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7월 21일 오후 5시부터 힐링센터 2층 북카페에서 ‘2025년 의정부시민대학 도시정책학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민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실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도시정책학부 탄소중립학과 등 4개 학과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현안을 중심으로 기획한 7건의 정책을 직접 발표했다. 발표된 제안은 ‘노인일자리 연계형 생활밀착형 리필스테이션’, ‘의정부시 환경정책위원회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함께하면 더 맛있어요’, ‘의정부형 부모커뮤니티 공간 시범조성사업’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도시정책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사업본부 국은주 본부장은 “의정부시민대학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적 해법을 제안하는 민주적 도시운영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제안이 단순한 아이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단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피트니스코리아에서 중복을 맞아 양주2동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를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지성 대표는 "아이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어려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피트니스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성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장흥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장흥문화체육센터에서 장흥노인대학 어르신을 모시고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수박 등 여름철 음식을 대접하는 등 초복맞이 복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복날마다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어린 보양식을 준비해 온 새마을부녀회의 봉사정신은 지역 어르신들께 큰 감동을 전해드렸다. 이경환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부녀회 회원들과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이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우수 모범공동주택’ 평가에서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단지 아파트(1,246세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사전에 마련한 평가 기준과 배점 계획에 따라 서류 심사와 현장 점검을 거쳐 진행됐으며,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단지는 체계적인 관리체계와 입주민과의 소통, 주거환경 개선 노력을 두루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월 ‘클린데이’ 운영을 통한 단지 청결 유지 ▲공기구 대여 서비스 ▲입주민 복지를 위한 ‘행복세탁소’ 운영 ▲시니어 일자리 및 복지 프로그램 운영 ▲입주민 도서 나눔 코너 설치 ▲폐우산 자원 재활용 ▲근로자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층간소음 해결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친화적이고 자발적인 실천 사례를 보여줬다. 시는 이에 따라 7월 23일 열린 ‘양주시 시민 포상의 날’ 시상식에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단지에 우수 모범공동주택 인증 동판을 수여하고 단지 관리에 기여한 전승훈 관리사무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곽수연 입주자대표회장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중랑천‧부용천‧백석천 일대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이 협력한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침수 피해 복구 ▲환경 정비 ▲재해 재발 방지를 목표로 실시했다. 특히 시와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작업이 이뤄졌다. 정비 활동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각 동 자생단체,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소속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국가철도공단도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며 협력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3개 하천 일대에 투입돼 ▲부유 쓰레기 및 토사 제거 ▲침수 구간 내 이물질 정비 ▲하천변 수목 정리 등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복구 활동을 벌였다. 시는 구간별 점검을 실시하고, 폐기물 분리배출까지 철저히 마무리하며 환경 정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복구 작업 전반에 걸쳐 기관별 장비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단기간 내 피해 구간을 정리했다. 체계적인 분담과 신속한 대응으로 하천변 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생예산을 지켜내며, 실효성 있는 재정 운용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4년도 예산 결산 결과를 발표하며,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순세계잉여금 비율과 안정적인 채무 수준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효율적 재정 운영’ 원칙을 실현해 왔다고 밝혔다. 예산은 남기지 않고, 필요한 곳에 집중 투자 2024년 일반회계 결산 기준 순세계잉여금(한 해 예산 중 다 쓰지 않고 남은 돈)은 487억 원으로, 전체 일반회계 대비 3.3% 수준이다. 이는 전국 평균(5.04%)보다 낮은 수치로, 예산을 불용 없이 적기에 집행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경기 침체와 정부 세수 부족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정부시는 민생‧복지‧경제 회복 등 생활 밀착형 사업에 재정을 집중해 시민 생활 안정에 힘썼다. 순세계잉여금 재원은 2025년 본예산(300억 원)과 1회 추경(68억 원)에 선제 반영해 지역화폐 인센티브, 복지사업 등에 우선 투입했다. 남은 119억 원도 2회 추경에 편성해, 국도비 보조사업 매칭이나 지방채 상환 등에 활용할 계획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펫닥과 반려동물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시민들을 위한 배려와 함께 합법적이고 위생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와 ㈜펫닥은 상호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장묘문화 정착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민은 ㈜펫닥이 운영하는 ‘포포즈(Fourpaws)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총 장례비용의 최대 20%까지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순간을 따뜻하고 존중받는 방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오태환 ㈜펫닥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반려동물 장묘문화의 제도적 정착과 생명존중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 및 해양수산부와 함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뱀장어, 미꾸라지 등 여름철 소비가 많은 품목과 참돔, 낙지, 가리비, 냉동 오징어 등 위반 사례가 빈번한 수산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속도로 휴게소, 물놀이 시설 등 이용객이 몰리는 장소와 관련 업소가 주요 대상이다. 