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계성교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70만2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자금동에 있는 계성교회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진선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에 모인 성금을 의미있고 좋은 일에 사용하고자 기부한다”며, “성도들의 선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계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7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 가족, 위기가구 등에 대한 생활비 지원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안전한 일상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오영경 회장은 “연말연시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7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금 50만 원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흥선동 지사협은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서비스 ▲사랑의 안경나눔 ▲반딧불 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신고 가맹점 모집 및 위기가구 발굴 신고 체계인 수호천사 등 다양한 민관 협력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진천 민간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민락동 소재 리라어린이집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3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기부 활동을 통해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를 돕는 즐거움을 체험했다. 김상희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이웃사랑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리라어린이집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리라어린이집은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으로 다시 한번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줬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민락동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삼애교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7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불, 허리복대, 청소포 등 일상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는 송산권역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갑재 목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삼애교회와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의정부 자연유치원이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꾸러미 3벌(세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 자연유치원 손윤경 원감이 참석했다. 손윤경 원감은 “6세반 아이들이 고산동 독거노인들을 위해 손편지를 쓰고 반찬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고산동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의정부 자연유치원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반찬은 고산동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도도유치원이 성금 104만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도유치원의 9주년 개원기념일을 맞이해 실시한 기부 행사에서 원아들이 직접 수확한 고구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호원1동에 위치한 도도유치원은 ‘사랑 나눔, 행복 나눔’이란 주제로 가을예술제와 자선행사를 열고 그 수익금을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이삭의 집(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개원 이후 매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주 도도유치원 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밝은 미래사회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사리손으로 직접 고구마를 캔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다”며, “정성이 담긴 성금은 호원1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호원동 승리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1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쌀, 라면, 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상자는 호원1‧2동, 의정부1‧2동, 장암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박천수 담임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생필품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이종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호원동 승리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가능동 자유총연맹이 성금 2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안보를 위한 국민운동단체인 가능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연숙 자유총연맹 분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이번 사랑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애써주시는 가능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정신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환우들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2월 5일부터 2주 동안 관내 5개의 정신의료기관에서 진행됐다. 중독으로부터 회복한 대상자가 중창단을 결성, 직접 노래를 부르고 클라리넷과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중독 회복자가 자신의 회복 과정을 공유하며 입원 중인 환우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전달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종태 센터장은 “중독은 불치병이 아니라 회복 가능한 병이며, 이번 음악회는 환우들에게 나도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2월 18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당․직․자(당사자가 직접 운영하는 자조) 프로그램 ‘자전거 동네탐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직․자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회원 중 중독 회복자가 직접 강사가 돼 회원들의 회복을 돕고, 자아성취를 통해 함께 성장의 길을 열어주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강사와 회원들이 자전거로 의정부 하천변을 거닐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강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도력(리더십)과 책임감, 자존감이 향상됐고, 회원들과의 의사소통이 편해졌다”고 전했다. 참여한 회원들도 “중독에 빠져 있는 일상을 벗어나 서로 교류하며 인간관계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회원들 스스로 주체가 돼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 점이 매우 뜻깊다”며, “프로그램 운영자와 참여자 모두에게 긍적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1일자로 감염병관리과가 신설된 이래 감염병관리센터 구축을 위한 준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그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작업이 한창으로,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한센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협의회를 갖고 감염병관리센터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감염병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감염병관리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내년 1월부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기존 2개소에서 1개소로 통합해 운영한다. 이번 통합 운영은 사회복지회관(신흥로222번길 14) 2층에서 운영 중이던 거점공간의 사용 기한 종료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비해 시는 올 초부터 신흥마을 내에 새로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4)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신흥마을 거점공간은 도비 지원을 받아 실내장식(인테리어) 및 전기 공사를 마치고 영상 장비 등 각종 물품을 완비한 상태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활동이 가능하도록 실내뿐 아니라 실외 마당도 이용 가능하며, 직원이 상주하며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공동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공동체 활동 또는 주민 모임을 위한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이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연대와 협력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8만8천544건, 108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송부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하반기(7~12월) 세금이 부과된다. 앞서 1년치 자동차세를 선납한 연납차량과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차, 승합, 화물 등 지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모든 은행 자동 입출금기(CD‧ATM)에서 직접 납부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자동 응답 시스템(ARS) 카드납부 ▲인터넷(위택스, 지로)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납부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납부 편의시책을 잘 활용해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5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3년 가족친화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시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소통 행정을 위한 ‘경청하는 시장실 카페 무지개’ 추진 ▲시장‧노조위원장 월례 차담회 개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추진해 5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이번 2024년 재인증의 유효기간은 2027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서 타 기업 및 기관에도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