 광적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면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매년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을 함께하는 살기 좋은 광적면이 될 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6일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주재 이사회 제4차에서 ‘환경 장려 장학제도 신설’을 위한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재단의 장학제도 개선 방안 및 재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목표로 정례회의(월 1회), 정책토론회, 워크샵 등을 추진했다. 이번에 제안한 ‘환경 장려 장학금’은 재단의 기능 확대와 홍보를 위한 지역사회 참여를 목표로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젝트이다. 이진규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정책제안은 장학재단의 설립 목적인 인재육성의 목표와 가치관에 부합되는 활동이며,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으로 위원회가 제안한 ‘환경 장려 장학제도’ 정책에 대해 재단에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계획 수립 후 이사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며, 위원회가 양주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참여 기구로 발돋움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년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성과 공유회’에 참석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성과 공유회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기관 및 사회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및 소속 9개 여성단체 1년간 활동 영상 상영, ▲기부금 전달, ▲여성 발전 유공 표창, ▲감사패 전달,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양성평등 인식개선 실천 캠페인, ▲하천 정화 활동, ▲공공의료원 유치 지원활동, ▲삼일절, 현충일 등 각종 행사 지원,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이웃 사랑 김장 나눔 등 올해 여성단체들의 ‘구슬땀’을 담아낸 영상을 참석자들이 함께 시청하고 큰 박수로 격려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부식에는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가을 ‘나리농원’ 개방 기간 음료 및 간식 판매로 얻은 수익금 중 5백만 원을 양주시희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7일 노동복지회관(둔야로 10) 3층 대교육장에서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기업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동복지회관 1층을 구조변경(리모델링)해 연면적 351㎡ 공간에 조성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는 직업상담사 및 담당직원 등 9명의 직원이 상주해 근무하게 된다. 내부는 중앙 라운지, 다목적실(강의실) 및 남녀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기존의 시설 노후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센터의 기능을 보완해 명실상부한 의정부시의 일자리 종합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 올인원(ALL-IN-ONE) 센터 구축’을 목표로 ▲양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6일 시민이 안심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심귀갓길로 지정돼 있는 평화로 483번길 일대(의정부역 7번 출구~연세오케이병원 뒤편, 300m 구간)를 점검했다. 의정부형 복지정책 ‘모두의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현장 점검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 여성보육과‧스마트도시과 등이 함께 했다. 주민안전‧지역치안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범죄 집중 신고 지역 등을 살폈다. 특히, 시는 가상공간 ‘메타(Meta)-의정부’에 ‘커뮤니티 매핑(의정부시 시민 공유형 디지털 서비스)’을 활용, 이날 점검한 내용을 등록해 시민들이 온라인상에서 안심귀갓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관경 모두가 합심해 안심귀갓길은 물론, 범죄 취약지를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작년 첫 활동공유회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각 동 주민자치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1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는 ▲축하공연 ▲주민자치 활성화 표창 수여 ▲운영평가 결과 공유를, 2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위원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 ▲동별 우수사례 발표 ▲소통의 시간 등을 이어갔다. 축하공연에는 지난 8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한 신곡1동의 ‘함께하는 GOGO랑’팀이 신나는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우수사례 발표는 ▲의정부1동의 ‘주민총회 높은 투표수의 비결’ ▲송산3동의 ‘주민총회 공론장 운영’ ▲신곡2동의 ‘도전해요, 탄소ZERO! 함께해요, 전 지구적으로!’ 등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소통의 시간에는 주민자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나에게 주민자치란 어떤 의미인지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주민자치의 의미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