시는 현장 방문을 하여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제도 안내 및 표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온라인 유통채널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원산지 표시가 부정확하거나 거짓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정을 의뢰하여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며, 위반사항이 명백한 경우에는 관련 부서와 협조해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수산물 유통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市와 업소, 소비자가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사업 '양주의 독립운동을 찾아서'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 세대가 광복의 정신과 지역 항일운동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조소앙 기념관과 양주관아지 등 역사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탐방, 문화 공연이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 대상 역사 교육 프로그램 ‘조소앙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항일 유적지를 도보로 탐방하는 ‘함께 걷는 양주의 독립운동 유적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나도 독립운동가’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8월 15일 광복절에는 양주관아지에서 조소앙 선생의 삶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신병주 건국대 교수의 특별 강연과 권병호 트리오의 공연을 비롯하여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소앙 선생의 사상과 독립운동 정신을 지역 문화 콘텐츠와 융합하여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며, 조소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22일부터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의 수인성감염병(장티푸스, 파라티푸스 등) 및 모기매개감염병(말라리아 등) 예방을 위해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 중이다. 침수 피해 지역에서는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와 같은 수인성 감염병과 고인 물에 서식하는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 등 감염병이 발병할 위험이 있어 신속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방역‧소독반을 2인 1조로 구성해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살균‧살충‧유충구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조지현 감염병관리과장은 “현재까지 파악된 관내 침수 피해 지역 10개소를 방역할 예정”이라며 “이후 파악된 침수 지역도 추가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6일 택시 적정 공급 규모와 운행 효율 개선을 위해 ‘제5차 택시총량 자율조정협의회’를 개최하고 택시총량 조정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시민 대표, 개인택시 대표, 법인택시 사업자 대표, 노동조합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관내 택시업계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택시총량제 산정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의정부시의 적정 택시 면허대수는 1천278대로, 현재 면허대수(1천414대) 대비 136대 감차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의정부시의 택시 대당 인구수는 1대당 326명으로, 전국 평균인 312명보다 많아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총량 산정 결과의 1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총량을 조정할 수 있다.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지역 실정을 반영해 최대 조정률인 10% 적용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택시총량 산정 결과인 면허대수 1천278대에 10%(127대)를 더한 1천405대를 최종 면허대수로 조정했고, 이는 현재 면허대수(1천414대)보다 9대 감차된 수치다. 또한 시는 택시 자율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19일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에서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마을공동체 활동을 소개하고 행복마을관리소가 문화활동과 공동체 형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행사 당일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으며,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가 두드러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체험 활동을 하며 마음껏 놀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으며, 부모는 “행복마을관리소가 단순한 관리 기능만 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이런 공동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니 앞으로도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제3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자립을 돕기 위한 공공일자리 정책으로, 직전 단계보다 6명을 늘려 총 6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9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선발된 인원은 주 25시간 근무하며, 시급은 1만30원(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사업비는 총 3억 3천567만 원으로 전액 시비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 시작일인 9월 8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구직등록자다. 모집 분야는 ▲공공기관 환경정비(42명) ▲구내식당 지원(15명) ▲조리 지원(9명) 등 총 3개 유형이며, 조리자격증 소지자가 조리 지원사업을 1순위로 신청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7월 21일 시청 직곡홀(소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강현석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시의원, 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청소년 선도‧보호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위원 11명이 참석해 기관별 2025년 학교폭력 예방활동 주요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피해‧가해 학생 대상 상담 운영, 청소년 인권‧인성 교육 등 다변화된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문화예술 활동을 연계한 예방교육을 활성화하고, 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예방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경찰서는 찾아가는 특별예방교육 확대, 신학기 집중관리기간 운영,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선제적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부터 시행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지역 내 재택의료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분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4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보건‧의료분야의 협업체계 구축과 연계 방안을 논의해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7월 복지정책과 내에 전담조직인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등을 통합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범사업 안내 및 추진일정 공유 ▲재택의료 시범사업 현황 및 자원 연계 방안 ▲보건소 통합안내창구 전담 인력 지정 및 사업 협조 ▲가용 자원 현황 공유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방향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안 등 다양한 협업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동근 시장은 “내년 본사업 시행에 앞서 보건‧의료기관