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와 11월 8일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센터 앞에서 괴산군 감물면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은 충북 괴산군 감물면과 2012년 8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상생발전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와 지역 문화 축제 참여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터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주문한 절임배추 200여 상자를 판매해 790만 원가량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고병진 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감물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농 교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바쁘신데도 먼 길까지 와주신 이진우 면장님과 안경준 감물면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7일 ‘송산3동 도란도란 어린이 나눔장터’에 판매자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수익금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나눔장터는 환경보호와 경제관념 체득을 위해 어린이들이 판매자와 구매자로 직접 참여한 행사로 지난 2일 민락천 산책로에서 개최됐다. 성금을 전달한 어린이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성금을 기탁해 준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8일 호원1동 새오름교회가 쌀 100포(10kg 단위)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새오름교회는 2019년부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류명한 담임목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교인들과 함께 쌀을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새오름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새마을금고 본점이 11월 8일 ‘MG와 함께 희망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원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 등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담근 김장김치 60상자(600kg)는 호원1·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미숙 이사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김장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호원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호원성결교회가 라면 100상자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원성결교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모범이 되고 있는 기관이다. 작년 백미 기부에 이어 올해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라면 100상자(40개입)를 기부했다. 호원성결교회 김종진 선임장로는 “기부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호원성결교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이 지난 9일 오산산들근린공원 야외무대 준공을 기념해 열린 ‘하얀돌 별빛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오산산들근린공원 야외무대의 개막을 알리는 첫 행사로, 야외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당일 준비된 많은 좌석이 채워지며 큰 호응을 얻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교향악단은 앨런 실베스트리의 ‘어벤저스 테마곡’연주를 시작으로 아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까지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이어 지현정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합창단이 남촌, 경복궁타령 등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하모니와 다채로운 음색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마지막으로 ‘북한이탈주민 평화통일노래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가수 김민경의 활기찬 무대가 이어졌으며 관중들의 큰 호응과 함께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백승호 읍장은 “오산산들근린공원 야외 무대가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9일 의정부예총 야외무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회장 나종묵)가 주관한 ‘통일 김장 담그기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북한이 고향인 지역 주민 80여 명과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김장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나종묵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며, “행사에 참여해 준 북한이탈주민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유대감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고산지구 도로에 과도하고 불필요하게 설치된 표지를 통합 정비하는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로 이용 중 노면표지, 교통안전표지, 안내표지 등 과도하고 불필요한 표지들이 중복돼 운전자들의 시인성에 혼란을 야기, 오히려 안전의 역기능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고산지구에 각종 표지가 달린 지주를 전수 조사, 총 264개(내민식 지주 67개, 정주식 지주 197개)의 지주를 대상으로 정비했다. 정주식과 내민식 지주로 별도 설치된 다양한 표지를 가로시설물(가로등, 신호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과 통합하고, 불필요한 지주는 철거했다. 구체적으로 도로변에 설치된 지주 264개 중 239개를 철거하고 표지의 경우 408개 중 132개 철거, 251개를 통합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김동근 시장은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표지와 가로시설물에 대한 통합 및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라며, “불필요하고 과도한 시설물 등을 지속 정비해 안전하게 걷고 싶은 의정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9일 발곡역 생활체조광장에서 청각‧언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농청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정성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농아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1부 기념식, 2부 걷기 대회, 3부 명랑운동회로 구성됐다. 명랑운동회에서는 훌라후프, 볼로볼, 오자미 던지기, 보물찾기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소통하며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9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은 관내 5~69세까지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1만 원 범위 내 장애인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한 해 동안 스포츠강좌이용권 전용 카드로 매월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체육과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이용자도 재신청이 필요하다. 시는 장애중증도, 수급자격,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10일 남양주 봉선사에서 개최된 가을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독립운동가이자 불교 경전 번역가로서 포교와 불교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운허 큰스님의 44주기를 맞이해 개최됐다. 운허스님은 1936년 봉선사에 불교 교육기관인 홍법강원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 매진했으며, 1970년에는 우리나라 최초 한글 편액이 걸린 ‘큰법당’을 건립해 한글에 대한 애정과 뜻을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는 미래 불자 양성과 불교 중흥을 위해 결성된 어린이 불자 합창단인 ‘JH콰이어’와 청년 불자로 구성된 ‘상월비보이’ 등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청년 포교에 힘을 쏟았던 운허 큰스님의 뜻을 이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 북부 중심 사찰인 봉선사의 운허 큰스님 기신재를 맞이하여 개최된 가을음악회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오늘의 자리를 빛내신 청년 불자를 비롯한 많은 신도분께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1월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년 역사를 돌아보고,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에게 더 큰 힘이 되고,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돕는 곳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의정부시 의회에서도 장애인 여러분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역량강화 2차 워크숍이 8일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공무원,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관기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네트워크 구성원 간 협력을 기반으로 성과를 만드는 경험을 통해 상호교류 및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팀박수챌린지, 단체터널통과미션, 협업컵쌓기 등 팀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했으며 팀 대항전으로 운영되는 진행방식과 다양하고 풍성한 상품이 제공되어 현장에는 웃음꽃과 뜨거운 열기가 끊이지 않았다. 강수현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양주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주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가 더욱 활발해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염일열 센터장은 “사회적경제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원센터에서는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의 운영 기간을 오는 2027년까지 3년 연장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첫 지정된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는 관내 장흥 관광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향유 할 수 있는 ‘지역 특구’이다. ‘지역 특구’란 지역 특화 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방자치단체 신청에 따라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이다. 시는 ▲아트타운 조성 사업, ▲문화 도시 기반 구축 사업, ▲오감 만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 계획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번 특구 기간 연장 승인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연장 승인에는 올해 12월 개통되는 교외선 관광 활성화 내용이 포함되며 ‘교외선’ 개통과 연계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특구에서 교육, 체험, 학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특구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특구 연장은 단순한 기간 연장이 아니라 장흥을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7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1등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 지치단체와 산불 관계 기관의 공동 협력으로 개최됐으며, 경기도 내 13개 시·군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의는 산불 발생 시 각 시·군의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의 구성과 운용방법을 숙달하고, 시군별 산불진화 역량 향상 및 정보교류의 기회 제공하는 등 초기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 및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가을철을 대비해 실질적인 진화 기술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진화 대응 능력을 입증하며 높은 현장진화 대처능력을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회에서 요구된 신속한 산불 진화장비 운용 기술과 현장 대응 훈련을 완벽히 수행하며 참가한 13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1등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의 경진 과정은 산불진화차량부터 100미터 지점까지 진화 호스와 간이 수조를 설치하고, 반환점을 돌아 다시 2차 펌프를 가동하여 100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